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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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럽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SK Gaming의 역사를 다룬 문서.

2. 시즌 3[편집]



2.1. LCS EU 서머 2013[편집]


롤드컵 진출이 걸린 2013 EU Summer LCS에서 EG와 함께 나란히 꼴등. 비상이 걸렸다. 라인전까지는 어떤 팀과 붙어도 이득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운영이 미숙해서 게임을 굉장히 잘 던진다. 특히 바론에서 망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역시 북미에서 바론에서 망하는 모습을 보여준 DIG와 함께 바론 금지령을 내려야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LCS EU Summer 시즌 막바지에 ATN과 함께 6위로 동률을 이루었다.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리기 위해 ATN과 순위결정전을 벌였고 패배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었다

여담으로 상기에도 언급되겠지만 최상위 토너먼트 대회를 우승한적도 없고 심지어 한번 강등되었다가 EU LCS가 LEC로 바뀌면서 다시 1부 리그로 넘어온 팀인 만큼 다른 1세대 해외 팀들에 비해 한국에 팬이 엄청 적은편이다. 그나마 국내에 있는 팬이라곤 오셀롯 개인 팬이 거의 다 차지하고 있었다. 현지에서도 오셀롯 팬이 엄청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SK gaming이 LCS Spring 2014 플레이오프에서 준우승을 하자 오셀롯이 없었다고 준우승을 했다는 드립이 많았다.[1]

3. 시즌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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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LCS EU 스프링 2014[편집]


이후 시즌4 롤드컵 진출을 위해서인지 그동안 팀에 있던 Nyph와 Ocelote을 떠나보냈다. 그러나 일단 스프링 예선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스프링 시즌이 시작되자 새로 들어온 라이너들이 적응을 하고 Alliance가 의외의 부진을 하면서 호성적을 거두고있다. 시즌 초반의 평가가 영고라인에 입성한 캔디 판다(...)의 하드캐리와 눈물겨운 중위권 유지에 가까웠다면 중반의 평가는 초반 고착화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탑3(프나틱, 갬빗, ROCCAT)구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팀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되는 상황이다.

8주차 슈퍼위크에서 3승1패를 기록.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리그 초반에 nRated 적응 문제로 죽을 쑤웠던 걸 생각하면 LCS EU에서 가장 기세가 좋은 팀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하다. 그러나 9주차에 더 기세가 좋은 얼라이언스에게 패해 1위를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10주차와 11주차 슈퍼위크에서 5승1패를 거두어 정규 시즌 1위를 달성했다. 공동 6등을 찍고 순위 결정전에서 패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서머 시즌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환골탈태.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프나틱에 일격을 맞으면서 사실상 2위로 시즌을 끝냈다.

3.2. LCS EU 서머 2014[편집]


서머시즌에서도 스프링시즌에서 보여줬던 좋은 기세를 계속이어가 8주차까지 얼라이언스 프나틱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있지만 하락세가 조금씩 보여 불안감이 또 조성되고 있다. 그리고 8주차,9주차 전패 10주차 첫번째 경기마저 지면서 사실상 회생불가 판정을 받았던 ROCCAT과 동률이 되었다. 그나마 로켓과의 경기에서 이기면서 마지막주차를 앞두고 5위를 차지한건 다행 아닌 다행 그리고 슈퍼위크에서 3승을 거둬서 3위를 차지하는가 했으나 Gambit Gaming에게 발목을 잡히면서 결국 정규시즌을 4위로 마쳤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밀레니엄을 3대0으로 잡으면서 일단 롤드컵 진출의 기회는 아직도 가지고있는 상태. 그러나 롤드컵 진출이 걸렸던 4강전에서 운영에서 아쉬운 모습과 프로겐의 하드캐리로 인해 3:1로 패배하면서 단두대 매치로 떨어진 상황이다. 그러나 3,4위전에서 ROCCAT을 3대0으로 제압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2시즌만에 롤드컵도 나오게 되었다.

3.3.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편집]


시즌 4 롤드컵 조편성은 꽤나 꿀조. TSM, 로얄클럽, TPA와 한 조이다. 정규시즌은 5위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얼라이언스나 로켓을 상대로 프나틱보다 오히려 나은 모습을 보인 만큼 예측이 어렵다. 그러나 주전정글러인 스벤스케렌이 인종차별 논란으로 3경기 출장정지를 당하면서 일단 B조중에서 가장 불리한 상황에 몰렸다.

B조 1경기에선 대만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을 받고 등장한 TSM을 만나서 처참하게 발렸다. 이게 과연 유럽1위 얼라이언스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그 팀이 맞나 싶을정도로 말 그대로 박살이 나버리며 조별 예선통과는 사실상 힘들어 보인다. 그나마 다음날에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으나 3패로 자력진출은 물건너간 상황이다. 그리고 로얄클럽과의 리매치에서 다시 한번 지고 TSM이 다시한번 TPA를 압도하면서 자동으로 16강 탈락이 확정되었다. 그나마 TPA와의 경기에서 1승을 거두며 체면치레를 하였고, 마지막 날에는 처절하게 패배했던 TSM을 기묘한 경기 끝에 이기면서 조 3위로 시즌 4 롤드컵을 끝맺었다.

4. 시즌 5[편집]



4.1. 프리시즌[편집]


그리고 시즌4 롤드컵 이후에 캔디판다와 제시즈가 팀을 나갔다. 대체자로는 전 코펜하겐 울브즈 ADC Forg1ven과 전 SK Gaming Prime의 미드라이너 watdefox가 들어왔다. ADC는 확실히 업그레이드라는 평.

4.2. LCS EU 스프링 201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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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ated

그리고 개막주차와 2주차에 상당히 좋은 경기력으로 전승을 하면서 좋은 출발을 하는중이다. 대체로 프나틱과 함께 양강이라는 평가. 디펜딩 챔피언인 엘레멘츠가 라인전 스노우볼을 굴리거나 꾸역꾸역 CS 퍼먹은 프로겐과 레클레스의 힘으로 겨우 이기는 것에 비해 영리하고 균형잡힌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주차 2경기에서는 엘레멘츠를 꺾으면서 6-0이라는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포기븐의 KDA가 64라는 미친 KDA를 발휘하는 중. 그리고 4주차에서도 전승을 거두면서 8연승을 달성했다

프나틱이 2패를 당해 격차가 벌어지면서 압도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다. 좋았던 운영은 여전하고 Shook과 비슷하게 기복이 있던 스벤스케런이 인종차별 논란을 겪은 뒤 실력이 늘어난데다[2] 원딜인 포기븐의 영입으로 인한 전력 강화까지 겹쳐 대단히 페이스가 좋은 상황. 북미 LCS가 북미잼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서양 팬들은 IEM에서 서양의 희망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레딧에서도 벌써부터 미드만 안 터지면 GE를 상대로 한 세트쯤은 따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설레발이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전승이 깨졌다. 후니와 스틸백의 강하지 않은 라인전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인지 레넥톤과 그레이브즈라는 이후 존재감이 다소 미묘한 픽을 골랐는데, 결과적으로 CS를 꽤나 벌리는 데 성공했지만 레인오버에게 맛집이 되며 꼬였다. 이후 한타에서 선전하며 엄대엄을 맞추나 했지만 갈수록 조합의 한계가 드러나고 프나틱이 능숙하게 스노우볼을 굴리며 무난히 패했다. 그리고 다음날 H2k Gaming과의 경기에서도 완전히 동일한 패턴으로 패배하며 약점이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리고 역시 LCS에는 강팀이 없다며 레딧 팬들을 절망시키고 있다[3] 해설진에 의하면 3라인, 특히 탑봇을 압살하고 1-3-1 스플릿만 돌려도 이기는 것이 SK 패턴이었는데 그것이 막혔을 때 급속도로 무너진다고 평가. 특히 프레디와 포기븐은 이번 시즌 조합을 무시하고 라인전 강캐를 골라 계속 이겨왔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원래 제시즈 시절의 SK는 미드와 봇의 약한 라인전을 엔레이티드를 중심으로 한 탁월한 운영으로 커버하던 팀이었는데, 정작 이번 시즌에는 팀이 초반부터 너무 강해져서 불리함은 커녕 충분히 유리하지 못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도 분명히 폭스까지 3라인이 다 CS 차이를 벌렸는데, 그렇다고 상대를 압살하고 충분히 컸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인데도 따로 다니며 H2k에게 킬을 헌납하더니 황당한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오히려 한타에서는 스벤스케런의 무리한 이니시만 아니면 SK가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안타까운 부분이었다. 어쨌든 프나틱이 갑자기 갬빗에 완파당했기 때문에 IEM 참가는 확정. 하지만 기대치는 급추락했다.

그리고 UoL전에도 패배하면서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이쯤되면 뭔가 수맥이 흐르는것 같다 의외로 뚜렷한 약점을 드러낸 느낌. 하지만 유럽의 전투력 측정기가 되어가고 있는아니 이제 전투력 측정도 안되고 10위만 감별하는 엘레멘츠를 상대로 원래대로 라인전 압살 후 양학(...)을 시전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한국은 물론 레딧에서도 다시 라인전을 압살해서 이긴 것인데 못 압살하면 어쩔 것이냐며 의구심을 거두지 않는 분위기이다. 엘레멘츠가 요즘 9위 후보급 경기력을 보여주는 탓도 있고(...)그리고 포기븐에게 CS 30개 밀리고 중반에 2코어가 벌어진 레클레스만 까이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 이후에 SK Gaming이 와드를 너무 적게 박는다는 말이 자주 나오기 시작했다.. 다만 이 전부터 지적되었던 점이고 엔레이티드 말로는 본인들도 그걸 알고 있는것 같은 반응이였다. 어쨋든 그 전까지는 성적이 나오니 말이 크게 없었으나 3연패를 당하고 프나틱에게 밀려 2위를 당한 시점부턴 자주 언급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7주차 1일에 프나틱을 잡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여전히 초반에 CS를 압살하거나 타워를 돌려깎지 못하면 약해지지만 그 약한 정도가 공동 1위를 달리던 프나틱을 잡을 정도면 무시할 수는 없는 셈. 여전히 약점이 고쳐졌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서양 팀들 중에는 가장 위협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2일에도 순위는 하위권인데 이상하게 상위권 팀만 만나면 팽팽한 경기내용을 보여주는 로캣을 상대로 결국에는 승리하며 1위를 사수했다.로캣이 팽팽하다 언제나 진다는 것은 넘어가자 7주차의 모습을 보면 이제까지의 초반 압살공식에서 벗어나 불리한 경기를 과거의 SK가 생각나는 허를 찌르는 운영과 강력한 한타로 역전한 것이 고무적. 특히 가장 애매한 멤버라던 폭스가 라인전을 자주 이기던 기세를 이어 르블랑으로 캐리력을 과시, 개인기량 면에서는 약점이 없는 팀이다.[4] 여전히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시야장악이 아쉽지만 3연패의 충격에서는 완벽히 벗어났다. 프나틱과 8연승의 H2k가 맹추격 중이지만 남아있는 대진운을 보면 갬빗 말고는 위협적인 팀이 없으니 갬빗 전만 잘 준비하면 될 듯하다.

그러나 IEM에서 그 걱정하던 라인전은 어느정도 이기는 모습까지 보여줬는데 시야장악이 발목을 잡으면서 1승 2패 탈락을 하고 말았다. 특히 최종전인 Yoe 전은 H2k 전의 재림이라고 봐도 될 정도. 게다가 이 경기전에 인터뷰에서 GE가 강하기는 하지만 무적은 아니다라고 Fox가 인터뷰를 하고 실제로 롤 역사상 무적의 팀은 없었고 GE도 비록 한국팀 상대기는 하지만 패를 하기는 했기에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나름 호응을 얻었다가 비웃음을 받는 것은 덤. 무엇보다 C9을 비웃으면서 Yoe를 카붐급(...) 팀으로 까내리면서 북미보다 유럽이 강하다라는 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던 유럽팬들은 순식간에 새가 되어버렸다.

그 이후에 열린 8주차 경기에선 일단 Giant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미드라이너인 Fox가 자신감이 떨어진듯 페피네로에게 두번 솔킬 따이는듯 전체적으로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그 다음경기인 CW전에서 재경기[5]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면서 단독 1위를 유지했다. 덤으로 프나틱이 UoL에게 또 발목을 잡히면서 6강 플레이오프 시드는 확정되었으며 정규시즌 1위도 한결 편해졌다. 그리고 마지막주차에 MYM을 제압하면서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결론적으로 IEM에서 조별리그도 통과하지 못한 주제에 돌아와서 전승을 했다(...) 우승팀인 TSM이 복귀전에서 미드 우르곳에 털리고, 준우승팀인 WE가 LPL에서 상승세이지만 어쨌든 고전 중이며 한국의 GE도 6위 팀에 패해 전승이 끊긴 것을 감안하면 의외인 부분. 반대로 말하면 약점이 뚜렷한데도 약점을 공략하기가 쉽지 않은 것일지도. 하지만 강한 라인전에도 불구하고 섬세함과 안정감이 떨어지는데다 원딜인 포기븐을 중심으로 불화설이 돌고 있어 이를 수습하지 못하면 포스트시즌에서도 잘 한다는 보장은 없다.

