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아키하바라역 흉기 난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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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아키하바라 흉기 난동 사건
秋葉原駅刺傷事件
JR Akihabara stabbing rampage

▲ 체포 당시 사진
시기
2024년 1월 3일
장소
일본 도쿄도 JR 아키하바라역
사고차량
E235계 전동차
운영사
JR 동일본
범인
20대 여성
피해
남성 3명 중상, 남성 1명 경상

1. 개요
2. 사건 전개
3. 보도
4. 여담
5. 관련 사건


1. 개요[편집]


2024년 1월 3일 수요일 일본 야마노테선 JR 아키하바라역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


2. 사건 전개[편집]


20대 여성이 남성들을 향해 JR 야마노테선 내부에서 칼부림을 일으키자 승객들은 열차 비상 버튼을 눌렀으며 기관사는 관제지령에 비상 상황을 전파했다. 관제는 JR 아키하바라역 비상 정차를 지시했다.

22시 55분 야마노테 순환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여성이 있다'는 역무원의 신고가 속출했는데 NHK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비상 신고번호로 흉기 난동 신고가 110건 접수되었다.

경시청 경찰관은 JR 아키하바라역에 정차한 야마노테선 열차에서 20대 여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가방에 든 흉기 1점을 압수했는데 피해 남성들과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발생 직후 아키하바라역은 무정차 통과되었으며 이후 정차만 하고 출입문을 미개방하는 것으로 조치되었다. # 자정이 넘어서야 야마노테선 열차가 정상 운행되면서 해당 조치는 해제되었다.

다행히도 이 사건으로 죽은 사람은 없었다.[1]


3. 보도[편집]




4. 여담[편집]


  • 아시아경제는 일본이 새해부터 사건사고로 가득하다며 새해 첫날은 지진재해, 둘째 날은 항공사고, 셋째 날은 칼부림이라고 보도했다.[2]
  • 일본 현지에서는 이에 이어 넷째 날도 도큐전철 도요코선 자상 사건까지 일어났다며 나흘 내내 사건이라는 반응들이 쏟아졌다. #
  • 대한민국에서도 해당 사건 발생일 전날에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다.
  • X에서도 사건 목격담이 쏟아졌다.
  • 1월 4일 시부야역에서 칼부림 의심 사건이 다시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였으나 범인이 잡히지 않아 운행이 재개되었다. #
  • 범인은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5. 관련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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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3명이 중상을 입었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2] 사실 빠진 것이 있었는데, 항공사고와 칼부림 사이에 기타큐슈시 상점가 화재가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