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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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R-100 (SS-1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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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100(나토 코드명: SS-11 세고)는 소련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다. 미국의 미니트맨에 대항격으로 블라디미르 첼로메이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1967년부터 1974년까지 사용되었다. 800발이나 양산되어 미국에 상응하는 수준의 ICBM 물량을 갖추는데에는 성공했다.
2. UR-100N (SS-19)[편집]
나토명은 SS-19 스틸레토(Stiletto) 기본적으로는 UR-100의 대형화 버전으로 발사 준비 시간 25분, 수명 22년을 가지며 전략로켓군은 70발 이상의 본 미사일을 운용중이다. 2030년까지는 현역에서 구를 예정.
2021년 10월 18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NPO 마시노스트로예니아 대표이사 Alexander Leonov는 지난 1979년부터 운용에 들어간 UR-100N 스틸레토(Stiletto) ICBM의 수명을 2023년까지 연장한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공식 발표하였다. #
3. 여담[편집]
UR-100을 개조한 것이 스트렐라 로켓이고, UR-100N을 개조한 것이 로콧이다. 한국은 이 로콧을 이용하여 아리랑 2호를 띄운 적이 있다.
UR(Universal Rocket) 시리즈의 로켓은 UR-200, UR-500, UR-700, UR-900까지 이어진다.
UR-200까진 실제 제작된 대형 ICBM으로, 3.175톤까지의 탑재량을 가졌는데, R-36이라는 더더욱 크고 아름다운 놈이 나타나자 조용히 사라졌다. 지구 저궤도에 핵을 띄우다가 필요할 때 지구로 다시 보내서 공격에 쓰려는 소련의 계획에 R-36, 8K713(GR-1)과 함께 사용될 로켓 후보였다.
UR-500은 100메가톤의 최대 위력 상태의 차르봄바를 적국에 안전하게(??) 꽂아줄 수 있는 초대형 ICBM으로 계획되다가 취소되었다. 후에 이 로켓은 프로톤이라는 운반체로 다시 쓰인다.
UR-700과 UR-900은 1960년대 소련이 계획한 초대형 우주발사체로, 각각 지구 저궤도 수송량 150톤, 240톤을 자랑하는 거대 로켓이었다. 그러나 당연히 여러 문제로 취소. 만일 만들어졌다면 제작된 로켓 중 최대 규모가 되었을 것이다. UR-700M은 한창 미국과 소련이 화성 유인 탐사를 시도할 때, 개발되던 로켓이었지만, 미국이 해당 계획을 포기할 무렵, 소련의 기술적, 재정적 문제로 인해 포기했다. 전체 중량은 약 16,000톤(...)에
RD-250과 함께, 북한의 화성-15형 제작에 참고되었을거라고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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