그리고 불화설은 잘 수습했는데 포스트시즌에서 UoL에게 3:2로 업셋을 당하면서 LCS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시즌 1위팀이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개인기량으로는 UoL을 압도했지만 말 그대로 개인기량만 압도하고[6] 나머지 모든 면에서 지속적으로 사고가 터지면서 UoL의 픽밴과 운영에 완전히 휘말리고 말았다. 그리고 3,4위전에서도 H2k에게 3:2로 역스윕을 당하면서 결국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말았다.

포기븐의 AMA를 보면 포기븐은 운영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늘 말했지만 팀원들이 개인기량을 믿고 현실에 안주한 경향이 있는듯. 엘레멘츠의 탭즈도 그렇고 유럽은 메카닉이 중요한 포지션인 원딜들만 AMA에서 타 지역을 본받으려는 마음이 느껴지고 정작 나머지 포지션 선수들은 고집에 사로잡힌 이상한 지역인 듯하다. 불화설은 어찌 수습했지만 포기븐은 여전히 팀에 대해 불만이 있는듯.

포기븐 저격밴이 SK에 대한 필승전략이라는 것도 문제다. SK는 포기븐 저격밴의 대가로 픽밴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상황에서 전혀 그렇게 하지 못했다. 프레디와 폭스는 라인전을 이기고 자신이 패왕이 되었을 때 캐리할 수 있는 선수들이지만 포기븐 저격밴을 어떻게 게임 전체의 전략적 우위로 반격해낼지에 대한 마인드가 전혀 없는 듯하다. 스벤스케런 역시 IEM 최종전에서 도대체 왜 자르반이 아닌 렝가를 뽑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김동준-클템 조합에게 픽 순간부터 경기 끝날 때까지 극딜을 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크게 다르지 않아보인다.

그리고 코치였던 InnerFlame이 팀에서 나갔다. 그리고 캔디판다를 다시 재영입했는데 이로서 포기븐이 SK를 나간다는 설이 확실시된 상태. 그리고 포기븐이 겜빗으로 가는게 확정되었다. InnerFlame의 AMA에 의하면 포기븐과 폭스는 굉장히 노력하였지만 다른 팀원들의 경우 유럽에서 LCS 상위권인 것에 만족을 하는 상태였고 포기븐은 롤드컵에서 진실로 우승을 할수도 있는 전력을 원했기에 끈임없이 팀의 발전을 요구하고 특히 서포터인 엔레이티드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였다고 한다. 다만 다른 팀원들은 엔레이티드를 더 지지하였고 그 결과 생긴 불화로 포기븐이 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유럽에서 상위권인 전력으로 만족하는가 아니면 롤드컵 우승을 노리고 끊임없이 단련하는가에 대한 의견차이가 결국 불화를 불러왔고 팀원들의 분열된 생각이 결국 팀플레이가 아닌 개인플레이 위주로 흘러가면서 LCS에서는 훌륭한 성적을 낸 팀이 멤버 교체를 하게 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포기븐이 캔디판다로 롤백되며 유럽 탑급 개인기량을 가졌다던 전력은 한방에 확 약해졌다는 평가가 대세. 폭스가 제시즈보다 확실히 낫기는 하지만 팀의 전체적인 전력은 시즌 4에 비해서도 그렇게까지 많이 낫다고 보기 어려워졌으며 당시 핵심 브레인이던 인카네이션도 이미 북미로 떠나가 선수로 데뷔하게 되었다. 캔디 판다가 나쁜 원딜러는 아니지만 캔디 판다-엔레이티드 봇라인의 경쟁력은 1년 전에 비하면 확연히 못하다는 것이 중론인 상황에서 이를 어찌 타개할지 의문. SI의 독설가 듀오는 CW의 프리즈가 상위 팀 이적 욕심이 있기에 SK가 적극적이었다면 물어올 수 있었을 것이라며 신나게 이 영입을 까내렸다.언급도 안된 MYM 미스터 렐레즈 지못미[7] 그리고 프리즈가 시즌 중에 관련 이야기를 풀어놓았는데 포기븐이 팀을 떠나고 싶어하자 SK가 CW에 포기븐-프리즈 맞트레이드를 제안했는데 CW 팀원들은 포기븐과 사이가 좋지 않고 SK 팀원들은 프리즈와 사이가 좋지 않은데다(...)[8] 프리즈 입장에서 SK의 매니지먼트가 맘에 들지 않아 딜을 깨버린 모양.

4.3. LCS EU 서머 201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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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개막전에서 그 CW를 상대로(...) 압도적인 킬 스코어로 관광당하면서 패배하게 된다. 심지어 유체정이라는 스벤스케런을 상대로 CW의 구멍이라는 에어왝스가 이블린으로 하드캐리했다(...) 캔디 판다와 엔레이티드는 프리즈의 드레이븐에 킬은 내주지 않았지만 라인전을 발리고 결국 중후반에 노데스로 패시브를 터뜨린 드레이븐에게 관광당했다. 현재 팀의 강점인 프레디는 유럽 탑솔 수준의 상향평준화로, 스벤스케런은 공격적인 그와 맞지 않는 잿불거인 메타의 대두로 이전보다 힘이 빠지는 상황에서 폭스 또한 프레디보다 상황이 나을 것이 없고, 약점인 봇이 이렇게 무너지면 미래는 암울해 보인다. 그렇다고 시즌 4의 운영이 돌아오지도 않은듯(...)

둘째 날 프나틱에게 인베이드 퍼블을 먹고 첫 한타를 대승하고도 이후 무난히 역전패하며(!) 미래가 없어보인다. 캔디 판다가 칼리스타로 꽤 선전해주기는 했지만 스벤스케런이 니달리를 픽해 프나틱에게 신나게 물려죽는 등 여전히 전망은 별로다. 물론 프나틱이 OP인 것도 있지만(...) 위안은 이들을 버리고 나간 포기븐의 갬빗도 공동 꼴찌라는 것. 하지만 갬빗은 적어도 개인기량은 높게 평가받기에 매니지먼트 문제가 해결되면 반등 가능성이 있다는 차이가 있다.

2주차에도 페케의 오리진에게 양학당했다(...) 특히 자신들의 2팀 원딜러였던 닐스에게 털렸다. 2일차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픽밴부터 무난하게 말리며 양학(...)당했다.지난시즌 직접강등 타이브레이커에 진출(...)하셨던 자이언츠가 잘해보이는 마법[9] 아직도 갬빗과 공동 꼴찌지만 대진표를 비교하면 직접 강등 설레발이 나와도 할 말이 없다. CD 발매의 달인 프레디와 잿불거인 챔프로 육식을 하는 스벤의 폼은 떨어져 있고 봇은 동네북 그 자체로 불려도 모자람이 없으며 폭스만이 그나마 분전중.

3주차 1경기 H2k와의 경기에서 그동안 부진했던 프레디와 스벤스케런이 살아나며 초반 우세를 가졌지만 신들린 트페와 시비르, 애니 덕분에 한타에서 계속 패배하면서 경기를 져버렸다.[10] 드래곤 스택을 4스택까지 가져가고 바론도 스틸로 가져갔지만 결국 0스택의 H2K에게 패배한 그야말로 처참한 경기. 캔디판다는 베인으로 카싱을 솔킬내며 캐리하는 줄 알았으나 이후 모범적인 베인충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말려버린 상대방의 럼블에게도 자꾸 완벽한 럼블 궁 각을 주면서 한타에서 심각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잔나를 픽한 엔레이티드 역시 한타에서 베인과 빅토르를 전~혀 지켜내지 못했다. 이날만큼은 팀원 다 죽고 혼자 다굴당하거나 아군 딜러들이 딜을 못넣는 사이 혼자 맞아죽던 프레디가 불쌍했던 경기.

3주차 2경기에서는 갬빗에게 털렸다. 사실 킬스코어도 주고받고 골드 차이도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았으나, SK가 뭔가 제대로 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이 문제다(...) 적으로 만난 포기븐의 코르키에 바텀라인이 아예 폭파당했고, 프레디 역시 카보차드에게 라인전이 어느 정도 밀렸다. 여기서 시작된 라인전 스노우볼이 갬빗의 투박한 운영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굴러가서(......) 그냥 어느새 게임이 끝났다. 지난 시즌의 SK가 그냥 포기븐 빨이었음을 증명한 경기. 엘레멘츠는 SK의 봇라인 정도로 정글개입 없는 라인전에서 마구 터질 라인이 없고, CW는 갬빗 정도의 팀에게는 어떻게든 운영으로 따라잡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장점이 없는 SK 혼자 직접강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4주차에 UoL과의 진흙탕 싸움에서 연패를 끊고 첫 승. 하지만 캔디판다가 사거리 긴 케이틀린으로 열심히 싸는 동안 프레디의 나르와 스벤스케렌의 에코가 눈물겨운 캐리를 한거라 여전히 전망은 안좋다. UoL이 약자존중을 원체 잘하기도 하고(...) 게다가 ROCCAT이 막장 픽밴으로 다음날 SK에게 승리를 헌납했다! 그동안 트롤만 하던 캔디판다가 어느 정도 활약한 것이 호재. 그래서 엘레멘츠를 따라잡았다.시즌 4 롤드컵 나갔던 팀들끼리 잘들 논다 진짜(...)

그리고 5주차 1경기에서 엘레멘츠를 상대로 장기전의 혈투끝에 패배하였다. 경기 평은 서로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겁먹어서 아무것도 안하다가 장기전으로 가버린 경기라는 평이다. 두 팀다 왜 현재 하위권 꼴찌 싸움을 하고 있는지 보여준 경기력이었다. 그라가스로 캐리하나 했지만 중요할 때 던진 스벤스케런, 쉔으로 우직하게 스플릿을 못해서 경기를 날려먹은 프레디, 미드 에코를 꺼내들어 에필패를 이어간 폭스, 더이상 기대할 것이 아무것도 없는 봇듀오 등 모두가 온 몸으로 직접강등의 자격을 증명하고 있다. 다만 엘레멘츠, 갬빗, CW 등 워낙 EU에 승점자판기가 많아서 아직 직접강등 경쟁은 흥미진진하다.뭔가 유명한 팀들인 것이 함정

그런데 2경기에서 H2K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희망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스벤스케런의 하드캐리와 상대 정글러 룰렉스의 삽질로 요약되는 경기였고 피해를 누적시키고 싸워야하는 H2k 포킹조합의 한계 때문에 SK 딜러진의 무수한 실수가 덮인 느낌도 있어 조금은 불안하다. 다만 폭스는 득점을 하는 상황에서는 꽤 잘해주었다.

그리고 로캣과의 경기에서 로캣이 쫄보운영으로 갖다바친 승리를 토해내며 패했다. 바론 2번에 위상을 먹고도 역전패한 경기로 웃음을 원한다면 영상을 감상할 가치가 있는 희대의 유럽잼 경기였다. 이렇게 CW와의 꼴찌경쟁은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했다.그래도 꼴찌는 안될거야 아마 그리고 자이언츠에게 패하며 부진한 6주차를 마쳤다. 8:0이었으나 무리한(...) 바론트라이에 페피네로의 미드 강타AP 이즈리얼에 녹아내린 뒤 그 사기성에 무난히 역전패.

7주차 경기에서도 갬빗에게 무난히 패배하면서 CW과 2약으로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그래도 다음 경기에서 CW를 무난하게 이기면서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켰다.

그런데 그 이후 탬퍼링이 들통나고 선수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팀 분위기가 막장으로 치닫는 중이다.

다행히 마지막 경기에서 엘레멘츠를 이기면서 직접강등은 안 당했지만 승강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프레디에 따르면 현재 라인업도 오래 안 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Noxiak을 영입하면서 새 판을 준비하는것으로 보인다.

4.4. LCS EU 스프링 2016/승강전[편집]


승강전에서 Gamers 2에게 2:3으로 패배, 강등당했다. 팀의 최대구멍이라고 여겼던 엔레이티드를 대신해 영입한 Noxiak은 이 선수가 MYM의 스프링 막판 상승세를 주도했던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는 눈이 썩는 경기력으로 쓰로잉을 연발, 강등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기존 멤버들 역시 개인기량에 비해 전혀 실속이 없었다. G2 역시 상당한 쓰로잉을 한 덕에 2개의 세트를 따냈지만, 전체적으로 서로 시망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도 G2에게 SK가 확연히 밀리며 무너졌다. 불과 1년전에 롤드컵을 참가했던 팀의 성적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결과.

심지어 이 Gamers2 팀과의 관계도 복잡한데 이 팀의 설립자 부터가 오셀롯이며 원딜러인 제시즈는 아시다시피 시즌4 당시 롤드컵에 나왔던 SK의 미드라이너이며 매니저인 InnerFlame은 LCS Spring EU 2015 당시 SK의 코치를 맡았다. 그리고 SK가 템퍼링이 논란이 되었을 당시 상대팀이 다름이 아닌 Gamers2 팀이다... 스프링 시즌 정규리그 1위 팀이 1년 뒤에는 2부리그로 떨어져버렸다.

서머 시즌 가장 분전했던 미드정글 듀오인 스벤스케런은 TSM으로, 폭스는 UoL로 이적했다. 프레디의 계약 역시 끝났기에 공중분해 확정.

이후 Suno 안순호와 CTU Pathos 정글러였던 Dokgo 김경탁을 영입했다. 이후 UoL의 원딜러였던 Vardags와 CW의 서포터였던 Unlimited를 영입, 탑솔에는 Ex Nihilo의 Morsu를 데려오며 리빌딩을 마무리했다.

정규 시즌 1위가 한 시즌만에 승강전으로 간 게 워낙 임팩트가 커서인지, 2017년 서머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홀스사장이 롤러와에서 EU가 얼마나 혼파망한 지역인지 설명하는 논거로 사용되었다.

