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워프레임/미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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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환상과 신기루를 이용해 적들을 농락하는 광대 컨셉의 워프레임.
2. 능력치[편집]
3. 제작[편집]
35,000
275
설계도는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부품의 설계도는 숨겨진 메시지 퀘스트의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숨겨진 메시지 퀘스트는 세드나 교차점의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4. 어빌리티[편집]
- 어릿광대의 능숙함(Jester's Proficiency) : 슬라이드가 85% 더 오래 유지되며 아크로바틱 동작이 50% 더 빠릅니다.
4.1. 홀 오브 미러즈[편집]
- 미라지가 허리를 굽히고 팔을 뒤로 뻗는 동시에 자신의 행동을 따라하는 도플갱어를 자신 주위에 만들어 냅니다. 도플갱어는 최대 레밸일 시, 미라지의 앞 부근 양옆에 두 명, 뒤편에 양옆으로 둘이 생기며, 최대 레밸이 아닐 시 랜덤으로 생깁니다. 단, 도플갱어의 수가 2명 이상일 시 앞뒤는 랜덤이지만 반드시 양옆에 소환됩니다.
- 도플갱어는 미라지보다 위협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 도플갱어는 적의 공격에 피해받지 않으며 도플갱어를 향한 공격은 모두 투과됩니다.
- 모든 도플갱어가 공격을 하지는 않지만 글레이브 류 무기를 투척할 때는 모든 도플갱어가 투척합니다.
- 홀 오브 미러즈가 활성화 된 경우 슬레이트 오브 핸드를 사용할 때 근처에 충분한 공간이 있을 경우 공격하는 도플갱어 수 만큼 작은 보석들을 더 만들어 냅니다.
- 도플갱어의 위치가 조준점과 겹칠 경우 도플갱어는 투명해집니다. 이는 다른 아군들에게도 적용됩니다.
- 도플갱어는 미라지를 완전 모방하며 공격 또한 미라지가 자신의 위치에 있을때 사격할 장소로 사격합니다. 공격하는 도플갱어는 랜덤이지만 반드시 양옆으로 소환됩니다.
- 도플갱어의 위치는 지형지물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만약 공격하는 도플갱어가 지형 속에 들어갔을 경우 지형으로 들어가지 않은 도플갱어가 공격을 합니다.
- 도플갱어는 아군 어빌리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 도플갱어의 공격으로 적을 처치한 경우 워프레임 처치로 처리됩니다.
- 시뮬러 계열 무기를 사격할 경우 도플갱어와 본체의 발사체가 합쳐지며 입히는 최초 폭발 피해량은 파워 위력에 관계 없이 미라지가 이 어빌리티를 쓰지 않고 최초 폭발을 일으켰을 때와 동일합니다.
- 도플갱어가 사라졌을 때 런처형 무기의 탄환이 화면에 남아있는 경우, 이들이 폭발하면서 발생하는 범위 피해는 적의 공격으로 판정되어 자신과 아군에게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런처형 무기가 아닌 경우, 투사체 또는 발사체는 사라집니다.
- 공중 및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뮬러 계열은 마찬가지로 사라지며 만약 블랙홀을 발동시켰다면 블랙홀은 사라지게 됩니다.
미라지를 중심으로 최대 4체의 분신을 만들며 분신들은 미라지의 행동을 따라한다. 지속시간 동안에는 홀로그램 분신들이 적의 주의를 끌기 때문에 본체를 공격하지 않는다. 물론 아예 공격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적의 사격 선상에 본체가 포착되었을 경우엔 공격받으며 쇼크웨이브 M.O.A의 충격파나 봄바드, 네이팜 등의 범위공격 등에는 분신과 함께 맞을 수 있다. 로키의 디코이와는 다르게 홀로그램 분신에는 체력이 없기 때문에 지속시간이 유지되는 한 쓰러지지 않는다. 또한 분신은 실체가 없기 때문에 분신에게 쏜 공격이 미라지에게 올 수도 있고 새린의 몰트처럼 긴급상황 시 방패로는 활용하지 못한다.
