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에픽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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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걱정 마세요. 제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염원하던 걸 얻을 테니까요.
에픽세븐의 영웅 루아
2. 배경 스토리[편집]
북부에서 태어난 평범한 소녀였으나 후계자를 찾던 순례자 장로의 눈에 들어 통찰의 눈을 계승할 존재가 된다. 그러나 평소 관심을 갖던 마력이 깃든 비석에 접촉하게 되고, 미지의 목소리와 조우한 루아는 점점 그 존재에 매료되어 목소리의 명령에 따라 예비자들을 살해하고 통찰의 눈을 노린다. 결국 돌아온 순례자에게 패배하여 갇히게 되지만 대전쟁이 끝난 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되어 버린 그녀는 기원의 안식처를 탈출해 새로운 목표를 향해 움직이게 된다. 현재 변혁의 손을 이끄는 실질적인 주인으로 나탈론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일들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1. 영웅 관계[편집]
3. 스킬[편집]
4. 평가[편집]
화영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에픽세븐의 최악의 실수.[2] 적군 하나를 재운 뒤 광역으로 쿨타임을 밀어버리는 스킬셋을 지니고 있다. 기본 속도가 120으로 빠른 편인데다 비타격형 디버퍼라 선턴을 잡으면 상대는 1턴을 허비하고 시작하게 되므로 시작부터 승기를 가져올 수 있다. 쿨타임 밀기는 해제가 불가능한 일시적 효과라 디자이너 릴리벳이나 조율자 카웨릭같은 디버프 해제 전문 영웅으로도 대처가 불가능하다. 3스킬이 강화효과 1개해제+첫턴을 낭비시킨다는 점에서 과거 적폐였던 메테네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있는데 속도도 더 빠르고 비타격이기에 빗나감이나 회피의 영향도 받지 않는데다 2스킬까지 덤으로 첫턴에 쓸 수 있고, 메테네와 달리 조웨릭, 디리벳으로도 파훼가 안되기에 사실상 완벽한 상위호환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사수이기 때문에 인빛을 사용가능하다는 점도 분명한 장점.[3]
루아를 카운터칠 수 있는 영웅들이 기존에 전혀 안 쓰이던 영웅들이라 빠르게 아레나 적폐 자리를 차지했다. 출시부터 지금까지 루아에 대한 파해법이 그냥 더 빠른 선턴잡이로 패는 것 말고는 없다보니 실레나에서도 필밴급이며 천젤과 비교될 정도로 원성을 듣고 있는 사기 디버퍼이다. 동시에 출시된 별의 신탁 엘레나는 월광 5성값을 못하는 저질성능인데다 루아의 고성능에 가려져 완전히 묻혀버렸다.
쟁취의시즌 인포그래픽
그리고 실레나 쟁취의 시즌 종료 후 루아에 관한 통계가 공개됐는데, 프리밴 66.7에 후밴 29.5로, 밴률 96.5%라는 경악스러운 수치를 보이며 너프 전 화영을 훨씬 뛰어넘는 올타임 넘버원 사기 캐릭이 되었다. 하다 못해 한정 캐릭도 아닌 일반 성약 캐릭이 심각한 수준의 밸런스 붕괴를 보여준다는 게 통계로 다시 한번 입증되어, 루아 너프론에 반대하는 사람은 사람은 아예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불굴의시즌 인포그래픽
쟁취의 시즌 후속 시즌인 불굴의 시즌이 끝난 직후 루아에 대한 통계가 다시 공개되었는데, 시즌초반 프리밴 68.6%에 후밴 25.8%, 시즌후밴 프리밴 60.5%에 후밴 25.8%로 시즌 초반 밴률 94.4%, 시즌 후반 밴률 86.3%라는 충격과 공포의 수치를 보였다. 게다가 문제는 루아 픽이 실제로 풀린 판은 단 5%였는데 승률이 무려 51.2%를 찍었는데, 이정도면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게임에서 이런 통계를 보이는 챔피언이 나왔으면 하루만에 긴급 핫픽스로 고인으로 만들어야 되는 수준이 되고도 남을 정도다.
