Fate/Grand Order/이벤트/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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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Fate/Grand Order/이벤트/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의 이벤트인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의 레이드와 관련된 정보를 담은 문서.
2016년 12월(일본)/2018년 12월(한국)에 진행한 종국특이점 마신주 레이드처럼 이벤트 종료 후 메인 인터루드에서는 레이드를 할 수 없으므로 참고하자.
2. 레이드 일정[편집]
프리 퀘스트가 없는 대신 이벤트 시작 후 다음날 18시[일]/12시[한]부터 4종류의 레이드가 진행된다. 레이드 종료 전까지 레이드가 등장하는 메인 퀘스트까지 진행해야만 참여가 가능하다.
레이드에 설정된 수가 모두 잡히거나 레이드 종료 이후에 해당 레이드에 도달하면 레이드 대신 공략전(격퇴전)이 등장하게 되고, 이 배틀을 이겨야 다음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레이드가 나온 이벤트들의 일반적인 최종전들과 다르게 레이드보다 훨씬 어렵다. 이반 뇌제와 수르트는 원본에서 강화된 버전을 상대하고, 이문권속군은 레이드에 등장했던 6종을 모두 상대해야 하며, 로스트벨트:비스트Ⅳ는 까다로운 효과를 가진 상태로 상대한다.
3. 레이드 정보[편집]
이전 레이드였던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복각처럼, 챙길 수 있는 최대 기본 인연 포인트가 메인 스토리 2부의 하이라이트 부분들과 동일한 1830이며, QP도 QP 던전 극급만큼 챙길 수 있어서 드랍 아이템에 관계없이 인연 포인트와 QP만 보고 레이드를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다만 기본 획득 인연 포인트는 90급과 90+급, 90++급(4차전 한정) 모두 동일하며, 셋의 차이는 HP 뿐이라 인연작이 목적이라면 굳이 최고 등급으로만 돌 필요는 없다.[4] 레이드에서 나온 모든 복제체들은 해제불가 스킬로 인해 마성 특성을 가지고 있다.
레이드 파밍에서 제일 효율이 좋은 세팅은 파티의 인연 포인트를 대폭 올려주는 가챠 전용 이벤트 개념 예장이고, 특히 5성 예장은 풀돌 흑성배 이상의 공뻥 배율과 NP 40~50 차지 성능이 있어 딜러에게 쥐어주면 최적의 성능이다. 하지만 태공망 픽업 가챠에서만 나오기 때문에 가챠를 할 계획이 없다면 대용으로 흑성배나 기타 보구 위력업 성능이 달린 개념예장을 채용한다. 레이드 파밍의 주요 서포터로는 보구의 위력을 대폭 끌어 올려주고 총 NP 70 차지가 가능한 오베론이 꼽힌다.
이문대의 왕을 원본으로 한 레이드 대상들의 코드네임은 소련에서 개발한 무기들의 코드네임에서 따왔다. 3일차의 토벌대상인 신규 에너미의 어원은 불명
약 2년 뒤에 진행된 한그오에서의 토벌 시점은 통합해서 별도의 문단에서 서술한다.
3.1. 레이드 1차전[편집]
AN602-Ivan (이반 뇌제)
목표 격파수는 400만 기. 2부 1장 21절에서의 거대화된 이반 뇌제와의 대결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그때는 마술예장이 골렘 스킬로 고정되었지만 이번 레이드에서는 정상적으로 마스터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브레이크도 없으며 이부키도지에게서 공격력 버프도 받는다. 주의할 점은 뇌제가 두르고 있는 보구내성 1회 박스버프. 공격보구를 두 번 사용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므로, 오더체인지 없는 1턴클을 위해서는 공격 보구를 보유한 서포터+대인보구 어새신의 조합이 가장 효율이 좋다고 평가받았다.[5] 또 뇌제가 서번트로 등장할 때 인 속성인 것과 달리 이번 레이드에서는 지 속성이므로, 인 속성 딜러를 데려가면 공격 계수에서 손해를 본다는 것도 계산해서 파티를 짜는 것이 좋다.
