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444-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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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443-KO,
2=444-KO, 2e=무간지옥,
3=445-KO, 3e=못난 놈들은 서로 세균만 봐도 흥겹다)]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일련번호
SCP-444-KO
별명
무간지옥
등급
케테르(Keter)
원문
원문PW: 5438464
저자
lanlanmag
1. 개요
2. 4/444K 등급 전용 패스워드 필요
2.1. 사건 기록 444K-12
3. 444-KO-? 문서
4. 기타


1. 개요[편집]


SCP-444-KO는 어느 한 산장 속 있는 다섯 구의 시신의 집합이다. SCP-444-KO 개체들은 모두 1983년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SCP-KO 목록에서 문서로 들어가면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뜨는데,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네모 아래를 드래그해보면 비밀번호가 뜬다.비번을 틀리면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들고 보안 담당원을 기다리라고 한다


2. 4/444K 등급 전용 패스워드 필요[편집]


비밀번호: 5438464[1]


SCP-444-KO는 각각 자상에 의한 과다출혈(KO-1), 후두부의 타박상(KO-2), 추락사(KO-3), 여러 차례의 자상에 의한 과다출혈(KO-4), 목매달림으로 인한 질식사(KO-5)로 인해 사망했다. 유일하게 목이 매달린 시신 SCP-444-KO-5는 식별이 불가능한 왜곡 현상으로 인해 식별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SCP-444-KO-5가 인간이란 것은 식별이 가능하며, 동시에 누군가에 의하여 살해당했다고 강한 확신을 가지게 된다. 또한 -5의 목에 감겨있는 올가미를 풀려고 시도한 요원이 갑작스럽게 소실되었기에 해당 시도는 권장되지 않는다.

또한 1~4에 대한 정보나 SCP-444-KO 사건에 대해 알게 될 경우 해당 대상자에겐 추가적인 변칙 현상이 발현된다. 산장 안에 들어갔을 때 비명소리'들'을 포함한 의문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SCP-444-KO-5를 시각적으로 직접 목격했을 때의 현상에 대한 면역을 얻게 된다. 해당 정보에 노출된 인원들에게서 해당 변칙성을 제거하기 위해 기억소거를 실시하였으나, 기억 소거 조치가 취해진지 다음 날 모두 '살해당한 것'처럼 사망하였다.

때문에 해당 정보 재해에 노출된 1~4/444K 등급 인원들은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하는 임무에 배정되었으며, 해당 정보에 노출된 인원들이 재단 내 중요 인물인 점을 감안하여 SCP-444-KO는 케테르 등급으로 격상되었다.


2.1. 사건 기록 444K-12[편집]


2004년 7월 8일, SCP-444-KO-1~4 개체를 10인으로 구성된 재단 조사팀들이 발견하였고, 이 정보들은 제657기지로 모두 넘어갔다. 이후 그 다음날 제657기지에선 28명이 사망하였다. 10명은 화기로 뇌를 관통당해 즉사, 5명은 추락사, 7명은 후두부 타격으로 인한 사망이었으며, 사망자 중 10명은 조사팀이었다. 이후 해당 사건이 벌어진지 2시간 후, 조사팀의 보고를 받은 사령부 4등급 인원들 3명은 모두 총살당했으며, 제657기지의 약 절반이나 되는 인원들이 전부 사망했다.

이후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사망자들은 모두 SCP-444-KO의 정보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살해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단 부분 때문에 해당 희생자들의 살해자들을 밝혀내는 것 역시 조사팀의 새 목표로 지정되었다.


3. 444-KO-? 문서[편집]


비밀번호: 4423144444[2]


그들은.. 서로 죽였던 겁니다. -1은 -2에게, -2는 -4에게, -4는 -3에게 죽었습니다. 그리고 -3은.. -5에게 죽었습니다.

애초에 -5는 한 명밖에 죽이지 않았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건 이들이 각각 각자에게 메시지를 보내서 모두 산장에 모이게 되었고, 그들이 계획한 대로 서로 죽였을 거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런 웃긴 현상이 초래되었습니다. 이건 우연일까요?

이쯤 되면 아시겠군요. 그 살인극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죽이고 또 죽이는 이유? 모르겠습니다. 어제, 서로 사이가 굉장히 좋았던 한 연구원들이 싸우다가 그 중 한 명이 죽었습니다. 이게 밈적 효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미쳐버리게 만든다던가. 뭐, 전 전자 쪽이 더 신뢰감이 갑니다.

발신인: 4/444K 등급 박사 로이드 마커스
수신인: 3/444K 등급 선임 연구원 버질 허스


SCP-444-KO는 전염되는 살인극이다. 정보를 알아내면 알아낸 대상들끼리 서로를 죽이고 죽게 만들고, 이를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자살 뿐이었다. 그러나 자살마저도 결국 그 자살에 의한 고통을 누군가가 SCP-444-KO를 이어받을 때까지 영원히 경험하게 된단 점에서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자들은 거의 아무도 없었다. 심지어 자살한다고 해도 SCP-444-KO-5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과연 안전할 지조차 알 수 없었다.

이 정보는 절대 비감염자 측에 밝히지 않을 겁니다. 그럼 우릴 자살시키려 들겠죠. 우리끼리가 제일 안전합니다. 보고 담당 요원도 끌어들였습니다. 사실상 그 문서는 O5도 직접 볼 수 없는, 가장 안전한 겁니다.


때문에 SCP-444-KO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1~4/444K 등급 인원들을 모두 모아놓은 제657기지는 SCP-444-KO의 위협으로부터 재단을 격리하기 위해 깔아놓은 무대였고, 이 변칙성을 알아낸 재단 인력들은 SCP-444-KO가 SCP 재단 내에 퍼질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봉쇄했다. 이후 143명에 달하는 사망자들의 정보 중 일부가 쭉 나열된다.

-5의 로프를 다시 풀어서는 안 됩니다. 한 번은 그 정도로 마쳤지만, 두번째로 로프를 푸ㄹㅁ ㅕㅕㅕㅕ


그리고 마지막엔 144번의 항목이 나오며 SCP-444-KO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모니터 너머의 유저를 향해 SCP-444-KO-5가 손을 뻗어오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2일 전에.. 조사를 나갔었네. 그 로프를 풀었는데.. 사라졌던 소로우 요원이…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파일:444komystery.jpg
SCP-444-KO-5[원작사진]


4. 기타[편집]


-? 문서에서 SCP-444-KO-5가 손을 뻗으며 유저를 살해하려는 묘사는 원래 다른 사진[3]이었으나, 저작권 문제로 인해 원작자와의 상의를 거쳐 합성한 새 사진으로 교체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22:33:48에 나무위키 SCP-444-KO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SCP-KO 목록 등 '/scp-444-ko-warning'으로 되어있는 링크로 들어가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지만(#), 바로 '/scp-444-ko' 링크로 접근하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댓글: 검색만하면 비번 없이도 쉽게 들어가는게 함정. 재단 전부가 보고있다. 인류 망함.[2] SCP-444-KO 문서에 들어갈 때 비밀번호를 입력했던 페이지에서 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하지만 이 문서 또한 여전히 링크 타고 들어가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댓글: xk 경보 발령요.[원작사진] 공포주의[3] 숲 속의 별장을 배경으로 하얀 색의 인간으로 보이는 무언가가 사진기를 향해서 오른쪽 하단에서 뛰쳐오는 사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