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파피 플레이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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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
Po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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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된 모습

공식 아트워크

포스터

정보
등장 챕터
챕터 1(변이), 챕터 2(변이, 조력자)
제작 년도
1950년
성우
놀라 클롭 (Nola Klop)
테마곡
Poppy's Lullaby(파피의 자장가)[1]
When I'm Free(자유의 시간) [2]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챕터 1
2.2. 챕터 2
2.3. 챕터 3
3. 대사
3.1. 챕터1
3.2. 챕터2
3.3. 삭제된 대사
4. 떡밥
5. 여담



1. 개요[편집]


파피 플레이타임의 등장인물. 인트로에서 CM 영상으로 소개되는, 말하는 여자아이 모습의 플라스틱 인형. 제작 연도는 1950년으로, 제작사에서 공개한 CCTV 사이트에 따른 배경인 1995년 기준으로 45년 전인데 이는 허기 워기보다 34년 일찍 출시된 것이다.

CM 영상에서는 세계 최초의 진정한 지능이 있다고 소개된다. 문구 자체만 놓고 보면 그냥 50~60년대 광고 특유의 과장된 홍보 멘트 정도로 보이지만, 후술할 여러 떡밥들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챕터 1[편집]


"You opened my case..."

"네가 나의 케이스를 열었구나..."

허기 워기를 떨어뜨리고 진행하다 보면 비디오와 편지에 나온 양귀비 꽃이 크게 그려진 입구가 있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가정 주택처럼 배경의 분위기가 바뀐다. 제일 안쪽에는 애나벨처럼 파피가 들어있는 유리 케이스가 있다. 이 문을 그랩팩으로 열어주면 방의 전등이 꺼지고, 파피가 눈을 뜨고 위에 상기한 대사를 읊는 것으로 챕터 1이 종료된다.

입구의 주변을 살펴보면 교수형을 연상케 하는 혈흔이 묻은 망가진 장난감들과,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의 낙서들이 가득하다. 이 낙서들은 추격전에서 들어가게 되는 벤트의 벽면에도 적혀 있다.

입구 주변의 낙서들을 자세히 보면 여러개의 화살표들이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려는 방향을 가리키며 그려져있는데, 이는 챕터1 에서 허기워기에게 쫓길 때 내부 벤트에 그려진 화살표의 방향성과는 정반대다. 입구 주변의 화살표는 누가, 언제, 어떻게, 그리고 왜 그렇게 그렸는지는 의문이지만, 내부에서 바깥쪽을 향하는 모습은 무언가가 흩어지는 것을 암시하가나, 도망가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

2.2. 챕터 2[편집]


챕터2 티저 영상에서는 허기 워기가 있던 방과 양귀비가 그려진 방을 비추며 "Itsy Bitsy Spider"(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라는 동요를 부른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파피가 갇혀있던 방의 막혀 있던 문이 열리면서 "Mommy Doesn't like guests.(마미는 손님을 좋아하지 않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챕터2 트레일러에서는 주인공에게 말을 걸어온다. 먼저 Terrible things have happened(끔찍한 일이 벌어졌어)라는 말을 남긴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편지에 적혀있던 '직원들이 사라진 줄 알았겠지만 우린 아직 여기 있다'라는 내용을 의미하거나 남은 직원들이나 고아들에게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으로 추측한다. Too perfect to lose(넌 잃기엔 너무 완벽해)[3] You are in grave danger(넌 엄청난 위험에 처했어), So you better be careful(그러니 조심해)같은 대사들은 주인공을 위협하는 대사들이 아닌, 주인공의 신변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경고하는 느낌이 훨씬 강하다.[4]

제작자에 의하면 파피는 챕터 2 후반부에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실질적인 등장은 제작자의 말과 다르게 초반부에서 등장.[5]

일단 시작하자마자 재생되는 마미 롱 레그 광고 영상에서 주인공에게 'Wake up(일어나)'라고 속삭인다. 그리고 본격적인 게임에서는 케이스를 연 상태에서 갑자기 사라졌지만 어디선가 가끔씩 주인공에게 말을 건다. 이후 첫번째 퍼즐을 시작하려는 찰나 배터리를 떨어트려버린다. 자신의 말로는 도우려고 했던 모양. 다시 퍼즐을 풀면 박수를 치며 자신을 풀어준 걸 고마워한다. 자신은 아주 오랫동안 갇혀있었다고. 그리고 주인공이 공장을 탈출하는 것을 도와주고 싶다고 하며 기차역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아까 위 쪽으로 올라오라고 하는데 시간을 지체하면 같이 가고 싶지 않냐며 실망한 말투와 표정을 한다.

