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 Corridor 2 雨ノ四葩/적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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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배회자
2.1. 테루테루보즈
2.2. 소용돌이 춤을 추는 자
2.3. 시온
2.4. 물뱀
2.5. 누에 아기
2.6. 하이카라
3. 해충류
3.1. 거미집
3.2. 구멍 거미
3.3. 기생 나방
3.4. 밤안개의 달팽이
4. 예인(穢人)종
4.1. 불결한 인간
5. 기계
5.1. 기계 인형
6. 불명
6.1. 트라우마
7. 미분류
7.1. 덫 테루테루보즈
7.2. 신자의 그림자



1. 개요[편집]


Shadow Corridor 2 雨ノ四葩의 적 개체.

전작 Shadow Corridor(2019)의 적 개체들을 그냥 디자인만 바꿔서 리뉴얼했다는 느낌이라는 평이 있다.[1]


2. 배회자[편집]


전작과 동일하게 이 게임의 모든 귀신들을 칭하는 총칭. 각 귀신마다 이름이 따로 있지만 공통적으로 배회자(徘徊者)라고 부른다.
  • 배회자 근처에 있을 때: 심장소리와 불빛 깜빡거림은 전작과 똑같으나, 이번 작에는 은은한 노이즈 효과를 추가하였고 배경음도 약간 서늘하게 바꿨다.[2]
  • 배회자의 주의를 끌었을 때: 배회자가 근처에 있을때 달리기, 걷기[3], 폭죽 사용, 착란에 의한 자해, 권총 사격 등 주의를 끄는 행동을 하면 화면에 순간 회색 노이즈가 점멸하고, 즉시 배회자가 해당 위치를 탐색하러 다가온다. 이번작에 추가된 요소로 플레이어가 발각됐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 배회자에게 발각 됐을 때: 특유의 효과음은 그대로이나 시각 효과는 전작이 붉은 노이즈 화면 효과가 일었던 것과 달리, 이번 작은 노이즈 효과를 낮추고 새빨간 감마 효과를 크게 높였다. 전작의 배경음은 막명악기(북) 소리였으나, 이번 작은 신사 풍의 체명악기 음악으로 교체됐다.
  • 배회자에게 잡혔을 때: 한 방에 죽는 점도 전작과 똑같다. 다만, 전작에서는 무언가 으깨지는 소리와 함께 "어둠 속에서 숨이 끊어지고 말았다."는 멘트와 함께 조온나[増女] 가면만이 덩그러니 나왔었으나, 이번 작에선 혈흔 효과와 함께 배회자에게 살해당해 쓰러지는 연출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목숨(촛불)을 전부 소모하여 게임 오버되는 경우 전작과 같은 "어둠 속에서 숨이 끊어지고 말았다."는 화면이 나오며 카페로 돌아갈 지 스테이지를 재도전할지 고를 수 있다. 데드 씬 후에 리스폰될 때는 페이드 인되면서 주인공이 신음소리와 함께 일어난다. 사망 후 전작에서는 스타팅 포인트에서 리스폰 되었지만 이번작에서는 임의의 장소에서 리스폰 된다.[4]


2.1. 테루테루보즈[편집]


파일:테루테루보즈01.png
파일:그복2테루테루보즈.png

모티프가 된 테루테루보즈와 정식 명칭이 똑같다.[5] 오프닝 화면에도 등장하고, 유사 개체(덫 테루테루보즈)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번 작의 마스코트인 것으로 보인다.

몸체는 흰 천으로 감싸 목 부위가 줄에 감겨 있다. 여러 팔[6]을 이용해 정신없이 뛰어 다니는 점, 덩치를 보아 '달리는 배회자'의 포지션이다. 발광색은 옥색이며, 가까이 있을 때 맵 전체가 정신없이 흔들려서 시야를 잡는 데 방해될 수 있다.

