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라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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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인은 1992년에 설립된 러시아 국적의 다국적 이동통신사이다. 아르메니아, 라오스,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 여러 나라에 진출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모기업은 빔펠콤.

특히 비라인은 러시아 오지인 시베리아지역에 방대한 커버리지를 두고 있어 사하 공화국이라던지 시베리아 오지 중의 오지를 가도 반드시 이 통신사의 전파는 잡힌다.[2] 때문에 한 때 시베리아 모바일 네트워크(Siberia Mobile Nework)란 별명이 있었을 정도.

현재 비라인은 러시아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이며 여타 회사들에 비해 전력적으로 통화 품질을 개선하고 있어 모스크바에서는 엠떼에스와 더불어 타 통신사들보다 우수한 통신 품질을 자랑한다. 더불어 이를 근거로 공격적으로 러시아 시장을 파고들고 있는 중이다.

SK텔레콤 사용자가 러시아에서 로밍시 이 통신사를 이용하게 된다.

2. 요금 충전 방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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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의 경우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200루블을 먼저 지불해야 하며, 이외에는 가입비나 월 정액 요금은 책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전부 선불제 폰으로만 운영이 되고, 휴대폰 구입의 경우에는 무조건 일시불로 지불해야 한다. 요금 충전 방식은 대리점에 가서 납부를 하는 경우나 러시아 길거리 내에 곳곳에 널린 전용 요금 충전기를 통해 충전하게 된다. 단, 충전기를 통해서 충전하는 경우에는 수수료가 일정 부분 빠져나간다.

2.1. 요금제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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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비라인의 요금제는 선불제이기는 하지만 상세하게 나뉘어져 있다. 공통적으로는 기본 요금도 없으며, 수신 전화는 무료. 사용자 스스로 알아서 필요한 요금제를 선택해서 충전해서 사용하면은 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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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놓고 추노마크를 거부하는 이동통신사이다. 오죽했으면 비라인에게 삼성전자가 추노마크 좀 박자고 하니까 비라인이 "추노마크? 그딴 거 안 박는다."면서 거부했을 정도라고.
• 여담으로 비라인의 로고들은 조금만 주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슨 회사인지는 몰라도, 검은색과 노란색의 대비를 이룬 그 로고만은 기억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