분신은 플레이어가 장비한 무기 대미지의 최대 20%에 해당하는 대미지로 적을 사격하거나 근접공격을 한다. 플레이어가 조준하고 있는 위치와 평행한 위치에 공격하기 직사화기의 경우 한 대상에게 피해를 집중하는건 힘들다. 하지만 런쳐나 범위공격이 가능한 계열의 무기가 이 스킬과 가장 적합한데 컬스타, 펜타, 시뮬러, 오그리스 등을 들면 융단폭격을 날릴 수 있다. 덕분에 미라지를 운용할 때는 보통 광역 무기를 들게 된다. 단, 분신이 사라졌을 때 런처형 무기의 탄환이 화면에 남아있는 경우, 이들이 폭발하면서 발생하는 범위 대미지는 적의 공격으로 판정되어 자신과 아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 적을 처치하면 도플갱어의 피해가 증가하며 최대 50%까지 증가합니다.
4.2. 슬레이트 오브 핸드[편집]
- 미라지가 왼손으로 조준점을 가리키며 미라지를 중심으로 파장이 발산되어 범위 내 물체들을 부비트랩으로 만들며 조준점 방향에는 적을 매혹시키는 보석을 생성합니다.
- 보석의 생성 범위, 지속 시간은 모드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 보석은 빛 속에 있을 경우 연기와 비슷한 빛을 내 뿜으며, 어둠 속에 있을 경우 무지개색 후광을 나타냅니다.
- 빛 속에 있는 보석은 적들에게 보석
파일:warframe_blast_white.png폭발 피해를 줍니다. - 어둠 속에 있는 보석은 적들에게 반경 8m의 실명을 일으키는 폭발이 일어납니다.
- 빛 속에 있는 보석은 적들에게 보석
- 홀 오브 미러즈가 활성화 되어있는 경우 작은 보석을 추가로 생성하며 빛 속에서 만들어진 보석의 피해는 홀 오브 미러즈가 주는 피해 배율과 같습니다. 어둠 속에 있는 경우 범위와 지속 시간이 줄어든 실명 폭발을 발생시킵니다.
- 슬레이트 오브 핸드의 효과를 받은 오브젝트들은 미라지의 에너지 색상으로 빛나며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픽업 아이템을 제외한 오브젝트가 주는 효과는 모드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 아크 트랩: 근처의 적을 공격합니다.
- 콘솔: 적이 콘솔을 조작하기 위해 다가가면 200의 파일:warframe_blast_white.png폭발 피해를 줍니다.
- 폭발성 통, 쿠브로 덴, 아이템 컨테이너: 파괴될 때 섬광을 발하여 약 8m 내 적의 눈을 10초간 멀게 만듭니다. 폭발성 통의 경우 기존의 200% 피해를 가합니다.
- 레이저 도어: 작동중일 때 미라지의 에너지 색상으로 바뀌게 됩니다. 적에게
파일:warframe_electricity_b_white.png전기 피해를 가하며 100% 확률로 
파일:warframe_electricity_b_white.png전기 상태이상을 발생시킵니다.[전기] 레이저에 텐노가 닿일 시 에너지를 초당 5씩 회복시키며 최대 50까지 회복시킵니다. 이 버프는 다시 받으면 지속시간이 갱신됩니다. - 락커: 적이 다가가면 문이 열리며 적에게 마무리 일격 속성의 폭발을 일으킨 후 다시 닫힙니다. 이 때 락커 안의 아이템이 나오게 됩니다.
- 감시 카메라: 지속 시간 동안 기능 정지 상태가 됩니다.
- 터렛: 카메라의 기능 정지와는 상관없이 기동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 보이드 방어 미션의 레이저 콘솔: 레이저 발사 후 쿨다운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바닥에 떨어진 탄환 및 오브: 랜덤으로 폭발하여 폭발 범위 내의 적에게 각 아이템별로 다양한 속성 피해를 가합니다. 폭발한 오브젝트는 사라져서 미라지는 주울 수 없지만 다른 팀원 화면에서는 남아있기 때문에 주울 수 있습니다.
- 탄환:
파일:warframe_cold_white.png냉기 / 헬스 오브: 
파일:Warframe_Heat_white.png화염 / 에너지 오브: 파일:warframe_electricity_b_white.png전기 / 기타: 
파일:Toxin_b_white.png독성
- 탄환:
- 지프라인: 지프라인으로 이동하는 적에게 200의 파일:warframe_electricity_b_white.png전기 피해를 주며 100% 확률로 파일:warframe_electricity_b_white.png전기 상태이상을 발생 시킵니다.[전기]
- 다음의 오브젝트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데이터 매스, MOA 캐비넷, 이미 열린 락커, 보이드 데스오브, 프레셔 플레이트[1], 레이저 플레이트, 강화 유리, 그리니어 센서 바
- 이미 효과를 사용 중이더라도 다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지속 시간을 갱신시키지는 않습니다.
