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grimage

일반적 의미에 대한 내용은 순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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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나왔구나

스퀘어픽셀즈 체제 이후 계속 보스채널의 컨셉은 제가 맡고있는데요, 어쩌다보니 NT의 보스채널도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NT의 여행이라는 테마와 보스곡 게헤나의 종교적인 레토릭 등등을 총합하여 성지순례라는 컨셉을 정했습니다.

여행주의국가에 방문할때는 신중히...

개발자 wr8ng의 코멘트

EZ2AC NT의 보스 코스로, NT 2.01에서 추가된 코스이다. 컨셉답게 난이도 표기는 그리스 문자 프사이로 적혀있다.[1] 코스 제목은 '순례'라는 뜻. LEVEL : OMEGA처럼 전용 프리뷰 사운드가 존재한다.

2. EZ2AC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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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꼬임의 문제로 NT의 다음작인 TT에서는 5K를 제외하고는 해당 코스가 존재하지 않는다.

2.1. 5K COURS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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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 클리어 영상

5K COURSE의 특이점은 1, 2, 3스테이지 곡들이 16레벨의 입문 곡들을 재해석한 느낌이다. 체감 난이도 19 - 19 - 18~19 - 21~22
이 코스의 4곡 모두 스크롤 속도가 기존 bpm에서 11.25% 빠른 스크롤 속도 보정이 걸려있다.

1스테이지는 전형적인 1라운드 보스의 역할을 맡고있는 매우 어려운 패턴이다. 코스 패턴인 Ouroboros Starlight Factory의 상위호환으로, 겹따닥이 폭타를 베이스로 하여 롱스크래치까지 추가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 코스 내에서 엄청나게 짠 게이지 보정이 걸려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정상 게이지로서는 뭉개서라도 넘길 수 있는 것과는 달리 이 패턴은 무조건 정공법으로 쳐야 한다는 것이다. 뭉개면 게이지가 광속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클리어가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2스테이지는 이전까지 본 적이 없는 O2Jam스러운 롱잡으로 압살하는 패턴인데, 이 패턴에 저주가 걸려 못 넘기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을 정도로 다른 의미의 복병 역할을 맡고 있다. 이 롱잡 말고도 소나기스크+겹따닥이 폭타도 매우 짠 게이지에 맞물려 정공법으로 치지 않으면 넘기기가 매우 어렵다. 몰론 뒤에 4스테이지의 악랄함을 생각하면 아무리 롱잡에 약하더라도 이 패턴을 넘길 실력은 갖춰지게 될 것이다.

3스테이지는 고속 bpm의 겹폭타로 압살하는 패턴이다. 개인차는 존재하지만, 앞의 1, 2스테이지 보다는 약간 쉬운편이라 평가받는다. 1, 2스테이지를 통과 할 정도의 유저라면 3스테이지는 웬만하면 다들 금방 클리어하는 편. 다만 이 패턴도 다른 코스들과 비교했을 땐 상당히 어려우며, 워낙 빠른 곡인 만큼 따닥이는 그다지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이 따닥이 폭타가 후살에 몰려있기 때문에 여기서 게이지를 왕창 날려먹을 수 있는 위험이 높다. 특히, 페달의 경우 도무지 무슨 박자인지 알 수 없는 불규칙 페달이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이 페달 때문에 야금야금 게이지를 깎아먹을 수도 있다.