출현 시 남성이 괴로워하는 소리를 내며 강렬하게 데뷔한다. 천장을 뚫고 등장하는 '덫 테루테루보즈'부터 접했으면 그나마 왜 이런 괴성[7]을 지르는지 이해할 수 있지만, 이러한 사전 정보를 모르고 들었을 땐 무서움보단 당혹스럽거나 우스꽝스러울 수도 있다. 한편 전작의 '증오를 흩뿌리는 그림자(憎悪をまく影)'의 PTSD를 유발한다며 시끄럽고 짜증난다는 의견도 있다. 특정 구간에만 등장하는 배회자도 아니고, 조우할 때마다 소리를 지르기 때문이다. 그래도 플레이를 하다 보면 좀 적응되는데, 자주 들으면 은근히 하나의 멜로디로 인식되기도 한다.

시야 범위는 좁고 한 방향이며,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고, 문도 한번에 부신다. 그 대신, 본인이 내는 괴성과 발소리가 너무 커서 다른 이들의 발소리는 듣지 못하는 모양으로, 주변에 다른 배회자가 없고 이 녀석 혼자만 등장했다면 빠르게 달려서 사각에 숨으면 따돌릴 수 있다. 덩치와 특유의 괴성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서, 이를 미리 파악하고 숨어 있으면 그만이라 다른 배회자들보다는 대처하기는 쉬운 편이다.

2.2. 소용돌이 춤을 추는 자[편집]


파일:소용돌이춤을추는자02.png
파일:소용돌이춤을추는자01.png

하쿠시키조(白式尉) 가면[8](하회탈 같은 가면)을 쓴 노인 남성형 개체. 느릿느릿 여유롭게 포물선 운동을 하며 움직이는데 이때 360도 회전도 동반한다. 등장 효과음 측면에서 전작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 포지션과 같다.[9]

다만, 카구라 방울 효과음만 없다면 완전 새로운 패턴의 배회자라고 볼 수 있다. 360도 돌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시야는 전후좌우 사방이며, 이 탓에 감지 범위도 넓은 편이다. 전작의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가 주로 복도만 돌아다녔다면, 방 내부도 자주 들어오는 편이다. 특히 폭죽소리를 들으면 엄청 빠르게 달려온다.

손을 자세히보면 특이하게 의수나 로봇손처럼 손가락 마디가 분리되어 있다. 제작자가 말하길 '소용돌이 춤을 추는 자'의 카구라 방울 소리는 전편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의 효과음 사이트에서 찾은 방울소리가 아닌 실제 카구라 방울을 녹음해서 사용하였다고 한다.


2.3. 시온[편집]


파일:시온01.png
파일:그림자복도2시온.png

도감 설명은 '빛나는 수국을 두른 아이'인데 디자인은 전혀 아이 같지 않으며, 수국을 들고 있다기보단 양쪽 눈과 등껍데기에 꽂혀 있는 형태다[10]. 모델링은 달팽이껍질에 사람이 기생해 있는 형태이며, 반삭 머리를 하고 있다. 어원은 확실치 않으나 발광색이 보랏빛인 것을 보아 식물 '개미취'의 일본어 시온(紫苑)인 듯하다.

평소에는 소녀가 흐느끼는 소리를 내다가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기괴한 곤충 소리와 함께 몸을 흔들면서 경계태세를 취한다. 대부분 곡옥을 지키는 고정형이지만, 배회형도 가끔 등장한다.

시력은 일절 없는 모양이지만 청각이 매우 뛰어나서 걸음걸이 정도의 발소리로도 대상을 인식하고 습격한다. 가까이 지나고가자 한다면 가능한 거리를 두고 몸을 웅크려 소리를 내지 않고 통과해야 한다. 더 안전한 방법으로는 폭죽을 터트려 다른 곳으로 유도한 뒤 통과하는 곳이 효과적이다.

