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me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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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Spooky's Jump Scare Mansion/실험체
Spooky's Jump Scare Mansion의 등장 적이자 실험체.
이 게임이 보기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첫 실험체로, 실질적인 첫 공포를 담당하는 실험체다. 마치 슬라임으로 된 유령 같은 모습으로, 얼굴엔 이빨달린 입만 덩그러니 있고, 다리가 없어서 공중에 떠 있으며, 언제나 플레이어를 향해 팔 하나를 뻗고 있다. 그런데 이상한 건 분명 유동성 있는 물질임에도 불구하고 바짝 마른 사람처럼 뼈가 드러나는 외형이라는 것.
방 60에 들어서면 방 한가운데엔 이상한 웅덩이가, 왼쪽엔 문이 있는데, 이 문은 방 안쪽에 있는 책상의 노트를 읽기 전까진 열리지 않는다.
노트에 적혀있는 내용은
이 노트를 읽고 나면 사람이 숨을 헐떡이는 듯한 소리가 나면서 플레이어가 지나왔던 문에서 실험체 2가 쫓아온다. 외형이 기괴한데다 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기겁하고 도망치기 십상이다.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절벽 지형을 무시하는 건 당연하고, 심지어 벽조차 통과한다. 때문에 지형지물에 관계없이 최단거리로 접근해온다. 직선 형태라면 모를까, 꼬인 길이나 갈림길에서는 굉장히 위험하며, 심지어 이전 방에서 문이 아니라 벽을 넘어서 다가오는 경우도 있다. 즉 가깝기만 하면 문 따윈 무시한다는 소리.
실험체 2가 쫓아오는 중에는 처음 등장하는 방처럼 웅덩이들이 길목에 생성되는데,[2][3] 이 웅덩이 위에선 속도가 느려진다. 단순히 속도가 느려지는 정도가 아니라 달리기도 불가능하기 때문에[4] 실험체 2가 거리를 좁힐 수 있게 해주는 요소다. 넓은 방이라면 몰라도 좁은 복도라면 피해 지나갈 수 없으니 기를 쓰고 최대한 빨리 도망가는 게 상책이다.
그나마 다행인 게 있다면 절벽 미로 구간에서는 이 웅덩이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 다만 여긴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길을 잘못 들면 스태미나가 모자라서 따라잡힐 수도 있다.[5] 그리고 다행이지만, 후반에 등장하는 공중실험체에 비해서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웅덩이 위에서 열심히 도망치면 어느정도 거리를 벌릴순 있다.
공격력이 45로 꽤 강하고, 빠른 이동속도 + 지형 무시 + 플레이어 속도 감소 조합 때문에 초반 실험체임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있는 실험체다.초반엔 비교적 꼬인 길 맵이 자주 나와서 체감이 더욱 와 닿는다.
다만 공속이 느리며, 도끼로 공격하여 일시적으로 무력화가 가능하기 때문에[6] 실질적인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HD 리노베이션 버전에서는 모델링이 3D로 바뀌었고, 무조건 뒤에서 쫓아오지는 않는다. 출현 대기 시간 이내에 웅덩이 하나를 완전히 통과할 경우, 해당 웅덩이에서 스폰된다. 도끼나 검[7] 으로 공격하면 맞은 자리에서 밑에 웅덩이를 남기고 사라지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해당 웅덩이에서 스폰이 되는데, 이걸로 웅덩이에서 스폰이 될 때마다 공격하여서 다시 웅덩이 안에 들어가 있게 하는 꼼수를 부릴 수 있다.
또한 지형무시 불가 너프를 받아서 이젠 플레이어처럼 길을 따라서 움직이게 됐다. 단, 공중에는 여전히 떠있기 때문에 절벽 지형은 무시한다.
2018년 할로윈 업데이트 이후로 전보다 모션이 부드러워 졌다. 근접할 시 플레이어를 향해 뻗은 손으로 플레이어를 내리찍는 모션도 구현 되었으며, 더 이상 문을 넘어서 쫓아오지 않고 플레이어와 제일 가까이 있는 웅덩이에서 스폰되는 식으로만 다음 방에 진입한다.
데스신 OST BLOOD_STAINED_GIGGLE(피묻은 비웃음)
데스신은 화면이 점멸하면서 치지직거리고, 곧이어 까만 화면에 문구가 뜬다.
다수의 지성체가 모여 하나의 인격을 이루는 하이브 마인드가 연상되는 문구다. CAT-DOS의 설명과 연관지어보면 육체를 찢어발긴 다음 어떤 과정을 통해 정신만 자신과 합병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패치 이후 데스신에 새로운 장면이 추가 되었다. 클로즈업 된 실험체 2의 얼굴[8] 과 함께 실험체가 플레이어를 덮치며 화면이 붉은색으로 점멸한뒤 전술한 데스신으로 이어진다.
외형 모티프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에 등장하는 럽 글럽.
게임 진행 중 읽을 수 있는 노트 중에서 이 실험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노트 군집이 존재한다.
1. 개요[편집]
주기적으로 물질 상태가 바뀌는 반고체가 몸의 대부분을 이루는 유령 형태의 실험체. 약하거나 느린 대상을 상대로 매우 효과적임이 증명됨.
CAT-DOS 설명
Spooky's Jump Scare Mansion의 등장 적이자 실험체.
이 게임이 보기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첫 실험체로, 실질적인 첫 공포를 담당하는 실험체다. 마치 슬라임으로 된 유령 같은 모습으로, 얼굴엔 이빨달린 입만 덩그러니 있고, 다리가 없어서 공중에 떠 있으며, 언제나 플레이어를 향해 팔 하나를 뻗고 있다. 그런데 이상한 건 분명 유동성 있는 물질임에도 불구하고 바짝 마른 사람처럼 뼈가 드러나는 외형이라는 것.
