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ES & VILL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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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12월 2일 발매된 프로듀서 메트로 부민의 4번째 정규앨범. 4년 전 발매한 스튜디오 데뷔 앨범이자 전작인 Not All Heroes Wear Capes부터 시작된 트릴로지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 직전작인 믹스테잎 SAVAGE MODE II와도 연관이 있는데, Not All... 앨범과 이 앨범의 징검다리 역할을 한 믹스테잎으로, 모건 프리먼이 이번에도 나레이터로 참여한 것으로 모두 하나의 시리즈임을 암시한다.
이번 앨범에도 역시 초호화 피처링진을 볼 수 있는데, 그 중 발매와 동시에 가장 높은 인기를 끄는 트랙들인 "Creepin'"과 "Superhero (Heroes & Villains)"에 각각 The Weeknd와 21 Savage, Future와 Chris Brown이 참여했다. 그리고 또 다른 피처링 게스트로 A$AP Rocky[1], Young Thug, Gunna[2], Travis Scott, Don Toliver, Young Nudy, John Legend 등이 참여했으며 그 중 고인이 된 Takeoff의 생전 피처링[3]을 들을 수 있다.
2. 평가 및 성적[편집]
발매와 동시에 미국 Apple Music 차트와 Spotify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특히 첫 번째 싱글로 밀고 있는 "Superhero (Heroes & Villains)"가 일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으며, 아직 싱글로 발매하지 않은 "Creepin'" 역시 3위로 데뷔했다. 또한 발매 2일차 동안 얻은 스코어만으로도 이미 발매 다음 주 빌보드 핫 100 차트에 15곡 전 곡이 차트인 할 것으로 예측된다. 발매 3일차에는 캐나다와 미국 Apple Music, Spotify 차트에서 모두 앨범과 수록곡 Creepin'이 일간 스트리밍 1위를 차지했다.
예측대로 2022년 12월 17일주차 차트에서 15곡 전 곡이 Hot 100 차트에 차트인했다. 다만 캐롤 시즌과 정확하게 겹치면서 이 주 Top 10에 5곡이나 되는 캐롤송이 올라와 앨범 내 최고 히트곡인 "Creepin'"이 5위로, 다음 히트곡인 "Superhero"가 8위에 데뷔하게 됐다. 캐롤송을 제외하면 충분히 1위안에 들 수 있는 스코어를 쌓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아쉬운 상황이다.
그러나 "Creepin'"과 "Superhero" 모두 라디오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트 러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라디오인 만큼 캐롤 시즌을 버티면서 꾸준한 차트 러닝을 통해 1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후 캐롤 시즌이 끝나고도 꾸준히 스트리밍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긴 했으나 SZA의 Kill Bill과의 차이가 꽤 큰 폭으로 벌어졌고, 이후 마일리 사이러스의 Flowers가 각종 신기록을 쓰면서 핫샷 데뷔하게 되면서 1등을 기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다.[4]
3. 트랙리스트[편집]
4. 기타[편집]
- 앨범을 발매하기 전인 2022년 6월, 메트로 부민의 모친이 모친의 애인에게 살해당하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살해자인 모친의 애인도 역시 자살하는 비극이었다. 메트로 부민이 음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물심양면 지원해줘 항상 그가 감사해하는 사람 중 한 명이었으나 이 일로 크게 상심하고 슬퍼했다고 한다. 한동안 부민의 소식이 들리지 않았으나, 약 한 달 뒤 트위터에 "Thank god for the day!"[5]를 올리며 정신적으로 이겨내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사건 이후 무려 반 년이라는 짧은 시간만에 정규 앨범 "Heroes & Villains"로 복귀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 앨범 커버는 핑크 플로이드의 음반 Wish You Were Here를 오마주한 것이다.
- 앨범의 6번 트랙 'Trance'의 미공개 버전이 따로 있는데, Travis Scott의 벌스 1 이후와 곡의 아웃트로 부분에 Drake의 피처링이 있었다. 중독성 있고 훌륭한 벌스를 뽑아주었기에 유출본을 들었던 리스너들은 아쉽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6]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7 02:08:26에 나무위키 HEROES & VILLAINS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동시에 앨범 내 나레이션으로 모건 프리먼과 함께 참여했다.[2] 영 떡과 거너는 현재 수감 중이나,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들을 미뤄보아 수감 전에 앨범에 참여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3] 메트로 부민은 Takeoff와 무려 10시간이 넘게 함께 작업을 했고, 그와 함께한 작업물이 많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4] 다만 곡 자체의 좋은 평가와 활발한 프로모션에 힘입어 5위권 안에서 롱런하는 중이기 때문에 연말차트에서는 고순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5] 메트로 부민이 트위터를 시작한 이래로 굉장히 자주 올리는 글귀이다. 매일 아침을 시작하며 신이 주신 하루에 감사 기도를 하는 트윗이며 메트로 부민의 트위터를 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6] 이후 인터뷰에서 메트로 부민이 밝힌 바로는, 부민의 스튜디오에 온 드레이크가 곡을 듣고 녹음하겠다고 해본 것이 유출 된 것이었다고 한다. 다만 원래 버전이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서 뺀 채로 발매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