이번작의 시온과 전작의 '우는 소리의 주인'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주위의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반경이 우는 소리의 주인보다 더 좁아서 코앞에 주인공이 있어도 못보고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 여리여리한 우는 소리의 주인과 달리 시온은 덩치가 2배가량 커져서 좁은 공간에 있을 때 부딪히지 않고 따돌리기가 더 어려워졌다.
- 손전등을 대놓고 비추면 우는 소리의 주인은 이에 반응하여 경계태세를 취하지만, 시온은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 근처에 폭죽이 터지는 동안 뛰어다니면 우는 소리의 주인은 여전히 플레이어의 달리는 소리를 듣고 바로 추적해오지만, 시온은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
- 이전작의 배회 도코니와는 다르게 폭죽을 던질때에는 배회형 시온을 매우 조심해야 하는데 고정형 시온은 폭죽소리를 들으면 천천히 기어오지만 배회형 시온은 발각되어서 추격할때와 거의 비슷한 속도로 폭죽이 터진 곳으로 순식간에 기어온다.
- 배회형의 경우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우는 소리의 주인은 배회를 이어나가며 별다른 경계태세 없이 1~2초 후 곧바로 추적해오지만, 시온은 배회를 즉시 멈추고 상술한 경계태세 모션을 취하여 경계 모드에 돌입하였음을 알려준다.[11]

한편, 몸에 수국이 있어서인지 발각되지 않는 선에서 가까이 갔을 때 불결함을 정화해주는 이로운 효과도 지닌다. 상급에서는 개체 수가 폭발적인 편인데, 가끔 3~4마리가 한 데 모여있기도 한다. 중급에서는 장마의 복도부터 등장하나, 상급에서는 이계의 학사부터 재등장한다.

추격 시 이동속도와 추적능력이 상당히 좋아서 빠른 속도로 정말 집요하게 쫓아온다. 캐비넷, 바구니에 숨지 않는 이상 단순히 도망치는 것으로는 따돌리기 힘든 편이므로, 만약 쫓기고 있다면 권총으로 쏘거나 바닥의 나무판자 함정과 같은 지형지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따돌릴 자신이 없다면 근처에 숨을 곳을 미리 탐색해두는 것이 좋다. #


2.4. 물뱀[편집]



전작의 경종의 배회자처럼 스텔스 모드로 접근해온다. 테루테루보즈처럼 천으로 가려져 있고 거대한 몸집에 하반신은 뱀의 형상으로 되어 있다. 플레이어 발각 시 여성의 비명을 지르며 빠르게 쫓아온다. 인간과 같은 시각과 청각을 가졌다. 전작의 살며시 다가오는 배회자처럼 소리를 내지 않기 때문에 위치를 특정하기 어렵다. 그림자에서 피 같은 액체를 뿜으며 모습을 드러내고, 잡히면 플레이어를 즉사시킨다. 폭죽을 쓰면 문을 닫고 있어도 밑으로 뚫고 들어온다. 여담으로 베타판에서는 천이 없어서 본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반인반사의 뱀 여인의 모습이었다.


2.5. 누에 아기[편집]


문이 잠기지 않은 방에 곡옥이 있다면 거의 100% 이 개체가 숨어 있다.[12] 곡옥이 있는 부분 천장을 살펴보면 빨간 고치가 있으며, 곡옥과 연결되어 있다. 몸체가 거대한 누에로 되어 있으며 얼굴은 아기 형상을 하고 있다. 발각 시 우는 아기 소리를 내며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근처 바구니에 순발력 있게 숨는 것이 관건이다. 어그로가 풀리면 몸을 웅크리며 잠에 빠진다. 한번 어그로가 꺼지면 덫 테루테루보즈처럼 플레이어를 또 위협하지는 않는다.


2.6. 하이카라[편집]


기모노를 입은 여성 형상을 하고 머리는 확성기(나팔) 모양으로 되어 있다. 여성이 중얼거리는 전파음을 내며 다가온다. 근처에 있으면 착란 게이지가 상승한다. 시력은 없지만 소리를 통해 주위를 파악할 수 있다. 중급자 기준으로 '유리의 누각'에서부터 등장한다.