5. 시즌 6[편집]



5.1. EU CS 스프링 2016[편집]


로스터
파일:TOP_icon_black.png
TOP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브란 크놀

Morsu

파일:JGL_icon_black.png
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경탁

Dokgo

파일:MID_icon_black.png
M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순호

SuNo

파일:ADC_icon_black.png
BOT
파일:스웨덴 국기.svg 폰투스 달블룀

Vardags

파일:SUP_icon_black.png
SUP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페타르 게오르기에프

Unlimited


막장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1위인 밀레니엄을 안만났는데 3전 전패. 수노가 팀의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부정적인 의미다. 수노는 많은 팬들이 아는 그 수노인데 나머지 4명이 정말 어메이징하게 패망하고 있다. 특히 Vardags-Unlimited 듀오는 대체 뭐하냐는 평가가 대부분으로 이들이 하일리생-프리즈라는 유체폿-유체원급 플레이어들의 버스를 탔던 것임이 만천하에 밝혀진 상태다. 전 시즌 LCS 선수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CS에서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 중.

그나마 Mouseports를 잡고 5위로 올라서긴 했지만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하면 뭐(...) 일단 Vardags가 주챔프인 케이틀린을 잡자 최근 메타 원딜챔프를 잡고 폭망하던 것과 달리 괜찮은 모습을 보여줘서 전패를 면했고, 긴급히 투입한 탑솔러 Sleeping이 적어도 Morsu보다는 쬐금 나은 기량을 과시했다. 하지만 정글서폿의 기량은 그대로라서 CW를 상대로도 윅드가 미친듯이 싸제끼지 않으면 못이길듯(...)

그리고 잘나가는 신인팀 밀레니엄에게 개털려서 5위로 광탈, CW 다시 만날 일은 없게 되었다. 그냥 전력이 노답이고, 독고는 니달리로 쓰로잉을 연발하며 왜 데려왔나 싶은 경기력을 보였다. 코그모로 앞무빙해서 사망하는 Vardags는 덤(...) 정말로 제드를 잡은 수노가

그래도 묘한 근성으로 독고와 탑솔러를 쫓아내고 새 정글러 및 한국인 탑솔러를 영입해 CS 진출전에 도전했다. Misfits EU를 빼면 개꿀조라서 어찌저찌 2위를 했지만(...) 토너먼트에서 반대 조 1위이자 CTU Pathos의 탑솔, 원딜을 영입한 Team Forge에게 1:3으로 완파당하며 2부리그 진출조차 실패하고 말았다.

다만 탑솔러인 Ruin 김형민 선수는 수노와 더불어 윅드의 Nerv로 이적했는데 유럽 솔로랭크 1위를 찍어서 기대를 받는 중이다.

6. 시즌 8[편집]


약 2년 뒤, ESLM에서 개편된 독일 리그인 Premier Tour에 참가했다. 1차 8강까지는 진출했지만, 8강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EURONICS Gaming과의 경기에서 패배했다. 2차에서는 mousesports에게 패배하며 또 8강따리가 되었다. 그런데 3차에서 4강에 진출했고 mouz에게 복수를 하며 결승 진출을 하였다.이후 소통왕 Brokenshard를 영입했는데, 그 당시 ESG는 독일의 최강팀이었기 때문에 맥없이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포인트도 모자라서 EU 마스터즈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EU 마스터즈 종료 후에 열린 PT 윈터 시즌 1차에선 또 ESG에게 져서 준우승을 했다.

그래도 따로 열린 ESLM 윈터에서 1위를 하고 있고 PT 2차에서도 4강은 무난히 진출했다. 그러나 사정상 내년 EU 마스터즈에는 참가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7. 시즌 9[편집]



7.1. LEC 스프링 2019[편집]


SK Gaming

파일:SK 2019 Spring.png

감독
램 제말[11] , 파비안 말랑트
분석가
안드레이 루즈
로스터
파일:TOP_icon_black.png
TOP
파일:스페인 국기.svg 호르헤 카사노바스

Werlyb

파일:JGL_icon_black.png
JGL
파일:폴란드 국기.svg 오스카 보데렉

Selfmade

파일:MID_icon_black.png
MID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준식

Pirean

파일:ADC_icon_black.png
BOT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유쉬 마루시치

Crownshot

파일:SUP_icon_black.png
SU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민국

Dreams


후반부의 뛰어난 경기력과 FC쾰른의 스폰을 받아 가진 뛰어난 자본력을 바탕으로 프렌차이즈 심사를 통과, 2015년 서머에 강등당한 이후 4년만에 LCS 무대로 복귀했다.

다만 프랜차이징 통과 이후에는 별 소식이 없다. 찌라시는 제법 있으나, ESPN 소스는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것의 가장 큰 원인은 ESL 마이스터샤프트 윈터 시즌 일정 때문인듯. 들리는 소문으로는 MAD Lions의 탑정글원딜, 미드는 피레안, 그리고 서포터는 바이탈리티 서브 멤버였던 드림즈를 영입한다고 한다. 그리고 20일에 로스터가 그대로 떴다.

개막전 예상을깨고[12] 전시즌 우승팀 프나틱 상대로 압승했다. 네메시스가 갈리오 선픽했는데 피레안이 도벽 코르키로 쉬지않고 패면서 미드 골드차이만 5천이나서 4:5인데도 이길 정도로 벌어졌다. 경기가 거의 기운상태였는데 갑자기 퍼즈가 걸렸다가 다시 시작, 그리고 또 2차 퍼즈에서 한시간동안 진행이 안됐는데 서버핑이 튄다면서 밴픽까지 다시하는 완전 재경기 선언이 되었다. 이미 SK가 유리해서 재경기도 어이없는데 밴픽까지 다시한다면서 채팅과 커뮤니티 반응은 치터라면서 비난폭주.

하지만 재경기는 시작되고 프나틱은 승리만하면 된단식으로 전판 핵심픽을 다 밴했는데 또 이겼다(...). 셀프메이드가 바텀만가서 5:0까지 벌리긴 했는데 탑에서 월립이 죽고 전령까지 먹히자 멘탈이 나간것인지 서로 뇌절하면서 한타패배로 순식간에 역전당했다. 다행히 시간은 잘벌어서 바론은 지켰는데, 바론못먹은 프나틱이 미드 2차에서 한타열었다가 브록사가 인섹킥 쓰다가 리산궁에 죽었고 세주궁이 루시안에게 박히면서 한타 대승, 바론까지 먹으면서 재역전했다. 하지만 월립이 또 끊겨서 4:5 한타를 하게됐는데 레클레스가 또다시 세주궁 맞아서 순삭당했고 결국 승리. 전시즌 우승, 롤드컵 준우승팀이 신예팀한테 진것도 놀라운데 재경기까지 하면서 지게된탓에 커뮤니티는 폭발했다. 이미지와 승리까지 잃은 프나틱은 덤.

여담으로 퍼즈중에 피레안이 손가락이 그것을 연상시켜서 화제가 됐다

그러나 다음날은 미스핏츠에게 23분 컷의 굴욕을 당하고 패배. 바텀 2렙갱 성공한 미스핏츠가 블루까지 들어왔는데 상대가 훨씬 쌘조합인데도 그냥주지않고 4:4 덤볐다가 발렸다.

2주차 샬케전도 패배. 탑원딜의 라인전이 너무약하다. 월립은 후픽하고지고 크라운샷은 이즈로 카이사한테 솔킬따일정도. 그리고 uol 출신으로 기대받은 Sheepy의 밴픽도 상대 모르가나 있는데 조이,세주를 골라서 자폭하고 영좋지않다.

다음상대는 전날 g2를 패배시킬뻔 했던 엑셀이라 힘들것으로 예상됐는데 전라인이 무난하게 이기면서 승리하긴 했는데 팀평가는 애매하다. 프나틱을 잡았을때만해도 최소 중위권으로 평가받았는데 프나틱이 18skt처럼 전라인의 기량이 떨어지고 하위권이돼서 결과적으로 프나틱,엑셀 둘다 하위권인 팀만 이긴게됐고 상위권 미스핏츠,샬케한텐 무난하게 터져서 중~하위권정도로 평가된다.

3주차 g2전은 무난하게 패배. 피레안이 캡스 솔킬따면서 기세는 좋았는데 바텀이 계속 끊겨서 소용없게 됐다.

다음날 OG전 셀프메이드가 종횡무진했지만 월립이 알파리에게 신나게 쳐맞고 한타에서 핵오리의 자살특공 후 패트릭이 쓸어담으면서 라이너 차이로 패배. 전령으로 2차타워 밀때까진 유리했는데 아직 타워가 개피로 남아있는데 셀프메이드가 빨리 이니시를 걸었다가 안깨진 타워가 프리딜해서 에이스 당하고 역전당했다.

4주차 스플라이스전도 패배. 지금까지랑 반대로 바텀은 라인전 이기고 미드는 졌는데 중간중간 스플라이스가 개피로 살아가면서 운이 안따라줬다. 다행히 cc연계로 우르곳 끊어먹고 한타 승리하면서 바론까지 땄는데 드림즈의 쓰로잉으로 시간을 뺏겼고 이어진 한타에서 패배. 바론 먹히고 바텀억제기가 밀리고 대치중인 상황에서 어쩔수없이 바론쳤다가 카시가 마나가 없어서 패배.

다음날 로그전은 승리. 엑셀전처럼 3라인이 전부 조금씩 이겼고 로그의 호흡이 별로라서 녹턴궁이 낭비되고 바텀이 빠르게 스왑걸어서 전령따고 스노우볼이 순식간에 굴러갔다. 경기는 이겼는데 경기력은 별로였다.

5주차 예상을 깨고 바이탈리티 상대로 승리했다. 크라운샷이 깜짝픽으로 징크스를 꺼냈는데 드림즈가 상대바텀에게 솔킬따일뻔한 상황을 역으로 따냈고 리신이 봐주면서 포탑 골드다뜯고 스노우볼이 크게 굴러갔다. 그리고 오리도 잘크면서 징크스 캐리판이 깔렸다. 다음날 프나틱도 잡으면서 2연승.

하지만 6주차 기세 안 좋은 미스핏츠한테 또 패배. 피레안이 패기있게 신드라 선픽했는데 페비벤이 조커카드로 이렐꺼내고 갈리오-자르반-세주라는 이니시강한 cc조합에 카운터맞으면서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아무 것도 못하고 그대로 끝나버렸다. 그리고 프나틱이 막판에 OG에게 승리하면서 1승 차이라서 플옵이 어려워지고 있다. 다음날 샬케전은 유럽잼끝에 승리. 미드에서 메멘토가 녹턴역갱 봤는데 존야실수로 아베다게만 죽으면서 리산드라 발이 풀렸고 녹턴과 바텀다이브 치면서 스노우볼이 굴러갔다. 그런데 바론쳤다가 스틸당해서 역전당할뻔 하다가 마지막엔 반대로 바론스틸하면서 승리.

그리고 7주차 하위권 엑셀한테 발리면서 뜬금패했다. 미드 4밴먹고 집중갱까지 받았으면 다른라인이 이겼어야 했는데 바텀은 뇌절하고 탑은 케넨 후픽하고 솔킬당했다. 거기다 피레안은 ap밖에 못하는데 정글카서스 선픽하고 케넨 후픽으로 3ap 개노딜조합이라는 밴픽 차이까지났다.

그런데 다음날 G2를 이겼다! 중반까지는 G2가 라인전,한타 둘다 압도했는데 퍽즈 카이사가 궁진입했다가 뽀삐 벽꿍맞고 녹아서 월립빼고 에이스 당했다. 그래도 G2가 유리했는데 이번엔 화염용에서 퍽즈가 끌려서 끊겼고 덕분에 바론먹고 역전할 수 있었다. SK는 뽀삐빼고 바텀밀고 G2는 캡스가 탑억제기 밀고 있는데 월립이 무시하고 바텀으로 텔탔는데 캡스는 빼지 않고 쌍둥이까지 밀려고 했고 나머지 G2 4명이 물리면서 징크스 프리딜로 승리. 잘하는라인과 못하는 라인이 너무 명확해서 1,2위 G2,바이탈리티 이기고 하위권 미스핏츠,엑셀한테 질정도로 경기력이 롤러코스터다.

8주차 OG전 또 발밴픽으로졌다. 제이스 선픽하고 르블랑 줬으면서 막판에 미드제이스로 돌리고 레넥톤 후픽했는데 이렇게 몰아주고도 월립이 라인전을 졌고 미드도 제이스가 르블랑상대로 유리한것도 아니라서 같이 망해버렸다. 멘탈 나갔는지 바텀 억제기 공짜로 오픈하고 상대 바론치고 요릭은 바텀미는데 뜬금없이 월립이 바론에 텔탔고 르블랑과 요릭이 넥서스 터트리면서 빽도엔딩. 미드정글원딜은 괜찮은데 자꾸 뒤에서 1등인 월립 몰아주는 밴픽으로 알아서 져주고있다.

다음날 스플라이스전도 지면서 플옵 탈락확률 99%. 드디어 윌립몰빵 밴픽 관둬서 오랜만에 피레안이 장기인 로밍으로 셀프메이드랑 스노우볼 잘 굴리고 윌립도 밴픽 몰아줄땐 쳐발리더니 오늘은 요릭잡고 괜찮게 했는데, 그동안 윌립한테 가려졌던 드림즈가 혼자 플도발 했다가 한타대패하면서 역전패.

