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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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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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ightandDarknessDragon-JP-Manga-GX-NC.jpg

1. 설명
1.1. 원작
1.2.1. 약점
1.2.2. 재정
1.2.3. 수록 팩 일람
1.3. 기타
2. 관련 카드


1. 설명[편집]



1.1. 원작[편집]


파일:LightandDarknessDragon-JP-Manga-GX.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일어판명칭=<ruby>光と闇の竜<rp>(</rp><rt>ライトアンドダークネス・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명칭=Light and Darkness Dragon,
속성=빛,
레벨=8,
공격력=2800,
수비력=2400,
종족=드래곤족,
효과1=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효과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한다. 이 효과로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할 때마다\, 이 카드의 공 / 수력은 500P 내린다.,)]

"힘을 빌려줘! 지금이야말로 나와 함께 싸워줘!!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1]


유희왕 GX 코믹스에서 만죠메 쥰의 현 에이스 카드.

듀얼 아카데미아에 입학한 이후 만죠메가 자신의 자존심[2], 그리고 이 카드와 함께 패배하기 싫었던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 이 카드의 사용을 봉인해왔다. 그러나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패한 만죠메가 쥬다이와의 대화의 뜻을 깨닫고 봉인했던 이 카드를 다시 사용하게 된다.

설정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의 신관등이 죄인의 심장과 무게를 재어, 죄인의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기 위해서 쓰던 "마아트(진실)의 깃털"이 깃든 정령의 카드이다.

작중에서는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만죠메가 패하자 정령 상태로 모습을 보이면서 첫 등장했다. 만죠메 말에 의하면 자신과 쥬다이의 듀얼을 지켜보고 있었던 듯. 그리고 만죠메는 봉인된 이 카드를 풀어 다시 한번 자신과 함께 싸워나가자고 독백한다. 이후 페이버릿 카드가 되어, 미사와 다이치와의 듀얼에서 제대로 모습을 보이면서 등장했다.[3][4] 그리고는 효과를 전부 사용하면서 공격력을 800까지 떨어뜨렸으나 마지막에서는 만죠메가 발동한 함정카드로 인해 공격력이 원래대로 돌아와 미사와를 털어버리면서 그 저력을 과시했다.

3권에서는 마루후지 쇼와의 결승 토너먼트 듀얼에서 한번 더 소환되었으며 솔리드 로이드 한 체를 파괴하지만 새롭게 등장한 솔리드 로이드의 효과에 의해 파괴당할 위기에 놓이게 된다. 어쩔 수 없이 효과가 강제 발동되어 파괴는 막았으나 공격력이 떨어졌고 그대로 전투 파괴 되었다. 그 후 만죠메는 이 카드의 분리 형태로 보이는 라이트엔드 드래곤다크엔드 드래곤으로 쇼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는 어둠의 듀얼을 사용한 아메리카 듀얼 아카데미아 학생 데이빗 러브관광시켜 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결승전에서는 쥬다이의 엘리멘틀 히어로 디 어스를 상대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으며, 디 어스를 치워버리는데에는 성공했으나 쥬다이가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을 소환하기 직전 체인으로 "어빌리티 리미티션"[5]을 발동시켜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의 효과 발동을 봉인시켜버린다. 쥬다이는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를 완전히 끝내버리기 위해 날개 크리보를 공격 표시로 소환하고 진화하는 날개를 세트해 만죠메에게 턴을 넘긴다. 만죠메 역시 날개 크리보에 세트해 둔 카드 1장이 진화하는 날개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곤 물러날 수는 없다며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에게 공격 선언을 내린다. 이때를 노려 쥬다이는 진화하는 날개를 발동시켜 날개 크리보 LV10으로 진화시키고 어빌리티 리미티션의 코스트를 지불, LV.10의 효과를 발동해 피니시를 내려했다. 하지만 만죠메가 함정 카드 "용의 마인"을 발동해 어빌리티 리미티션을 파괴해버리고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의 효과가 다시 돌아오자 효과로 LV 10의 효과를 무력화시키고 그대로 공격해 만죠메의 승리에 기여하게 되었다.