공격 보구를 보유했으며 아군의 화력도 지원할 수 있는 서포터로 도만이나 오베론이 주로 기용되었다. 이벤트 5성 예장을 보유했다면 빛코얀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도만의 경우 NP 80차지를 보유해 개념예장 자유도가 높고 혼돈 악 서번트에게 최대 70%의 공격력 버프를 제공할 수 있어 카마나 카밀라와 함께 기용되었다. 오베론은 보구 위력 부스트로 압도적인 수치의 버프를 제공할 수 있지만, 도만과는 다르게 보구 즉발이 어렵고 보구 사용시 적에게 무적을 걸어버리기 때문에 무적관통을 보유한 어시키나 에미야(어새신) 등을 메인 딜러로 데려가야 했다. 또 진궁으로 히지카타를 쏜 뒤 체력을 1로 만들어 최대한의 화력을 뽑아내는 조합도 이번 레이드에서는 충분히 실전성 있다고 평가받았다.
시작 후 30분 단위로 100만씩 잡혀나가다가 막판 스퍼트로 8시가 되기 전에 종료되었다. 초당 617마리씩 잡혔는데, 지금까지의 레이드 중 제일 빠른 속도로 잡혔던 사건부 콜라보 당시의 바르바토스 순간 최대 토벌속도인 초당 619마리에서 단 두 마리 부족한 수치를 순간도 아니고 평균속도로 잡았다.
3.2. 레이드 2차전[편집]
R-36M2-Voevoda (수르트)
목표 격파수는 800만 기. 2부 2장 13절과 16절의 수르트와의 대결을 그대로 갖고 왔다. 당시 사양에서 남성 속성이 빠졌으며, 아츠/버스터 내성 2회씩이 붙어있다. 여기에 뇌제가 2시간도 안 되어 전멸한 것 때문인지 총 개체수가 2배로 늘었다.
아츠 및 버스터 내성을 갖고 있는 만큼 정석적으로는 퀵 대인 아처가 제일 좋은 수단. 다만 약체내성이 존재하여 방어력 감소를 거는 더블 스카디 시스템만으론 딜이 모자라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제일 고평가받는 건 요정기사 트리스탄으로,[6] 오첸 없이 보구 단독으로 95만 1턴클이 확인된 서번트 중 하나다. 산테라도 1턴클이 확인되었다.
버스터나 아츠는 내성이 각각 2회라서 커맨드 카드로 내성을 2번 지운 후에 보구를 쓰는 방식으로만 원턴클이 가능한 탓에 본래는 커맨드 운에 따라 1턴클 성공여부가 결정되는 불안정한 파티가 되어 선호도가 떨어져야 했다. 허나 버스터의 경우 2스킬로 모든 커맨드를 버스터로 바꾸는 청밥 덕에 1턴에 내성을 벗겨내는 것이 매우 쉬워졌고[7], 여기에 200% 거인 특공을 보유한 다윗+오베론 조합이 강력한 보구딜에 1턴클 안정성까지 갖췄다고 평가받아 가장 빈번히 기용되었다.[8] 그 외에도 거인+용 특공의 베오울프[9]나 초거대 특공의 후지노 등 여러 버스터 딜러가 기용되었는데, 어느 파티에서나 오베론만큼은 서포트 자리 하나에 고정시켜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대해선 평가의 레이드 단락에서 하술.