9주차 로그전 물오른 크라운샷과 피레안의 줄타기끝에 역전승. 피레안이 르블랑 선픽해서 라인전 리드했고 골렘털던 상대 리신이 트타+갈리오 방해로 플빠지고 스노우볼돼서 르블랑과 스카너한테 죽었다. 그런데 미드 2:2싸움에서 드림즈가 용쪽으로 걸어갔다가 뇌절했고 잠시후 전령에서 한타가 열렸는데 또 드림즈가 팀안보고 혼자 플도발해서 한타 대패해버렸다 다행히 셀프메이드가 전령은 먹었는데 한타대패 때문에 르블랑+스카너라는 조합이 상했고 상대 신드라,카이사는 순식간에 커버렸다. 하지만 다행이 상대는 최하위권 라이너 센컥스+히큐였고 피레안이 르블랑으로 계속 줄타기해서 한타승리. 크라운샷이 급성장하면서 역전했다.

전경기에서 미스핏츠가 스플라이스한테 패배하면서 플옵탈락했고 남은 프나틱,샬케 경기랑 내일 바이탈리티전 승리에 플옵이 달려있다.

그리고 다음날 바이탈리티전 기존 3명의 활약과 역캐리하던 월립,드림즈까지 1인분해서[13] 13:1로 털어버렸다.

바이탈리티전 승리로 샬케랑 9승 9패로 똑같아서 추가경기를 했는데 에이스 셀프메이드가 부진하면서 탑,바텀이 순식간에 터졌다. 하지만 셀프메이드가 잠복해서 케넨따고 포블먹었고 피레안도 라인전 이겨준덕에 대지용까지 챙기면서 어느정도 비볐다. 그리고 서로 미드에서 눈치만보고 있었는데 피레안이 조이로 쓰레쉬 수면 맞추고 포킹하다가 물려버렸다. 하지만 죽지않고 오히려 카이사한테 수면 맞춰서 한타대승 했고 바론까지 먹었고 결국 기적같은 3연승으로 플옵막차에 탑승했다! 반대로 샬케는 7승 2패 2위에서 계속 연패해서 결국 플옵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플옵 상대는 스플라이스. 프나틱이 2라운드 8승 1패로 떡상한결과 3위했고 상대 고를수 있게됐는데 2라운드 유일1패가 뜬금없게도 SK고 개막전에서도 져서 상성+월립,드림즈만 정신차리면 은근 강한편인데 바이탈리티는 최근 떡락중이라 굳이 5위인 바이탈리티 선택한 듯.

월립,드림즈라는 뻔한 약점이 있어서 사전예상부터 스플라이스가 우세했는데 월립은 1경기 헤카림으로 솔킬도 따면서 정규시즌보단 나은듯 했는데 밴당하자 결국 똑같았고 드림즈는 탐켄치로 크라운샷도 제대로 못먹을정도로 심각했다. 그리고 에이스였던 셀프메이드도 절지에게 완패, 피레안이 경기내내 4저격밴 당했는데도 공격적으로 라인전 이끈것은 의외였지만 캐리하기엔 부족했다.

7.2. LEC 서머 2019[편집]


시즌 시작 전 1부팀의 구멍 월립과 2부팀의 에이스 사크레가 서로 자리를 바꿨다. 이제 드림즈만 정신을 차리면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순 있겠는데 정신차릴 근거가 안보인다

소통왕과 쉬피를 모두 쫓아내고 사크레를 승격시킨 것까지는 나름 좋지만, 신인 혹은 새 한국인 용병 서포터 영입소식이 없다는 것은 암울. 드림즈가 BLG-V5에서 활약하는 로드급의 전자두뇌가 아닌 이상 안 바꿀 이유가 별로 없다. 타르가마스나 설뉴크스어랏처럼 자이언츠에 고통받다가 LEC에 재도전할 기량을 증명한 노망주들도 있고 요즘 한국에서 제일 수출이 활발한 포지션이 시야먹고 팀 조율해주는 서폿 포지션인데, 정말 이 드림즈 믿고 한 시즌 더 갈지는 지켜볼 일 그리고 섬머 로스터에 뉵스어랏경이 등록되었다! 스타팅 멤버라는 공지는 없었지만 로스터에 등록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쓸 수는 있게 된 셈이다.

개막전 상대는 또 프나틱. 하지만 지난시즌 프나틱이 2라운드부터 다시 폼이오른 상태라 대패했다. 다음날 샬케전은 최근 메이저지역 100%밴을 자랑한 사일러스가 풀렸는데 샬케가 사일러스 카운터 라이즈,이렐을 픽해서 사일러스 가져왔다가 미드 주도권 잃고 망했다. 탑도 레넥톤 후픽했는데도 이득 못보고 라이즈,베인 캐리판이 깔렸는데 그 망한 사일러스보다 한타못한 아베다게랑 업셋의 뇌절에 크라운샷 원맨쇼로 역전.

2주차 G2전 라이즈 거르고 케넨-니코 2장판 조합을 했는데 호흡이 전혀 안맞아서 눈썩 한타만 보여주고 패배했다. 아직 3경기 뿐이지만 지난시즌 플옵진출 하면서 상승세탔던 경기력이 안보인다. 물론 3강중 둘을 일찍 만난 대진운을 감안했을 때 앞으로 좀 더 봐야 할 상황. 그리고 다음날 로그전은 로그가 매우 라인전 강한 조합 뽑았는데도 전혀 안밀리고 한수위 운영으로 압승했다. 샬크레 스플릿 하는데 4:5 들어갔다 죽은 드림즈는 넘어가자

3주차 미스피츠전 카르마 선픽에 나르-스카너-탐켄치로 단단하고 유지력 좋은 한타조합을 완성했는데 미핏이 뚫어내기위해 신드라까지 뽑았지만 엘리스-자르반-라칸 전부 교전을 못일으키고 침묵했다. 결국 20분만에 양날개 다 뚫고 미드한타 카르마 만트라 실드로 한번 버텨냈고 샬크레가 나르로 깜짝 4인궁 일으켜서 햇바론먹고 굳혔다.

3주 2일차 바이탈리티전 아트 카운터로 케넨과 유미라는 라인전 강캐를 뽑았는데 탑봇이 라인전을 졌다. 케넨이 아트 카운터긴해도 위험성큰 ad보단 안전한 총검ap트리를 타는게 일반적인데 샬크레는 ad를 갔고, 유미도 라인전을 지면 생각보다 op는 아닌픽이라 둘다 썩어버렸다. 그나마 바이탈리티의 발한타와 피레안의 이렐리아가 운영이나 한타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줘서 2번 비비긴 했는데 정비후 먼저 바론쳤다가 한타 패배. 계속 2코어 차이나는 바텀도 문제였지만 캐스터가 ap케넨이였으면 몰랐을거라고 할 정도로 샬크레의 템 선택이 매우 아쉬웠다.

4주차 1경기 스플라이스전 코르키 아지르 상성때문에 미드주도권도 없는상황에서 바텀도 저번 플옵에서 드림즈가 제대로 못먹어서 망한 애쉬 탐켄치를 또 했다가 트리스타나 브라움한테 라인전 패배. 셀프메이드의 인섹킥으로 시간벌고 애쉬 코르키 둘다 복구는 했는데 바텀에서 아지르 끊겠다고 드림즈가 4:2 소굴로 들어갔다가 완전히 박살났다. 글골차가 순식간에 벌어지고 라이즈궁으로 깜짝바론을 시도했는데 애쉬가 못탔고 바론은 먹었지만 탐켄치 제외 사망하면서 도루묵. 무난하게 아지르 트리스타나 사거리앞에 능욕당하면서 패배.

다음날 전패중인 엑셀에게도 패배. 캐드락이 초반에 블루에심은 핑와때문에 짜오 동선이 다 읽히고 있었는데 미드상성덕에 대지용을 먹었다. 하지만 바로 안빠져서 자르반궁에 갇혀 신짜오,브라움이 죽었고 살아남은 크라운샷도 의문의 부쉬체크로 탐켄치에게 솔킬따여서 짜오,바루스가 10분만에 망해버렸다. 다음 바다용에서는 셀프메이드가 플써서 스틸하긴 했는데 애초에 영양가도 없는 용이고 엑셀은 이미 자리잡고 있어서 결국 코르키가 3킬 쓸어담으며 20분만에 2코어 완성, 25분만에 바론순삭냈다. 상대 2대지라 바론 대치하면서 미키가 몰래 바텀 밀러가서 급하게 바론치고 먹긴 했는데 귀환을 못타서 빽도어 당하고 패배.

전체적으로 지난시즌 초반보다 더 약해졌다는 평. 에이스였던 셀프메이드가 지난시즌보다 존재감이 없고 드림즈도 의문사는 줄었지만 마찬가지로 존재감이 없는데다 크라운샷의 고질적인 약했던 라인전이 터지면서 바텀이 라인전 쌘픽을 뽑아도 자꾸 솔킬을 내줘서 정글의존도가 더 높아졌다. 피레안은 여전히 1인분으로 캐리는 못되고 샬크레도 2군에서 올라온것치고 잘하지만 팀이 터졌을때 캐리할정도의 파괴력이 있는건 아니라는게 문제.

예낙스야 지금 1부리그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리더보다 활약이 부족했으니 피레안의 팀게임 기여도를 따라잡기 힘들지 모르지만[14], 서포터의 경우는 진지하게 1군-2군 교체를 생각해봐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5주차 OG전도 무기력하게 패배. 1라운드가 끝난 현재 셀프메이드,피레안,드림즈 셋이 스텟 최하위를 찍을정도로 폼이 심각한데, 특히 피레안은 북미시절로 돌아간듯 바닥을 찍었다. 시야없이 미드 cs먹으러 갔다가 코르키 강화w와 자르반콤보에 죽고 타워가 한방 남았을때도 혼자 서있다가 죽는등 판단력이 구려 코르키가 급성장하게 만들었다. 후반에 텔이나 매복을보면 로밍감각은 여전한듯한데 라인전이 심각해서 빠른별의 말년을 보는듯하다. 탑은 상대가 니코 뽑았는데도 모데로 셀프카운터 맞아서 맞기만 하다가 끝났고 바텀은 이즈-럭스가 일방적으로 패야하는 조합인데도 시비르와 맞파밍 했으니 당연히 20분만에 2코어 뽑은 코르키,시비르 앞에 무기력하게 패배.

여담으로 이 경기 패배로 리메이크 모데는 현재 메이저지역 전패중

다음날 프나틱전 사일,노틸을 빠르게 픽하면서 피레안이 야심차게 야스오를 꺼냈는데 트페가 탑으로 가면서 오히려 야스오vs아트라는 역상성이됐고 카르마-아트의 유지력+불사신 조합앞에 실드도 못뚫고 뚫어도 부활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5연패. 야스오 중심의 암살조합 준비해놓고 왜 불사신의 대명사인 저 둘은 살리고 원딜밴만 한건지 모르겠는 경기였다.

6주차 샬케전 시작부터 업셋이 쓰레쉬e 맞아서 퍼블땃고 탑도 ad케넨이 유리한 상성에 스카너 갱까지 성공, 미드도 코르키로 반반파밍 하면서 라인전 분위기가 좋았다. 비록 아지르 토스에 피레안이 1데스 했지만 장기인 로밍으로 클레드를 따고 다시 복구했는데, 문제는 스카너와 쓰레쉬가 초반이후 활약이 없어서 카이사의 유일한 장점인 빠른합류+암살을 못살렸고 상대 세주와 클레드가 궁이 찰때마다 이니시 걸면서 날뛰기 시작했다. 남은게 ad케넨의 스플릿과 코르키 뿐이였는데 이미 상대가 더 잘크고 한타도 강한데 셀프메이드가 어이없게 끊기면서 바론도 먹혀서 케넨 스플릿도 막히고 6연패. 이미 8패인데 다음 상대는 G2라 사실상 플옵은 물건너갔다.

6주차 2경기 G2전 G2의 무한스왑에 사크레가 캡스 역관광 솔킬을 따고도 이후로 전 맵에서 시종일관 맞기만 하다 게임이 터졌다. 특히 피레안의 카르마는 ORI-092의 속편 KAR-093을 찍으며 또 한 번 멘탈이 부서질 경기를 경험하였다. 실제로 9데스 대부분이 원더의 애니 티버에 순삭당한 데스이거나 캡스에게 솔킬따인 데스였는데 9데스 외에도 캡스에게 수많은 솔킬각 주고 점멸쓰고 타워밀리는 장면이 계속 나왔다. 어쨌든 팀은 7연패 끝에 공동 최하위로 추락하였다.

솔직히 이쯤 되면 그냥 2팀에 셀프메이드 박고 스왑할 걸 그랬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하다. L9클럽 정글러와 유리멘탈 전직 서포터가 싸워서 통째로 팀이 터지지만 않았다면 이거보단 잘했을 듯하다...

결국 7주차에는 예낙스가 픽업되었다. 그리고 제낙스가 마침 시즌 첫 출전한 로그전에 로그는 프로핏을 빼고 핀을 시즌 처음으로 투입하면서 코리아 패싱 더비(...)가 성사되었다. 그러나 핀과 제낙스 모두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서로 하위권 팀답게 대국적으로 던지던 와중에, 마지막에 넥서스만 밀면 되는 경기에서 괜히 신냈다가 드림즈의 라칸이 자살하고 이어 딸피대전에서 핀이 스칼에 올라타면서 역으로 쓸려서... 기적의 역전패를 당했다. 이쯤 되면 남아있는 못하는 한국인 한명을 왜 마저 빼지 않았냐가 아쉬워지는 경기.

