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발매된
마이크로폰즈의 정규 3집
The Glow, Pt. 2에 14번째 트랙으로 수록된 곡.
이별의 고통 속에 차라리 죽음을 바라는 절망적이고 절박한 가사 위로, 눈보라를 연상시키는 심벌과 노이즈가 이끄는 혹독하고 공격적인 반주가 보컬을 거의 묻어버리며 그 분위기를 한층 증폭시킨다.
페이드 아웃 부분에 들리는 곡은 필의 전 애인 카엘라 마르시치(Khaela Marcich)가 속해 있던 밴드 The Blow의
Sweethear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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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raining on me 내게로 비가 내리고 있어
I don't want it to stop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어
I don't want to breathe anymore
더는 숨쉬고 싶지 않아
Ooh
I want soggy ground
축축한 땅바닥을 원해
I want to feel my feet in the sand
모래 속에 발을 묻고 싶어
I want water to rise
물이 차올라서
And to cover all the land
땅을 전부 덮었으면 좋겠어
I want to swim until my arms give out
헤엄치고 싶어, 내 팔들이 더 견디지 못하고
And I come to an end
내 삶이 끝날 때까지
I hope it happens soon
빨리 그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어
I can't deal with feeling this bad
이렇게 나쁜 기분으로는 버틸 수 없어
Ooh
I want to be cold
추워지고 싶어
And I want it to snow so bad
눈이 내렸으면 좋겠어, 너무나도
I hope your flames don't grow
네 불꽃이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I want to be buried in snow
눈 속에 묻히고 싶어
I hope your flames don't grow
네 불꽃이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I just want to be cold
그냥 추워지고 싶어
I don't want you to know
넌 몰랐으면 좋겠어
You drew a heart with an arrow 넌 화살로 하트 모양을 그렸고
And it shot right past−
그건 바로 지나갔지−
Written By: Phil Elve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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