3. 해충류[편집]



3.1. 거미집[편집]


아카이브 괴물 견문록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개발자 트위터 공식 업데이트 내역에서는 蜘蛛の(거미집 혹은 거미줄)로 명시했다.

전작의 '용충' 포지션이며, 거미줄을 친 채 1평 남짓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전작 용충은 이리저리 피해갈 수 있었지만 거미줄은 방충제라는 패시브 아이템을 지니고 있지 않는 한 지나갈 때 필히 대미지를 입게 되며, 폭죽으로 거미를 몰아냈어도 이 지형 한정으로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페널티는 유지된다.

3.2. 구멍 거미[편집]


전작처럼 파밍하다가 나오는 거미들도 이번에 유지됐다. 서랍을 열었을 때 조금만 열리면 구멍 거미가 있다는 것이고, 거기서 한 번 더 클릭하면 튀어나온다. 이때 20의 대미지를 주면서도 화면을 덮치는 시각 효과까지 덧생겨서 좀 징그럽다.


3.3. 기생 나방[편집]


전작의 '가면 벌레'의 포지션. 차별점이라면 기생나방은 방 하나를 전부 점령해 있기도 하고, 한 장소에 두 마리 정도 붙어 있기도 하다.


3.4. 밤안개의 달팽이[편집]


근처에 가거나 폭죽을 던지면 심장 형태로 된 껍질 숨구멍에서 보랏빛 증기를 내뿜으며 껍질 안으로 숨는다. 대미지는 입히지 않지만 불결함 수치를 빠르게 올리는 역할을 한다. 껍질에 숨어 있는 상태로 등장하기도 하고, 아예 모습을 드러낸 상태로 등장하기도 한다. 1회용이 아니니 곡옥을 먹으려면 꼭 밟아야 하는게 아닌 이상 무시하자. 주변에 숨을 수 있는 오브젝트(바구니 등) 속에 숨어있는 동안에는 증기로 인한 불결함 수치 상승을 막을 수 있다.


4. 예인(穢人)종[편집]



4.1. 불결한 인간[편집]


파일:그림자복도2 불결한 인간.png
수국의 골목 스테이지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적 개체.[13]

수국의 골목 스테이지 게임 시작 후 특정 시간이 경과하면[14] 천장의 붉은 등롱 전체에 불이 들어옴과 동시에 사이렌[15]이 울리며 맵 곳곳에 등장한다. 이후 난이도에 따라 약 2, 3, 4분간 맵을 배회하다가 사라지며, 이후 다시 위의 시간이 경과하면 다시 나타난다. 다만, 마지막 곡옥 획득 시에는 시간과 상관없이 무조건 출현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형태는 가오나시처럼 검고 투명한 인간의 모습에 흰 얼굴과 가느다란 흰색 몸통이 있는 형태이다. 플레이어의 시야에 들어오면 플레이어를 감지하고 따라오기 시작한다.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거리를 벌리면 따돌릴 수 있지만, 맵 곳곳에 엄청나게 많은 수의 더러운 인간이 생성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쉽게 잡힐 수 있어 골치아픈 존재다. 소리에는 기본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나 폭죽을 터트려 쫓아낼 수 있다. 천리안 발동 시 다른 적 개체와 마찬가지로 보라색 테두리로 표시된다.

잡히면 즉사인 배회자와 달리 이 개체는 잡히면 일정 수치의 불결함이 오르고, 높은 확률로 카루타 중 하나가 봉인되며, 잡혀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이때 마우스 왼클릭을 연타하면 탈출할 수 있으며, 탈출에 성공하면 해당 개체는 사라진다.


5. 기계[편집]


괴물견문록에는 배회자가 아닌 기계 종족으로 분류되었다.