사태가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두 시즌에 걸쳐서 빼박 심각한 수준의 OP임이 공식으로 인증되었음에도 해당 불굴의 시즌 인포그래픽 게시물 본문에 스마일게이트가 저희 에픽세븐팀은 신규 영웅 추가, 기존 영웅의 사용성 개선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팀조합의 파워 밸런스가 어느 한 쪽에 지나치게 쏠리지 않도록 조율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본문에 언급함으로써 유저들로부터 어처구니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상위권 유저들이 참여한 E7WC 2023에서도 여전히 높은 프리밴률을 보여줬다. 레전드 그중에서도 상위권인 유저들조차 부담스러워하는 영웅임을 과시했다.
4.1. 사용 아티팩트[편집]
- 인도하는 빛 : 인빛의 은신효과로 지오에게 턴을 뺏기고 침묵이 걸리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전용 아티인 시공의 접선보다도 애용되는 아티팩트.
4.2. 시너지 영웅[편집]
4.3. 카운터 영웅[편집]
- 쿨타임에 연연하지 않거나 루아의 스킬을 역이용하는 영웅 : 루아의 밸류는 스킬쿨 증가에 쏠려있어서 상대가 쿨타임에 연연하지 않는 영웅이라면 활용도가 수직하락한다.
- 랑디 : 랑디는 투지가 쌓이면 스킬쿨타임이 초기화되며, 상대에게 강화효과가 걸려있으면 더 빨리 쌓인다. 루아의 3스킬은 아군에게 속도증가를 걸어주므로 시작부터 강화 전탄포격을 맞고 산화되버린다. 다만 랑디가 속도를 빠르게 챙기는 영웅이 아니다보니 루아 옆에 있는 다른 아군이 랑디를 박살낼 수도 있다.
- 엘릭 : 자신에게 약화효과가 걸리면 풀어버리고 전체공격으로 반격한다. 화염속성이라 냉기속성의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방덱 루아의 효과적인 카운터.
- 환영의 테네브리아, 슈 등 : 이들은 3스킬의 스킬쿨타임이 돌고있을 때 다른 스킬이 강화된다. 스킬쿨타임이 증가되어도 크게 개의치 않고 오히려 땡큐인 케이스.
- ae-윈터 : 상대가 비타격 스킬을 시전하면 스킬 대미지가 강화됨과 동시에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패시브가 있다. 윈터의 은신패시브때문에 루아가 직접 처리할 방법도 없으며, 강화된 윈터에게 아군들이 먼저 쓸려나간다.
- 저항이 높고 아군케어에 특화된 영웅
- 아군전체의 쿨타임을 당겨주며 디버프 해제 스킬을 지닌 영웅
루아 입장에서 이들을 상대하려면 느린천젤마냥 속도를 낮추고 효과적중만 150 이상으로 높인 기출변형 세팅을 해야만 하는데, 천젤과 달리 루아는 아군 보호능력이 전무해서 기존 선턴잡이들에게 일방적으로 털려버린다.
5. 기타[편집]
- 공식 채널 영웅 소개 영상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2:18:23에 나무위키 루아(에픽세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걸린 대상의 턴 종료시 최대 생명력의 10% 만큼 다른 아군에게 피해를 입힌다[2] 그나마 화영은 실레나 한 시즌이 지나고 고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수준으로 대폭 너프를 했지만, 루아는 무려 두 시즌에 걸쳐서 공식 통계로 역대 최악의 사기 캐릭임이 입증되었는데도 방치한 수준이다. 불굴의 시즌까지 종료된 시점에선 화영을 넘어서 역대 최악의 실수로까지 언급되는 상황이다. 하단의 인포그래픽 관련 서술 참조.[3] 특히 지오가 선턴잡이+단일 무력화라는 스킬셋으로 나왔기에 지오에게 카운터를 맞는 란, 페이라 등에 비해 인빛 선턴잡이인 루아의 주가가 크게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