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래프트/2012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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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NBA 드래프트
1. 1라운드[편집]
2. 2라운드[편집]
3. 평가[편집]
앤서니 데이비스의 존재감만으로도 드래프트 풍년으로 불렸던 해이다. 비단 앤서니 데이비스 말고도 상위 드래프티 중에 3순위 브래들리 빌, 6순위 데미안 릴라드가 대성공을 거뒀고, 7순위 해리슨 반즈, 9순위 안드레 드러먼드도 제법 성공을 거뒀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드래프트였음을 알 수 있다. 중하위픽에서도 각 팀들이 쏠쏠하게 롤플레이어로 활용하게될 선수들 다수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이다. 너무 많아서 일일이 거론하기 힘들 정도이다.
다만 2순위인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는 폭망에 가까웠는데, 사실은 원래 2순위 후보였던 토마스 로빈슨이 드래프트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평가가 떨어지면서, 샬럿 밥캣츠가 도박에 가까운 선택을 했던 것. 그리고 그 도박은 키드길크리스트의 루키 시즌에는 완전히 성공한 듯 했으나, 루키 시즌 이후는 평범한 선수로 성장하며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 단, 원래 2순위 후보였던 로빈슨은 키드길크리스트보다 더 망했기 때문에 샬럿의 선택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 4순위 디온 웨이터스 역시 폭망에 가까웠다.
2라운드에선 드레이먼드 그린이라는 특이한 개성의 선수가 배출된 것으로 유명하다. 어쩌면 그린이 2라운드까지 밀렸을 정도로 이 해의 신인층이 두터웠다는 반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린에 가려졌을 뿐 크리스 미들턴도 2라운더 출신으로 대성공을 거뒀다. 심지어 미들턴은 그린보다도 순위가 낮았다.
한편, 신인상은 데미안 릴라드가 차지하였다. 기대를 모았던 앤서니 데이비스는 부상탓에 잦은 결장으로 애매한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어쩌면 유리몸이 될 데이비스의 미래가 이때부터 정해진 것인지도 모르겠다.
KBL에서 뛰었던 선수도 4명이나 지명됐는데, 토마스 로빈슨, 앤드류 니콜슨, 제러드 설린저, 마퀴스 티그까지 모두 1라운드에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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