마루후지 료와의 이벤트 매치에서는 무려 1턴만에 다크 엔드, 라이트 엔드와 같이 불려나와 필드를 굳히려나 싶었지만 료의 이멀전시 사이버 콤보에 말려들어 효과를 전부 써버리고 소환된 사이버 엘타닌에 의해 파괴되었다.

마지막화에서는 날개 크리보와 함께 마아트의 융합 소재로 쓰였다. 또한 트라고에디아날개 크리보와 함께 소멸시킨 후, 정령으로서의 힘이 사라져 그냥 카드가 된다. 이때 만죠메는 그 모습을 보며 쥬다이에게 "(정령과 이별할) 각오를 굳혀라"라는 조언을 남겼다.

공격명은 '샤이닝 브레스(シャイニングブレス / Shining Breath)' / '다크 뱁티즘(ダークバプティズム / Dark Baptism)' 2종류가 존재한다.


1.2. OCG[편집]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1357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일어판명칭=<ruby>光と闇の竜<rp>(</rp><rt>ライトアンドダークネス・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명칭=Light and Darkness Dragon,
속성=빛,
레벨=8,
공격력=2800,
수비력=2400,
종족=드래곤족,
효과1=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의 속성은 "어둠"으로도 취급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효과 몬스터의 효과/마법/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한다. 이 효과로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할 때마다\, 이 카드의 공격력과 수비력은 500 포인트 내린다.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자신 필드 위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선택한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정령의 힘이 깃든 빛과 어둠의 힘을 가진 드래곤이 디자인된 프로텍터.

정령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당신에게.

유희왕 마스터 듀얼 프로텍터 플레이버 텍스트

일본명으로는 '빛과 어둠의 용'이라 쓰고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이라 읽는 식이었지만, 국내명은 그냥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이 되었다. 특유의 왠지 부르기 힘든 이름 때문에 유저들은 광암룡(光闇龍), 라이다[6]등으로 부르고 있다.

최상급 몬스터다운 적절한 능력치와, 효과라면 그 종류를 가리지 않고 발동을 무효화하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퍼미션 몬스터는 전투 이외로는 제거하기가 어려운데, 효과를 적어도 2번은 무효화해야 겨우 전투로 파괴할만한 수준이 되므로 상대가 미리 고공격력의 몬스터를 띄워놓은 상황이 아닌 이상 상대의 행동을 상당히 제한할 수 있다. 상대가 이걸 잡겠다고 일부러 카드가 씹히는 걸 감수하고 효과를 난사해서 전투로 때려잡더라도, 일단 상대에게 그만큼 카드 낭비를 시켰으니 대부분의 경우 띄워만 놓으면 밥값은 한다.

강제 효과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효과 이외에는 무조건 한번은 체인을 걸게 된다. 하지만 공격력 또는 수비력이 500 미만인 경우, 혹은 다른 이유로 인해 공수를 500씩 내릴 수 없을 경우, 무효화 효과의 발동은 하지만 불발하며, 공수도 내려가지 않는다는 재정이 있다. 이 카드의 수비력이 2400이므로, 별도의 버프 없이는 4회까지 발동한다.

효과 자체를 무효화하는 출중한 능력 덕에 많이 쓰이지만 스펠 스피드가 2이기 때문에 카운터 함정엔 얄짤 없으며 효용성이 낮거나 반복 사용이 가능한 카드의 사용으로 능력치를 떨구는 방법도 있고, 이 카드의 무효화 효과에 체인해서 발동한 효과의 경우엔 그냥 먹힌다. 또한 이 카드를 컨트롤 하는 플레이어의 다른 효과의 발동마저 강제로 무효화하기에 컨트롤이 조금 어려운 카드이다.

