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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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메인 아이템. 에즈머스가 가지고 있던 다른 옴니트릭스의 미완성 코어를 알비도가 훔쳐 개조한 물건으로 상완부 전체, 손바닥을 뒤덮는 건틀릿 형태와 글러브 형태가 존재한다.
본래 알비도가 벤을 쓰러뜨리기 위해 만든 것이지만 이후 벤에게 협박 당해서 빼앗기고 그 후로 벤이 얼티메이트 에일리언동안 사용하게 되면서 옴니트릭스의 자리를 대신한다. 이후 벤10 옴니버스에서 알비도가 하나 더 만들어서 벤과 싸우는 용도로 쓴다.
2. 기능[편집]
전반적으로 원본인 옴니트릭스와 같은 기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알비도가 추가적으로 개조한 만큼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변신
원본과 동일하게 외계인을 선택한 뒤, 튀어나온 코어를 누르면 변신이 가능하다. 다만 이쪽은 충전식이라서 제한시간이 없는 대신 충전된 만큼 변신이 가능하며 한 번 방전되면 제대로 충전이 될 때까지 변신이 불가능하다.
- 자폭
보이스 커맨드로 30초 카운트다운 자폭이 가능하다. 벤이 알비도를 협박할 때 옴니트릭스를 자폭시킨 음성인식으로 똑같이 가동이 가능하다.
- 접착성
크기조절과 착용이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 내구성
원본 못지 않게 총알을 막을 정도로 뛰어나다.
- DNA 스캔
옴니트릭스와는 달리 얼티매트릭스로 처음 스캔한 외계인으로 변신할 때 착용자의 나이와는 상관 없이 스캔한 개체 그대로 고정된다.[2] 다만 AI 특성상 스캔이 가능할 때 얼마든지 할 수 있다.
-
유전자 복구
원래대로라면 그대로 존재했어야 하지만 알비도가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제거했다고 언급된다.
- 통역
똑같이 기능을 하고 있다.
- 마스터 컨트롤
2.1. 외계인 진화[편집]
Time to go Ultimate!
옴니트릭스처럼 외계인 변신, DNA 스캔 등 거의 모든 것이 유사하나 이 장치의 메인 기능은 외계인을 진화시키는 것.
수백만년으로 설정된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해당 DNA 샘플을 극한의 환경에서 비정상적으로 진화시키는 것으로 모든 진화체들은 전투형을 기본 베이스로 설정된다. 진화한 외계인들의 능력은 당연히 기존보다 더 강화되며 일부는 진화의 결과로 새로운 능력을 얻는 경우도 있다.
얼티매트릭스를 통해 진화한 외계인들은 별도의 새로운 작명 없이 '얼티메이트 (외계인 이름)'으로 불리운다. 스웜프파이어를 진화시키면 '얼티메이트 스웜프파이어', 이런 식. 얼티메이트 모드를 작동하는 방법은 우선 외계인으로 변신한 뒤 부착된 얼티매트릭스 심벌을 한번 더 누르는 것으로, 심벌 옆에서 X자가 솟으면서 변한다. 여길 참조(11초부터). 이 모드는 일시적인 것이기에 변신을 풀거나 다른 외계인으로 변하면 얼티메이트 상태의 외계인은 다시 진화 전으로 돌아간다. 진화 상태에서는 특히 금속화나 갑각 추가, 얼티메이트 스웜프파이어의 목질화처럼 내구성의 진화사항이 두드러진다.
2.1.1. 등장한 얼티메이트 폼들[편집]
각 얼티메이트 폼들에 대한 설명은 진화 전 외계인들 항목에 서술되어있으니 밑의 항목들을 참조.
여기서부턴 옴니버스에서 첫 등장한 얼티메이트 폼들이다.