- 공중 및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명만 보면 굉장히 재미있는 어빌리티이다. 특히 카메라, 락커, 레이저 도어 등이 많은 코퍼스 기지 타일에서 레이저 도어로 에너지를 계속해서 공급 받을 수도 있으며 각종 터렛, 라커등이 적들을 마구 괴롭힐거 같은, 굉장히 유용한 어빌리티지만, 실제 플레이에서는 최우선 격추대상인 플레이어를 앞에두고 적들이 주변 오브젝트로 관심을 갖질 않는다. 옆에서 락커와 콘솔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도 매우 멀리 떨어져있지 않는 한, 오로지 플레이어를 향한 조준사격이 날아올 뿐이다. 그나마 생존, 방어, 모방 미션처럼 한곳에 오래 머물러 있어야 하는 미션에서 적들이 떨궈놓은 탄약들이 폭발하거나 보이드 방어 미션의 레이저 장치를 작동할때 쓸모가 있긴 하지만 그 외의 맵에선 그냥 에너지 낭비일 뿐이다.
2017년 11월 24일 부로 어빌리티가 리메이크 되었는데, 기존의 쓸모없는 능력들은 그대로 놔둔채 조준점 지점에 자그마한 보석더미를 생성하며 빛이 있는 곳에서 설치할경우 적에게 방사선 폭발을 일으키고 빛이 없는 곳에서는 적에게 실명을 일으키는 트랩을 설치한다. 그리고 1번 스킬인 홀 오브 미러즈와의 연계로 분신이 있는 상태에서 쓸경우 더 작은 크기의 보석 더미를 추가 생성한다. 역할은 4번 프리즘에서 실명효과만 떼어와서 범위와 시간을 대폭 깎은 마이너 버전. 4번 프리즘의 실명효과를 쓰기 위해서는 긴 시전시간의 무방비 상태를 감수해야하는데 2번으로 짧게 실명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게 되어서 위험을 무릅쓰고 4번을 쓸 필요가 없어진게 그나마 장점이 되었다.
쿠바 요새에서는 감지기가 무적이고 다양하면서도 치명적인 함정을 오히려 역이용할 수 있어 첩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닉스의 마인드 컨트롤과 달리 범위형이고 타겟이 필요없어 숨겨진 터렛 등도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최근 이 개조모드를 장착하고 극범위, 고위력 모딩을 이용한 광역딜러 모딩이 개발되었다. 떨어진 탄환을 폭탄으로 바꾸는데 폭탄 범위도 넓고 한번 탄약이 쌓이기 시작하면 적이 스폰되자마자 죽일 수 있으며, 생츄어리 맹습 미션에서 볼트, 새린과 함께 광역딜러로 활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아콘 모드와 상성이 좋다.
4.3. 이클립스[편집]
- 미라지가 왼손을 잠시 뻗는 동시에 현재 있는 장소의 빛 조건에 따라서 각기 다른 효과를 얻는 버프를 받습니다.
- 미라지가 존재하는 장소에 명도에 따라 이클립스의 효과 강도가 변하지 않습니다. 대신 명도에 따라 주기적으로 빛과 어둠 속의 버프를 번갈아 받습니다.
- 미라지가 화염이나 전기 상태이상 효과를 받는 동안 빛 버프 효과를 받습니다.
- 어둠 속에서 최대 피해 감소수치는 95%를 넘을 수 없습니다.
- 빛 속에서 이클립스의 피해 증가는 무기에만 영향을 주며 무기의 총 피해량을 배수합니다.
- 홀 오브 미러의 도플갱어들은 이클립스의 피해 증가를 받지 않습니다.
- 이클립스의 피해 증가는 볼트의 쇼크 트루퍼같은 무기에 속성 추가 피해를 부여하는 효과를 증가시키지 않습니다.
- 미라지는 이클립스를 시전하는 딜레이 시간 1초동안 쓰러짐, 비틀거림, 끌려감 상태에 면역이 됩니다.[4]
- 다시 사용할 경우 지속 시간을 갱신할 수 있습니다.