다음날 미스피츠전 셀프메이드의 이블린 깜짝픽과 리더의 천고급 무존재감 제드+잘커놓고 한타때마다 뇌절하는 네온의 활약덕분에 드디어 8연패를 끊었다. 양팀 합쳐 50킬이나 나올정도로 혈전이였는데 경기력은 9위,10위 답게 서로에게 승리를 양보(...)하는듯한 OME의 연속이였다. 그래도 제낙스의 아트록스 캐리 및 현 LEC 최약체 정글러 키레이의 힐링(?) 덕분에 셀프메이드가 부활해 이블린으로 활약한 것은 호재이다.

8주 1일차 Vitality전은 바이탈 정글러 모글리의 리 신 역캐리와 제낙스의 코르키 하드캐리 덕에 승리했다. 상대 모데카이저와 미드 사일러스 쌍포의 활약에 말리는 장면도 많았지만 제낙스가 정말 안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딜링을 보여줬다. 덕분에 현지에서는 피레안이 드림즈보다 심각한 억제기였다는 평가가 정설로 굳어지는 모양새.

8주 2일차 Splyce전 휴머노이드가 코르키 카운터 사일을 했는데 탑 코르키 미드 레넥 스왑으로 역카운터를 쳐서 탑 미드가 라인전을 리드했다. 바텀도 부활한 셀프메이드의 물오른 기량에 더블킬을 따고 시작했는데 문제는 그렇게 킬을 먹고도 운영을 밀려서 스노우볼을 못굴렸고 몇번의 엎치락뒤치락으로 비벼졌고 바론 한타에서 크라운샷이 화약통을 많이맞아서 개피였는데 드림즈가 생각없이 멀리 떨어졌다가 휴머노이드에게 애쉬가 암살당해 이길 수 있는 한타도 못이겼다. 지난시즌에도 애쉬 탐켄치로 이렇게 역전패 했던거 같은데 결국 마지막 장로 한타에서 셀프메이드가 장로를 뺏기는 대참사랑 노스케런의 라칸 슈퍼플레이가 합쳐져 역전패 당하면서 플옵 희망은 더더욱 멀어져갔다.

그런데 9주차에 2연승하고 5,6위였던 오리젠,바이탈리티가 2연패하면서 7승 11패 팀만 4팀이됐고 [15] 또 6위결정전을 하게됐다. 셀프메이드가 초반부터 바텀만 성공적으로 파면서 지난시즌처럼 막판 3연승으로 플옵에 진출하는 기적을 쓰는듯 싶었는데 계속 크라운샷의 포지셔닝이 별로라 잭트롤의 알리한테 물리면서 스노우볼 다 잃고 막판 한타 대패하면서 허무하게 탈락했다.

결국 끝내 부활하지 못한 크라운샷의 부진이 발목을 잡고말았다. 이번 시즌내내 크라운샷-드림즈는 순수 2:2에서 라인전을 이긴적이 없고 드림즈는 데스만 줄었을뿐 유럽눈꽃답게 로밍이나 한타에서의 존재감이 0이고 크라운샷도 셀프메이드가 대놓고 바텀만파서 잘키워줬는데 안일한 포지셔닝으로 계속 끊기는 역전의 발판인 경우가 많았다. 이쯤되면 바텀도 2군으로 바꾸고 정글만 셀프메이드 쓰는게 낫지않을까 싶을정도. 결국 이번시즌은 사크레와 예낙스 발굴한 것으로 하고 다음 스프링을 노려볼수 밖에 없다.

그러나 팀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셀프메이드를 프나틱에 뺏기면서 다음 시즌 전망은 안드로메다로 갔다. 사크레와 제낙스 모두 에이스를 보좌하기에는 1인분이 보장되는 선수들이지만 크랙 기질은 크게 보여주지 못한 상태라 팀의 코어가 없다.

8. 시즌 10[편집]



8.1. LEC 스프링 2020[편집]


SK Gaming

파일:SK_Spring_2020.png

감독
페타르 게오르기예프(Unlimited)
코치
라미네 루니스 쿠아니(Kanani)
로스터
파일:TOP_icon_black.png
TOP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토니 사발리치

Sacre


파일:JGL_icon_black.png
JGL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강윤

Trick


파일:MID_icon_black.png
MID
파일:독일 국기.svg 야닉 바르텔스

Jenax


파일:ADC_icon_black.png
BOT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유쉬 마루시치

Crownshot


파일:SUP_icon_black.png
SPT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디노 토트

LIMIT

파일:독일 국기.svg 토마스 휴버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ec0075; font-size: 1.0em"
Bertho

드디어 팀의 요주의 인물을 내보냈다. 그리고 빼앗긴 셀프메이드의 공백을 전직 유럽 체고의 정글러로 채운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후 신인 서포터 LIMIT을 영입해 로스터를 완성했다.

개막전은 미리차가 빠진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수면제 경기 끝에 트릭의 장로드래곤 스틸과 오른 조합의 드러눕기로 간신히 승리하였다. 드림즈에게서 해방된 크라운샷이 유럽의 파일럿 정도는 너끈히 넘어 최전성기 야난이 떠오르는 폼을 보여줬고, 굳이 덧붙여 제낙스의 벨코즈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 정도를 제외하면 좋게 평가하기는 많이 이른 경기. 그만큼 바이탈리티가 처참했다. 트릭은 기대와 달리 게임 초반에 영 정신을 못 차리는 느낌이었으나, 중요한 장로드래곤 스틸로 간신히 세탁을 하였다.

2일차는 G2가 상대여서 무난히 패배. 제낙스가 약간 분전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졌다.

2주차는 전패중이던 미스핏츠에게 졌다... 지나치게 드러눕다가 손해를 누적한 끝에 상대 세트 키아나 연계에 쓸려버렸다.

2일차 프나틱 상대로 브위포의 탑렝가 기복 덕에 한 방씩 먹이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가장 느린 팀이 가장 빠른 팀에게 탈탈탈 털렸다. 특히 제낙스가 마치 쿠로 플라이 만난 데뷔시즌 템트처럼 네메시스의 미드 오른에 완전히 말려버린 느낌.

신예 서포터 리밋이 드림즈와는 다른 유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드림즈 → 리밋 업그레이드보다 셀프메이드 → 트릭 다운그레이드가 심각한데 다른 팀들은 모 두 전패팀 빼고 대부분 더 강해졌다.

3주 1일차 유럽의 간디팀답게 MAD를 상대로 그냥 맞기만 하다 노킬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3주 2일차 샬케전은 덩치조합을 뽑아 드러누웠고 자신들보다 더 간디메타를 선도하는 중인 샬케를 상대로 유통기한을 끌어내어 승리하였다. 1617 시절에라도 리그를 씹어먹었던 트릭의 운영이 그때도 4강딱이었던 오도암네표 운영보단 나았다 볼 수 있을듯. 변수 창출은 못해도 구멍은 없는 SK와 럼블 열관리도 못하는 주제에 뽑아든 모 미드를 중심으로 구멍이 슝슝 뚫린 샬케의 차이도 말하면 입이 아플듯.

OG전도 패배. 결국 9위 10위인 샬케랑 바이탈리티에게만 1승 챙기고 1R 전패했다. 트릭이 뜬금없이 카서스로 니달리 카정갔다가 말리고 역카정 당하면서 그대로 말라죽었고 탑과 바텀도 cs받아먹기만 할정도로 라인전을 밀리면서 아무것도 못했다.

마이너스였던 드림즈가 나갔지만 리미트가 변수창출하면서 팀을 이끌정도가 아닌 탑미드원딜처럼 1인분밖에 못하니까 전력이 올라갔다고해도 아주 약간이고 트릭은 라이너들이 잘할때만 힘을쓰는 스타일이지 혼자 멱살캐리 하는게 아니라서 셀프메이드의 공백을 매꾸지 못하고있다.

한국으로 치면 20 kt와 굉장히 유사한 팀이다. 개인기량의 총 합계치, 특히 메카닉의 총 합계치는 하위권의 다른 팀보다는 높은 편이고 아주 눈에 띄는 구멍도 없으며 심지어 운영적인 삽질도 적은 편(!)이지만 둘 다 부족한 능동성과 결정력이 팀을 패배로 몰아넣는다. 즉 공격적인 조합을 주도해줄 크랙도 없고 수비적인 조합을 주도해줄 피니셔도 없는 팀이다. 다르게 말하면, 에이밍이 메카닉은 좋지만 한타를 지배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면 크라운샷은 한타를 보는 시야는 좋지만 마찬가지로 한타를 지배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결국 에이밍은 도로 각성했고 크라운샷은 그런 거 없다

트릭이 팀에 묻혀서 그저그런 정글러스러운 모습이며, 팀 자체가 침체에 빠져서 후반기에 바이탈리티에게도 패배할정도로 폼이 나쁘다. 라이너들의 라인전 능력이 LEC 전체로 봤을때 확연히 낮은편이며, KT가 사실 비교하기에는 각 멤버들이 잘나가던 시기가 존재했을만큼 플레이 포텐셜은 높은데 반해 SK는 그런것도 아닌게 문제. 현재 모습을 바이탈리티나 샬케와 비교해봐도 게임에 활력 자체가 부족한 모습이다.

다르게 말하면 별볼일 없는 로스터로 스프링 6위, 서머 막판 연승 만든 셀프메이드가 얼마나 대단한 정글러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리퍼디 떠나 망한 EG 선수들이나 두쪽 난 뒤로 상상 이상으로 망한 그리핀 선수들처럼 SK 선수들도 셀프메이드 없이는 뭐가 안 되고 있다.

결국 샬케와의 멸망전 리턴매치에서 패배하면서 10위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수준으로 추락하였다. 1라운드 당시 럼블 하드역캐리를 선보인 아베다게에게 미드 세트를 안겨주고, 자신들은 아펠리오스 왕귀를 돕는 것이 아니라 판테온 다이애나라는 공격적인 미드정글을 가져가 자멸하였다. 제낙스의 판테온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트릭의 다이애나는 그야말로 친정팀을 위한 헌신이나 다름없는 수준이었는데, 6데스 하나하나가 주옥같아서 눈이 썩어들어가는 쓰로잉의 향연이었다. 특히 벽점멸 뻘궁으로 여기 호응하려던 제낙스의 판테온 궁점멸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2점멸 2궁을 낭비한 플레이는 그야말로 LEC 올해의 플레이 수준......[16]

결국 8주차는 사크레(?)가 빠지고 아카데미의 벤테이어가 출전했다. 벤테이어가 양호한 라인전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케어가 탑에 더 들어가기라도 했는지 다른 두 라인이 라인전부터 더 무너지면서 팀은 멸망했다. 그냥 매 시즌마다 다음 시즌 되면 폐품이 되는 선수들을 데리고 멱살캐리를 하던 셀프메이드가 감탄스럽다는 것 말고는 언급할 가치가 없는 팀인 듯하다.

9주 1일차 양학의 제왕이라던 로그를 이기고 기적같이 2라운드 전패를 끊어냈다. 전반적으로 로그의 자멸이 더 중요한 경기였으나, 그간 플레이메이킹이 안된다던 제낙스의 르블랑이 중요한 순간마다 상대 딜러를 끊어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바로 다음 경기 셀피의 빅토르도 그렇고 욕먹던 미드라이너들이 차례로 각성하고 있다 사크레의 갱플랭크도 은근히 훌륭한 기량이었다. 그간 충격적인 부진을 보여준 트릭도 로그의 꼬라박에 힘입어 리 신으로 무난한 1인분을 한 것은 덤.

이어 리 신만 전날에서 킨드레드로 바뀐 밴픽으로 엑셀을 무난히 즈려밟고 2연승을 달성하였다. 다른 의미의 우틀않을 시전한 엑셀도 비웃음을 샀지만, 이번에도 제낙스의 르블랑은 8주간 보여주지 못한 게임 체인저였고 갱플 대신 크라운샷의 바루스가 이즈리얼 솔로킬을 포함해 대활약하면서 완승을 이끌었다. 사실상 트릭이 정신을 좀 차리고 캐드렐이 부진을 이어가자 5포지션 모두의 개인기량에서 엑셀보다 SK가 우월하였다.

문제는 원딜 말고 아예 다 바꿔라 이야기가 나오는 바이탈리티, 하체만 갈아치우면 되는 샬케에 비해 리빌딩 비전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계속 강조하듯 이 팀은 생각보다 손가락은 되는 팀이고 기계적인 LCK식 로테이션 운영도 최악은 아니나, 팀과 개인 여기저기서 나사가 너무 많이 빠져있다. 팀 로스터에 손을 안 대자니 2연승이 아닌 2라운드 7연패 기간이 서머에 그대로 반복될 것 같고, 그래서 어딜 바꾸면 될까 고민하니 답이 영 나오지 않는다. 기껏 트릭을 뺐더니 바이탈리티급 운0팀이 될 수도 있고, 다른 포지션 바꿨더니 변화를 체감 못하거나 부정적으로 갈 수도 있다. 거기에 대체자원이 될 수 있는 2군팀의 경우에는 독일리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기는 커녕 하위권이기에 더 문제이다...