공장의 길을 꿰뚫고 있는지 벤트를 통해서 자신을 따라오라 한다. 이때 파피의 자장가를 흥얼거려서 여기저기로 소리가 울린다. 조금더 진행하면 커다란 구멍앞에서 주인공에게 자신을 믿어달라는 말을 하려던 찰나 구멍에서 나온 마미의 손에 잡혀 끌려간다.[6]

이후 게임스테이션 앞에서 출구를 열려는 주인공의 그랩팩의 오른쪽 손을 뜯어내고 등장한 마미 롱 레그의 손에 입이 거미줄로 막힌 채로 들려져서 등장한다. 자세히보면 마미와 시선을 피하려고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후반부에서 다시 등장. 제어실에서 거미줄로 묶여 갇혀있었고 풀어주면 챕터2 초반과는 달리 차가운 말투로 우리는 여길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7]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녀석이 날 다시 그 케이스에 넣을까봐 너무 무서웠어."

"하지만 네가 날 구해줬지."

"넌 완벽해..."

"이대로 놓치기엔 너무나도 완벽해..."

(열차의 노선이 직진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바뀐다.)

"미안하지만 널 보내줄 순 없어."

"너 같은 사람은 처음이야."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그 케이스 안에 갇혀 있었는지 알아?"

"음... 아주 오래 됐지."

"너무나도 긴 생각과 반성의 시간 동안..."

"내가 자유가 되었을 때 할 일들에 대해 생각했어."

"끔찍한 일들을 옳게 바로잡는 걸 말이야."

"하지만 내가 뭘 원하든, 넌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야."

"우리는..."

(무언가 삐삐 거리는 소리)

"뭐하ㅡ"[8]

하지만 이후 기차를 타고 나가려고 할 때 통신으로 위의 대사를 말하며 선로를 바꾼다. 어떤 일이든 해결하는 주인공을 잃기에는 너무 아깝다며 기차를 탈출할 수 있는 직진 선로에서 우측 선로로 바꿔버린다. 그리고 주인공이 모든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이라 말하고 이후 무언가를 더 말하려다가 통신이 끊긴다. 그리고 얼마 안 가 기차가 점점 폭주하며 빨라지고, 주인공은 브레이크로 기차를 멈추려 하지만 결국 탈선 사고가 일어나게 되며 주인공은 정신을 잃는다. 이윽고 힘들게 눈을 뜬 주인공이 Playcare라는 팻말을 보게 되면서 챕터 2가 끝이 난다.

챕터 1 마지막에서 보여준 딱딱한 말투와 다르게 감정도 풍부하고 실수하는 귀여운 모습도 보여서 갭 모에적인 요소로 좋아하는 사람들과 무서운 분위기가 사라졌다며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다. 다만 후반부에 이르러선 갑자기 다시 챕터 1 마지막처럼 말투가 딱딱해지다 보니 다시 분위기가 싸해지기도 한다.[9]


2.3. 챕터 3[편집]


네가 필요해...

그래야 우리가 너를 고문한 그 괴물들에게 복수할 수 있어!


챕터3 트레일러에서 다시 주인공과 같이 행동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3. 대사[편집]



3.1. 챕터1[편집]


  • 빈티지 파피 광고에서의 대사

Hi, my name is Poppy. I love you. Can you help me polish my shoes?

안녕, 내 이름은 파피야! 난 널 사랑해. 내 신발 닦는 것 좀 도와줄래?


Perfect! Thank you!

완벽해! 고마워.


I'm a real girl, just like you.

나는 진짜 여자 아이야. 마치 너처럼.


  • 챕터1 마지막에 주인공이 케이스를 열 경우의 대사

You opened my case...

네가 케이스를 열어줬구나...


3.2. 챕터2[편집]


  • 주인공이 전기실에 들어갈 경우의 대사

Oh! Sorry, I didn't mean to scare you. I was just getting the power back on. Here.

오! 미안, 놀라게 하려던 건 아니었어. 그냥....전원을 다시 켜려던 참이었거든. 여기...


  • 주인공이 전력 공급을 완료할 경우의 대사

Um I wanted to thank you for freeing me. I was stuck in there for so long. Thank you. I'd like to pay you back. There's a train station nearby. It needs a code and I have it. We're gonna get out of here as soon as you get on up here! Hmm!