- 공중 및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빛 조건이 따르긴 하지만 이클립스의 무기 피해 증폭량은 어마어마해서 위력과 지속시간을 챙겨서 이클립스를 활용한다면 평소 낮은 공격력 보여주는 무기들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강해진다. 자기가 좋아하는 무기가 있는데 너무 약하다면 이클립스 버프로 딜을 올려 깽판을 칠 수 있다.
피해 감소 버프는 무려 95%의 피해 감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스치기만 해도 터지는 미라지의 내구력이 크게 증가한다. 하지만 빛 버프에 비하면 인기는 없는 편. 물론 딜이 충분하다면 그냥 어두운 곳에서 무기를 쏘는게 낫다.
- 미라지 주변 아군에게 이클립스 효과를 적용시킵니다.
- 무기 및 어빌리티 사용 시 전용 무기를 생성하는 엑스칼리버의 익절티드 블레이드, 메사의 피스메이커 같은 어빌리티의 피해도 증가합니다.
토탈 이클립스 모드와 함께하면 라이노의 로어와 자웅을 겨루는 피해 증가 어빌리티로 변모한다. 토탈 이클립스의 성능을 극대화한 모딩을 한 미라지는 버퍼 미라지로 불리며 방어전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다만 오라형 버프가 그렇듯이 팀버프로써는 운용이 까다롭기 때문에 포텐셜 자체가 높진 않다.미라지의 버프를 받는 메사의 피스메이커만으로도 40라운드까지 갈 수 있었으나 메사가 하향된 이후에는 볼 수 없는 조합.
4.4. 프리즘[편집]
- 미라지가 2초 동안 손에서 프리즘을 만들어 낸 이후 레이져를 발산하는 프리즘을 생성하여 던집니다.
- 프리즘은 초속 5미터로 이동하며 범위 내 적 하나 당 하나의 레이저가 유도됩니다.
- 생성된 레이져 수 보다 적의 숫자가 적어도 하나의 레이져만 피해를 줍니다.
- 레이져는 초당 4회의 피해를 주며 피해량은 미라지의 현재 빛의 정도에 따라 변합니다.
- 매 공격 마다 최대 100%씩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피해 증가량은 미라지의 현재 빛의 정도에 따라 변합니다. 만약 가장 밝은 곳에서 4번 공격했다면 프리즘의 피해량이 400% 증가합니다.
- 피해 범위를 벗어나도 레이져는 적을 향하지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 레이져는 지형지물의 영향을 받습니다.
- 프리즘은 지형지물을 무시하지 못하며 단단한 표면에 부딪힐 경우 튕겨져나갑니다.
- 생성된 프리즘은 지속 시간이 다하거나 미라지의 에너지가 바닥날 경우, 다시 프리즘을 사용할 경우에 폭발하며 사라집니다.
- 프리즘이 폭발하면 프리즘 주변 범위 내 적들에게 실명 상태를 부여합니다. 이 때 폭발한 지점을 볼 시 텐노들도 큰 섬광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실명 범위는 지형지물에 영향을 받습니다.
- 공중 및 파쿠르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이 이 어빌리티의 영향을 받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날아다니면서 지속시간과 잔여 에너지의 양이 프리즘의 유지를 허락하는 한 에너지를 빨아먹으니 적들이 정리되었다 싶으면 해제해 에너지를 아끼는 전략이 좋다.
홀 오브 미러즈를 쓸 때 나타나는 환영 미라지 여럿은 프리즘을 방출하지는 않지만 미라지가 어빌리티를 시전하는 동작은 따라한다. 시전 동작이 상당히 길어 적들에게 뛰어들며 사용했다간 총알을 맞고 얌전히 누워 피를 흘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레이저는 초당 약 4회씩 공격하는데 그 1회분 데미지가 어빌리티 랭크당 80/120/170/250이기에 3랭크 때에는 파워 모딩을 안해도 초당 1000 정도의 피해를 가할 수 있다. 20렙을 넘지 못한 적 잡졸을 아주 쉬이 잡고 깊은 잠을 잘 수준. 실명 효과의 유지 시간 역시 지속 시간에 영향을 받는다.