2. 상세[편집]
2.1. 첫 인카운터[편집]
방 60에 들어서면 방 한가운데엔 이상한 웅덩이가, 왼쪽엔 문이 있는데, 이 문은 방 안쪽에 있는 책상의 노트를 읽기 전까진 열리지 않는다.
노트에 적혀있는 내용은
이 노트를 읽고 나면 사람이 숨을 헐떡이는 듯한 소리가 나면서 플레이어가 지나왔던 문에서 실험체 2가 쫓아온다. 외형이 기괴한데다 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기겁하고 도망치기 십상이다.
2.2. 추격 및 공격[편집]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절벽 지형을 무시하는 건 당연하고, 심지어 벽조차 통과한다. 때문에 지형지물에 관계없이 최단거리로 접근해온다. 직선 형태라면 모를까, 꼬인 길이나 갈림길에서는 굉장히 위험하며, 심지어 이전 방에서 문이 아니라 벽을 넘어서 다가오는 경우도 있다. 즉 가깝기만 하면 문 따윈 무시한다는 소리.
실험체 2가 쫓아오는 중에는 처음 등장하는 방처럼 웅덩이들이 길목에 생성되는데,[2][3] 이 웅덩이 위에선 속도가 느려진다. 단순히 속도가 느려지는 정도가 아니라 달리기도 불가능하기 때문에[4] 실험체 2가 거리를 좁힐 수 있게 해주는 요소다. 넓은 방이라면 몰라도 좁은 복도라면 피해 지나갈 수 없으니 기를 쓰고 최대한 빨리 도망가는 게 상책이다.
그나마 다행인 게 있다면 절벽 미로 구간에서는 이 웅덩이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 다만 여긴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길을 잘못 들면 스태미나가 모자라서 따라잡힐 수도 있다.[5] 그리고 다행이지만, 후반에 등장하는 공중실험체에 비해서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웅덩이 위에서 열심히 도망치면 어느정도 거리를 벌릴순 있다.
공격력이 45로 꽤 강하고, 빠른 이동속도 + 지형 무시 + 플레이어 속도 감소 조합 때문에 초반 실험체임에도 불구하고 난이도가 있는 실험체다.초반엔 비교적 꼬인 길 맵이 자주 나와서 체감이 더욱 와 닿는다.
다만 공속이 느리며, 도끼로 공격하여 일시적으로 무력화가 가능하기 때문에[6] 실질적인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3. HD 리노베이션의 변경점[편집]
HD 리노베이션 버전에서는 모델링이 3D로 바뀌었고, 무조건 뒤에서 쫓아오지는 않는다. 출현 대기 시간 이내에 웅덩이 하나를 완전히 통과할 경우, 해당 웅덩이에서 스폰된다. 도끼나 검[7] 으로 공격하면 맞은 자리에서 밑에 웅덩이를 남기고 사라지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해당 웅덩이에서 스폰이 되는데, 이걸로 웅덩이에서 스폰이 될 때마다 공격하여서 다시 웅덩이 안에 들어가 있게 하는 꼼수를 부릴 수 있다.
또한 지형무시 불가 너프를 받아서 이젠 플레이어처럼 길을 따라서 움직이게 됐다. 단, 공중에는 여전히 떠있기 때문에 절벽 지형은 무시한다.
2018년 할로윈 업데이트 이후로 전보다 모션이 부드러워 졌다. 근접할 시 플레이어를 향해 뻗은 손으로 플레이어를 내리찍는 모션도 구현 되었으며, 더 이상 문을 넘어서 쫓아오지 않고 플레이어와 제일 가까이 있는 웅덩이에서 스폰되는 식으로만 다음 방에 진입한다.
4. 데스신[편집]
데스신 OST BLOOD_STAINED_GIGGLE(피묻은 비웃음)
데스신은 화면이 점멸하면서 치지직거리고, 곧이어 까만 화면에 문구가 뜬다.
다수의 지성체가 모여 하나의 인격을 이루는 하이브 마인드가 연상되는 문구다. CAT-DOS의 설명과 연관지어보면 육체를 찢어발긴 다음 어떤 과정을 통해 정신만 자신과 합병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패치 이후 데스신에 새로운 장면이 추가 되었다. 클로즈업 된 실험체 2의 얼굴[8] 과 함께 실험체가 플레이어를 덮치며 화면이 붉은색으로 점멸한뒤 전술한 데스신으로 이어진다.
5. 테마[편집]
6. 기타[편집]
외형 모티프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에 등장하는 럽 글럽.
게임 진행 중 읽을 수 있는 노트 중에서 이 실험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노트 군집이 존재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21:23:32에 나무위키 Specimen 2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공속] [1] 게임 내의 모든 노트 중 이것만이 유일하게 빨간색으로 적혀 있는데, 이로 보아 피로 적은 글씨인 것 같다.[2] 실험체 2와 비슷한 질감의 물질들로, 실험체 2의 몸에서 떨어져나온 것처럼 보인다.[3] 스폰지밥, 심슨 등의 외국 만화들을 보면 귀신이 벽이나 사물을 통과할 때 녹색의 끈적한 물질이 남는 묘사를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따온 것 같다.[4] 달려도 스태미나만 떨어질 뿐 속도가 올라가지 않는다.[5] 대신 한번 공격한뒤 잠시 뒤로 물러나서 도망칠 시간을 벌어준다.[6] 도끼로 공격하면 소리와 함께 잠시 뒤로 물러나기 때문에 도망칠 시간을 벌 수 있다.[7] 무한모드 버전에서 초반에 골라서 사용 가능.[8] 게임 실행 시 주의사항 문구가 표시되는데, 이 문구의 배경 화면이 이 이미지의 변형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