5.1. 기계 인형[편집]



평소에 가만히 있는 형태로 존재하다가 눈에 전조등이 켜졌을 때 발각되면 자동차 경보음을 울리다가 잠시 뒤 쫓아온다. 이때 배에 새겨진 한자가 (멈출 정)에서 (돌아다닐 회)로 바뀐다. 발각-추격이라는 단순한 역할만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선지 테루테루보즈와 특별히 차별점이 없고, 실제로 테루테루보즈 대신에 등장한다. 초·중급 기준으로 제사장 챕터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제사장 챕터의 메인을 장식할 정도로 수많은 개체가 등장한다. 반딧불이상점에서도 여러 개체가 장식용으로 비치돼있기도 하다.

여담으로 착안된 클리셰는 자동차 주정차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눈이 전조등처럼 빛나기도 하고, 어그로가 풀리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도 한다.


6. 불명[편집]



6.1. 트라우마[편집]


이 개체는 보는 사람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지기에 모습을 특정할 수 없다. 보는 사람의 눈동자에 비춘 그 마음속 어둠을 흉내 내 모습으로 드러낸다고 한다. 대상의 마음과 계속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에 있든 위치를 알고 계속해서 추적해 온다. 또 그것이 내는 소리는 그 사람의 트라우마를 자극하여 정신을 이상하게 만든다. 다행히 속도는 인간의 걸음걸이 정도이기에 달려서 거리를 벌려 도망칠 수 있다. 전작의 '증오를 흩뿌리는 그림자'와 같은 포지션이다.

빨간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우는 건지 웃는 건지 모를 여성의 괴성을 지르며 다가온다. 중급자 기준으로 '추억의 물밑'부터 등장한다.


7. 미분류[편집]


배회자는 아니지만 해충처럼 고정된 장소에서 플레이어에게 타격을 입히는 개체이다.

7.1. 덫 테루테루보즈[편집]


아카이브 괴물견문록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공식 업데이트 내역에서 'テルテル坊主'로 명시하고 있다.

파일:성인 남성형의 테루테루보즈.png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루가 떨어지는 효과음이 들을 수 있는데, 이때 천장 쪽을 자세히 보면 금이 가 있고 먼지가 떨어지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때 가까이 가면 천장을 뚫고 테루테루보즈의 형상을 한 일반 남성이 줄에 목이 매달린 채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발길질을 하며 기물파손을 일으킨다.[16]

근처 플레이어에게까지 발길질을 하며 대미지를 입히므로 잠시 피해 있는 것이 좋다. 잠시 뒤 가보면 죽어 있으며, 이땐 그냥 지나가도 된다. 본의 아니게 살기 위해서 몸부림 치는 것이라 적 개체라고 보기에 모호한 구석이 있으며, 공식적으로 배회자로 분류되진 않는다.

팔이 여러 개 달린 괴수형 '테루테루보즈'의 프로토타입 격으로 취급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 개체를 먼저 접했다면 '테루테루보즈'가 왜 그런 괴성을 지르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17]

주변에 배회자가 있으면 배회자 주목을 끌게 되어 덫 테루테루보즈 쪽으로 오게 된다. 소음이 크기 때문에 착란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중급자에서는 장마의 복도부터 등장하나, 상급자에서는 이계의 학사부터 등장한다. 그러나 게임이 출시된 이후엔 패치되었는 지 , 이계의 학사 초보자 난이도에서도 나온다.

7.2. 신자의 그림자[편집]