업데이트로 이 어빌리티의 가장 큰 장점인 프리즘 격발 시 실명효과가 벽이나 장애물을 뚫고 나타나는 현상은 엑스칼리버의 레이디얼 블라인드 때와 마찬가지로 너프되었다. 그때까지 이러한 현상을 이용한 극범위 극지속 적 군중제어&행동 지연 모딩은 타 모딩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해 프리즘을 피해량 위주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멀리서부터 눈을 멀게 하여 적 뒤에서 접근해 등짝을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의 경우 눈물을 흘리며 돌격을 하게 되었다. 물론 벽과 장애물이 상대적으로 적은 감청이나 발굴 등에선 여전히 유효하다.
그 뒤로부턴 전략적으로 쓰거나 아예 쓰지 않는 사람들만이 남게 되었는데 이유는 우선 켜놓고 있는 동안은 트리니티가 에너지 뱀파이어로 에너지를 공급해 수가 없고 프리즘보다 홀 오브 미러즈나 이클립스로 무기의 피해량을 끌어올려 범위가 넓은 런처류 무기로 적을 직접 잡는게 효율이 더 높았기 때문이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어느 시점인진 불명이지만 프리즘의 레이저가 적들에게 각각 맞을때마다 레이저의 피해량이 올라가는 버프를 받았다. 거기에 이클립스 피해량 상승 효과까지 함께 받아서 일반미션은 물론이고 심지어 출격, 중재, 강철의 길 같은 초고레벨 미션에서도 잔뜩 모여있는 적들에게 한번 프리즘을 던져주면 아머가 없거나 방사능에 추가 대미지를 받는 얼로이 아머를 가진 적 잡병들은 5~6초 이내에 다 녹아버리고 그외의 아머를 가진 헤비유닛이나 방사능에 역상성인 적들은 못해도 프리즘의 지속시간이 끝나갈 쯤엔 체력이 걸레짝이 되거나 다 죽어서 말끔해진다.
5. 스킨[편집]
- 할리 퀸 미라지 헬멧
- 트리벨린 미라지 헬멧
- 미라지 윈터 스킨
6. 미라지 프라임[편집]
2017년 12월 12일(한국 시간으로는 13일) 하이드로이드 프라임 엑세스가 종료후 출시되었다. 아크볼토 프라임, 코가케 프라임과 함께 출시되었으며, 프라임 액세서리로 아머 번들과 샨다나를 모두 지급한다. 방어력이 150으로, 쉴드가 110으로 올라가 내구력이 살짝 증가했으며, 기존 극성에 바자린 하나, 나라몬 극성 하나가 추가되어 무려 4개의 극성을 소유한다. 파밍의 경우 리스와 네오 유물에 치중되어 있으며 설계도가 레어, 시스템이 언커먼에 뉴로옵틱스와 섀시는 커먼이다.
디자인에 관해서는 대부분 호평. 특히 헬멧은 프로토스가 생각난다는 의견이 있다. 워프레임 중에는 드물게 눈이 제대로 된 위치에 달린 디자인이라[5] 생각 외로 이질감이 든다는 평도 존재한다.
Oh, how you suffered to become this beast.
아, 이런 짐승이 되기 위해 얼마나 고통받았는가.
Yet you laughed at me.
그럼에도 넌 나를 보고 웃었지.
Others writhed and raged in the vice, but you, you played the fool. and so it was, you distorted my design.
다른 자들은 악의에 빠진 채 몸부림치고 분노했으나, 넌, 미친 광대처럼 놀아댔어. 그리고 항상 그랬듯이 나의 계획을 망쳤지.
A sanguine trick. A murderous comedy. But no one is laughing anymore... except you.
현란한 속임수. 살점이 튀는 희극. 하지만 이제 아무도 웃고 있지 않아. 너를 빼면.
The mere vapors of your life, shimmering still. Mirage.
너의 삶의 공허조차, 여전히 빛나고 있구나. 미라지.
7. 운용[편집]
속임수와 환상의 대가라는 컨셉을 갖고 있지만 오히려 1번 스킬의 분신과 3번 스킬의 무기류 피해량 증가가 가진 시너지 쪽이 훨씬 주목받는 워프레임.
특정한 조건[6]만 만족한다면 고정된 자리에서 무기로 뽑아내는 데미지는 어떤 워프레임도 따라올 수 없다. 일종의 '분대 지원화기' 혹은 '포탑' 같은 활약을 하는 워프레임이다. 본체의 대략 절반 정도의 피해를 가하는 분신을 4기 뽑아놓고 총알을 퍼붓는 미라지를 보고 있으면 슬슬 컴퓨터 CPU의 연산량이 걱정될 정도. 때문에 현재는 분신들 중 2명만 무기를 쏘고 대신 피해량이 두 배로 증가했다. 다만 그래도 폭격 범위가 좁아진거나 마찬가지라 아쉬워하는 반응이 꽤 있는 듯.