카드 효과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특수 재정이 있는데, 라이다의 효과는 한 체인 블록 안에 1번만 발동 가능하다[7]. 저런 재정이 없다면 이 카드 자신의 효과에 대해서도 무조건 자신이 체인해야하므로 게임이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능력치 감소는 효과 처리 시이기 때문에 불발될 뿐이지 발동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효과 대상에서 자신을 제외한다는 말도 없기 때문. 결국 특수 재정이 없으면 한번 효과가 발동하기만 하면 체인이 무한대로 쌓이고, 진행이 막힌다. 설령 자기 자신에게 체인이 안 되도록 한다고 해도 이 카드 2장이 필드에 동시 존재하면 똑같은 상황이 또 벌어지기 때문에 아예 그냥 특수 재정으로 1번 체인에 1회 발동으로 못 박아버렸다. 원작에서는 자신 효과에는 반응을 안하며 1장만 존재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한 체인에 몇 번이고 발동했었다. 이후 간체자판에서는 해당 사항이 효과 외 텍스트로 기재되었다.

한 때 우승덱을 싹쓸이 할 정도로 잘 쓰이던 카드였으나, 준제한 카드가 되면서 왠지 시들어 지다가 라이트로드 같은 속공 덱엔 그냥 얄짤없이 당해버리기 때문에 요즘은 왠지 잊힌 카드이다. 2008년 9월 1일자로 무제한으로 풀리기는 했지만, 정작 콤보로 쓰이는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크 가이가 금지되는 바람에 예전만 못하게 되었다.

그 후 트라고에디아배너티 데블의 강력한 서포트를 받으며, 기어 타운사황제의 능묘가 둘 다 쓸만한 필드 마법인 점, 그리고 앤틱 기어 가젤 드래곤의 무지막지한 능력치와 이 카드를 이용한 덱이 등장, 간만에 일본 대회 우승을 먹는 기염을 토하면서 다시 역사에 이름을 새기는 듯 했으나, 그 당시 유행했던 언데드 싱크로 계열의 메타 덱으로 써야만 최고의 효율을 발휘했다는 한계를 뛰어넘진 못하고 어느새 잊혀진 듯 하다.

특수 소환이 안되는 최상급 몬스터가 속공성이 없고 무겁다고 기피되는 요즘은 옛날보다는 인기가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분명히 강력한 효과 덕분에 제물 소환에 특화된 개구리 제왕에서는 간간이 쓰이는 편이다. 황천 개구리+에너미 컨트롤러나 황천 개구리+크로스 소울로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잡아먹고 튀어나오면 참으로 기분이 엿같아진다.

2013년에는 정룡이 사용했다. 이클립스 와이반과 정룡들간의 조합으로 광속 서치가 가능하고, 랭크 7 엑시즈 몬스터인 환상수기 드래고사크를 소환하고 효과를 발동해 토큰 2장을 뽑으면 그 2장을 릴리스하고 바로 나올 수 있다. 그리고 더더욱 중요한 건 이 덱에선 패가 조금만 잘 나와줘도 이런 일련의 만행이 첫 턴에 가능하다는 것. 요즘 시대에 이 카드를 잡는 방법이 아래의 내용대로 많아진 편이지만, 문제는 저게 나왔을 때 약점 찌르는 카드를 절묘하게 잡고 있을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것과, 위에서도 말했듯이 정룡 덱은 조금만 패가 좋아도 첫 턴에 나올 만큼 손쉽게 나온다는 것이 최악의 난점 중 하나다. 예를 들어 마도 덱만 해도 패에 마도서 3장과 마도법사 쥬논 1장만 있어도 이 카드를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그냥 털린다. 거기다 정룡 덱 자체가 얘 없이도 어드밴티지 개념이 아주 미친 덱인데, 얘까지 가세하면 정말로 어드밴티지 소모 없이 잡는 수단이 아닌 이상 결국 어드밴티지 부족으로 정룡한테 밟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필드에서만이지만 어둠 속성으로 취급되고, 공격력도 2800이나 되기 때문에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의 코스트로도 유효하다. 자기 공격력이 내려가기 전에 제거되는 아까운 상황이 벌어질 것 같으면 미련없이 릴리스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참고로 자기 효과를 처음 발동하고 그 효과가 해결되기 전에 또 체인을 걸어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를 발동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이 카드의 효과는 불발로 처리되니 이 점에도 신경쓸 것.