8.2. LEC 서머 2020[편집]


시즌을 앞두고 독일발 프리즈 디스코드 유출 루머에 따르면 BIG의 Zazee가 SK Gaming으로 콜업되고 그와 동시에 제낙스가 탑솔러로 전향한다는 루머가 있었다. 다만 제낙스가 어느 정도 포지션 변경 후에도 캐리력을 각성한다 가정해도, 트릭스터 롤이 한계인 Zazee와 보좌 역할에 한정된 트릭으로 상체를 굴리기에는 한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전년도 셀프메이드처럼 크랙 기질을 보여줄 정글러를 2부에서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Zazee 영입이후 SK게이밍에서 마스터즈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틴스, 슬라탄같은 선수들을 영입한다는 루머가 있다가 결국 영입하지 못했는지 서머시즌 로스터는 정글러가 트릭이 그대로 뛰게 된다.

서머 개막 후 예상을 깨고 오리젠과 샬케를 잡아내며 2연승을 거뒀다. 스프링에도 괜찮았던 기계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새로 영입된 Zazee가 세세한 면을 더 많이 조율해주면서 디테일이 좋아졌다. 변수 창출이 모자라지 손은 생각만큼 약하지 않던 SK에서 약점이던 사크레가 빠진 만큼, OG 상대로 무난히 조합의 왕귀를 성공시키고 샬케는 압살해버렸다.

다만 3일차는 탑의 약점으로 평이 갈리던 MAD에게 XL에 이어 또 바루스 풀어주기 실험의 희생양이 되며 무난하게 학살당했다. 여전히 아쉬운 변수 창출력이 탑 말고 4명이 변수 창출 머신인 MAD에게 마치 최근의 LCK vs LPL 구도를 보듯 휘둘려버렸다. MAD의 탑은 2018년까지의 LPL 수준인건 넘어가자 게다가 2일간 뛰어난 한타 캐리력을 보여준 크라운샷이 스노우볼링형, 포킹형 원딜인 바루스를 잘 구사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들켜버렸다. 바루스는 잘해도 팀과 미드가 존못이던 엑셀, 팀은 그나마 정상인데 원딜이 바루스를 못하는 SK... 물론 MAD가 작정하고 오공 서포터라는 엄청난 변수픽을 꺼내며 서포터가 라이너들 머리통을 다 깨고 다니는 활약을 보여주는 황당한 변수에 대처를 하지 못한거도 있지만.

2주 1일차 미스핏츠를 상대로 예상을 깬 완승을 가져갔다. 제낙스의 볼리베어가 단단의 오공을 완파하고 한타에서 미쳐 날뛰었고, 페비벤의 아칼리 꼴픽에 힘입어 라조크가 봉인된 시점 트릭이 다시 한 번 활발히 맵을 누비며 팀을 잘 키워냈다.

하지만 2주 2일차 엑셀의 전패를 끊어주는 충격적인 경기력으로 치고 올라갈 절호의 기회를 날렸다. 트릭이 LEC의 스코어가 아니라 클리어러브라는 것을 보여주듯 주력픽 정글 세트에 비해 리 신 경기력이 처참했으며, 리밋의 쓰레쉬도 같이 썩으면서 엑셀 조합이 날로 왕귀해버렸다. 그 이득을 열심히 토해내는 엑셀의 에이스 스페셜 덕에 게임을 길게 끌고 갔지만, 결국 그 스페셜을 너무 호구로 보다 3인 토스를 당하면서 GG를 쳤다.

3주 1일차, 무려 G2를 잡아버렸다! 초반 라인전에서부터 무난하게 G2를 이기면서 오브젝트를 전부 가져가고, 중반 미드 1차 한타에서 자지르(...)의 신들린 한타 캐리로 바론까지 무난하게 가져가며, 중간중간 짤렸던 예낙스도 캡스의 로밍을 기가막히게 캐치하고 그때 캡스가 궁으로 벽을 못넘는 대형사고를 터뜨리면서 바다영혼까지 스무스하게 가져갔으며, 비록 Zazee가 암살 템트리를 탄 얀코스의 렉사이에게 두번 터졌지만 마지막 한타에서 뒷텔탄 캡스를 예낙스가 마크하는사이 캡스와 얀코스를 골로보내는 슈퍼토스를 성공하면서 가볍게 승리를 가져갔다. 이 날 G2의 경기라 한국시간 새벽임에도 한국 팬들이 많이 본 경기인데, 한국의 슼도 못이긴 G2를 이긴 유럽 슼, (다른 의미로)세체미 Zazee 등등 드립이 터져나오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단숨에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떡상했다.

그러나 3주 2일차 바이탈리티에게 완패하면서 또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날렸다. 코르키 아펠리오스 주고 상대 딜러들이 왕귀해서 탈탈탈 털렸다. 기본적으로 엑셀을 상대로도 약점을 드러냈었는데, 상대가 후반캐리 조합 가져가서 누워버리면 이걸 뚫어내는 힘이 굉장히 부족하다.

이어 프나틱전은 눕는 조합이었는데 크라운샷이 중요한 순간 뇌절을 범하면서 4승 4패까지 떨어졌다. 한타 합이 완전히 무너진 프나틱을 상대로 일방적인 운영을 당하면서도 용한타를 전부 승리하여 빠른 영혼과 역전각을 눈앞에 두고 있었는데, 안정적인 포지셔닝 하나로 먹고 살던 원딜이 상대 미드 1차를 공성하다 게임을 집어서 던져버렸다. 다르게 말하면 스프링보다 크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아쉬운 SK의 체급을 보여준 경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단독 2위인 로그를 만나 3연패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로그의 압도적인 개인기량 앞에 쪽도 못쓰고 털렸다.

그래도 2라운드는 시작부터 바이탈리티의 자멸을 받아먹고 복수도 하고 연패도 끊었다. Zazee가 자신의 카운터 미리차를 상대로 바로 다음 경기의 누구와는 다르게 훌륭한 트페 기량을 보여줬고 트릭도 G2 시절 카직스 기량을 보여준 것이 포인트. 무엇보다 G2 및 바이탈리티와 함께 서머 LEC 1라운드의 양대 개족보 제조기였는데, 이 원인이 G2는 팀원들의 들쭉날쭉함과 가정사에 있었다면 SK는 상대 대놓고 눕는 조합을 못 뚫고 바이탈리티는 누우면 이기는 기묘한 한정된 플레이스타일에 있었다. 그런데 G2와 VIT가 여전한 단점을 보여준 반면 SK는 트페와 카직스를 통해 탑볼베 정글세트 이후 2번째로 다른 스타일로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샬케전은 원래의 경기력으로 롤백해서 그야말로 애무롤을 하였으나 리밋의 바드가 슈퍼캐리를 하고 제낙스의 케넨이 보좌하면서 간신히 승리하였다.

엑셀전 역시 바텀을 터뜨리며 잘 가는 듯 싶었으나 패트릭이 서머 한정 천적관계를 카르지 대신 크라운샷으로 바꾼 듯 복구를 해냈고, 이니시와 확정CC가 부족한 조합으로 스페셜(!)의 르블랑에게 휘둘리다가 패배하였다. 전체적으로 메카닉과 팀플레이는 탄탄하나 볼리베어 등의 날빌이 안 먹히면 하드캐리는 잘 못하는 제낙스가 크라이즈만 만나면 이상하게 말리고, 크라운샷 역시 자신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패트릭에게 자주 말리는데 Zazee가 아베다게, 스페셜 등 손싸움 못하는 미드들을 찍어누르지 못하기 때문에 팀적으로 엑셀만 만나면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이 엑셀전의 단점을 다른 팀 상대로 극복하지 못한다면 결국 간신히 플옵 막차까지는 몰라도 도저히 롤드컵 막차는 노리기 힘들 것 같다.

그런데 이후 행보가 심히 기괴하기 짝이 없는데, 자기보다 순위가 낮은 미스피츠를 상대로는 바다용을 먹고도 졌으나 유럽 2강인 매드와 로그를 정말 기묘한 경기력으로 역전해서 잡아버렸다. 매드 상대로는 유머노이드가 되버린 휴머노이드의 쓰로잉을 잘 받아먹고 이겼고, 로그 전에서도 불리한 경기를 어떻게든 3용을 쌓고 트릭의 4용 스틸 이후 쟈지가 신드라 적군 와해로 바론까지 스틸해버리면서(...) 1분 2스틸을 찍고 멘탈이 터진 로그를 이겨버렸다. 덕분에 아직 공동 3위를 유지중. 결국 불안불안한 와중에 승수를 쌓아놓은게 도움이 돼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런데... 난데없이 악재가 생겼는데,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더라도 트릭이 비자문제 때문에 롤드컵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부랴부랴 서브 정글러를 등록한 상태. 물론 포스트시즌 진출 팀 중 폼이 제일 안좋은 SK 입장에선 당장 첫 상대인 샬케를 꺾을수 있을지부터 의문이긴 한데...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샬케에게 전 라인 차이로 압살당하면서 의미 없는 걱정이 되어버렸다.

9. 2021 시즌[편집]


예낙스를 제외한 1군 주전들과 전부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EU 정글 최대 유망주 중 하나인 틴스, 터키 페네르바체 미드였던 블루, 미스핏츠 2군의 제주와 TSM 2군의 트리츠를 영입하며 일찌감치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종합적으로 작년 이상으로 예상이 안되는 로스턴데, 20 SK는 그래도 트릭이라는 운영에 특화된 베테랑이라도 있어서 '팀 구실은 한다'는 전제라도 깔고 갈 수 있었다. 반면 21 SK는 1부리그 경력 2년차의 예낙스와 플레이-인 리그 출신의 블루, 그리고 1부리그 주전 자체가 처음인 선수들만 모아놔서 잘못 터지면 밑도 끝도 없이 내려갈 수 있는 로스터다. 무엇보다 다른 라인은 그래도 기대치가 있는데 서폿인 트리츠는 96년생 노장인데다 TSM에서 보여준 추태 덕에 1인분도 힘들것으로 보인다는 것. 무엇보다 유럽 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히바-노스케런 스타일의 LCK LPL 가면 라인전부터 터져나갈 손 느린 두뇌파 서포터다. 극단적으로 서폿 하나 잘못 골라서 한해 농사 망쳤다는 소리가 나오는 판국.


9.1. LEC 스프링 2021[편집]


LEC 역체팀 아스트랄리스와의 개막전에서 틴스가 뻘궁을 수차례 갈기며 호되게 신고식을 치뤘으나, 잔자라의 니달리가 트리츠의 쓰레쉬에게 대주다시피한 덕에 승리를 챙겼다. 이기긴 했지만 상대가 상대라 이겼다는 느낌이고, 틴스 블루 제주 모두 상태가 애매했기에 견적을 내기엔 좀 더 시간이 필요할듯.

1라운드 반환점을 돈 뒤의 평가는 놀랍게도 개막전과 거의 똑같다. 사실상 미스핏츠와 함께 가장 종잡을 수 없는 팀. 안정감 있는 안티캐리/팀파이트형 탑솔러 제낙스를 제외하고는 견적이 잘 안나온다. 틴스 블루 제주 다들 나름의 기본기는 있지만 그 기본기를 바탕으로 1부에서 주도적인 변수 창출이나 하드캐리를 하는 빈도가 적고, 제낙스 역시 꾸준히 1인분 이상이지만 하드캐리어는 아니다. 결과적으로 라인전이 나름 괜찮으니 호구팀은 아닌데, 96년생 노장 트리츠의 플레이에 따라 운영과 한타가 모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팀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재미있는게 상위권 팀은 트리츠를 그냥 손가락부터 박살내버리고 하위권 팀들은 트리츠가 날뛰게 놔두기 때문에 유럽 개판잼 와중에 롤러코스터 팀같지만 완벽한 양학팀이다.(......) 유일한 예외는 콩자반 초대박난 날밖에 없고 그건 상대 봇듀오의 콩자반에 대한 이해도 부재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 상위권 팀에게 질땐 그냥 바이탈리티 2호이고 하위팀 대전에서는 안정적인 여포. 그래도 트리츠가 팀을 통째로 말아먹고 신예들의 성장에 해가 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예상과 달리, 오히려 절대적인 클래스는 아쉽지만 팀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신인들을 육성할 타이밍을 벌어주고 있다. SK 희망편을 찍으려면 이제 3인방이 성장해서 트리츠라는 짐을 나누어 질 차례.

2라운드 폭풍 연승 과정에서 SK의 아이덴티티는 한타의 SK다. T1이 SK라는 이름과 함께 한타능력을 다 떼어줬나? 라인전 페이즈에서 후반 지향적 픽을 감안해도 소극적이라 지표가 별로고, 안 싸우고 노잼 운영대전을 하면 은근히 앉아서 손실을 보는데 그러건 말건 무지막지한 교전 이니시와 핑퐁 합으로 다 때려부순다. 사실 미드 시절부터 손은 좋았던 브루저 장인 제낙스, 그레이브즈 위주의 성장형 정글챔프 장인 틴스, 라인전도 평범하고 맵리딩도 애매하지만 교전 센스로 먹고 사는 블루, 이동기 있는 평타딜러 위주의 카이팅 장인 제주로 초중반 플레이메이킹이 되는 인원은 아무도 없는데, 다들 라인전에서 발휘가 덜 되는 손가락이 한타에서는 확실하게 발휘가 되고 합도 좋다. 여기에 왜 포텐이 터지는지 모르겠는 트리츠의 로또이니시가 뻥뻥 터지면서 연승을 하고 있다...