2.2. 허점[편집]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기종은 윈본의 개발 목적을 완전히 부정하는 조잡한 개조판에 불과하다. 에즈머스의 말에 의하면 외계인 진화는 조잡하기 짝이 없는 기술이라고.[5] 애초에 알비도는 엉터리 복제품으로 판정받은 옴니트릭스의 코어를 그대로 갖다 썼으며 옴니버스에서 쓴 기종도 자기가 만든 신형 옴니트릭스의 복제품에 특수한 부품을 추가한 결과물이다.
그리고 기기 자체에 설정적으로 문제가 많은데, 제대로 된 완성품이 아니라서 옴니트릭스처럼 엉뚱한 외계인으로 변신하거나 심하면 원래 종족에게 없던 능력을 뜬금포로 집어넣는 사태도 빈번히 벌어진다.[6]
무엇보다 얼티메이트 외계인들이 인격을 가질 수 있도록 설정된 것 자체가 매우 큰 결함이다.[7] 이와 같이 제작자인 알비도도 모를 결함들이 있었기에 얼티매트릭스가 더 나은 물건이라면 알비도가 굳이 벤의 옴니트릭스를 노릴 필요도 없었다. 자기가 더 나은 물건을 만들 수 있으니까.
3. 기종[편집]
3.1.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편집]
정확히는 벤10 에일리언 포스 마지막 화 전에 첫 등장했으며 알비도가 빌객스와 연합한 뒤 이것을 개발해서 벤에게 덤빈다.
알비도는 얼티메이트 휴먼가우소어로 벤을 철저히 털어버리고는 비로소 옴니트릭스를 빼앗는데 성공하는데 빌객스의 배신(...)
추가로 벤 일행이 알비도가 에일리언 X의 힘을 손에 넣는 걸 원하지 않았고, 한창 싸우다 에일리언 X로 변하는 것을 우려했기에 16화 이전까진 에일리언 X에 제한 락이 걸려 있었지만 이후 창조의 용광로로 가기 위해 에일리언 X의 DNA를 해제한다.[9]
The Ultimate Sacrifice 에피소드에선 얼티메이트 폼들이 이후에 몇번 더 얼티메이트 폼을 더 썼는데 문제는 이 상태에의 얼티메이트 폼이 자의식을 얻어 얼티매트릭스를 탈출하려고 벤에게 대항한다.
최종화에선 에즈머스가 얼티매트릭스를 가져가 파괴해버리고 대신 새로운 옴니트릭스를 벤에게 준다.[10]
3.2. 벤10 옴니버스[편집]
이번에도 옴니트릭스를 복제한 알비도가 또 새로 개발했다. 다른 기종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이 얼티매트릭스로 변신한 얼티메이트 폼들은 벤의 얼티메이트 폼과 달리 좀비마냥 가죽이나 살갗이 일부 벗겨진 형태다. 어쩌면 얼티매트릭스가 잘못된 진화란 것을 살리려는 의도였을지도.
이번에는 에즈머스도 이 얼티매트릭스를 보고 제법 잘 만들었다고 말했다.
당연하지만 옴니버스의 벤은 얼티매트릭스가 없으며 알비도만 가지고 있기에 큰 위험으로 자리잡으나 알비도가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하는 짓마다 다 망치게 되면서 결국 Malgax Attacks에선 에즈머스에 의해 얼티매트릭스가 영구 정지된다. 옴니버스에서의 특징은 심볼이 전부 X가 아니며 몇몇 외계인들은 가슴이 아닌 위치에 나타난다.
4. 기타[편집]
- 이 문서와 국내 더빙명은 얼티매트릭스라고 부르고 있지만 사실 실제 발음은 '얼티메이트릭스'다. 이름에 들어간 영단어인 'Ultimate'의 발음을 고려하면 그것이 맞는 거고 실제 미국판에서도 자세히 들어보면 얼티메이트릭스라고 발음한다. 실제 더빙판을 봐도 입이 움직이는 속도에 맞추기 위해 '얼티메이트릭스'라고 발음할 때가 많다.
