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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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잭 스나이더가 구상한DC 확장 유니버스의 시작이 될 뻔한유니버스
2. 역사[편집]
2013년 맨 오브 스틸이 괜찮은 성적을 거두며 시작되었다고 보면 된다.
2016년 배트맨 v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평가가 좋지않고 흥행또한 캐릭터 명성에 비하면 실패한 편이었기에 불안감을 표출했다.[1]
2017년 저스티스 리그(영화)가 나왔지만 평가는 최악이라고 보면 되며[무려 DC의 어벤져스를 이렇게 만든거다.감독이 어벤져스의 감독인건 덤.] 흥행도 실패하였다.다만 스나이더가 구상한 것과는 달라 스나이더버스로 봐야한지는 의문.
또한 스나이더가 물러나며 종료될 것으로 보여졌으나...
2021년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가 나오며 스나이더 버스에대한 지지가 많아졌다.
또 샤쟘2의 예고편에 스나이더컷의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DC 확장 유니버스가 DC유니버스(시네마틱 유니버스)로 리부트되며 아무의미가 없어졌다.
3. 등장인물[편집]
DC 확장 유니버스/등장인물문서 참고
4. 작품 목록[편집]
맨 오브 스틸(2013)
저스티스의 시작(2016)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2021)
5. 스나이더가 구상한 스토리[편집]
본래 잭 스나이더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스토리를 총괄할 계획이었고, 이에 따라 저스티스 리그 후속작에서 풀어나갈 떡밥들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저스티스 리그를 통해 뿌려놨었다. 그러나 그가 하차하면서 DC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스나이더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되었으며, 저스티스 리그 역시 조스 웨던이 바톤 터치해 스나이더의 원 구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따라서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이후 스나이더 컷으로 지칭함) 엄연히 논캐논이며 후술되는 내용 모두 무산된 내용이지만, 이를 보면 스나이더 컷에 나온 장면들이 어떻게 떡밥으로 작용할 예정이었는지 알 수 있기에 서술한다.
다음 내용은 감독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미 모두 공개한 내용이고, 앞으로 이 방향으로 영화가 만들어질 가능성도 없기에 스포일러가 아니다.[2]
배트맨 대 슈퍼맨과 스나이더 컷에서 나온 일명 나이트메어 신은 원래 후속편을 암시하는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었다. 이는 크게 에필로그 부분에 배트맨과 조커, 메라, 사이보그, 플래시, 데스스트록이 흑화한 슈퍼맨을 상대하는 장면, 그리고 영화 중간에 슈퍼맨을 되살릴 때 사이보그가 보는 환상[3]
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때 조커는 배트맨에게 "넌 내가 필요해. 네가 그녀를 죽게 만들어서 만들어진 이 세상을 되돌려 놓기 위해서 말이야," "불쌍한 로이스! 어찌나 괴로워했던지!" "궁금하긴 해. 까놓고 말해 네가 직접 죽을 용기가 없어서 파괴해버린 대체 시간대(alternate timeline)이 몇개나 되는거야?"라고 한다.
여기서 쉽게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나이트메어 신에서 슈퍼맨이 안고 있는 불탄 시체는 바로 로이스의 것이었다는 점이다.
스나이더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다른 개입이 없을 당시 있게 될 미래, 즉,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배트맨에게 경고를 한 플래시가 온 미래이자 스나이더 컷에서 배트맨이 에필로그에 꾼 꿈에서 본 미래, 사이보그가 본 환상 속의 미래의 모습이다.
아래의 내용은 스나이더가 하차하지 않았을 경우 저스티스 시리즈를 이렇게 만들려고 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것이다.
