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ace Studio 2
(♥ 0)

Standout design, fluid productivity
뛰어난 디자인, 유연한 생산성
1. 개요[편집]
Fastest Surface Ever
2018년 10월 2일 출시한 일체형 PC + 그래픽 태블릿. Surface Studio에 이어서 2년만에 나온 후속작이다. 데스크탑임에도 여전히 노트북 CPU를 사용하는 등의 아쉬움은 있지만, 모든 모델에 i7을 사용하는 등 전작보다 성능이 크게 개선되었다. 4년 후인 2022년 10월 12일에 인텔 11세대, RTX 3060, Thunderbolt 4 단자와 4K@60Hz를 지원하며 SD카드 단자가 빠진 Surface Studio 2+ 를 출시했다.Surface Studio 2+는 고객 지향 시나리오와 고급 작업 영역 모두에서 영감을 주는 디자인을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비즈니스 PC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직장에서 엄청난 변화를 보았고 하이브리드 작업 공간도 그 중 하나입니다.
2. 사양[편집]
2.1. Surface Studio 2 GTX 1060 / 16GB[편집]
2.2. Surface Studio 2 GTX 1070 / 32GB[편집]
2.3. Surface Studio 2+[편집]
3. 총평[편집]
종합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예쁜 쓰레기라고 할 수 있다. 무게와 크기가 Surface Studio와 정확히 같다는 걸로 미뤄보아, 전 세대의 폼팩터를 그대로 사용하였으며, 이로 인해 SSHD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1세대가 2016년, 2+가 2022년에 출시되었으므로 자그마치 6년을 우려먹으면서 SSD의 성능을 포기한 것이다. 전작과 비교하여 CPU와 GPU외에는 거의 바뀐 것이 없기 때문에 Surface Studio/논란 및 평가에 서술된 내용이 거의 다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Surface Studio 2가 아무리 잘 만든 기기여도 예쁜 쓰레기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포지셔닝이다. $3,500~$4,800의 가격대는 한화로 자그마치 400~500만원에 달하는데, 이 가격이면 같은 스펙의 PC보다 300만원 이상 비싼 것이다.[2] 소비자들은 대형 디스플레이와 Surface Pen을 이용한 드로잉 경험, 디자인 등을 이유로 300만원 이상을 지불하는 것이 되는데, 어떤 직업군에 있더라도 이 제품을 통해 300만원 이상의 메리트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만약 무거운 3D 작업을 돌리는 직업군의 사용자라면, 16GB~32GB의 빈약한 램과 노트북용 CPU및 GPU는 원활한 작업환경을 만들어주기에는 매우 부족하다. 게임용으로 쓴다고 하면 Xbox 컨트롤러 리시버가 내장되어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있을 수 있으나, 주사율이 60Hz 밖에 안되고 GPU 성능도 가격대비 시원찮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만약 드로잉이 필요한 직업군이라면, 28인치라는 엄청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눕혀서 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일 수 있다. 하지만 Surface Pen의 1024단계 필압은 다른 타블렛에 비해 좋다고 볼 수도 없으며, Surface Dial을 화면에 붙여서 쓸 수 있다는 점도 다이얼을 지원하는 기기가 한 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딱히 메리트가 없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