드래그니티 암즈-레바테인이나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에 장착되어 장착 마법이 되어도, 이 카드의 파괴시 효과는 작동하므로 이 카드의 부활 효과로 레바테인이나 다크니스를 부활 → 해당 카드로 묘지의 이 카드를 다시 꺼내서 장착하는 연속 부활이 가능해져서 각종 제거에 대해 무적이 된다.[8] 다만 자신 필드의 카드도 다 파괴되며, 묘지에 저 카드들이 더 없을 때 이 카드가 먼저 파괴되어 묘지로 가면 스텝이 꼬여버릴 수 있으니 주의.

1.2.1. 약점[편집]


"효과 몬스터의 효과/마법/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한다."라는 텍스트에서 알 수 있듯이, 발동을 무효화한 카드를 파괴하지 않는다. 몬스터 효과의 발동을 무효화할 경우 그 몬스터는 그대로 필드에 남는다. 한편, 마법/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화한 경우, 그게 필드에 남는 종류의 카드일지라도[9] 묘지로 보내진다. 다만 파괴가 아닐 뿐이다.

결국 1턴에 발동횟수 제한이 없으며 코스트가 만만하거나 아예 없는 기동 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들을 만나면 무의미하게 능력치를 소비하다가 결국 약소 몬스터가 된다. 예를 들어 좀비 캐리어. 볼트 고슴도치도 필드에 튜너가 있다면 묘지에서 계속 소생 시도를 반복할 수 있어 이 녀석과 황천 개구리와 마찬가지 짓을 할 수 있다.[10] 만약 상대가 패에 미계역 몬스터를 한 장이라도 잡았다면 이 카드는 아무것도 못 해보고 공격력 800짜리 바닐라로 전락한다. 원작 코믹스에서도 마루후지 료가 만죠메와의 듀얼에서 마법 카드 이멀전시 사이버로 이와 비슷한 짓을 해서 이 카드의 능력치를 계속 떨어뜨린 후 사이버 엘타닌으로 관광보낸다.

이와 함께 어니스트필드에서 패로 되돌리는 효과가 1턴에 제한이 없는 것임이 발견되어 이 카드를 무력화하는 양대산맥으로 떠올랐다. 레벨 스틸러 또한 레벨 깎는 것이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라서 무효가 되면 다시 쓰면 된다. 시치미떼는 주머니 쥐의 자괴 효과도 계속 쓸데없이 무효화다가 결국 공격력이 똑같아져서 자괴를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도 나온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전투시 제외하는 효과 역시 1턴 제한이 없다는 것이 밝혀져서 애초에 공격력에서 밀리는데 데미지가 더 늘어나는 상황이 된다. 심지어 금지된 성배로 이런 몬스터의 효과를 1턴동안 무효화 해버려도 효과의 발동 자체는 가능하기 때문에 이 카드는 이미 무효화 된 효과를 또 무효화하며 능력치가 엄청 깎인다.

엔드 페이즈시 패로 되돌아가는 스피릿 몬스터나 비슷하게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지는 라이트닝 기어, 엔드 페이즈에 덱을 가는 라이트로드 앞에서도 계속 효과를 막다가 공격력과 수비력이 다 떨어져서 효과를 발동 못하기도 한다.

그리고 효과를 한번 사용해서 공격력이 2300인 상태에서 A·O·J 카타스톨을 소환해서 공격받으면 파괴 된다. 속성을 빛과 어둠 모두로 취급하기에 언뜻 보면 카타스톨의 효과가 발동하지 않을 것 같지만, 카타스톨의 효과는 순수 어둠 속성이 아니면 파괴하는 효과. 때문에 이 카드의 효과가 강제 발동하고, 이로 인해 이 카드의 능력치가 500씩 떨어지면서 공격력은 1800이 되기에 카타스톨에게 밀리는 공격력이 되고 만다.

