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L IMPULSE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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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발매된 대한민국 록밴드 YB의 정규 9집 앨범이다.
나는 가수다 이후에 나온 앨범이여서 어쩌면 6집보다 더 많은 상업성을 띄지 않을까 걱정한 팬들도 있었지만 그런 건 아무 쓸모 없는 걱정이었다. 100% 아날로그의 원테이크 레코딩[1] 방식으로 완전히 '날 것의 소리'를 담은 앨범이다. 또한 앨범 커버 사진에 메가폰이 있는 만큼 나가수 때의 'Run Devil Run' 같이 노래 중간에 메가폰 소리가 들어간 노래가 꽤 된다.

2011년에 새로 합류한 멤버인 스캇 할로웰의 작곡이 많으며, 타이틀 곡은 윤도현이 작사, 작곡한 '미스터리'이다.

2. 앨범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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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우린 짝패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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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과 함께 놀기 위해 만든 록 넘버. 참고로 '짝패'라는 말은 죽음도 불사하는 친구사이라는 뜻이다.

2.2. 반쪽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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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산뜻한 드럼 소리, 변칙적인 베이스를 이용해 잘 나타낸 노래.

2.3. 미스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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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바꾸기 전 버전 <모를 년>

가사를 바꾸고 난 후 앨범에 수록한 버전

3번 트랙이자 타이틀은 미스터리는 나쁜 여자에게 사랑으로 바보 같이 당하고 '알 수 없다'고 외치는 어리숙한 남성의 마음을 '미스터리'라고 잘 표현해낸 노래. 처음에는 지금과는 다른 가사였지만, 다 쓰고 앨범에 실으려고 보니 가사가 너무 야해서 가사를 수정한 후 제목도 바꾸고 수록하였다고 한다.

2.4. Push Of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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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 덕후 윤도현이 스케이트보더들의 마음을 대변하여 부르는 노래.

2.5. 상남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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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년 남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

2.6. 푸른구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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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멤버들끼리 블루마블을 하다가 떠오른 곡으로, 노래 하나로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7. 뚜껑별꽃[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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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에서 유일한 발라드 넘버이며, '사랑two'나 '너를 보내고' 에 있는 YB 식의 감성이 많이 묻어있는 노래.

2.8. 오늘 나는 윤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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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박태희와 드러머 김진원이 만든 노래이며, 버스기사를 꿈꾸는 팬에게 감동을 받아서 쓴 곡.

2.9. 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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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에서 가장 메탈 성향이 강한 노래.

2.10. 열아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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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19살의 마음을 대변한 노래로, 베이스 박태희가 쓴 곡. 곡만 봤을 때는 여러 장르가 합쳐져있는 어떻게 보면 많이 튀는 곡이다. 92세에 시를 쓰기 시작해 98세에 첫 시집을 낸 일본 시인 '시바타 도요'의 '약해지지 마'에서 감명을 받은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