아츠의 경우, 레이드 시작 전 많이 쓰일 것으로 예상되던 에우리알레와 오리온은 함정 카드 취급을 받았다. 오리온의 경우 5성 서번트 특성상 기본 스펙은 높았으므로 보구렙이 높다면 어떻게든 사용할 수는 있었지만, 그보다 지 속성 특공보구를 보유한 케이론이 메인 딜러로는 더 적합하다고 평가받았다. 전열에 더블 캐밥까지 들어가면 아츠 카드가 총 8장으로, 1턴째에 아츠 커맨드가 1장 이하로 나올 확률은 2%에 불과하다. 만에 하나 저 확률이 터진다고 해도, 캐밥의 아츠뻥에 달린 무적으로 한번 버틴 후 2턴째에 보구를 사용하면 되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대략 처음 30~40분 즈음은 뇌제에 비해 비교적 속도가 느렸으나, 기믹이 약간 난해할 뿐이지 1턴클 구성의 난이도는 뇌제에 비해 낮은 편인 덕분에 약 55분 즈음부터 평균 격파 속도가 뇌제를 돌파, 약 90분만에 400만체가 잡혔다. 결국 레이드 시작 후 2시간 45분만에 800만체 전원 토벌, 평균속도 만으로도 상술한 레이드의 대명사 바르바토스를 드디어 은퇴시키고 직전의 이반 뇌제 레이드보다 더 빨라진 '초당 평균 808체 토벌'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3.3. 레이드 3차전[편집]
이문권속군(異聞眷属群)
태공망이 이벤트 내에서 명명한 이문권속 6종을 상대하는데, 한번에 다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5개의 군세로 나누어서 1군세와 2군세는 18시 정각에, 나머지 셋은 20분 간격으로 오픈된다. 각 군세는 3~5개의 단계를 갖고 있으며, 각 단계마다 지정된 개체수를 격파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서 권속이 변경되고 새로이 개체수가 리필된다. 이들의 총합이 1060만으로 최종 격파에 걸린 시간은 3시간 13분. 공략전을 종료한 후 나온 스토리에선 4시간이라고 언급된 것을 보면 딜라이트가 상정한 격파 시간은 약 4시간이었던 것으로 추정.
권속마다 클래스는 물론 각각 대응하는 기믹이 전혀 달랐던 관계로 상당히 많은 서번트가 연구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한 때는 고평가받았지만 현 환경에선 퇴물이 되었다고 평가받았던 잔 다르크 얼터, 좋은 평가를 받는 일이 잘 없었던 산타 나이팅게일, 서포터보다는 특공 딜러로 주로 사용되었다가 이번에 서포팅 성능이 재발견된 베니엔마 등 많은 서번트들이 재발굴되어 사용되었다. 다만 어느 파티가 되었든 여전히 오베론 하나로 어지간한 건 해결이 가능했던 건 여전.
이번에는 여러 전선이 동시에 열렸던 관계로 특정 한 가지 종류의 개체가 레코드 홀더가 된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지만, 최종적인 격파 속도는 수르트를 뛰어넘은 초당 915.3체 격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하의 권속들은 HWB-M8을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니키티치의 버프로 아군에 보구 위력 상승, 크리티컬 위력 상승 버프를 받고 시작한다.
- 권속Ⅰ (세이버, 버서커 / 대군)
2부 1장에서 일반 몹으로 등장하는 야가. 전투 시작시 적 전체에 해제 불가능한 회피 2회가 걸린다. 필중이나 무적관통을 보유한 대군 아처를 데려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맹수 특성을 가진 아군 서번트에게도 필중 버프가 걸리므로 이벤트 보너스를 받는 타마모캣에게 버프를 충분히 주고 밀어버리는 것도 가능했다. 다만 레벨이 80이라 기본 1830의 인연도를 주는 타 권속들과 달리 권속Ⅳ와 함께 1600대의 인연포인트를 주는 문제 때문인지 모든 권속 중에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평균적인 격파 속도를 보였다.
