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O 그룹 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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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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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
TKO Group Holdings
설립일
2023년 9월 12일
소재지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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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뉴욕시 (미정)
경영진
아리 임마누엘(CEO)
마크 샤피로[1] (사장 겸 COO)
앤드류 슐라이머 (CFO)
세스 크라우스 (CLO)
[ 이사회 명단 (접기 · 펼치기) ]
이름
소속 인사
현재 소속
빈스 맥마흔
WWE
TKO 홀딩스 이사회 의장
닉 칸
WWE
WWE 사장 / TKO 홀딩스 이사 겸임
스티브 쿠닌
WWE
애틀랜타 호크스 CEO
케리 휠러
WWE
오픈도어 CEO
피터 비노
WWE
DLA 파이퍼 선임 고문
아리 임마누엘
엔데버
TKO 홀딩스 CEO
에곤 더반
엔데버
실버 레이크 매니지먼트 공동 CEO
조나단 크래프트
엔데버
크래프트 그룹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회장
마크 샤피로
엔데버
TKO 홀딩스 사장 겸 COO
소냐 월리엄스
엔데버
리치 리질리언스의 사장 겸 전무 이사
낸시 텔렘
엔데버
에코 소프트웨어 최고 미디어 책임자

지분
엔데버 그룹 홀딩스 (51%)
빈스 맥마흔[2] (34%)
(합병 전) WWE 주주 (15%)
업종
격투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기업 분류
준대기업
상장 시장
NYSE
종목 코드
NYSE: TKO
소속 브랜드
UFC, WWE
웹사이트
파일:TKO 그룹 홀딩스 로고.svg 파일:TKO 그룹 홀딩스 로고.svg[3]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여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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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REMIUM SPORTS AND ENTERTAINMENT COMPANY


2023년 4월 3일, UFC의 모기업인 엔데버 그룹이 WWE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뒤 WWE, UFC 두 회사를 자회사로 두는 새로운 기업으로 만들었으며 미국 시간으로 2023년 9월 12일에 설립되었다.[4]

2. 역사[편집]


WWE는 2022년부터 매각을 추진했고, 2023년 4월 3일, 아리 임마누엘 - 빈스 맥마흔 간의 WWE 매각 소식이 전해졌다. 아리 임마누엘의 엔데버 그룹은 WWE를 인수한 이후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UFC와 WWE를 합쳐 종합 격투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재편성 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이후 2023년 9월 12일을 WWE 소유주이자 대주주 빈스 맥마흔과의 매각 거래를 마무리 짓고 2023년 9월 12일부터 WWE와 UFC를 TKO 그룹 홀딩스 산하로 합병하였다.

3. 여담[편집]


  • WWE 소유주이자 대주주였던 빈스 맥마흔은 2022년 7월에 성추문과 횡령 혐의로 WWE와 관련된 직책 모두를 내려놓아 경영에서 은퇴를 선언하였지만 2023년 1월부터 WWE 매각을 담당한다는 이유로 경영 은퇴를 번복하고 WWE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하였다.[5] 이후 매각 과정에서도 디즈니, 넷플릭스 등 미디어 관련 회사들도 관심을 보인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 아리 임마누엘의 엔데버에게 매각하였는데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들 미디어 회사들은 엔데버보다 더 많은 매각 금액을 제시했지만 빈스 맥마흔은 앞에 언급된 회사들보다 적은 매각 금액이지만 본인의 자리를 보장 해준다는 엔데버에게 매각한 것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실제로 빈스 맥마흔은 WWE 매각 후 TKO의 지분 중 WWE의 지분을 49%로 나눠가지게 됐는데 이 중 15%는 주주들에게 나눠 주고 본인은 무려 34%의 지분을 WWE 주주 자격이 아닌 개인 명의로 혼자서 가져가게 되면서 TKO 그룹 내 사실상 막강한 파워를 가지게 되었다.[6] 이후 빈스 맥마흔은 TKO 그룹 홀딩스의 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하였다.

  • 아리 엠마누엘 엔데버/TKO CEO가 공식적인 업무에 집중하는 것을 좋아해 빈스 맥마흔을 각본 업무에서 제외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빈스는 TKO 그룹 홀딩스 이사회 의장이며, 또한 WWE에서 오랫동안 CEO로 근무한 경력을 기반으로 TV 계약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다고 한다.

  • 또 하나 주목할 점은 11명의 TKO 이사회 인원 중 5명이 WWE 인사이고 6명이 엔데버 측 인사인데 UFC쪽 인사는 한 명도 없어 이에 UFC가 WWE와의 파워 게임에서 크게 밀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애시당초 고작 자회사에 불과한 UFC가 여기에 끼어들 여지가 없으며 무엇보다 WWE의 합병 카운터파트는 엔데버이지 UFC가 아니다.[7]

  • UFC의 COO인 로렌스 엡스타인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TKO의 장기적인 목표는 UFC-WWE 양 회사간 팬들이 공유되는 것이라고 밝혔으나 사장인 데이나 화이트는 이에 동의할수 없다며 WWE-UFC 팬들의 성향은 완전히 반대라고 지적했다. 로렌스 엡스타인은 만일 WWE와 UFC가 같은 기간에 같은 도시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면 두 이벤트를 모두 관전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던가 하는 방식의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꽤나 구체적인 제안을 하기도 했다.