이런 무기 피해량을 배수로 증가시키는 특성 때문에 취미로만 사용할 법한 저효율 무기도 초고효율 무기로 끌어올리는게 가능한 워프레임이다. 자신의 손에 맞는 무기가 피해량이 낮아 실망하고 있거나 독특한 무기를 쓰면서 실속도 챙기길 바란다면 미라지를 꼭 염두에 두자.
단점은 낮은 생존력. 체력이 낮고 적들을 한꺼번에 쓸어버리거나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킬 수 있는 프리즘은 시전 시간이 긴 편이라 적에게 집중적인 선빵을 허용해버리면 그냥 드러눕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홀 오브 미러즈를 끊기지 않게 유지하며 피격률을 낮춰서 싸우는게 포인트. 또한 홀 오브 미러즈로 피격률을 낮춘다 하더라도 후반의 고티어 맵에선 결국 쪽수에 밀리기 때문에 스킬의 시전 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내츄럴 탈렌트 모드를 준비해서 위험하다 싶을 땐 프리즘을 즉각 발동 후 터트리거나 안전한 곳에 엄폐한뒤에 던져서 잡병들을 녹인 후 프리즘을 터트려서 남아있는 헤비유닛들을 무력화 시킨 뒤에 제거하는 식으로 위기를 회피하든가 아니면 홀 오브 미러즈와 이클립스의 시너지로 얻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죽기 전에 적들을 조져야 한다. 덕분에 광역 무기와 시너지가 좋은 편.
8. 평가[편집]
크로마와 함께 무기 사용 1티어 딜러로 단순 데미지 뻥튀기로만 치면 워프레임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미라지의 이클립스는 광원의 밝기에 따라 수치가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일정하지 않다는 단점은 있으나 데미지 상승폭이 다른 무기 버프들을 압도하고도 남는데다가 대다수의 미션은 빛 상태 버프를 유지하기 용이한 편. 거기에 분신이 추가적인 공격을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무기 데미지 상승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크로마보다 강력하다. 뿐만 아니라 2번 개조모드는 적이 알아서 몰려드는 방어미션에서는 말그대로 적이 오다 죽는 강력한 성능을 보이며 4번 버프의 경우도 매우 강력한 딜링을 가지고 있어 넓은 맵에 던져두면 어지간한 적은 다 죽어있다.
이런 강력한 성능에도 미라지는 일반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데 미라지는 여러 워프레임 중에서도 독보적인 물몸이라는 것이다. 물몸인 대신 미라지의 맷집을 보안할 어빌리티가 두개나 있지만 분신의 회피율 분산에 한계가 있고, 이클립스의 방어 능력을 얻으려면 어두운 공간에 짱박혀서 공격력 버프를 포기해야 되는 모순이 있다. 그걸 보안하기 위해 각종 생존 모딩을 챙기면 버프자체 성능이 떨어지기도 하고 이렇게 해도 태생이 물몸이라 한계가 있어 미라지보다 뒤떨어지지만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갖출수 있는 공방일체의 크로마와 비교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크로마는 속성 변환을 통해 미라지보다 훨씬 유연한 플레이를 제공하며 최근 등장하는 컨텐츠의 보스들이 높은 방어력과 데미지캡을 동시에 가지고 오면서 적에게 잔뜩 때려박는게 중요해지고 워프레임의 맷집 또한 중대한 요소로 작용하게 됐는데 장전속도 증가 + 뛰어난 맷집 + 뛰어난 데미지 버프 + 3단 점프를 통한 기동성 확보 모두 가진 크로마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헬민스를 통해 추출한 미라지의 어빌리티가 밥줄이던 이클립스를 가져간 것도 악재. 비록 원판에 비해 75%밖에 안되는 성능임에도 왠만한 버프를 압도하고도 남는 수치다 보니 오히려 다른 워프레임들이 미라지 본인보다 이클립스로 재미를 보는 상황이다. 거기에 맹습에서 초기 예열 시간만 지나면 1티어 딜러였던 미라지와 2번 개조모드는 탄약 픽업아이템 개편으로 변환시킬 지뢰의 재료가 확 줄어든 탓에 의도치않은 간접너프를 맞게 됐다.
