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L'Arc~en~C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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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록밴드, L'Arc~en~Ciel의 10번째 싱글. 花葬, 浸食 ~lose control~와 함께 동시 발매된 싱글이다.
라르크의 첫 밀리언 셀러 싱글.
2. 수상[편집]
- 31회 일본 유선 방송 대상
- 40회 일본 레코드 대상 우수 작품상
- 13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SONG OF THE YEAR
- 1998년 싱글 판매량 7위
3. 상세[편집]
전작 DIVE TO BLUE 이후로 거의 3달만에 발매된 싱글이다. 3장의 싱글을 7월 8일에 동시발매하는 강수를 둔다. 테마는 대중성, 팬, 록 매니아들을 동시에 잡는 것. 그 중에서 HONEY는 동시발매 3장의 싱글 중에서 대중성을 잡기 위한 곡조의 싱글이었다. 라르크에게 있어서 7월 8일은 음악성의 큰 전환점의 작은 시발점이었던 風にきえないで의 발매로부터 정확히 2년째가 되던 날이었다. 곡 자체는 3월 말~4월 초에 걸쳐 진행한 팬클럽 이벤트인 하와이 앙 시엘로 하와이에 와 있을때 호놀룰루의 석양을 보며 작곡을 해, 가제도 호놀룰루의 밤이었다. 뮤직 스테이션에서 하이도가 작곡 에피소드를 밝히길, '메마른 바람을 휘감아'까지의 후렴구는 처음부터 머릿속에 있었으나, 그 이상으로 진척이 되질 않아 데드라인을 하루 지연시킨 끝에 완성된 곡이라고 한다. 98년 5월 1일 시작된 투어 첫날부터 신곡으로 공개되었다.
부담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락앤롤 넘버로 라이브에서는 거의 빠짐없이 나오는 곡이다. 분위기를 띄우는 곡에는 이만한 곡이 없을 정도로 높은 판매량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곡. 대부분의 라이브에서 하이도가 갑자기 기타를 메고 나와 연주 자세를 잡으면 십중팔구 HONEY.
전체적인 가사 내용은 로스엔젤레스나 하와이같은 메마른 바람이 부는 해외로 사랑하는 사람을 데리고 간다는 내용인 러브 송. 가사 중에 '새하얀 벽'이라는 단어때문에, '새하얀 벽'이라는 단어를 병원을 상징하는 단어로 생각하고 병을 앓고있는 환자가 길동무로 사랑하는 사람까지 데려간다는 I'm so happy와 비슷한 비극적인 내용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여기서의 새하얀 벽은 웨딩 마치를 상징한다. 호놀룰루의 석양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쓴 가사인만큼 사실상 러브송에 가깝다는 의견이 많다.
원래 HONEY를 타이틀 곡으로 하고 花葬(화장)을 커플링으로 하여 발매하려 하였으나, 97년부터 계속되던 대히트를 틈타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오리콘 차트 또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당시 라르크의 상대는 다름아닌 B'z. B'z는 90년 태양의 Komachi Angel부터 8년동안 끊임없이 1위 행진을 진행해오고 있었던 상태였다.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B'z와 떠오르는 샛별인 라르크의 대결은 초유의 관심사이기도 했다. 오리콘에서 첫 등장은 B'z의 HOME에 밀려서 2위였지만, 그 다음주에 바로 1위를 되찾는다. 이로서 winter fall, DIVE TO BLUE에 이어 3작품 연속 1위를 획득하게 된다. 또한 라르크의 싱글 중에서 첫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 이전에는 비교적 낮은 초동에 롱런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었다면 이 싱글들을 기점으로 높은 초동 판매량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로 탈바꿈을 하게 된다.
이 곡으로 라르크는 전에도 없었던 최대의 호황기를 누리게 된다. 당시 98년 시상식에서는 유선방송대상을 비롯한 많은 수상의 영광을 안게 해주었으며, 최고의 아티스트들만 나올 수 있다는 홍백가합전에 첫 출전의 영광을 안는다. 라르크가 현재 이 자리에 오기까지 가장 큰 공헌을 한 곡이 있었다면 당연히 HONEY일 것이다. 뮤직 스테이션 특집이나 메들리, 그 외에도 특별한 무대에 나온다 하면 열에 아홉은 이 노래를 부를 정도.
2016년 7월 23일에는 애니메이션 ReLIFE 4화의 엔딩테마에 오랜만에 타이업되었다.
4. 관련 영상[편집]
5. 수록곡[편집]
6. D4DJ Groovy Mix[편집]
Merm4id의 커버곡으로 수록.
6.1. 채보[편집]
HARD PFC 영상.
EXPERT PFC 영상.
전체적으로 박자가 난해하지만 초반부는 그래도 무난한 편이다. 그러나 하이라이트 구간에 들어가게 되면 이중 스크래치가 끊임없이 괴롭히며 애매한 박자는 덤으로 따라온다.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스크래치 노트는 최대한 위 아래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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