- 권속Ⅲ (아처 / 대인)
2부 3장에서 중반부 이후부터 나오는 다다익선호. 스킬 봉인(1턴), 해제 불가능한 오더 체인지 불가(3턴) 디버프를 건다. 1턴클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오더 체인지는 해제 불가능한 박스 버프인 반면 스킬 봉인은 아니기 때문에 아틀라스원 예장과 약체해제 서번트를 데리고 가서 이시스의 비로 스킬 봉인을 제거하고 약체해제 스킬로 아군 스킬 봉인을 제거하면 된다. 공격력&보구 위력 버프와 아군 약체해제를 모두 보유한 산타 나이팅게일이 이번 레이드에 최적화된 서포터로 평가받아, 거기에 대인보구 랜서와 다른 서포터 하나를 더해 파티를 꾸리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이 경우 아틀라스원 마술예장의 화력지원 버프가 전무하므로, 산팅게와 나머지 서포터 하나만으로 메인딜러의 화력을 보충해야 한다는 제약 때문에 대인 랜서의 보구딜이 어지간히 높지 않은 이상 1턴클이 어려웠다. 이번 레이드에서 어새신 M8과 함께 토벌 속도가 제일 느렸던 이유. 만약 귀녀 코요가 있다면 산팅게보다 더욱 추천되는데, 이벤트 특공을 받는데다 메인 딜러임에도 아군 약체 해제 성능을 갖고 있는 덕분에 아틀라스원 예장으로 코요의 스킬 봉인을 풀어주고 3스킬로 아군 약체 해체를 해주면, 오베론을 포함해 멀린을 제외하고 차지 서포터 하나를 더 대동해서 강력한 보구딜을 박아 1턴클이 가능해진다.
다만 이 경우 아틀라스원 마술예장의 화력지원 버프가 전무하므로, 산팅게와 나머지 서포터 하나만으로 메인딜러의 화력을 보충해야 한다는 제약 때문에 대인 랜서의 보구딜이 어지간히 높지 않은 이상 1턴클이 어려웠다. 이번 레이드에서 어새신 M8과 함께 토벌 속도가 제일 느렸던 이유. 만약 귀녀 코요가 있다면 산팅게보다 더욱 추천되는데, 이벤트 특공을 받는데다 메인 딜러임에도 아군 약체 해제 성능을 갖고 있는 덕분에 아틀라스원 예장으로 코요의 스킬 봉인을 풀어주고 3스킬로 아군 약체 해체를 해주면, 오베론을 포함해 멀린을 제외하고 차지 서포터 하나를 더 대동해서 강력한 보구딜을 박아 1턴클이 가능해진다.
- 권속Ⅳ (버서커 / 대군)
2부 4장에서 일반 몹으로 등장하는 칼리. 해제 불가능한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거는데 나오는 권속 3체 모두 버서커다. 클래스 상성을 신경 쓸 필요 없으니[10] 버프를 걸고 대군 보구를 날리면 된다. 칼리가 필드몹 중에서는 드물게 악 속성을 보유했으므로, 악 특공보구를 보유한 배포캐 수수께끼의 아이돌 X가 의외로 활약할 수 있는 레이드.
모든 권속 중 원턴클 난이도가 제일 쉬운 것으로 꼽혔으나, 권속Ⅰ과 마찬가지로 얻는 인연포인트가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가 되기도 했고 칼리가 살아있던 시점엔 다른 라인이 훨씬 맛있는 경우가 많았기에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았다.
모든 권속 중 원턴클 난이도가 제일 쉬운 것으로 꼽혔으나, 권속Ⅰ과 마찬가지로 얻는 인연포인트가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가 되기도 했고 칼리가 살아있던 시점엔 다른 라인이 훨씬 맛있는 경우가 많았기에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았다.
- 권속Ⅴ (라이더 / 대인)
2부 5장에서 강적으로 등장하는 케르베로스. 개막 시 풀차지로 시작해 전체 차지 어택을 날리며, 매턴마다 무적 1회가 걸린다. 개막 차지 어택은 대숙정방어, 전체무적, 전체회피, 차지감소 등으로 막을 수 있으며 차지어택에는 1턴 스킬 봉인이라는 효과가 부가되어 있다. 1턴클로 잡거나 개막 차지 어택을 막은 뒤 2턴클로 잡는데, 특별한 사전 기믹은 없으므로 보통 오베론으로 보구 화력을 극대화해서 1턴만에 잡는다.
드랍소재로서 진행 시점을 기준으로 그리 많이 풀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부족해했던 우자의 사슬을 드랍했기 때문에, 룰러의 드랍템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제일 많은 사람들이 노렸던 권속이었다. 룰러가 역전하기는 하였으나 그 전까지는 제일 빠른 속도로 토벌되었던 권속.