9. 기타[편집]
DC 코믹스의 할리 퀸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
10. 전용 퀘스트: 숨겨진 메시지들[편집]
명왕성 세드나 교차점을 클리어 할시 내면의 전쟁 퀘스트와 함께 보상으로 받게되는 숨겨진 메시지들 퀘스트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이 숨겨진 메시지들 퀘스트를 진행하게 되면 미라지를 제작할수 있게 된다.
시작했다면 먼저 화성의 Olympus를 간다.[7] 25~35레벨의 인페스티드 섬멸 미션이고 타일셋은 이전의 브리딩 그라운드 이벤트의 타일셋을 사용한다. 클리어 하면 뉴로옵틱스 청사진을 준다. 그 다음은 토성의 Calypso 인데[8] 퀘스트를 진행하려면 전에 받았던 뉴로옵틱스 청사진 제작을 완료해야 한다. 제작을 완료했다면 토성의 Calypso로 간다. 주어진 시간 안에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 미션이다. 게임이 끝나면 시스템 청사진이 나온다. 그 다음은 세드나의 Charybdis로[9] 역시 시스템 제작을 완료해야 퀘스트 진행을 할 수 있다. 미션은 인페스티드 버젼의 파괴공작인 하이브 미션. 섀시 청사진을 얻을 수 있고 상점에서 미라지 청사진을 구입해 만들면 된다.
11.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5 14:44:25에 나무위키 Warframe/워프레임/미라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전기] A B 입은 피해의 50%를 주변 5m 내의 적에게 전기 속성 피해를 입히고 6초 동안 전기 상태이상을 부여합니다. 전기 상태이상에 빠진 대상이 생체일 경우 3초 기계일 경우 2초간 스턴에 빠지며 이후 남은 시간 동안 몸에 전기가 흐르는 이팩트와 함께 전기 상태이상으로 인한 스턴 상태에 면역됩니다.[1] 데스 오브를 발동시키는 발판[2] 예를들어, 가장 밝은 곳에서의 3랭크 이클립스(피해증가 200%)에 5랭크 인텐시파이(+30% 어빌리티 위력)를 사용하고 사용하는 무기의 피해가 250일 때 250 × (1 + 2 × 1.3) = 900, 따라서 900의 피해를 주게 됩니다.[3] 간단히 말해서 모딩으로 강화된 최종 피해 기준으로 버프를 준다.[4] 폭발무기 근접사격에 의한 넉백 상태이상은 제외.[5] 다른 워프레임들은 눈이 없는 것처럼 보이거나 있어도 제대로 된 곳에 붙은 경우는 보기 힘들다.[6] 이클립스의 피해량 증가를 최대로 받기 위해서는 빛이 강하게 들어야 한다.[7] 글귀는 다음과 같다. "환상을 다루는 자를 되살리려면 부위도 셋, 단막도 셋, 그렇다면 그대를 위한 수수께기도 셋 - 언젠가 저 높이서 세상을 지배한 잔혹하고 두려운 고대의 신들. 하늘과 땅, 만나는 그들의 산의 이름은 무엇?" 인데 고대의 신=그리스 신. 저 높이서=올림푸스 산맥. 그리고 결정적으로 "하늘과 땅. 만나는 그들의 산의 이름은 무엇?" 란 대목이 있는데 그 산의 이름은 바로 올림푸스이다.[8] 내용엔 "니 생각엔 재치 있는 그 녀석을 만들려면 아주 에쁜 목소리로 노래하던 요정을 찾아야지. 그 요정 노래와 미소로 한 사내를 꼬셨건만 그 남자의 마누란 참 불쌍타 했겠지." 다름아닌 오디세우스를 7년간 유혹했던 티탄족 아틀라스의 딸 칼립소의 이야기다.[9] 글귀는 "당신의 상, 쥘 때까지 남은 단막 이제 하나. 옛날 옛적 바다 괴물, 타냐 마냐 소용돌이. 옛 뱃사람들 집어삼킨 괴수 찾아 빙글빙글. 한 치라도 실수하면 가라앉고 그걸로 끝." 바닷물을 들이켰다가 뱉어내면서 하루에 세 번 산처럼 거대한 소용돌이를 일으켜서 배를 난파시킨다는 괴물인 카리브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