또한 효과 자체가 모든 효과의 발동을 막는 지속 효과가 아니라 효과 발동 시에 그것에 체인을 걸어 무효화시키는 유발 효과기 때문에, 초융합을 막을 수 없다. 초융합 자체의 효과로 초융합의 발동에는 체인을 걸 수 없기 때문. 이 방법으로 묘지로 보내질 경우 특수 소환 효과도 발동이 불가능.[11]

룰 효과에는 전혀 칼을 댈 수 없기에 룰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에게 약하다. 가령 이 카드처럼 빛과 어둠의 힘을 동시에 지닌 공격력 3000 몬스터 카오스 솔저 -개벽-을 소환하면 전투로 파괴 되며, 라이트로드 덱의 저지먼트 드래곤, 코아키메일 덱의 코아키메일 맥시멈에게도 전투로 파괴된다. 다크 암드 드래곤이나 라이트레이 디아블로스 역시 묘지의 몬스터 1장만 가지고 이 카드를 쓰러트릴 수 있다. 다른 속성 덱에서도 일단 령신의 효과를 포기하는 걸 감수하고 이 카드를 잡을 수는 있다. 푸른 눈의 아백룡 또한 막을 수 없다. 즉 기본적으로 타점이 2800을 넘는, 룰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가 나타나면 스킬 드레인 같은게 미리 깔려 있다거나 하지 않으면 공격력 증가 효과조차도 쓰는 족족 자기 효과로 무효화되는지라 쓰러뜨리기 곤란한 상황이 와버린다. 특히 룰 효과 특수 소환 카드가 많은 랭크 4 엑시즈 소환 덱은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을 뽑아 간단히 제거 할 수 있다.

또한 원작과 달리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제법 큰 약점이다. 물론 소환 못할 것은 아니지만 현 듀얼 상황에서 상급 이상의 몬스터는 어지간해선 특수 소환하는 경우가 많기에 제물을 2장 먹고 소환되는 이 카드는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

우습게도 제왕이나 프레임 기어-자룡어드밴스 소환된 경우 역시 공격력 100 차이로 파괴된다. 제왕은 소환시 강제 효과를 막느라 공격력 2300이 된 채 맞이하게 되며, 자룡은 원래 공격력이 2900이라 아무것도 못 해본 채 그냥 잿더미가 된다. 하필이면 이들의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쓰이는 몬스터들이 위의 황천 개구리나 하드암 드래곤같이 룰 효과 특수 소환을 지닌 카드들.

파괴수, 사탄클로스 등과 같이 상대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소환하는 카드에도 쉽게 제거된다.


1.2.2. 재정[편집]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효과가 아니다.
"이 카드의 속성은 "어둠" 으로도 취급한다."는 지속 효과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효과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한다. 이 효과로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할 때마다, 이 카드의 공격력과 수비력은 500 포인트 내린다."는 유발 즉시 효과로,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이 발동할 때 무조건 발동하고, 데미지 스탭에서도 발동하며, 비대상 지정이다.
"이 카드의 공격력과 수비력은 500 포인트 내린다."는 발동을 무효로 하는 효과 처리 시에 처리한다.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자신 필드 위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선택한 몬스터 1장을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유발 효과이며, 반드시 발동한다.[12] 그리고 파괴와 특수 소환은 비동시 처리.