4스테이지 GEHENNA는 스탠 EX를 강화한 패턴으로 스탠다드의 없던 따닥이 패턴도 추가되었다. 겹계단패턴과 엇박스크가 체력을 빠르게 갉아먹고 중반 감속 재가속 구간에선 후반들어가기전 롱놋이 없기때문에 최대한 게이지를 채워야한다. 이후 초반의 겹폭타가 반복해서 나오며 체력을 빼놓고 롱놋 구간에선 짜잘한 스크래치와 엇박 페달이 나와서 가뜩이나 어려운 롱놋 처리를 더 어렵게 만든다. 이 구간에서 최대한 게이지를 복구해야 마지막 고밀도 후살을 버틸 수 있다. 아직 고정 클리어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하며 랜덤으로 분할배치가 나오면 그나마 조금은 쉬워질 수 있으나 분할배치라 하더라도 곡 자체의 bpm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박자가 흐트러지면 노트 폭타에 말릴 위험성이 매우 높아서 결코 쉽다고 볼 수 없다. 짠 게이지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짜기 때문에 순간 삐끗하면 그대로 사망하며, 배치 변경에 따른 난이도의 변화는 미미하기 때문에 5K STANDARD, COURSE의 진짜 최종관문이라 할 수 있다.


역대 클리어자

1호 제주2P
2호 LRON
3호 M-444
4호 SUNNY
5호 FTNM
6호 간동
7호 JJO
8호 ARAIN
9호 CHE.
10호 DDDD.
11호 Bwen
12호 Hyunwoo
13호 YungJun AHN

2.2. 7K COURS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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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 COURSE는 1P SIDE와 2P SIDE로 나뉘어져있다.

2.2.1. 1P SID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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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전제로 패턴이 제작되어 있는데, 1P로 7키를 실력을 키운 유저들을 바탕으로 짜인 듯 전체적으로 스크래치로 난이도를 올린 구간들이 많다.

2.2.2. 2P SID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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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전제로 한 코스라고 하며, 1P 사이드와 곡 구성이 마지막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다른 것이 특징. 마지막 스테이지도 패턴이 다르다.

1P 패턴과 2P 패턴이 좌우 대칭인 7키 특성이 응용되어 있다. 1P에서 이 코스를 플레이할 경우 건반 음계의 흐름이 통상 패턴과 정반대로 되어 있는데[2], 이 코스를 2P에서 플레이한다면 본래 음계의 흐름이 나타나게 된다.

1P로 7키 실력을 키운 유저들이 간혹 2P 스타트로 건반폭타 위주의 곡들을 도전하는 것에 착안한 듯, 스크래치 비중은 거의 없거나 무시할 만한 수준인 대신 폭타의 비중이 좀 더 상승했다.

2.3. 10K COURS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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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4K COURS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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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lgrimage 3인 합동플레이 영상

1스테이지 Shattered Skies는 초중반의 정신없는 손이동을 지나면 위닝런이었던 기존 패턴과는 달리, 후반부의 밀도가 대폭 강화되어 가장 큰 승부처가 되었다. 또한 그 전 파트도 기존 패턴의 경향을 따라가면서도 더 정교한 손놀림을 요구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허덕이면 후반에 들어서자마자 그대로 폭사한다.
2스테이지 Forbidden Light는 기존 패턴의 틀을 거의 유지한 상태에서 좀 더 유연한 손이동을 요구하고 고스트 이펙터가 조금 추가되어 어느정도 할만하지만, 고밀도 폭타 → 라그랑스런 2겹놋 발광 → 쌍계단이 갑자기 끊어지고 다른 쪽에서 다시 이어지는 식의 후살 릴레이가 막강해 3스테이지 진입 전 가장 큰 난관이 되었다.
3스테이지 Makes Me Wonder는 시종일관 전 라인을 바쁘게 오가는 손이동이 요구되는 패턴으로, 하이라이트부터 그동안 기존 패턴에서 등장한 고난이도 폭타들이 총출동해 처리력과 지구력을 크게 요구한다. 중간중간 양손에 떨어지는 테크니컬한 롱잡은 덤.
4스테이지 GEHENNA는 기존 EX 패턴을 기반으로 하되 게이지가 훨씬 짜졌고, 매우 빠른 롱잡 폭타 속에 뜬금없이 끼어있는 고스트 이펙터, 후살 형태 등 자잘한 부분들이 변경되었다. 또한 중반 가속 구간에 기괴하게 생긴 전 라인 쌍계단과, 최후반의 초고속 대계단+롱잡 크로스오버라는 배치를 보여주며 당시 플레이어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