그의 계획에 따르면 본래 3부작으로 계획된 저스티스 리그 후속작에서 다크사이드는 지구를 반생명 방정식을 노리고 침공하고, 슈퍼맨은 배트맨에게 "로이스를 지켜줘. 이 건 나와 다크사이드 사이의 전쟁이야. 친구로서 날 도와줄 수 있다면, 로이스를 안전하게 지켜줘.(Guard Lois. This is a war between me and Darkseid. If you can help me as a friend, keep Lois safe.)"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나 침공 도중 다크사이드 측에 붙은 렉스 루터는 그에게 슈퍼맨의 약점이 로이스 레인의 죽음이라고 얘기해준다.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배트맨은 로이스를 지켜주는데 실패하고 로이스는 다크사이드에게 죽는다. 배트맨이 왜 실패했느냐에 대해 스나이더는 배트맨과 로이스가 서로 말다툼을 했고, 그 결과로 인해 배트맨이 로이스를 지켜주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4]
어쨌거나 배트맨은 로이스를 죽게 한 공격(blast)를 대신 받아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에 몸부림치게 되고, 슈퍼맨은 싸우고자 하는 의지를 잃어버린다. 다크사이드는 이 틈을 타서 슈퍼맨을 지배하게 되고[5]
, 슈퍼맨을 잃은 결과는 원더우먼, 아쿠아맨 그리고 다른 이들의 죽음으로 이어진다.스나이더는 "슈퍼맨이 반생명 방정식에 굴복하기 때문에 세상이 무너집니다. 그게 다에요.(The world falls because Superman succumbs to the Anti-Life Equation, and that’s it)"라며, 나이트메어 신에서 나온 암울한 세계는 로이스를 죽게 한 것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슈퍼맨이 세계를 뒤지고 있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스나이더 컷의 나이트메어 신 두 장면과,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나온 같은 세계를 다루고 있는 신과도 연결이 된다. "로이스가 열쇠다"란 미래 플래시의 절규가 이를 정확히 짚고 있는 것.[6]
물론 이 암울한 미래는 본작에서 다루고 있는 세계의 미래가 아니다.[7]
스나이더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나온 장면, 즉, 플래시가 과거로 돌아가 배트맨에게 경고하는 장면에는 마더박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한다. 사이보그는 마더박스를 연구해 플래시를 과거로 되돌려보낼 방정식을 완성하는 것.결국 결정적인 순간(로이스가 죽음의 위기에 처한 순간)이 왔을 때 브루스는 플래시의 경고를 기억해내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해하고는 스스로를 희생해 로이스를 살려낸다.
배트맨의 이 행동은 모든 것을 바꾸는데, 슈퍼맨은 이로 인해 반생명 방정식에 굴복하지 않고, 최종전에서 아쿠아맨이 이끄는 아틀란티스, 아마존들을 이끄는 다이애나와 슈퍼맨과 플래시가 이끄는 인간들의 군대가 힘을 합쳐 다크사이드와의 결전을 벌인다.
이 모든 것이 끝난 이후 슈퍼맨과 로이스 레인의 아이가 태어난다.[8]
로이스가 출산하게 된다는 점은 스나이더 컷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는 로이스의 모습을 통해 암시되었다.이때 태어난 아이는 브루스 웨인을 대신해 새로운 배트맨이 될 예정이었다. 즉, 위에 서술된 사건이 일어나고 로이스가 출산, 이후 20년이 지나 배트맨(브루스 웨인)의 추모일에 슈퍼맨과 로이스 부부가 아들 브루스 켄트[9]
를 데리고 배트케이브로 데려가 "네가 이걸 한다면 브루스 삼촌이 자랑스러워했을 거다.(Your Uncle Bruce would’ve been proud if you did this)"라고 말해주는 것으로 끝난다.
6. 평가[편집]
맨 오브 스틸은 나름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배대슈는 평가가 좋지 못하였다.또 저스티스 리그는 나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스나이더 컷이 극장판을 개선하며 좋은 평가를 받게되었다.허나 극장판과 비교한 결과일뿐이라는 것.
또 스나이더의 스토리는 무리수도 많아 그대로 가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결국 리부트로 인해 더 제작을 할수없어 미완성이라 보면된다.
7. 기타[편집]
영상미는 꽤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