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et Qu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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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et Queen


발매일
1987년 7월 21일
녹음일
1987년 3월 ~ 6월
수록 앨범
장르
하드 록
작사/작곡
액슬 로즈,슬래시,더프 맥케이건
프로듀서
마이크 클링
러닝 타임
6:13
레이블
게펀
1. 개요
2. 상세
3. 브릿지의 '그 소리'
4. 가사
5. 기타



1. 개요[편집]






음원
1988년 라이브
(리츠)





1992년 라이브
(도쿄)

2018년 라이브
미국록 밴드 건즈 앤 로지스의 1987년 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의 수록곡.

2. 상세[편집]


건즈의 기념비적인 데뷔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대한 하드 록 트랙으로, 중간의 신음소리와 슬라이드 기타 솔로 브리지를 사이에 두고 1부와 2부로 이루어져 있다. 건즈 앤 로지스의 많은 히트곡들 중에서도 특히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라이브에서도 빠지지않고 연주되지만 스튜디오에서 성관계를 벌이고 신음소리를 녹음해서 넣은 걸로 악명이 높은 곡이다.

슬래시와 더프가 건즈에 합류하기 전부터 리프를 작곡해놓은 곡으로, 가사는 한 로켓 퀸이라 불린 한 여자에 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반부는 그녀에 대한 묘사, 후반부는 그녀에 대한 위로로 채워져 있다. 전체적으로 전반부는 Appetite for Destruction의 다른 수록곡들과 비슷하게 상당히 격렬한 느낌이며, 후반부는 전반부에 비해 훨씬 얌전하고 감성적이며 발라드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라이브에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중간 솔로 부분부터 토크박스 이펙터를 물고 연주를 하며, 92년도 도쿄 라이브를 보면 액슬이 대량의 육두문자로 채워진 랩을 하는걸 구경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슬라이드 기타 솔로를 들어가기 전에 꽤 길게 솔로를 주고받는 편이다.

3. 브릿지의 '그 소리'[편집]


신음소리를 녹음한 여성은 아드리아나 스미스라는 인물로, 스트리퍼이자 건즈 앤 로지스의 팬으로 드러머 스티븐 애들러와 1년 정도 교제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나하게 취한 액슬 로즈가 그녀에게 곡의 브리지에 넣을 수 있도록 보컬 부스에서 관계를 하자고 했고(...) 그녀도 잔뜩 취해 있어서 거절할 수 없었으므로 그렇게 보컬 부스에서 대략 30분 정도 녹음을 하고 그렇게 곡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나중에 이 녹음의 주인이 자신의 여친임을 안 스티븐 애들러는 꽤나 놀랐다고 한다. 여친도 뺏기고 밴드에서도 쫓겨났다

덕분에 이 곡은 굉장한 명곡 취급받지만 어지간해서는 스피커로 틀지 못하는 곡이 되어버렸고, 안 그래도 로봇이 여자를 강간하는 걸로 악명 높아서 커버도 한번 갈았던 앨범의 막장성이 더욱 높아졌다. 유튜브의 어느 누군가가 중간의 신음소리를 제거한 버전을 만들어서 올려놨는데, 댓글은 드디어 이 노래를 남들 앞에서 틀 수 있게 되었다며 온통 감사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4. 가사[편집]



