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ing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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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72년 발매된 스티비 원더의 15번째 앨범.
소위 말하는 스티비 원더의 70년대 5대 명반[1] 중 하나로, 원더의 '젊은 신동'이란 이미지에서 '독립적이고 실험적인 예술가'라는 이미지로의 전환점으로 여겨진다. 스티비 원더가 기존 모타운에서 흔히 쓰던 현악기 대신 그의 특유의 사운드의 근원인 무그 신디사이저와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 호너 클라비넷 등의 악기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앨범이다. 스티비 원더가 당시 연인이었던 가수 시리타 라이트와의 실연을 경험하고 만든 앨범으로 이 때문에 앨범의 가사들은 주로 사랑과 이별 같은 주제를 담고 있었다.
여담으로 커버의 카프탄을 입고 바닥에 앉아 있는 사람은 스티비 원더 본인으로, 로버트 마굴레프가 촬영하였다.
2. 평가[편집]
스티비 원더의 최고의 명반 중 하나[3] 이자 중요한 흑인 음악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여러 매체에서 만점을 매겼다. 특히 로버트 크리스가우는 '완벽에 가까운 앨범'이라고 극찬하였다.
상업적인 성과를 보면 싱글컷된 두 곡이 모두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하였으며, 앨범 자체도 빌보드 200에서 3위를 하고 골드 인증을 받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다.
3. 트랙 리스트[편집]
3.1. Side A[편집]
3.1.1.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 2:45[편집]
3.1.2. Maybe Your Baby – 6:45[편집]
3.1.3. You and I (We Can Conquer the World) – 4:39[편집]
3.1.4. Tuesday Heartbreak – 3:09[편집]
3.1.5. You've Got It Bad Girl – 4:55[편집]
3.2. Side B[편집]
3.2.1. Superstition – 4:40[편집]
- 스티비 원더의 대표곡이자 훵크 역사상 최고의 명곡 중 하나이다. 스티비 원더가 긴 커리어동안 발매한 모든 노래들 중에서도 가장 평가가 좋으며,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미친 명곡이다. 이 앨범의 리드 싱글로 발매되어 빌보드 핫 100 및 R&G 차트 1위에 올랐으며 그래미 최우수 R&B 상을 수상하였다. 원래 스티비 원더가 작곡한 이 리프와 멜로디는 제프 백의 슈퍼밴드인 보거트 앤 어피스의 하드록 노래가 될 예정이었으나 모타운에서 스티비 원더의 명의로 훵크 버전의 Superstition을 내서 빌보드 1위를 달성하고 그래미 상까지 타게 된다.
3.2.2. Big Brother – 3:35[편집]
3.2.3. Blame It on the Sun – 3:28[편집]
3.2.4. Lookin' for Another Pure Love – 4:45[편집]
간주의 슬라이드 기타 연주는 제프 벡이 했다.
3.2.5. I Believe (When I Fall in Love It Will Be Forever) – 4:48[편집]
영화 '사랑은 리콜이 되나요'의 맨 마지막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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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usic of My Mind(1972), Talking Book(1972), Innervisions(1973년), Fulfillingness' First Finale(1974), Songs in the Key of Life(1976)[2] 미국의 저명한 음악평론가[3] 흔히 Innervisions와 Songs in the Key of Life 다음으로 높게 평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