  • 이렇게 TKO 그룹에 인수되었지만 WWE의 경영 체계가 크게 달라지는 건 없으며 경영 부문은 닉 칸 WWE 사장이 맡게 되며 라이브 이벤트 부문은 폴 레베스크 WWE CCO가 그대로 맡게 된다. WWE에서는 닉 칸만 TKO 이사회에 합류하였고 폴 레베스크는 데이나 화이트처럼 TKO 이사회에는 합류하지 않았다.

  • 합병으로 인한 WWE 구조 조정이 일반 사무직원들을 대상으로 할것이라는 원래의 발표를 뒤엎고 일부 WWE 선수들도 같이 구조 조정으로 방출되었다. 다만 이번 방출은 계약 만료나 상호 합의에 의한 계약 해지를 포함해[8] WWE 쇼에서 비중이 적거나[9] 문제의 소지가 있는 선수들[10] 위주로 방출되었다. 임원들 중에서는 오랫동안 WWE의 재정 책임자 역할을 했던 프랭크 리딕 3세가 회사를 떠나고 TKO쪽 인원들이 운영과 재정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 아리 엠마누엘은 애초에 WWE를 인수할 때의 비전이 빈스의 세계적인 유명세(정확히는 악명)을 이용해 화제를 끌어모으는 것뿐이었고, 빈스가 회사 업무 하나하나에 개입하는 것은 반대했다고 한다. 아리는 인수 결정 초기부터 빈스와의 친분을 강조하기도 했으며, 빈스는 일부러 회사로의 복귀를 위해 자신의 권한을 보장해줄 것을 약속한 엔데버에게 회사를 팔은 것인데 뒷통수를 맞은 듯하다. 물론 빈스는 TKO의 이사회 의장으로서 비즈니스적 측면에서는 막강한 권한을 휘두르고 있으니 아리가 권한을 보장해주지 않은 것은 아니다. [11] 닉 칸과 트리플 H 입장에서도 빈스는 전 상사이거나 장인어른이니 현재로서도 WWE에서 빈스의 파워는 막강할 것이다. 그러나 엔데버에 회사를 매각한 빈스의 속내는 프로 레슬링 각본 업무에 복귀하는 것이었을텐데, 아리는 각자 직함에 부여된 업무와 권한만에 집중하는 것이 업무가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라는 신념을 오랫동안 가져왔다고 한다. 자세한 내막은 알 수가 없지만, 섬머슬램 2023 이후 지지부진 하던 각본들이 빈스의 각본 업무 배제 뉴스가 나온 이후부터 갑자기 빠르게 진행되고 있긴하다. 대표적으로 섬머슬램에서 브록 레스너를 잡은 이후 각본도 없이 정처 없이 떠돌기만 하던 코디 로즈는 제이 우소를 RAW로 불러들이는 각본을 진행하며 통합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고 스맥다운에 출연해 로만 레인즈와 대면하며 레슬매니아 40에서의 복수를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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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단장 마크 샤피로와는 동명이인으로 ESPN에서 일한적 있는 미디어 부문의 실력자이다.[2] WWE 주주 명의가 아닌 본인 개인 명의의 소유 지분이다.[3] 기업 정보 홈페이지[4] 설립과 동시에 주식 상장도 하였는데 상장은 인수한 WWE의 주식을 TKO 홀딩스 명의의 주식으로 변경하는 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존 WWE 주식 상장은 폐지되었다.[5] 그리고 나서는 당시 성추문에 문제를 제기하던 이사회 임원들을 모두 해고하고 본인의 심복들로 이사회를 장악하였다. 이는 빈스 맥마흔이 직책만 내려놓고 주식은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WWE 대주주여서 일반 주주들보다 의결권이 훨씬 더 많아서였기도 했지만 WWE 매각이라는 카드가 워낙 주주들에게 매력적인 카드였다. 물론 프로레슬링이 메이저리그나 미식축구같은 스포츠보다는 시징규모가 작지만, WWE 자체는 프로레슬링에 있어서는 세계 탑의 위치를 차지하는 회사이니만큼 수익 자체는 안정적이기 때문.[6] 34% 의결권이면 WWE 대주주 시절보단 적지만 일반 주식 시장과 비교하면 발언권이 매우 막강한 수준이다.[7] 정확히 말하자면 이번 인수합병은 MMA 단체 UFC를 소유한 지주회사 엔데버 그룹과 프로레슬링 단체 WWE를 소유한 지주회사 WWE 엔터테인먼트(舊 타이탄 스포츠) 간의 인수합병이기에 그렇다보니 데이나 화이트폴 레베스크도 합병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또, TKO 홀딩스의 이사 자리도 얻지 못했다. 아니, 정확히는 화이트든 레베스크든 각자의 단체를 운영하느라 TKO의 이사 자리를 스스로 얻지 않았다고 해야 할 것이다.[8] 엘라이어스, 무스타파 알리.[9] 셸턴 벤자민, 돌프 지글러 등으로 사실 방출된 선수들은 대부분 이쪽에 속한다.[10] 맷 리들. 원래 MMA에서도 대마초를 피우다 쫒겨난 선수였던 데다 TKO 그룹 홀딩스가 설립될 즈음에 공항에서 추태를 벌이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11] 실제로 최근 CM 펑크의 복귀 의사를 거절한 것은 빈스의 의중이었으며, 닉 칸과 트리플 H도 어떤 의견이었는진 모르겠지만 빈스의 의중을 따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