'행방불명된 바람' 챕터에서 등장하는 디펜스전 개체. 이계의 시구레가 원한을 품고 현실의 시구레를 공격하기 위해 소환하였다. 굉장히 느리게 움직이지만 한번 붙잡히면 즉사 판정이다. 동굴을 도망다니면서 26년식 권총을 쓰거나 길가에 존재하는 항아리에 폭죽을 폭발물로 활용하여 타격을 입혀야 한다. 일단 개체가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해후'나 '대식가'처럼 까다롭지는 않은 편.
[1] 평가 문단에서도 서술됐듯이 게임의 신선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2] 전체적으로 비 테마에 맞긴 하나 대형 선풍기 엔진 소리 같다는 평도 있다. 자세히 들으면 일렉기타음인 걸 알 수 있다.[3] 전작에서는 우는 소리의 주인(일명 '도코니')를 제외한 배회자는 걷는 소리는 인식하지 않았지만 이번작은 '소용돌이 춤을 추는 자'의 경우, 플레이어와 벽 하나 사이를 두고 있는 가까운 거리의 경우 걷는 소리도 인식하고 위치로 탐색하러 온다. 전작의 도코니와 비슷한 시온 역시 걷는 소리를 인식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걸으면 발각된다.[4] 이를 이용해서 스피드러너들은 초반에 일부러 죽어서 거울 아이템 없이 재단과 가까운 장소에 텔레포트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다만 아주 간혹 운이 안 좋으면 리스폰되자마자 배회자에게 걸려 또 사망하기도 한다. #[5] 어근 '照-'에 동사형 접미사 '-る'가 붙어 '(날씨가)개다'라는 뜻들 나타내며, 坊主(보주)는 동자승이다. 직역하여 갖다 붙이면 '개다개다동자승' 정도가 되지만, 한국어로는 그냥 일본 전통 '기청인형(祈晴人形)'으로 불린다. 기청이란 기우제의 반대말인 기청제에서 '제사'를 뜻하는 '-제'를 뺀 것이다.[6] 도감 설명에는 '팔'로 나와 있으며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뒷 부분에 사람의 다리가 한쌍 있는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손인 걸 알 수 있다. 일단 보행용이기 때문에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발'로 인식할 수도 있겠다.[7] 이 음성은 천에 씌여 질식사(액사), 교살당하는 남성을 표현한 것이다. 누군가가 성인 남성으로 비를 멎게 하고자 테루테루보즈를 만들다가 피해자가 괴로움에 몸부림 치다 그 원혼들이 모여 어우러진 망령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번 컨셉이 인 만큼 개연성은 있다.[8] 본래 노가쿠 중에서도 신에게 바치는 오키나(翁)에서만 쓰는 가면이다.[9] 전작의 무녀가 들고다녔던 방울을 허리에 차고다닌다.[10] 눈에 박혀있는 수국이 달팽이의 눈을 연상시킨다.[11] 불결함 정화 - 근처에 배회형 시온이 있을 때 일부러 걷는 소리를 내서 경계태세로 만든 다음, 시온이 배회를 멈춘 그 자리에 가까이 가서 불결함을 정화하고 다시 돌려보내는 공략법도 존재한다.[12] 시련 난이도에는 잠긴 방에도 배치되어 있다[13] β판 Ver 0.10 업데이트 후 수국의 골목 스테이지가 공개되면서 같이 공개되었다.[14] 초보자 기준 10분, 중급자 기준 6분, 상급자 기준 3분이나 정확하게 시간에 맞춰 울리기도 하지만 해당 시간 기준으로 몇십초 내외로 빨리 또는 늦게 울리기도 한다.[15] 사이렌 헤드의 소리와 다른 사이렌 소리를 섞어 썼기 때문에 처음 들으면 꽤나 공포스럽다.[16] 앉아서 가면 1회 한정 천장에서 쿵 소리만 나며 떨어지진 않는다. 쿵 소리나는 순간 이후에는 일어서서 그냥 지나갈 수 있다. 물론 한 번 그렇게 지나간 곳은 다시 지나가려하면 앉아서 가도 무조건 떨어진다.[17] 목소리도 똑같고 고통에 몸부림칠 때 내는 음성 패턴도 유사하다. 누군가(추정상 신) 주술적인 목적으로 사람 목숨을 이용하여 테루테루보즈를 만들었고, 이 죽어가는 목소리의 주인공들이 원혼이 되어 위 (다리가 여러 개 달린) 테루테루보즈를 형성했다는 추측이 있다. 챕터 2 엔딩을 보면 난간에 사람으로 테루테루보즈를 만든 듯한 시신들이 걸려 있는데 이와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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