시즌 막판 5연패를 박는 와중에도 경쟁자들을 이겨놓은 덕분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으나, 패자전에서 폼이 돌아온 프나틱에게 3대1로 발리며 가장 먼저 짐을 쌌다. 결국 강약약강의 근본 원인인 미드 원딜 폼과 운영 능력의 부재가 마지막까지 발목 잡았다. 1승 딴거조차 프나틱의 노빠꾸 무지성 교전 덕에 얻어낸 것이기에 생각보다 큰 숙제가 떨어진 셈.

9.2. LEC 서머 2021[편집]


팀 내부에서 큰 숙제가 떨어진 것임을 읽었는지, 소규모 리빌딩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그 리빌딩의 내용이 정글러 틴스가 서브로 내려가고 그 빈 자리를 트리츠가 채운 후, 공석인 서포터 자리에 감독이던 제시즈가 선수로 복귀해 뛴다는 괴악한 내용.

오프 시즌 마무리 단계에서 갑툭튀해 샬케, 엑셀, 바이탈리티, 프나틱의 이적 사가 및 포변 이슈를 싸그리 묻어버렸다. 다른 팀들은 썰쟁이들에 의해 진즉부터 루머가 돌던 상황이었는데 이쪽은 정말 아무런 전조가 없었기에 더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공식 입장문에서 팀의 미래 어쩌구 운운하긴 했지만, 정글 서폿을 96년생들로 채운 시점에서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입장문이 여러모로 돌려까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그렇고, 2부 시절부터 멘탈로 말이 많던 틴스가 기어이 사고를 쳤다는 게 정설로 받아 들여지는 중. 유럽 썰쟁이에 의하면# 본디 샬케에서 길리어스를 사올 예정이었으나 길리어스가 휴식을 선택하면서 무산됐다는데, 자세한건 불명.

개막전인 아스트랄리스전에서는 블루가 복통을 호소하면서 2군 미드 투하워즈 콜업으로 시작했다. 경기 내용은 더 충격적이였는데, 트리츠가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투하워즈와 제시즈는 아예 게임을 캐리하고 있던 와중에 제낙스가 툭툭 끊기면서 분위기에 수없이 찬물을 끼얹었고, 상대 백기사의 리신에게 제대로 탑 차이를 보여주며 패배했다.

이후 단데닉 지원금을 타먹어 전패를 간신히 끊었을 뿐, 최악의 경기력으로 일관하며 1승 8패 압도적 꼴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샬케는 그래도 BB와 뉴클리어인트의 쌍끌이 능력이 확실한걸 정글 원딜이 다 말아먹는 것인데, 이 팀은 망할 틴스가 빠지자 모든 것이 무너졌다. 포지션 연쇄이동으로 트리츠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트리츠가 담당하던 이니시 + 틴스가 담당하던 딜링의 질이 모두 떨어졌고, 블루의 방송울렁증은 여전한데 제주는 메타 적응도가 별로고 에이스 제낙스는 그보다 더 심하게 맛이 가면서 팀도 박살이 나버렸다. 한타 외에 모든 것이 허술하지만 기본은 됐던 팀인데 그 기본이란 것이 아예 보이지 않는다. 생각보다 진정한 유러피안 다르도크로 판명된 틴스가 담당하던 역할이 컸나 싶기도 하다.

2라운드는 키레이 네온 지원금을 타먹으며 산뜻하게 출발하나 싶었지만, 자신들이 버린 크라운샷에게 더블을 당하고야 말았다. 단데닉 지원금이 끊겼는데 3승째를 대체 누가 챙겨줄까가 관심사. 스프링에 무색무취라고도 볼 수 있고 스타일은 있는데 한타 캐리력이 아쉬웠다고도 볼 수 있는 제주가 그나마 분전하고 있는데, 반대로 말하면 상체메타에서 원딜 빼고 전원이 망해버려서 그나마 제주가 사람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라 평할 수도 있다...

그러나 트리츠의 무서운 활약으로 나머지 팀원들도 밥값을 하면서 2승이나 더 챙겨버렸다... 2021 LEC 최대 난제 트리츠는 왜 서폿도 잘하고 정글도 잘하는가

하지만 끝내 바이탈리티가 막판 3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하고 본인들은 패배를 적립하면서 포스트시즌에서 최종 탈락했다. 반등 시기에도 양심적으로 포스트시즌 바랄 경기력은 아니었다...


10. 2022 시즌[편집]


시즌 종료 후 틴스와 릴립을 내보냈으며 추가로 블루와도 계약을 종료하였다. 이후 트리츠는 1시즌만에 다시 서폿으로 내려가고, 원래 영입을 원하던 길리어스와 샬케 및 미스핏츠 2팀 출신의 미드 세르투스 영입 루머가 뜨고 있다. 길리어스와 트리츠의 조합이면 운영과 설계 완성도는 상당할 것으로 보이나, 상당히 고령화된 비딜러진은 다소 우려스럽다. 세르투스도 손가락은 되는데 결과물은 애매하다던 샬케 에볼루션 시절의 평가에 비해 미스핏츠 프리미어의 체급롤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몸값이 올랐으나, 당장 세이큰 패는데 최적화돼서 그렇지 극한의 라인전이라기엔 투쿠이 급은 아니고 그렇다고 폭발력이나 균형감이 RKR 급은 아닌, 01라인 중에서도 그리 엄청난 느낌을 주는 미드는 아니다 보니 잠재력이 아주 높은지는 의문이다. 역시나 SK의 스토브리그는 이번에도 망하진 않았는데 기대치가 그리 높지도 않은, 언제나처럼 극한의 복권 긁기를 시도한 중하위권 이미지이다.

10.1. LEC 스프링 2022[편집]


1주차 2경기째를 치르면서 경기력과 성적이 기대 이상이다. 세르투스는 트리키한 벡스로는 기량이 아쉬웠으나 정직한 코르키로는 제 역할을 다했으며, 제주의 2일차 이즈리얼도 지난 21 서머 상승세가 신기루는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그런 측면에서 제스클라 거르고 네온 엑스매티 데려간 두 팀은 미친게 아닐까? 서포터로 돌아온 트리츠 역시 첫날은 팀에 쓸려갔지만 2일차는 알리스타로 분전하며 인간승리 2년차를 예고했다.

다만 대부분의 if가 나쁜 쪽으로는 터지지 않았는데 길리어스의 1일차 폼만큼은 정말 심각했다. 자신의 양대 장인챔프 중 하나인 자르반 4세로 키레이 순한맛 모드로 들어갔으니, 노쇠화 기미가 완연하다. 2일차는 자르반보다도 더 손을 덜타는 물론 잔자라는 스카너 우디르 말곤 갱킹과 이니시 자체를 못하니까 다루지 못하는 신 짜오를 잡았고 MAD가 코르키를 풀어주는 발픽밴을 해서 간신히 묻어간 것이지, 길리어스에게 20 서머 미라클런을 다시 기대하기는 정말 곤란하다. 여전히 잘하는 것도 같다가 영 체급이 애매한 제낙스와 신예 세르투스가 얼마나 이 길리어스의 부진을 커버해주는가에 따라 SK식 로우리스크 로우리턴 리빌딩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듯하다.

3일차도 짜오를 잡은 길리어스가 마지막 폭사를 제외하면 그럭저럭 제 몫을 해줬지만, 이틀간 흔들리던 프나틱이 웬일로 슈퍼팀다운 경기력을 보이면서 SK의 1주차는 1승 2패로 마감되었다. 세르투스가 그간의 망한 유망주인 전임자 블루를 포함해 더 거슬러 올라가자면 세이큰, 스페셜 등에 비해 상당히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리커와 데이저가 훌륭하게 LEC에 안착하고 베테오와 뉴클리어인트도 상당한 브레이크아웃 시즌의 기미를 보이면서 세르투스가 애매하지 않다는 것도 아니다.

2주차 2연패를 기록하며 상당히 분위기가 좋지 않다. G2전은 체급 차이로 털렸고, 엑셀전도 체급 차이로 또 털리다가 끈끈하게 뒤집은 경기를 기껏 짜오 쥐어준 길리어스와 제주가 갑자기 마지막에 어이없이 잘리면서 다시 뒤엎었다. 이 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올해도 셀프메이드가 떠난 SK가 거의 항상 그랬듯이 뚜렷한 장점이 부족하다. 길리어스-세르투스-제주 조합이 틴스(!)-블루(!!)-제주 조합보다도 한타 수행능력이 더 떨어지다 보니 21 스프링의 그 미스터리한 한타능력도 보이지 않는데, 알다시피 그때 SK는 그것 말고 약점이 아닌 부분이 있을 뿐 장점은 절대로 없던 팀이다. 차라리 좁쌀 해설의 말대로 트리츠 정글 시절이 더 나아보이는 상황. 늙은 근데 트리츠보다는 한살 어린 길리어스는 과거 장인챔프인 자르반으로도 싸고 그나마 낫다는 짜오로도 두어번 갱 성공하고 나면 팀에 도움이 되는 상황이 거의 없다. 세르투스도 챔프폭은 넓고 라인전은 무난하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골고루 애매하고, 제주가 분전하긴 하지만 역시나 인간 넥서스형 원딜은 아니다. 유틸폿 메타로 트리츠의 이니시 능력도 부각이 덜 되는 최악의 상황이다 보니, 차라리 트리츠가 한타 영향력이 더 큰 정글 포지션에 있을 때가 더 교전능력이 나았다.

이후 길리어스가 잔자라와의 정글멸망전에서 승리한 그사이 트리츠는 프로미스큐에게 꼬라박은 아스트랄리스전을 제외하면 무난히 전패, 1최약 아스트랄리스 위의 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5주 2일차 매드전에서 매드를 또 잡아내며 더블을 달성하고 마침내 BDS와 동률로 올라섰다. 다만 SK가 잘한건 아니고, 양맥의 밴픽실험에 외나무다리에서 떨어진 엘요야와 그냥 나락으로 떨어진 리커의 파워뇌절로 이긴 경기라 여전히 남은 시즌 전망은 좋지 않다. 그간 부진하던 세르투스가 리커 상대로 아칼리 캐리에 성공하며 판정승을 거뒀고, 팀의 버팀목인 바텀듀오도 자신감을 찾은 것이 위안거리.

좋게 말해 3승 과정에서 한타의 SK라는 DNA를 어느 정도 되살려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SK가 플옵을 갔을 때는 다른 모든 능력치들이 리그에서 중간 혹은 그보다 살짝만 모자란 수준은 되면서 한타로 뒤집었기 때문에 습관적 역전승이 가능했던 것이다. 지금 SK는 우려했던 이적생들의 낮은 폼에 다른 팀들의 생각보다 준수한 폼으로 인해 1주차 설레발이 무색할 만큼 너무 심한 골드 열세를 안고 교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체로 돈차이에 쳐맞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 체급의 한계를 지적하기 무섭게 6주차에 요즘 체급이 불안한 G2 그리고 엑스매티의 BDS를 때려잡고 2연속 한타의 SK를 증명했다. 그 와중에 드래곤 한타하는 척 실피로 넥서스 밀러 돌격하다 한대 맞고 죽는 본헤드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그 한대 맞는 과정에서 엑스매티의 돌풍을 빼서 큰 그림을 잘 그려버린 길리어스의 헤카림은 덤이다. 다시 경배하라 길-멘

과연 다들 생각보다 체급 괜찮은데 홀로 생각보다 체급 많이 괜찮지 않은(…) 유럽슈퍼팀 바이탈리티와 미드에 구멍이 뚫린 디펜딩 챔피언 MAD를 제치고 포스트시즌 막차를 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기에는 작년 스프링보다 훨씬 답답하고 암걸리는데 그렇게 경기력이 멀쩡하진 않다…

결국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다가, 슈퍼위크 엑셀전 플옵 데스매치에서 엑셀의 빈틈없는 운영에 완파당하면서 플옵 탈락이 확정되고야 말았다. 그래도 마지막 날 히릿을 무너뜨린 제낙스의 트린다미어와 칼리스타 잡고 각성한 제주의 펜타킬로 미스핏츠를 시원하게 갈아버리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1라운드가 완벽한 사전예상 절망편이었다면, 2라운드는 위풍당당 헤카림을 전후해 살아난 길리어스 덕분에 나름 사전예상 희망편을 찍었다. 길리어스가 살아나고 메타가 바뀌자 21 스프링을 주름잡았던 제낙스의 브루저 한타력도 살아나고, 제주의 뚜벅이 챔프 숙련도에도 개선이 있었다. 다만 2라운드도 길-멘이 갓-길리어스 대신 독-길리어스가 되는 순간 그대로 팀의 게임 초반이 망하는 패턴은 한결같았기에, 전력 보강 없이 서머에 6위를 바라보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10.2. LEC 서머 2022[편집]


개막전 BDS전에서 길리어스의 2번의 강타 권능과 미스포춘 원딜로부터 시작하는 상대 밴픽 자폭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MAD전은 팀간 호상성이 무색하게 니스퀴가 영입된 MAD에게 완벽하게 운영을 당하고 노림수도 막히고 길리어스의 급발진만 부각되며 완패하였다.

개막전 승리 이후 2주차까지 4연패인데, 특유의 한방 전투력은 살아있지만 이 전투력의 기반이 되어야 할 초반 성장이 자주 망가지면서 저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라이너들의 라인전도 메카닉에 기반한 반반 위주인데 길리어스의 감정적인 플레이와 트리츠의 에포트스러운 애매한 메타 적응도가 또 스프링 1라운드처럼 도로 발목을 잡고 있다. 3주차까지 6연패로 BDS와 공동 꼴찌를 유지하고 있다.

