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ig SATUR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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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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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원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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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 코믹스판에서 데이빗 러브가 소유한 플래닛 시리즈 카드로 등장.

작중에서는 마루후지 쇼와의 듀얼 중 사용되어 순살해버리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나 듀얼 과정은 생략되었기에 아직까지 능력은 불명이었고, 이후 텐죠인 아스카와의 듀얼 중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선공 첫 턴에 패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진 뒤 마법 카드 프로토타입 체인지의 효과로 자신의 몬스터를 제물로 바쳐 소생되었으며, 속공 마법 애프터리펙트 오브 임팩트에 의해 관통 능력을 부여받은 뒤 수비 표시의 콜드 인챈터를 공격해 파괴했다. 여기에 속공 마법 강제발동으로 아스카의 도블 파세를 강제 발동시키고, 속공 마법 이그니션으로 필드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효과로 변경시킴으로서 번 효과를 발동하여 선공 원턴킬을 달성했다.

이후 만죠메 쥰과의 듀얼 중에도 퀀티티 2마리를 제물로 소환되었으며, 공격력 상승 효과를 발동해 '새턴 파이널' 모드로 체인지시켜 허리케인 드래곤을 공격했으나 가로막는 강적의 효과로 인해 봄 드래곤[1]을 공격하게 되었다. 이로서 만죠메에게 큰 전투 데미지를 안겨주기는 했지만, 해당 카드의 효과로 공격력이 떨어져버렸고, 다음 턴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의 공격으로 파괴되면서 데이빗이 패배하게 되었다.

이후 58화에서 맥켄지 교장의 손에 돌아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격명은 '앵거 해머(Anger Hammer)'. 공격력이 올라가면 '새턴 파이널 모드(Saturn Final Mode)'로 변형하고, 이 때의 공격명은 '엔드 오브 코스모스(End Of Cosmos)'. 쌍방이 데미지를 받는 효과명은 '더블 임팩트(Double Impact)'.

모티브는 토성.

전체적인 실루엣과 The big이라는 이름. 결정적으로 SATURN Final Mode로 변신도 가능하다는 점에선 Big-O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그쪽도 거대한 주먹을 무기로 사용하며, 최종 무기가 이 카드의 SATURN Final Mode처럼 가슴에서 거대한 대포를 꺼내는 "파이널 스테이지"다. 새턴의 변형을 정확히 묘사하자면 백팩이 양 어깨위로 올라와 각각 4연장 미사일포드가 전개되며 각부 쓰러스터 2기가 정면으로 조준되어 빔포와 같은 형태로 변하고 흉부에서도 빔포가 전개된다, 그리고 이 무장들을 양팔의 로켓펀치와 함께 전탄발사하는 게 엔드 오브 코스모스다.

2.2. OC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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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비트 다운형 카드. 1번 효과 덕분에 안 그래도 강력한 공격력을 더더욱 올림으로써 한방한방의 파괴력은 무시할 수 없지만 패 / 덱 특수 소환이 불가능해서 잘 안 쓰인다. 상대 효과로 파괴되면 발동하는 다른 효과가 있으나 자기가 컨트롤 불가능한 파괴륜같은 효과라 더더욱 쓰기 힘들다. 그래도 레벨 8, 어둠 속성, 기계족이란 점 덕분에 이래저래 무난하게 써먹을 수준은 된다. 다만 공격력 올리는 효과는 그냥 데몬의 도끼를 장착해주는 것이 훨씬 나을 지도 모른다.

한국판에서는 계속 발매 시점을 놓쳐서 미발매 상태로 남았으나, 마침내 프리미엄 팩 13을 통해서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사실상 한국에 마지막으로 상륙한 플래닛 시리즈인 셈.

야지로베이더와 인잭트 엑사비틀, 인잭트론 파워드를 이용한 원콤 덱을 짤 수도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