중국어 간체자판 번역 원문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의 ②의 효과는 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필드의 이 카드의 속성은 "어둠"으로도 취급한다.
②: 몬스터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과 수비력이 500 이상일 경우,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을 500 내린다.
③: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자신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대상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다크 존이나 샤인 스파크같이 필드의 어둠 속성, 혹은 빛 속성 몬스터에 적용되는 효과는 모두 효과를 받게 된다. 어둠 속성으로도 취급하는 것은 필드에 있을때만 해당되며, 패 / 묘지에서는 순수한 빛 속성 몬스터이므로 이 점엔 주의하자. 또한 DNA 수술로 속성이 변경될 경우, 어둠 속성으로도 취급되는 효과도 사라지고, 변경된 해당 속성만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신 속성을 선언시, 이 카드는 빛 / 어둠 속성을 둘 다 잃고 신 속성이 된다. 유희왕 온라인에서는 버그(?)로 인해 이 효과가 어째서인지 룰 효과로 분류되어 있어서, 필드가 아닌 곳에서도 어둠 속성 취급을 받는다. 때문에 종언의 화염으로 어드밴스 소환하거나, 어둠의 유혹에 써먹거나, 심지어 다크 암드 드래곤의 소환 트리거 겸 탄환으로도 가능하다!

소생 효과는 패에서 파괴되거나 소환이 무효화되어 파괴되거나 장착 카드 상태에서 파괴되거나 해도[13], 일단 파괴되기만 하면 무조건 발동한다. 묘지의 특수 소환할 몬스터 선택 - 자신 필드의 카드를 모두 파괴 - 선택한 몬스터를 특수 소환이라는 3개의 처리를 순서대로 전부 행하는 식. 중간에 파괴 효과가 있기 때문에 스타더스트 드래곤 등에 의해 무효화될 수 있지만, 만약 자신 필드가 비어있어서 파괴할 카드가 없었을 경우에는 그런 카드들에 무효화되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적용 순서는 위와 같지만 동시 처리이기 때문에 포츈 레이디 라이티등의 몬스터도 타이밍을 놓치지 않으며, 또한 그것과는 별개로 파괴와 소생 효과는 어느 한쪽이 불발되더라도 무조건 적용된다. 파괴할 카드가 없어도 특수 소환이 되고, 특수 소환할 카드가 없더라도 필드는 무조건 날아간다.

필드에 이 카드가 있고, 심술꾸러기의 저주(공격력 증감을 변화시키는 효과)의 효과가 적용되는 상태일 때 프로미넌스 드래곤 등의 무효화되어도 계속 발동하는 효과가 발동할 때 무효화 효과가 발동하면,

  1. 프로미넌스 드래곤, 라이트로드 몬스터 등의 효과가 발동
  2. 이 카드의 강제 효과로 체인해서 효과 무효화.
  3. 원래는 공격력이 500 내려가야 하지만 심술꾸러기의 저주 효과가 적용, 공격력이 500 올라가서 공격력이 3300이 된다.
  4. 다시 프로미넌스 드래곤의 효과가 발동

이렇게 무한 루프...일 것 같으나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심술꾸러기의 저주 효과가 적용 중에는 1턴에 1번만 발동 된다는 특수 재정이 내려져서 곧장 500 데미지를 받고 턴 엔드. 이 카드의 공격력은 다시 2800으로 돌아온 후, 심술꾸러기의 저주 효과가 사라진 것으로 인해 공격력이 500이 감소, 2300이 된다.


1.2.3. 수록 팩 일람[편집]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遊戯王GX 第1巻
부속 카드
YG01-JP001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Yu-Gi-Oh! GX Volume 1
부속 카드
YG01-EN001
시크릿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절판
Light and Darkness Power Pack
LDPP-EN001
울트라 레어
미국

Retro Pack 2
RP02-EN095
시크릿 레어
미국

Storm of Ragnarok: Special Edition
STOR-ENSE1
슈퍼 레어
미국

Astral Pack Two
AP02-EN016
노멀
미국

프리미엄 팩 3
PP03-KR025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1.3. 기타[편집]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 놀랍게도 전용 소환 컷신과 공격 컷신을 가지고 있다. 블랙 매지션조차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름 파격적인 대우.

원작의 인상깊은 활약 덕인지 2차 창작에서는 흔히들 애니메이션판 만죠메에게 이 카드를 얻게하여 진 에이스로 활약시킨다.

