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2021~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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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2. 2022년
3. 2023년
4. 2024년
5. 2025년


1. 2021년[편집]



파일:1638259544223_350538.jpg

2021 KBS 가요대축제: WITH
편성
12월 17일 (금) 밤 8시 30분
장소
여의도 KBS홀
기획
조현아
CP
김영도
연출
한경천, 이명섭, 김영민, 김진의
홈페이지

2021년은 전면이 아닌 일부 대면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12월 17일 금요일 밤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차은우, 설현로운이 MC로 확정되었다.# #

작년보다도 더 아이돌들의 대중성이 침체된 상황에, 방탄소년단은 미국 콘서트를 끝으로 2월까지 장기 휴가에 들어가며 사실상 불참을 확정지었고[1], TWICE 역시 코로나 이후 첫 콘서트 투어 준비 때문에 사실상 불참하게 된 상황. 이에 따라 구성의 변화가 없다면 시청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던 작년보다도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청률 회복을 위해선 트로트 가수를 적극적으로 섭외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을것으로 전망되었다.[2] 그러나 12월 26일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를 방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퉁치려 작정했는지 막상 발표된 라인업에 트로트 가수들이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3] 이로 인해 결국 후술했듯이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2021년은 프로그램 전신인 KBS 가요대상이 제정된 지 40주년이 되는 해지만 지상파 채널의 가요 시상식이 폐지된 지 오래 되었고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연혁으로 따져도 KBS 가요대상의 전신인 TBC 방송가요대상이 제정된 1965년을 역사의 첫 해로 보기 때문에 KBS에서는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

쇼미더머니 9, 트로트의 민족에 밀려 사실상 묻혔던 전년도에 비해서도 화제성이 확연히 떨어졌으며, 카메라, 조명, 음향은 안정적이었지만 가요대축제 특유의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스타일 같은 지루한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졌다. 게다가 지나치게 K-컨텐츠 홍보[4]에 시간을 할애하면서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한 가상 세계와의 접목이라면서 보여준 VR 기술은 아바타가 존재하는 세계관을 적용한 aespa가 아닌 뜬금없게도 이무진의 '신호등' 무대에서 보여줬으며, 효과가 화려했던 만큼 일각에서는 예산 부족해서 일부러 뺀거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공연 순서도 기준이 없이 다소 엉망이었다. 출연진들 중에서도 연차가 제법 긴 축에 속하는 브레이브걸스가 1부 후반에 나오는가 하면, 연차가 짧은 편인 aespa는 3부에서야 나왔다. aespa와 데뷔 시기가 비슷한 ENHYPEN은 1부 초반에 나온 것과 대비되는 부분. 비슷한 예시로 데뷔 동기임에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부 중반과 2부 초반에 쪼개져서 나온 반면, ITZY는 3부 중반에서야 나왔다.

우려대로 시청률은 지난해보다도 낮은 1부 2.4%, 2부/3부 2.3%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을 1년만에 다시 쓰고 말았다. 특히 1부는 동시간대 타 지상파 방송사 메인뉴스들보다도 2배 이상 낮았고[5], 2부는 엄마는 아이돌(3.3%)[6], 심지어 다큐플렉스(2.4%)보다도 낮았다. 그나마 가장 굵직굵직한 출연진이 나왔던 3부도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7][8] 에 밀려 존재감이 사라졌다. 유튜브 클립들의 조회수 역시 지난해에 비해 대부분 낮은 상황이며, 심지어 후술할 걸그룹 멤버들의 스페셜 무대마저 지난 해의 '막내즈' 스페셜 무대 대비 반토막난 수준을 기록했다.

역대 가요대축제 중 최초로 정식 중간광고를 시행했다.

브레이브걸스유나, Red Velvet웬디, 오마이걸지호, ITZY채령&유나, STAYC시은&, IVE유진&원영이 F9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소녀시대'힘 내!'를 커버했다. 무대 영상, 직캠

3부 단체 엔딩이 끝난 직후 출연진들이 다 내려오지도 않았는데 세트를 움직여 많은 사람들이 단체로 넘어질 뻔 한 장면이 연출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번에도 SBS가 카메라, 조명, 음향에서 문제점을 어김없이 보이면서 SBS보다는 좋은 평을 받았다.

2. 2022년[편집]




3. 2023년[편집]




4. 2024년[편집]




5. 2025년[편집]


[1] 방탄소년단의 경우 12월 31일 진행되는 자체 레이블 콘서트에도 불참을 확정지었다.[2] 자사에서 방송했던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출신은 물론이고 TV조선과 계약이 만료된 미스터트롯 TOP6가 무더기로 섭외될 가능성이 있다.[3] 물론 미스터트롯 TOP6의 경우 임영웅은 단독쇼 방송 전까지는 방송활동을 자제하고 있고 영탁은 논란으로 인해 방송 활동이 뜸한 편이고 나머지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연말 콘서트 준비로 인해 불참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 심지어 자사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출신을 1명도 부르지 않은 건 의아하다는 반응도 있다.[4] 문화재청이 후원해서 그런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 유형 유산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오마이걸Stray Kids가 문화재에서 진행한 사전 녹화와 원래 무대인 KBS 홀에서 한 무대 영상을 이어서 보여주는 형식으로 했다.[5] 이날 MBC 뉴스데스크는 6%를, SBS 8 뉴스는 5.2%를 기록했다.[6] 이 프로그램은 심지어 케이블 프로그램인데다가 1세대 끝물 ~ 2세대 초반 걸그룹 출신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프로그램에 밀린 다는 것은 대중들의 현역 아이돌에 대한 무관심이 어느 정도까지 갔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7] 당일 12.8%를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가요대축제 3부와 비교하면 무려 6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8] 흥미롭게도 전년도 역시 MBC에서 방송 중이던 트로트의 민족과 시간대가 완전히 겹치는 바람에 시청률은 그 이전연도인 2019년 대비 반토막나는 참패를 기록했다. 한 마디로 2년 연속 MBC한테 제대로 당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