드랍소재로서 진행 시점을 기준으로 그리 많이 풀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부족해했던 우자의 사슬을 드랍했기 때문에, 룰러의 드랍템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제일 많은 사람들이 노렸던 권속이었다. 룰러가 역전하기는 하였으나 그 전까지는 제일 빠른 속도로 토벌되었던 권속.
- HWB-M8 (룰러 / 대인)
본 이벤트에서 만날 수 있는 강적 전투수. 다른 권속들이 하나 같이 개막 시 기믹이 있는 반면, 유일하게 아무 디버프도 걸지 않는다. 대신 보구 공격을 받을 때마다 강화를 2개 해제시키고, 강력한 방어 버프를 가진 포학의 화신이라는 버프가 있다. 강화 해제가 거슬리나 보구로 1턴클을 하면 사실상 방어 버프밖에 기믹이 없으므로 강력한 대인 딜러가 있다면 1턴클도 가능하다. 상성상 대인 어벤저가 딜이 더 잘 나오지만, 퉁구스카 생추어리 기준으로 대인 어벤저는 흑잔, 헤센 로보[11], 카게키요 밖에 없다. 헤센 로보는 상시 서번트이긴 하지만 없을 수 있으니, 대인 어벤저가 없다면 얌전히 대인 버서커를 쓰자. 서폿과 흑성배만 있다면 수흑잔이나 헤라클레스로도 충분히 1턴클이 가능하다.
대인 어벤저가 없으면 1턴클 구성이 어려워 난이도가 높기는 했지만 보상으로 추억의 소라껍데기가 드랍됐으며, 헤센 로보만 있다면 역으로 원턴클이 제일 쉬운 토벌대상이 되었기에 토벌 1순위로서 광탈당했다.
대인 어벤저가 없으면 1턴클 구성이 어려워 난이도가 높기는 했지만 보상으로 추억의 소라껍데기가 드랍됐으며, 헤센 로보만 있다면 역으로 원턴클이 제일 쉬운 토벌대상이 되었기에 토벌 1순위로서 광탈당했다.
- LWB-M8 (어새신 / 대군)
본 이벤트에서 만날 수 있는 일반 전투수. 해제 불가능한 거츠 10000 1회를 가지고 시작한다. 이반 뇌제 잡을 때랑 반대로 대군 딜러가 먼저 딜을 넣어서 거츠를 발동시키고 대군 보구를 가진 서포터가 마무리하면 된다. 주요 편성으로는 대군 보구 캐스터, 버서커, 얼터에고와 보구 위력을 극대화 할 오베론이 추천되며, 근성은 NP 차지기가 있는 서브 대군 딜러나 오베론의 보구로 마무리 하는 전법도 가능하다.
다만 페그오에서 대군 캐스터 자체가 그리 좋은 성능의 서번트가 많지 않은 탓에[12] 1턴클 파티를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딱히 드랍 보상이 구미가 당기는 조합도 아니라는 평이라서 우선적으로 잡히지는 않았다. 그래도 마지막에 혼자 40만 즈음 남았을 때는 인연과 QP라도 캐겠다는 이유로 남은 화력이 집중되어 빠르게 격퇴.
다만 페그오에서 대군 캐스터 자체가 그리 좋은 성능의 서번트가 많지 않은 탓에[12] 1턴클 파티를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딱히 드랍 보상이 구미가 당기는 조합도 아니라는 평이라서 우선적으로 잡히지는 않았다. 그래도 마지막에 혼자 40만 즈음 남았을 때는 인연과 QP라도 캐겠다는 이유로 남은 화력이 집중되어 빠르게 격퇴.