텍스트만으로 알 수 없는 재정이 많은 카드는 재생산을 통해 개편이 이루어지나 이쪽은 고전 텍스트를 유지한다. 일본판이 GX 코믹스 부록인데, 일반적인 부스터팩 카드와 달리 절판되는 일 없이 만화책 단행본은 계속 생산되고, 그 부록 카드는 책 매출에 큰 영향을 미쳐 코나미 독단으로 물량을 더 풀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간체자판으로 나오며 최신형 텍스트를 알 수 있게 되었다.


2. 관련 카드[편집]



2.1. 라이트엔드 드래곤[편집]



2.2. 다크엔드 드래곤[편집]



2.3. 마아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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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에서 만죠메 쥰의 소환 대사로도 사용되었다.[2] 애니판과 달리 코믹스판의 만죠메는 편입생으로 나오는데 규정 상 편입생은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라 옐로부터 편입할 수 있지만 만죠메는 주니어 시절 각종 듀얼 대회 우승경력을 인정받아 입학부터 오벨리스크 블루에 배정받았는데 주위에선 수석 입학인 미사와도 라 옐로에 배정받았는데 만죠메 재벌가의 힘으로 들어왔다고 깎아내려서 만죠메는 이 때부터 자신만의 힘으로 우뚝서겠다는 생각을 품게 된다.[3] 이 때의 모습과 구도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33화에서 유우키 쥬다이가 엘리멘틀 히어로 샤이닝 플레어 윙맨을 소환했을 때의 구도와 비슷하다.[4] 미사와의 언급을 보면 주니어 대회 시절부터 만죠메의 에이스 몬스터로 유명한 듯하다.[5] 필드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되며 라이프를 500 지불하면 몬스터 1장의 효과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지속 함정 카드. 참고로 이 당시 만죠메의 라이프는 400밖에 없었다.[6] 라이트 앤드 크니스 드래곤의 줄임말.[7] 다른 퍼미션 효과 몬스터들은 그렇지 않다. 따라서 조건만 맞는다면 효과 발동에 체인이 걸려도 그게 스펠 스피드 3인 카운터 함정이 아닌 다음에야 또 효과를 발동해서 재차 체인을 걸 수 있다.[8] 바운스 or 제외를 통해 파훼가 가능하다.[9] 지속 마법, 필드 마법, 장착 마법, 지속 함정, 빛의 봉인검 등.[10] 황천 개구리, 라이트로드와 같은 유발 효과는 2014년 4월 재정이 변경되면서 막혔다. 이 재정이 뭐냐면 1번 발동한 유발 효과가 무효화되었을 경우에는 그 이상으로 그 유발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이다. 왜냐하면 만약 라이트로드 몬스터가 있고 이 카드가 있다고 치자. 엔드 페이즈시 라이트로드의 유발효과로 덱을 깎는 효과가 발동, 이 카드의 효과가 강제 발동그 유발 효과를 무효화했을 때, 라이트로드는 효과처리가 안 되었고 또한 필드에 남아있기 때문에 한 번 더 효과를 처리하게 된다. 이걸 무한히 반복하므로 이 카드는 순식간에 능력치가 바닥을 긴다. 이를 막기 위한 특수 재정.[11] 게다가 범용으로 쓰이는 초융합용 몬스터들은 대부분 어둠 속성을 융합하는 경우가 많다.[12] 파괴할 카드가 없어도 특수 소환하며, 특수 소환할 몬스터가 없어도 카드를 파괴한다.[13] 이 때문에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의 효과로 장착 -> 다크니스가 필드를 벗어날 경우, 소생효과가 발동한다. 이 때 다크니스가 바운스/제외 된 것이 아니라면 파괴, 묘지로 보내진 경우, 심지어 괴수나 구체형에의해 제물이 된 경우에도 사이버 다크니스 드래곤을 소생시키고 다시 그 효과로 라이다를 장착하는 것으로 공격력 4800짜리 어태커가 무조건적으로 필드에 남는다. 턴 제약또한 없어 같은 방법으로 몇번이고 부활하는 짓이 가능하지만 소생을 위해 자신 필드의 카드를 모두 파괴해야 하기 때문에 실용적이기 보다는 예능성 플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