Rocket Queen

If I say I don't need anyone만일 내가 누구도 필요 없어 라고 말한다면I can say these things to you그건 내가 너를 흥분시켰던 것처럼'Cause I can turn on anyone, just like I've turned on you그 누구도 흥분시킬 수 있어서라고 말해주고 싶어I've got a tongue like a razor난 마치 면도날처럼 날카롭고A sweet switchblade knife잭나이프처럼 달콤한 혀를 가졌지And I can do you favors but 그리고 난 네가 원하는 것을 해줄 것이고then you'll do whatever I like 그럼 너도 내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주겠지Here I am여기 내가 있고And you're a rocket queen그리고 넌 로켓 퀸I might be a little young but honey I ain't naive난 꽤나 젊지만 결코 순진하진 않아Here I am여기에 내가 있고and you're a rocket queen, oh yeah그리고 넌 로켓 퀸,오우 예,I might be too much내가 너무 한 것 같지만But honey you're a bit obscene그건 네가 너무 음란하기 때문이야I've seen everything imaginable난 내가 상상할수 있는 모든 것을 보고 있어Pass before these eyes이 두 눈 앞에 나타날 수 있는I've had everything that's tangible난 만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고Honey you'd be surprised자기 넌 꽤나 놀라게 될 거야I'm a sexual innuendo나는 이 불타버린 천국의 In this burned out paradise마치 성욕에 대한 비유 그 자체고If you turn me on to anything만약 네가 나를 어떻게든 흥분시키려 한다면You better turn me on tonight오늘 밤에 하는게 하는 게 나을거야Here I am여기 내가 있고And you're a rocket queen그리고 넌 로켓 퀸I might be a little young but honey I ain't naive난 꽤나 젊지만 결코 순진하진 않을 거야Here I am여기에 내가 있고 and you're a rocket queen, oh yeah그리고 너는 로켓 퀸, 오우 예I might be too much난 내가 너무 한 것 같지만But honey you're a bit obscene그건 네가 너무 음란하기 때문이야(기타 솔로)Here I am여기 내가 있고And you're a rocket queen그리고 넌 로켓 퀸I might be a little young but honey I ain't naive난 꽤나 젊지만 결코 순진하진 않을 거야Here I am여기에 내가 있고 and you're a rocket queen, oh yeah그리고 너는 로켓 퀸, 오우 예I might be too much난 내가 너무 한 것 같지만But honey you're a bit obscene그건 네가 너무 음란하기 때문이야I see you standin'네가 서 있는게 보여Standin' on your own너만이 홀로 서있지It's such a lonely place for you For you to be네가 있기에는 너무나 외로운 곳이야If you need a shoulder만일 네가 기댈 어깨가 필요하다면Or if you need a friend혹은 네가 친구가 필요하다면I'll be here standing내가 여기에 서 있을게Until the bitter end마지막 순간까지No one needs the sorrow그 누구도 슬프지 않고No one needs the pain그 누구도 아프지 않을 때까지I hate to see you난 너무나도 싫어Walking out there Out in the rain빗 속으로 걸어 나가는 너를 보는게So don't chastise me그러니 나를 너무 원망하지 마Or think I, I mean you harm아니면,내가 너를 아프게 할 테니Of those that take you leave you strung out네가 떠나게 만들고Much too far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것들을Baby, yeahOh, oh, oh, oh, oh, oh, oh, ohNo, no, no, no, no, no, no, no, noNo, no, no, no, no, no, no, no, noOh, oh, oh, ohOh, oh, oh, oh, baby, yeahDon't ever leave me제발 나를 떠나지 마Say you'll always be there언제나 여기 있을 거라고 말해All I ever wanted내가 원하는 모든 것은Was for you To know that I care
내가 너를 아끼는 거였어


5. 기타[편집]


1991년의 세인트 루이스에서 있었던 공연에서는 이 곡을 부르다가 자신을 계속 촬영하는 관중에게 빡친 액슬 로즈가 직접 그 관중을 구타하러 뛰어내리고 바로 공연을 때려치우고 가버리는 사건이 일어났다.[1]

당시 사건을 촬영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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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에 밝혀진 바로는 그전에 이미 밴드의 보안 팀이 보안 요원에게 카메라를 제지하라고 4번은 이야기했지만 묵살당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바로 관객과 현피를 뜨러 가는게 맞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에 건즈가 공연하던 중 10만명이 넘는 군중 속에 2명이 압사하는 사고가 있었다(88년 8월 20일 영국 도닝턴 파크, 몬스터 오브 락 페스티벌). 밴드멤버 모두 충격을 받고 공연 안전에 예민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