3.4. 레이드 4차전[편집]
로스트벨트: 비스트Ⅳ
본 모습을 드러낸 로스트벨트: 비스트 IV를 상대하게 되며, 3차전에서 누락된 2이문대 및 6이문대의 권속 6마리가 같이 나온다. 이 잡몹들은 죽으면서 비스트의 최대 HP를 50000씩 올려준다. 잡몹을 잡지 않아도 비스트만 잡으면 격파한 것으로 취급된다. 갖고 있는 특성은 여성, 혼돈 악, 신성, 짐승, 마성, 사령, 초거대. HP는 80만(90급)/120만(90+급)/175만(90++급). 다만 3턴클을 목적으로 할 경우 1, 2라운드의 잡몹들이 사망시 비스트의 체력을 올려주므로 실질적인 체력이 100만/140만/195만까지 올라간다.
비스트Ⅳ의 상성은 비스트답게 특수 상성으로 2부 5장 올림푸스편에서의 대결과 직전 비스트 전과 동일하게 마수 특성 서번트가 우위를 갖는다. 마수 특성 서번트는 코얀스카야를 제외하면 본 이벤트의 공격력 보너스 대상이기도 하다.
본체는 대기사훈장/뱀의 보옥/몽환의 비늘가루/구십구경을, 잡몹은 정령근/기기신주/거인의 반지/사면의 작은 종을 드랍한다. 특히 어펜드 스킬에서 많이 필요한 사면의 작은 종은 잡몹(권속Ⅵ)이 드랍하므로 인연포인트를 노린다면 대인, 소재 파밍을 원한다면 대군 보구 3연사를 할 것이 요구된다.
90++ 기준 체력이 175만이기는 하나 상성과 이벤트 보너스 등도 있어 1턴클을 노리겠다면 랜마모, 코요, 그리고 3차전의 대 룰러전에서도 제일 활약했던 신주쿠의 어벤저가 제일 좋은 픽. 다만 상술했듯 1턴클을 노릴 경우 레이드를 도는 의미이기도 한 소재 드랍을 대부분 포기하게 되므로 어지간하면 대군클을 노린다.
마수 특성이 있는 대군 보구 서번트로는 요슬롯, 이부키도지, 수아라[13], 브리트라, 니키티치, 고르곤, 요웨인, 타마캣, 적토마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서포터 풀과 보구렙 등에 따라서 확정 3연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므로 이 중에서 3턴팟이 되는 파티를 골라 구성하면 된다. 적토마는 낮은 공격력과 보구 NP 리차지율 때문에 이벤트 풀돌 5성 예장이 없으면 3연사는 불가능하고, 화력이 가장 강한건 요슬롯과 이부키도지[14]. 화력조절이 제일 쉽다 평가되는 건 수아라, 안정성이 제일 좋다 평가되는 건 브리트라.[15] 코얀스카야도 마수 특성이므로 상성딜을 넣을 수 있기는 하나, 잡몹 중 권속Ⅵ가 캐스터인 탓에 그 잡몹을 같이 잡으면서 본체는 잡지 않는 화력조절을 하기 어려운 것이 흠.
상성을 노릴 수 없다면 특공을 노리는 것도 좋다. 사령, 신성, 마성, 초거대이므로 태공망, 카르나, 시키부, 산타 마르타 등으로 특공을 때릴 수 있다. 특히 태공망에게는 특공과 이벤트 공뻥이 있어서 가능은 한데, 인간과 서번트이다보니 비스트한테 맞아 죽지 않도록 생존책을 마련해 둘 필요가 있다.
대군으로 3연사를 노릴 경우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데미지가 너무 강하면 비스트가 너무 일찍 죽어 잡몹을 전부 잡을 수 없다. 어느 정도는 화력에 손속을 둬야 한다는 것. 지금까지의 레이드를 통틀어 유례없는 "화력을 너무 강하게 하면 안 되는 레이드"다. 거기에 너무 약해서 5턴이 지나버리면 받았던 특공 버프가 전부 증발하면서 지옥을 보게 된다. 화력이 너무 강하다면 서포터의 버프를 덜 주거나 딜러가 버프를 받은 타입의 평타를 치지 않도록 하자.