음, 날 풀어줘서 고마워. 난 거기에 정말 오랫동안 갇혀 있었거든. 고마워. 그래서 답례를 하고 싶은데... 근처에 기차역이 있어. 기차를 타려면 암호가 필요한데 내가 암호를 가지고 있거든. 일단 여기를 나가자. 우선 네가 여기로 올라와야겠지만!


  • 주인공의 전기실 탈출이 지연될 경우의 대사

Come on!

어서!


While i'm still a doll! Hmhm!

내가 아직 인형일 때! 흐흐흠![10]


Err.. Don't you want to come with me? You're making me sad.

음... 나와 같이 가고 싶지 않은거야? 아쉽네...


  • 주인공이 전기실을 탈출한 후의 대사

Hey, I'm up here. I see you.(laugh) I should be able to follow you through the vent. This way.

이봐! 난 여기 있어! 넌 거기있네? 헤헤헤... 난 환풍구를 통해서 따라갈게. 이쪽이야!


  • 마미 롱 레그에게 끌려가기 직전의 대사

Listen. I'm going to need you to trust me. (Scream)

잘 들어. 난 네가 날 믿어줬으면... (비명)


  • 후반부에 거미줄에 갇힌 파피를 구할 경우의 대사

Did you kill her? Good. I'll board the train. We need to leave.

그녀를 죽였니? 좋아. 난 기차를 타러 갈게. 여길 떠나자.


  • 엔딩에서의 대사

I was so scared she'd put me back in that case. But you saved me. You are perfect.. Too perfect to lose... I'm sorry. I can't let you leave. I've never met anyone like you. *laughs* Do you know how long I've been stuck in that case? Well, too long... I had so much time to think and reflect. Time to figure out exactly what I would do when free. We'll set things right. Terrible things have happened, but I know that whatever I need you to do, you're capable. We will... *삐삑 거리는 소리* What are-

그녀가 다시 날 그 케이스에 넣을까봐 너무 무서웠어. 하지만 네가 날 구했지. 넌 완벽해... 잃기에는 너무나도 완벽해... 미안하지만 널 보내줄 순 없어. 너 같은 사람은 처음이야.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그 케이스 안에 갇혀 있었는지 알아? 음... 아주 오래 됐지. 너무나도 긴 생각과 반성의 시간 동안... 내가 자유가 되었을 때 할 일들에 대해 생각했어. 끔찍한 일들을 옳게 바로잡는 걸 말이야. 하지만 내가 무엇을 요구하든, 넌 그걸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야. 우리는... *삐삑 거리는 소리* 뭐하ㅡ



3.3. 삭제된 대사[편집]


*Gasp* Oooo, this is a fancy door! Ok! I'll deal with this.. You just, stay here!

어이쿠, 멋진 문이로군! 좋아! 내가 처리할게. 넌 그냥 여기서 기다려!


I'm back! Miss me?

내가 돌아왔어! 보고 싶었니?


*Humming When I'm Free*[11]

*When I'm Free을 흥얼거리기*


Keep going...

계속 가...


This way...

이쪽이야...


  • 삭제된 엔딩 대사

You did it, against all odds. You defeated mommy and you freed me once again. You are perfect. Too perfect to lose. I'm sorry. I cannot let you leave yet. *music start playing* You have so much potential. I know you came to find the ones who had disappeared all those years ago. But they're gone. They've been gone for a long time. Terrible things have happened, and I am the cause, being able to exist as a doll, it has killed so many people, so much is so unknown to you. Where do I even begin? But you can fix everything. I see it inside you. This train is now heading towards playcare. It's the best place to start looking. I...oh...what...what are...what are-

네가 해냈어!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네가 마미를 이겼어. 그리고 나를 다시금 풀어주었지. 넌 완벽해... 잃어버리기에는 너무 완벽해. 미안해. 아직은 널 보내줄 순 없어. 너에겐 너무나도 많은 가능성이 있어. 네가 그동안 사라진 사람들을 찾으러 왔다는 걸 알고 있어. 하지만 그들은 없어. 아주 오래전에 사라졌지. 끔찍한 일들이 일어났어... 그리고 내가 원인이었지. 인형으로 존재하기 위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 너는 아직 모르는 게 많아.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까? 하지만 너라면 모든 걸 바로잡을 수 있을 거야! 난 네 안의 가능성이 보이거든. 이 기차는 지금 playcare로 향하고 있어. 다시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지. 나는... 아... 뭐야... 대체 뭐가...


