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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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PV
3. 소개
4. 방영 목록
5.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なんだこれは!」と驚く5分

"뭐냐 이건!"[1]

[2] 하고 놀라는 5분

NHK 소개 페이지의 공식 소개 문구


TAROMAN (タローマン)
NHK에서 방송한 단편 특촬물페이크 다큐멘터리. 2022년 7월 19일부터 2주에 걸쳐 방영되었다. 정식 제목은 'TAROMAN 오카모토 타로식 특촬 활극'인데 길어서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적다.

2023년 1월 27일에 블루레이 및 DVD 발매가 결정되었다.


2. PV[편집]




3. 소개[편집]


일본아방가르드 예술가 오카모토 타로와 70년대 특촬물에 대한 헌정작. 장르는 아방가르드 코미디. 달리 말하면 병맛이다.

1972년에 제작되고 봉인된 비운의 걸작 특촬물 TAROMAN의 전30화의 필름 중 현존하는 10개를 억지로 긁어모아서 재방송한다는 설정의 작품으로 실제 1970년대의 특촬을 재현한 짧은 영상과 긴 분량의 페이크 다큐로 이루어졌다. 당연하지만 정말로 1970년대에 만들어진 작품이 아니다. 원래 2022년 열리는 오카모토 타로 전시전을 앞두고 전시전 홍보로 오카모토 타로를 알리는 다큐멘터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후지이 료(藤井 亮)감독의 폭주로[3] 이런 황당한 구성이 되었다고 한다. 감독은 "이미 오카모토 타로를 다룬 좋은 다큐멘터리가 많아 정석대로 다큐멘터리를 만들면 이길 수가 없을 것 같았다."라고 이렇게 만든 이유를 해명했다.

짧은 특촬 부분은 울트라맨, 특히 짓소지 아키오 감독의 연출에 대한 오마주가 많으며 1970년대의 작품이라는 설정을 지키고자 CG를 거의 쓰지 않았으며[4] 일부러 현대에는 사장된 아날로그 특촬 기술을 써서 만들었다. 웬만한 건 다 아날로그 특촬이라고 한다. 화질도 1970년대의 썩은 필름을 복원해서 만들었다는 설정이라 일부러 노이즈를 넣어 구리게 만들었다. 음향도 일부러 옛날 드라마처럼 후시녹음이라 입과 대사가 맞지 않는다. 이 부분을 제작한 것은 울트라맨을 만든 츠부라야 프로덕션이다. 짧은 특촬 부분은 공식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페이크 다큐 분량에서는 거짓말을 하고 타로맨 캐릭터 상품을 보여주면서 마치 이 작품이 진짜로 존재했던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2023년 나온 블루레이의 특전 책자에는 여러 유명 특촬 관계자의 인터뷰나 축사가 실렸는데 대부분 거짓말이다.[5] 그래서 이 작품 팬덤에선 이 작품이 1970년대에 진짜 있던 것처럼 말하는 것이 암묵의 룰이다.

주인공 '사랑과 예술의 거인' TAROMAN은 울트라맨과 비슷한 설정이지만 정의의 히어로도 뭐도 아니고 단지 오카모토 타로의 예술적 가르침을 실천하고 알리는 쉬르레알리즘별에서 온 외계인일 뿐이며 그래서 괴수가 나와도 방치하기도 한다.[6] 인생은 좀 엉뚱하게 살아도 좋다는 오카모토의 말에 따라 기행을 계속하며 오카모토의 명언 "예술은 폭발이다"가 필살기다.[7]

레트로하면서 예술적인 연출, 레트로 특촬물 팬이 좋아할 오마주가 많으며 웃기기도 해서 의외의 명작으로 꼽히며 특촬물 매니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최종화 방영 전에 전편 재방송을 하기도 했고 2023년에도 상품이 계속 나온다. 평론가 히카와 류스케가 호평했다. # [8]


4. 방영 목록[편집]


  • 각 화의 부제는 오카모토 타로가 생전에 했던 명언에서 따온 것.
  • 30부작인데 필름을 10개만 찾아서 겨우 복원했다는 설정이다.
  • 모든 에피소드 각본, 감독 : 후지이 료(藤井 亮)

방영화수
제목
보기
1
엉뚱한 짓을 해보아라
전편
후편
2
자신의 노래를 노래하면 된다
전편
후편
3
한 번 죽은 인간이 되어라
전편
후편
4
같은 짓을 반복할 거라면 차라리 죽어라
전편
후편
5
진지하게 목숨을 걸고 놀아라
전편
후편
6
아름다움이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전편
후편
7
인기가 많은 녀석일수록 빨리 망가진다
전편
후편
8
고독이야말로 인간이 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
전편
후편
9
맨몸의 자신에게 걸어라
전편
후편
10
예술은 폭발이다
전편
후편



5. 외부 링크[편집]


NHK 소개 페이지
픽시브 대백과 링크
니코니코 대백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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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술가 오카모토 타로가 하던 말. 예술은 체험한 사람이 "뭐냐 이건!" 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 성공한 것이라고 한다.[2] 실제로 이 작품의 대부분이 이 대사가 대부분을 차지해서 귓속에 계속 때려박는다.(...)[3] 이 사람은 특촬물 감독이 아니다.[4] 일부 좀 썼다는데 티는 나지 않는다.[5] 히구치 신지는 이 작품을 볼 수가 없어서 하와이판 비디오 테이프로 봤다고 거짓말을 한다.[6] 오카모토 타로가 "똑같은 걸 반복하느니 차라리 죽어라." 라고 한 걸 따르고자 괴수에게 지겠다고 자해를 하기도 한다.[7] 음성은 오카모토의 생전 육성 사용.[8] 페이크 다큐에서 한 소리가 아니고 진짜 호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