재료 파밍을 위해선 3턴클이 강제되는 탓에 2일차나 3일차에 비해 토벌 속도가 확연히 줄어들어, 시작 후 2시간이 지났음에도 500만 정도밖에 토벌되지 않았다. 적어도 수치상으로는 1일차의 이반 뇌제에 비하면 빠르지만 2일차의 수르트에 비하면 확연히 느린 수치. 다만 3턴클이 강제되니 필연적으로 느려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할 경우, 오히려 이렇게 3턴클로 인해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토벌 속도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공포스러운 영역에 도달한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시작 후 4시간이 지난 26일 22시 경에 1,000만이 토벌된 건 이전 레이드들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속도였지만, 4일 연속으로 레이드가 진행되면서 유저들의 사과 소모량이 많아진 상태였고, 무엇보다 다음날이 월요일인 것 때문에 점점 속도가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결국 본 이벤트의 레이드들 중 처음으로 날짜를 넘겨 시작 후 8시간 30분이 지난 27일 2시 30분 경에서야 절반인 1,500만이 토벌되었고, 새벽과 출근 시간대를 지나서 약 18시간이 경과된 27시 12시 경에 2/3인 2,000만이 토벌되었다. 이후 밤새 달린 유저들의 AP 회복과 퇴근 시간대가 맞물리면서 다시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 시작 후 거의 하루가 지난 27일 17시 30분 경에 2,500만이 토벌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500만이 거기서 4시간 정도 지난 27일 21시 43분 경에 잡히면서 모든 크리스마스 레이드가 끝났다.
3.5. 한그오[편집]
일그오에 비하면 유저가 적은 탓에 본 레이드 이전부터 레이드와 관련해서는 소위 '구로빔'을 통해 격파수 게이지가 서서히 감소되는 형태로 진행되어 왔었으며 본 레이드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환경이기에 레이드 종료 시간은 사실상 인위적으로 조정된다고 보면 되는 지라 본 문서의 레이드 정보에서 한그오에서의 토벌 시점은 따로 표기하지 않았고, 본 문단에서만 다룬다.
레이드의 종료 시기가 '심야 종료 예정'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4차전을 제외하면 다음 메인 퀘스트가 나오기 전까지 레이드가 끝나야 한다. 그래서 1차전~3차전은 다음 메인 퀘스트가 나오는 다음날 6시까지 최대 18시간, 4차전은 따로 예고한 '다음날 심야'인 다음날 24시까지 최대 36시간이 주어진다고 봐야 하며, 특별한 변화가 있지 않는 한 해당 시간에 근접한 상태로 레이드가 종료된다고 보면 된다.
실제 종료 시점은 아래와 같았다.
- 레이드 1차전 : 2023년 10월 21일(토) 3시 20분 종료(15시간 20분)
- 레이드 2차전 : 2023년 10월 22일(일) 2시 27분 종료(14시간 27분)
- 레이드 3차전 : 2023년 10월 23일(월) 1시 40분 최종 종료(13시간 40분)
- 제1군세(12시 시작/5웨이브) : 10월 23일(월) 1시 30분 종료(13시간 30분)
- 제2군세(12시 시작/5웨이브) : 10월 23일(월) 1시 40분 종료(13시간 40분)
- 제3군세(12시 20분 시작/4웨이브) : 10월 23일(월) 0시 48분 종료(12시간 28분)
- 제4군세(12시 40분 시작/3웨이브) : 10월 22일(일) 23시 27분 종료(10시간 47분)
- 제5군세(13시 시작/3웨이브) : 10월 23일(월) 0시 8분 종료(11시간 8분)
- 레이드 4차전 : 2023년 10월 24일(화) 22시 40분 종료(34시간 40분)
한그오의 이전 레이드들처럼 종료 예정 시간에 너무 근접해서 진입하지 않는다면 갑작스럽게 토벌될 일 없이 레이드에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본 레이드의 하이라이트인 4차전은 1~3차전보다 원래 많은 시간이 주어진 것을 감안하더라도 종료 예정 시간까지의 시간 대비 레이드 참가 시간이 넉넉히 주어져서 평일임에도 많은 유저들이 주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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