4. 떡밥[편집]


챕터 1에서 플레이타임 사가 사실 고아들을 실험체로 써서 그들의 영혼으로 살아있는 장난감을 만든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는데 그 추측 대부분의 증거가 나온 당사자이기도 하다. 겉면의 재질만 보면 전형적인 플라스틱 인형이지만 눈동자가 마치 살아있는 사람처럼 움직이고 핏줄이 서있는데다 예고편에선 누군가가 파피를 들고 있다가 화면이 전환되며 파피의 등에서 피가 묻어 있는, 직육면체의 무언가[12]를 파피의 등에서부터 뽑아내는 장면이 있다. 또 50~60년대 파피의 광고에서 파피가 "난 진짜 소녀야, 너희들처럼!"이라고 말하기도 하며, 상술한 무언가를 뽑아낸 뒤 Let me go[13]라는 파피의 것인 듯한 대사가 나온다. 이러한 정황상 파피는 살아있는 고아를 영혼이 담긴 보이스 박스로 개조해버렸고 그 박스를 파피에게 삽입시켜 살아있는 인형을 만들어낸 것으로 추측 가능하다.

파피의 광고를 역재생하여 들어보면 다른 메세지가 나온다는 주장도 있으며, 자신을 놓아달라거나, 다른 존재가 자신을 가두거나 가두게 해달라고하거나, 후회한다거나, 우리는 사람을 죽인다 등등으로 들린다는 주장과 함께, 억지 몬데그린이 아니냐는 말 또한 있다.

챕터 2 시점까지 주인공에게 적대적인지 우호적인지 판단하기 어렵다.[14] 게임명부터가 '파피' 플레이타임이니 게임의 중심 인물로 보인다. 챕터 1에서는 출연만 했지만, 챕터 2에서 주인공을 직접 나서서 도우려고 하고, 여러 감정들을 보여주면서 거의 우호적인 것으로 판명되었으나 엔딩에서는 갑작스레 주인공의 탈출을 막는다.[15] 다만, 파피 자체의 성향이 악인지 선인지, 실제로 주인공과 적대적인지는 아직도 불분명하다. 파피의 말을 들어보면 무언가 꾸민 듯한 목소리이긴 하나, 그녀가 주인공에게 악의가 있어서 배신했다기보다 무언가 끔찍한 일을 함께 바로 잡기 위해서는 주인공이 필요하다는 투이기 때문에, 그녀의 진의와 목적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성향을 판단하기 어려워 보인다. 대부분 파피가 주인공에게 우호적이고 선 쪽에 가까울 거라 생각한다.

또다른 최종 보스 떡밥이 뿌려진 프로토타입 1-0-0-6의 위험성이 워낙 강했던 터라 파피가 과연 최종 보스가 될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다른 의미로 생각해보면 파피 역시 의문점을 갖고 있는 상황인데, 뭣 때문에 '1-0-0-6이 파피를 잡아두려고 했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즉, 파피의 진짜 위험성이 주인공에 대한 얀데레 기질만이 아니라, 1-0-0-6이 위험성을 인지하고 마미 롱 레그를 시켜 그녀를 잡아오도록 할 정도로 비장의 한 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과도 같다. 아니면 파피가 1-0-0-6의 계획에 필요한 존재거나, 1-0-0-6조차 경계할 만큼 위험한 인물인데 이를 숨기고 있거나. 물론 그것까지 추리하기에는 파피가 챕터 2 내내 비련의 히로인 포지션을 맡아 별다른 정보가 없어 무리이긴 하지만.

앞서 상술했듯, 파피의 후반부 대사가 타락했다기보다는 끔찍한 일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주인공이 필요하다는 투이기 때문에 반동인물의 가능성도 있지만 챕터 2 첫등장 당시 했던 대사 때문에 이 가능성이 높아졌다. 환풍구를 타고 올라오라고 말할 때 했던 "Come on. While I'm still a doll.(어서. 내가 아직 인형일 때.)" 때문에 이중인격설까지 제기되었다.[16]

최근 파피의 삭제된 대사 중 "내가 인형으로서 존재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파피의 말대로라면 파피가 모든 이야기의 근원일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결과적으로 대사가 변경되었기에 이후 전개될 스토리도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5. 여담[편집]


사실 작품 자체가 곳곳에 FNaF 시리즈에 영향을 받은 특성이 나타나지만 특히 파피는 여러모로 서커스 베이비오마주한 캐릭터라는 인상이 강하다. 디자인 생김새도 어느정도 비슷하고 처음에 주인공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다가 갑자기 정색하며 주인공을 차갑게 대하는 태도 역시 비슷한편이다. 개발자들도 공식 유튜브에다가 서커스 베이비를 따라하는 파피의 영상을 올리면서 오마주 했다는걸 인정했다.

