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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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산운용사 뱅가드그룹이 운용하는 ETF. 티커는 'VTI'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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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체의 3,550여 상장법인의 주가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ETF이다. 2001년 5월 24일에 시작되어 2021년 기준 전체 ETF 시장에서 시가총액 3위에 올라 있다.[1]

포트에 3,500개가 넘는 종목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그 비중은 시가총액만큼 가중되어 있어, 상위 50기업의 비중이 40% 이상을 차지한다. 운용 보수는 0.03%. 3/6/9/12월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당 수익률은 연 1.56%이다. 뱅가드의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운용 보수는 펀드 수익에 재투자된다.[2]

뱅가드가 운용하는 ETF 중에서도 창립자 존 보글의 철학이자 저서 이름인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에 가장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3. 대체 상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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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체를 추종하는 다른 ETF로 블랙록이 운용하는 ITOT(iShares Core S&P Total U.S. Stock Market ETF)가 있다. 규모는 작지만 주당 가격이 VTI보다 2배 이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