휴식기 후 역대급 이변이 속출한 4주 1일차, 디펜딩 챔피언 G2를 잡아냈다. 그것도 캡스를 솔킬따고 다시 2:2 더블킬 따고 하드캐리한 세르투스의 아칼리 덕분에 승리했다(...) 다만 바이탈리티에게 상대 정글이 벨베스인데 3라인이 박살날 정도로 라인전을 못하던 팀이 갑자기 3라인을 G2 상대로 이긴 것이라, 이것이 반등의 전조인지 플루크인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듯.

다음날도 대어 엑셀을 낚아버렸다. 드레이븐 잔나라는 무리수 픽밴을 바텀 집중공략과 역상성에서의 라인전 분전으로 극복해버리면서 한타 조합 우위로 또 갈아버렸다. 상위권 팀들이 다 맛이 가버린 것도 확실하지만, SK도 휴식 반납하고 맹연습을 통해 최소한의 체급을 끌어올린듯.

2라운드 첫 경기 BDS전을 되살아난 길리어스의 활약과 탑바텀 차이로 날먹하고 기어이 아스트랄리스를 따라잡았다.

이후에는 플옵권에 걸치기에 2%가 모자란 9위를 유지하다가, 바이탈리티 상대로 승리를 장식하며 플옵권까지의 승수 차이를 1승으로 줄였다. 사실상 승리가 불가능해보이는 엑셀을 제외하고 프나틱, 아스트랄리스와 플옵 막차 경쟁 중.

그러나 엑셀에게 패배하면서 시즌이 끝났다. 될 것도 될 것도 같으면서 애매한 개인 체급과 애매한 챔프폭, 아무리 깜짝픽을 꺼내도 뜯어보면 상당히 고착화된 승리 공식이 언제나 발목을 잡은 시즌이었다.

아스트랄리스와 더불어 컨셉 뚜렷하고 투자 대비 봐줄만한 경기력을 뽑아내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하위권은 하위권인 성적을 내는 그런 팀임을 재확인한 시즌이었다. 비웃음거리가 된 슈퍼팀 바이탈리티와 1약팀 BDS의 존재 때문에 막판까지 순위경쟁을 한 언더독 팀들의 이미지는 호의적이지만, 아스트랄리스보다도 매년 현상유지도 어렵고 리빌딩도 어려운 신세임은 확실하다. 팀의 에이스 제낙스도 98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고, 97년생 길리어스와 96년생 트리츠는 이미 전년도 대비 경기력의 평균점이 눈에 띄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00, 01년생 딜러진이 S급은 못되어도 A+급이라도 되나면 그것조차 아니라서...

다만 아스트랄리스 대비 뚜렷한 장점은 디테일한 코칭 외에는 긴급영입한 정글서폿의 개인역량에 크게 의존했던 아스트랄리스와 달리, 중후반 한타의 SKSKT T1이 아니다라는 팀 컬러 하나만큼은 2년째 뚜렷하다는 것이다. 어차피 야망이 없는 팀 SK다 보니 개인 단위의 리빌딩이 삐걱여도 한타만 보고 선수를 영입하고 또 내칠 것이고, 결국 스노우볼링 메타에서 연패를 쌓다가도 한타 메타에서 승을 몰아쌓고 한타를 못하는 팀에게 승을 삥뜯는 방향으로 언제나 탈꼴찌 목표의 시즌을 무난히 꾸려갈 가능성이 높다.[17]


11. 2023 시즌[편집]



11.1. 프리시즌[편집]


탑에 이렐러번트를 영입한다는 루머정글러로 마르쿤, 바텀에 엑사킥, 서폿으로 도스를 영입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많은 유망주들을 어우를 베테랑 선수가 하나는 필요하지 않나 싶었는데, 검증된 베테랑 서포터 대신 유럽 2부리그 최강 아니 최악의 유리멘탈로 악명이 높은 도스를 영입했다 보니 영건 팀의 패기를 기대했던 팬들 입장에서는 갑작스레 열기가 식어버렸다. 다만 2022 서머에 엄청난 기량을 보여준 마르쿤과 2부 최소 투톱 원딜이던 엑사킥이 있다 보니 그래도 어느 정도의 기대는 받고 있다.

11.2. LEC 윈터 2023[편집]


힐리생 영입실패의 직격탄을 얻어맞으며 개막 2연패, 아스트랄리스 및 프나틱과 함께 빠르게 시즌을 접을 위기였으나 미드 차이로 헤레틱스를 잡아내며 프나틱과 마찬가지로 기사회생으로 1주차를 마쳤다.

자신들이 잡아낸 헤레틱스와 마찬가지로 바텀듀오 특히 신인 원딜의 폼이 심각하다. 게다가 에이스 마르쿤까지 영벅넬슨과 미키엑스를 떠나 떡락한 경기력으로 솔로라인 듀오에게 고통을 얹고 있다.

도스의 인성 외에 개인 단위 큰 구멍이 없다고는 했지만 그건 팀이 이상적까지는 아니어도 현실적으로 괜찮은 수준까지 완성됐을 때의 얘기에 가깝다. 결국 스위퍼 감독과 선수들에게 시간이 많이 필요해보인다.

그런데 많은 시간이 필요해보인다는 예상이 무색하게 2주차에서 전승가도를 달리던 G2와 바이탈리티를 차례로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었다. 이 핵심에는 역시 1주차와 180도 다른 경기력으로 유체정 경쟁에 다시 뛰어든, 저우양보의 메이저 1부리그 전승을 끊어낸 사나이 마르쿤이 있다. 미드의 세르투스도 베테오, 데이요어가 시즌 초 맛이 가버린 것과 반대로 완만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역시 1주차 부진했던 특급신인 엑사킥도 허리가 받쳐주니 ERL을 평정했던 자신의 잠재력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이어 망하고 있긴 하지만 사전예상 3강의 나머지 한 축이던 KOI를 ㅔ찍어내리는 상상을 초월할 3연승 가도로 당당히 공동 2위 라인에 합류하였다. 심지어 3주차 대진운조차 3약팀인 아스트랄리스, 엑셀, 프나틱으로 미친듯이 수월하다. 물론 이럴때 7연승을 하면 그건 LEC가 아니다.

메타의 수혜자인 측면도 있지만, 1주차만 해도 경기력이 영 아니었던 팀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것을 보면 스위퍼 감독의 전년도가 요행이 아니었다고 봐야할 듯하다. 실제로 2주차 종료 후 마르쿤의 인터뷰에서 코치진 찬양이 있었다. 그리고 22 엑셀 스쿼드로 리더십이 부족했다던 영벅넬슨은 부관참시를 당했다.[18]

3주 1일차 아스트랄리스전 바텀 터뜨리고 다 이긴 경기를 애매한 교전과 애매한 판단으로 핀의 갱플랭크 하드캐리를 선물하고 대역전패를 당했다. 그러나 이 경기는 해프닝에 불과했다는 듯이 다음날 마르쿤의 친정팀 엑셀을, 마지막 날은 스토브리그의 가장 뜨거웠던 감자 프나틱을 각각 페이즈 1 탈락의 수렁으로 빠뜨리며 2연승을 쓸어담았다.

개막 2연패 이후 7경기 6승 1패에 1패도 약간의 피드백만 있었다면 놓칠 경기는 아니었던 무시무시한 페이스를 보여줬다. 말 그대로 7연승만 못했다.

다만 코이와의 페이즈 2 첫경기는 신인 팀 특유의 미숙함인지 1, 2세트 번갈아 다른 포지션이 초반에 터져나가며 허무하게 0:2 패배를 당했다. 정작 아스트랄리스, BDS, 헤레틱스는 모두 1:2 패배를 당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

그러나 이후 다들 정신을 차렸는지 패자조 첫 경기인 헤레틱스와의 싸움도 승리로 장식했고, 코이에게 지고 내려온 바이탈리티까지 2:0으로 떡실신을 시키면서 기어코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바이탈리티를 1세트에 상대로 바텀이 터져버리고 퍽즈의 사일러스에 농락당하며 힘들 수 있는 경기였으나 침착하게 역전했고 2세트는 초반부터 반대로 전 포지션을 터뜨려버리면서 저우양보의 카서스 꼴픽을 응징하고 자신들의 LEC 경력 총합보다 더 경력이 긴 퍽즈의 바이탈리티를 무너뜨렸다. 호주-중국 무역 분쟁의 승리를 현실고증.

LEC 경력이 가장 긴 선수가 팀에서 엑사킥 다음으로 어린 마르쿤이라는 아이러니를 통해 알 수 있지만 팀의 경험이 너무 부족했고, 그래서 단판제에 비해 3전제에서 초반 심리전과 설계 측면을 심하게 지고 들어갔다. 그러나 이틀 연속 잘 안 풀리는 와중에도 자신들의 장점을 인식하고 침착하게 역전하는 모습, 세트마다 올바른 밴픽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모습은 오히려 신인들답지 않았다. 마르쿤의 인터뷰와 맞물려 호주에서 와규와 함께 수입한 정작 유럽 대중식당은 다 메시국 소고기 쓰는 느낌이지만 너무 파고들지 말자 명장 스위퍼의 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이유이다.

[1] 예를 들면 No oce No win[2] 이제는 2014 시즌 그보다 평가가 좋았던 ROCCAT의 Jankos를 능가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다.[3] 원래 유럽 LCS의 전통강호인 프나틱과 갬빗은 서로 정반대의 이유기는 하지만 아무튼 안정감이 극도로 떨어지는 팀들이었다. 그것이 강해진 SK와 New 프나틱에 의해 달라지는 줄 알았으나 5주만에 역시 EU being EU라고(...) 북미에는 이와 달리 데뷔시즌부터 북미를 휘어잡은 C9이 있었으나 2014 서머에 이어 2015 스프링에도 시작이 매우 좋지 못하다.[4] Nrated의 강하지 못한 라인전이 포기븐의 괴물같은 피지컬에 의해서 완벽히 상쇄되고 있다.[5] 비주얼 버그로 폭스의 빅토르의 체력바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가 몇몇경기가 별났는데 프나틱과 UoL는 시즌4 롤드컵 프나틱과 OMG가 생각나게하는 혈전이였고 갬빗과 엘레멘츠는 시작하자마자 송출에러가 나버리는 바람에 해설진이 트위터로 문자중계를 하고 후에 녹화를 해서 vod를 보여주는 사태가 일어났다. 만약 엘레멘츠가 일찍 지지 않았다면 문자중계 하나하나에 반응하는 진풍경이 벌어질수도 있었다.[6] 라인전을 이기고, 갱을 당해도 CS를 놀랍게 복구하고, 한타도 픽밴 안 말리면 이겼다.[7] 포기븐, 프리즈 등에 비하면 밀려도 꽤 평가가 좋은 선수였으나 스프링 시즌은(...)[8] 프리즈에 의하면 스프링 시즌 시작 전에 SK에 들어갈 뻔도 했는데 SK 팀원들이 프리즈의 실력과 성격을 문제삼아 테스트 기회도 없었다고 한다.성격을 문제삼아 거르고 포기븐이라니[9] 이즈리얼과 미드 코그모를 키워주고 그 포킹에 자석처럼 맞아주었다.[10] 다르게 말하면 베인-빅토르 조합에서 딜러를 못 지키면 무슨 꼴이 나는지 잘 보여준 경기.트페가 한타형 챔프로 보이는 마법[11] 아이디 Brokenshard. 2016년에 소통을 중요시하는 엔트리를 만들었다면서 2~3류급 선수들만 영입해 디그니타스를 강등으로 몰아넣은 원흉으로, 국내에서는 소통왕이라는 멸칭으로 불린다.[12] 해설자,분석데스크,팬 모든 사전예상이 프나틱 승리였다[13] 사실 월립은 주챔프 잭스잡고 라인전 지면서 1인분도 못하긴 했는데 이게 평소보단 잘한거다(...)[14] 이 부분은 원딜러 포지션에서도 비슷하다. 크라운샷이 서머 초반 상당한 한타 캐리력으로 기세를 타다가 요즘은 라인전 페이즈 플레이가 상당히 맛가버린 상황인데, 케두이의 메카닉이 크라운샷보단 좋아보이지만 메카닉 외의 요소는 좋은 쪽으로 보장하기 어렵다.[15] SK와 VIT는 서로 1승1패 상황에서 로그와 오리젠과도 1승1패 동률이다. 그러나 로그가 오리젠한테 2승으로 승자승 원칙에 따라 최종 5위를 기록하여 SK와 6위 결정전 진행[16] 야마토캐논과 드레이코스의 해설진도 트릭의 다이애나 숙련도에 헛웃음이 나왔는지, 트릭이 정상적 플레이를 하면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이 칭찬에 직관 팬들이 트릭이 정상적 플레이, 예를 들자면 와드 지우기(!), 죽었다 부활(!!) 등에 박수를 치기 시작했고, 분위기는 안드로메다로... 해설진은 트릭을 너무 조롱하는 꼴이 되었나 싶어서 반성하는 기미를 보이기도 했다.[17] 다만 SK가 올해 선수 연봉에 10배에 가까운 돈을 투자해 2023년에는 슈퍼팀을 꾸린다는 루머가 현재 나온 상태이다.[18] 특히 SK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감독 스위퍼가 바로 영벅에게 무시당한 마르쿤을 키워낸 BT 엑셀 출신이라 엑셀 프런트의 몇 안되는 까임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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