  • 이름에 양귀비라는 뜻도 있어서인지 양귀비 향난다고 한다. 파피 인형의 출시년도인 50년대는 아직 마약류에 관한 위험성이 크게 대두되지 않았던 시대인데, 오죽하면 담배만병통치약 비스무리한 것으로 여기며 임산부에게 적극 권장을 했을 정도다. 이 양귀비에 대한 떡밥 또한 있는데, 엘리엇 루드윅의 방에서 비디오 테이프와 함께 발견되는 실험 814 문서에 의하면, 양귀비와 방부액 젤의 혼합물에 갓 죽인 쥐를 1개월간 담가서 전기 충격을 가해 소생시키는 실험을 했고,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자신은 아직도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쥐보다 큰 실험체라면 다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고아들을 이용해서 장난감을 만들어내는 모종의 과정에 양귀비가 약물로써 개입되었을 것이라는 걸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는 대목.

  • CM 영상을 보면 주력 상품인 허기 워기를 포함한 플레이타임 사의 여타 장난감들 보다도 더 오래 전에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 다만 작중에서 파피가 나오는 포스터는 거의 나오지 않는데, 시간이 흘러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이 알려지기 시작하자 회사가 고발 당하기 전에 급하게 판매도 중지 시키고 포스터도 전부 폐기한 듯 하다.[17] 다만 공장 벽면에 일부 그림으로 나오는 걸 봐선 아무래도 정작 벽면 그림은 지우는 걸 깜박했거나 어차피 회사 내부라서 그냥 냅둔 걸 수도 있다.

  • 아직 공식 굿즈로 파피를 인형으로 출시하지 않아서인지, 베이비돌이나 바비 인형을 파피로 리페인팅하는 사람들도 있다.

  • 챕터2 엔딩에서 갑자기 태세를 바꾸고 플레이어가 탈출하지 못하게 하는 모습을 보아 프로토타입과 동시에 이 게임의 최종보스 후보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1] 마지막 방에 있는 파피 테마곡이다[2] 기차에 탔을 때 나오는 브금이다.[3] 이 대사에서 주인공의 장난감 설이 더욱 강력해졌다.[4] 다만 주인공을 잃기에 너무 완벽하다는 대사는 걱정보다는 집착에 가깝다.[5] 물론 후반부에 나오긴 한다.[6] 이때 끌려가면서 내는 비명소리가 쓸데없이 리얼하고 찰져서 웃기다는 얘기가 많다.[7] 이때 모드 등으로 파피의 눈을 자세히 보면 챕터2 초반에 등장했을때와는 달리 파피의 동공 주변에 검은색 음영이 홍채의 크기만큼 져 있다. 참고로 초반에는(위 프로필 사진) 그냥 홍채와 흰 부분을 표현하는 경계선을 표시하는 검은색이 다른 인형보다 좀 진하긴 했지만 경계를 표현할 정도만 있었다.[8] 당황한 듯한 목소리로 "What are-"이라고 말하는데, 누군가의 방해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말하려던건 "What are you doing?"(뭐하는거야?) 인 듯 하다.[9] 마미 롱 레그도 두 얼굴이 있는 것 처럼 파피도 이중인격인 듯한 모습이다. 아니면 대사와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어떻게든 끈덕지게 살아남아서 마미 롱 레그를 죽인데다가 탈출 직전까지 온 플레이어를 보고 그에게 자신의 목적을 이룰 수 있게 할 수 있는 인물이라 판단하고 그런 걸 수도 있다.[10] 이 대사에서 파피 역시 다른 인격이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11] 엔딩 브금이다.[12] 외국 위키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이 물체엔 'voice box' 즉 인형이 목소리를 내게 하기 위한 장치의 명칭이 적혀있다고 한다.[13] 해석하면 '날 여기서 내보내줘.' 정도.[14] 일단 챕터 2 트레일러에선 파피가 주인공에게 마미 롱 레그에 대한 경고를 해주거나 주인공에게 잃어버리기엔 너무 완벽하다는 참으로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렸다.[15] 여기서 의미심장한 떡밥이 드러나는데, 파피는 주인공이 '너무 완벽해서' 나갈 수 없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주인공의 정체가 장난감이라는 설의 많고도 많은 근거 중 하나가 된다.[16] 하지만 "좋은말로 할 때"와 같은 말이라는 의견도 있다.[17] 그래서인지 챕터 2 기준 실제로 출시된 장난감들 중 유일하게 전용 입간판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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