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4-76/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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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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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76의 파생형 일람 문서.

2. 소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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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장갑 강화 파생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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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T-34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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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장갑 강화형이다.[1]

1941년 시기부터 독일군 포병의 화력 증강과 전차간 격차가 좁혀지기 시작하며 이들에 대항하기 위해 각지의 공장들에서 자체적으로 증가장갑을 부착하거나 등의 개조를 행하였기에 특별하게 제식화 된 차량이 없다.

T-34E는 공식 제식명이 아니며, 후세의 사람들이 T-26에다 증가장갑을 부착한 파생형이었던 T-26E에 착안하여 붙인 이름이다.

2.1.1.1. T-34E 콘크리트 장갑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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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E에서 분파된 파생형으로, 방호력을 증대하기 위해 50mm 철판 장갑두께의 방호력과 같은 150mm 두께의 콘크리트로 된 장갑을 발랐지만 너무 엄청난 무게와 콘크리트 특성상 파괴되면 수복하기도 어려웠기에 소량 생산에 그쳤다.

2.1.1.2. T-34E 스탈린그라드 제르진스키 트랙터 공장 생산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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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E 파생형들 중 가장 유명한 사양으로써, 1942년 스탈린그라드 전투 당시 스탈린그라드 제르진스키 트랙터 공장( Сталинградский тракторный завод имени Ф. Э. Дзержинского)에서 생산된 개체를 개조한 것이다.

스탈린그라드는 최격전지였기에 어제는 소련 점령지, 오늘은 독일 점령지가 되는 상황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어 정말 한시가 급한 상황이라 보기륜에 패드조차 존재하지 않으며, 전면 머드가드 등의 편의사항은 조금도 반영되지 않은채로 제작되었다.[2]

독일군이 지닌 대전차포를 어떻게든 방어하기 위하여 전면과 포탑 측면에 27번 공장에서 개발한 약 2cm 정도의 철판을 추가로 두른 것이 특징으로, 대다수의 개체가 전투 와중 격파된데다가 얼마 안가서는 스탈린그라드 트랙터 공장도 파괴되는 바람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살아남은 단 한 량만이 우랄 전투 영광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2.2. 무장 교체 파생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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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T-34-5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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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T-34-57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2. T-34-85 (S-53) 시제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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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85 (S-53) 시제형"은 1943년 말, D-5T형 포가 아닌 동일 구경의 다른 포를 장착한 T-34-85의 개발을 진행하기 위하여, T-34-76 1943년식에다 신형 S-53 강선포를 장착한 테스트베드를 말한다.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기존의 D-5T 포보다 S-53 포가 더 성능이 좋다는 판단 하에 신형 T-34-85에 S-53을 개량한 포인 ZiS-S-53을 사용하자는 제안이 채택되었으며, T-34-85 (S-53)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2.2.3. T-34-8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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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T-34-85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기술 기반 파생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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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A-4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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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A-43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2. T-4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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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T-43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장비 추가 파생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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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OT-3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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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183번 공장에서 개발한 T-34 베이스의 화염방사전차로, T-34/76을 개조해서 차체전면 기관총자리에 ATO-41 화염방사기를 부착하는 동시에 76mm 주포는 사용이 가능한 상태로 유지한 전차이다.

전쟁 말기에서는 T-34-85 사양의 화염방사전차도 존재했지만 화염방사전차가 필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에서 이 전차들은 소련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남겨둬야 했으며, 이 때문에 전시 내내 소련군이 주로 사용한 것은 OT-34-85가 아닌 OT-34였다.

2.4.2. PT-3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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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제거전차로, 일반 T-34에 PT-1 지뢰제거롤러를 장착한 물건이다.

2.5. 자주포 계열 파생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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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SU-12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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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SU-122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2. SU-8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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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SU-85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6. 비전투 계열 파생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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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T-34-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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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을 제거하고 구난전차로도 개조되었다. 구난전차가 마땅히 없는 상황에서 포탑을 제거하고 사용되었으며, 쿠르스크 전투 당시나 대규모 전차전에서 톡톡히 활약했다.

2.6.2. SPK-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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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 기반의 기중기 파생형이다.

2.6.3. TM-3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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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 기반의 가교전차이다. 소량이 생산되어 레닌그라드 공방전에 투입되었다.

3. 독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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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무장 교체 파생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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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T-34 (F-2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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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 1942년형을 노획한 후, 역시 마찬가지로 노획한 동일구경의 F-22 사단포를 얹어 관통력과 전투력을 높인 개체이다.

사진의 1량을 제외하고는 개조된 개체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추가로 주퇴복좌기가 너무 컸기에 원본인 T-34 1942년식의 주퇴복좌기 커버를 자른 것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전과가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행적도 불명이다.

3.1.2. Flakpanzer T-34 747(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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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T-34의 포탑을 제거하고 20mm 플라크피어링38 대공포를 장착한 형태로 총 3대가 제작되었다.

3.2. 장비 추가 파생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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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Pioneerpanzer T-3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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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획한 T-34의 무장을 제거 후, 참호 구축 전용 삽날을 장착하여 만들어진 공병전차 파생형이다.

3.2.2. Panzerzuge Structure T-3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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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획한 T-34의 구동계를 제거하고 차체 째로 장갑열차에 옮겨 부착한 파생형이다.

3.2.3. Propagandapanzer T-3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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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용으로 쓰기 위해 주포를 제거하고 Lautsprecher-Ausstattung 대형 확성기를 부착했다.

3.3. 비전투 차량 파생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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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Munitionpanzer T-3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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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을 제거하고 탄약을 운반하기 위해 탄약고를 추가로 증설한 사양이다.

3.4. 현대화 개량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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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mKPz T-34/7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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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4-76 1943년형을 공여받은 국가인민군에서는 구식화된 T-34-76의 전투력을 올리기 위해 여러 개량을 하였는데, 대표적으로 조종수 기준 좌측 상단에 노텍 사의 라이트[5]와 라이트 커버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약 1960년대 ~ 1970년대까지 국가인민군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동서독 통일 이후 현재는 문스터 전차 박물관에 한 량이 소장되어 있다.

4. 북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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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현대화 개량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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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T-34-76 개량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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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시기 공여받은 T-34-76 1942년형과 1943년형을 전후 T-34-85의 부품으로 교체한 파생형이다.

얼마나 많은 수량이 개조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채널 A 뉴스에 등장한 차량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서 소장 중인 1943년형 2대, 선전 영화에서 등장한 1941년형, 1943년형 각각 한대 씩 최소 5대 이상이 이렇게 개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자세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일부 매체에 따르면 북한은 T-34-76을 자체적으로 개량함과 동시에 무려 자체 생산까지 했으며 만약 이 설이 맞다면, 북한이 T-62를 복제하여 천마호를 빠르게 제작해 무장까지 한 바탕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대략적인 스펙은 알 수 없으나, 주력 탄환으로 BK-354M 날개안정대전차고폭탄을 운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 탄환의 관통력이 상당히 높기에 철갑탄만을 주력 운용으로 보이는 T-34-85보다 실전에서는 효율적일 것이라 사료된다.

기존의 T-34-76에서 개량된 사항은 외부로 보아 다음과 같은데, 우선적으로 궤도와 가동륜, 보기륜을 T-55나 59식 전차의 부품으로 교체하였으며, 차체 측면에 T-34-85M의 보조 연료통을 추가로 부착하였고, 라이트의 위치를 조종수 좌측 측면에서 위치를 변경하여 해치 바로 우측에 설치함과 동시에 라이트 커버를 부착한 것이 특징이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