- 국내 더빙판에서 에일리언 포스 최종화가 방송될 적에 알비도에 의해 처음 나왔을 때는 얼티메이트 폼이 아닌 최강 자이언트사우루스, 최강 머드파이어란 미친 이름으로 불린 흑역사도 있다. 자막 등이 아니라 실제 더빙판에서! 다행히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본편 더빙판에서는 제대로 된 얼티메이트 ○○로 불리운다.
벤10 최강 에일리언이란 문구를 보지 않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이후 재방송할 때는 얼티메이트라고 부분 재더빙했다. VOD도 재더빙된 판본.
- 벤의 말에 의하면 얼티메이트 모드로 변하는데 그 느낌이 썩 좋지는 않다고 한다. 역시 미완성품이라 그런듯. 또한 평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옴니트릭스와 달리 이쪽은 철저한 전투병기이기 때문에 DNA를 치유하는 기능 등은 쓸모없다고 치부해서 알비도가 없애버렸다고 한다. 물론 애당초 벤 본인이 옴니트릭스를 무기로 사용하고 있고 얼티메이트 모드의 막강한 파워 덕에 수많은 강적들과 싸워나갈 수 있었으니 이래나저래나 옴니트릭스 못지 않게 벤에게 도움을 준 건 사실이다.
- 사족으로 한국 카툰네트워크에서 첫 방영 기념 행사를 했는데, 이 행사의 일등상으로 (대한민국에서) 단 1대만 제작된 얼티매트릭스를 건 적이 있다. 전 세계에서는 10대로, 일반판 장난감에 도금 등으로 크롬칠을 한 형태로 추정된다. 전 세계에서 2010년 10월 10일을 전후하여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이 10.10.10은 미국에서는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의 10화 첫 방영일이며 우리나라 등 아시아에서는 그날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이 처음으로 방송됐다. 한국에서는 벤10 에일리언 헌트라는 암호 해독 이벤트를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해 1등에게 해당 제품을 증여했다.(참조.) 이벤트 결과(PC 링크), (모바일 링크). 이후 전 세계 10개 모두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세간에 소유자가 공개된 적도 없다. 해당 이벤트 기간에 카넷코 홈페이지에서 오리지널이랑 에일리언 포스 전편을 다시보기 서비스했는데, 이런 일은 굉장히 이례적으로, 훗날 카넷코가 유튜브에 본편 다시보기를 올리기 전까지 가장 많은 수의 VOD가 유지된 사례였다.
- 벤10 리부트에서 비슷한 업그레이드 옴니트릭스가 등장한다. 그냥 빌객스와 싸우던 벤이 업그레이드 상태로 옴니트릭스에 들어가여 생겨난 어처구니 없는 탄생 배경에 히트블래스트에게는 아예 제트팩을 달아 놓았다. 어찌 됐건 이 작품이 얼마나 자신만의 요소가 없고 클래식 벤10 시리즈, 특히 얼에포에서 가져온 것이 많음을 알려주는 것들 중 하나.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마스터 컨트롤을 할 수 있다는 점. 이를 시작으로 벤10 리부트는 옴니트릭스가 시즌마다 계속 변하게 된다.[12] [13] [14] [15]
- 벤10 시리즈와 제너레이터 렉스와의 콜라보에서 벤이 해당 기종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더 충격적인 건 알파가 얼티매트릭스를 복제해서 변신했다는 것. 다행히 채네 나나이트로 복제해낸 것이기에 알파를 물리치자 사라졌으며 두 개 이상의 얼티메트릭스가 존재하여 벌어지는 사건은 없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0:44:01에 나무위키 얼티매트릭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원본 개발과 차후 얼티매트릭스를 손봤을 뿐 해당 기종의 개발에는 관여하지 않았다.[2] 대표적으로 최소 50년 넘게 산 775번 죄수와 동일하게 변신된다.[3] 무엇보다 디폴트로 설정된 옴니트릭스 외계인 중 갈반이 없어서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코어 자체에서부터 벤의 DNA를 기본 상태로 설정하였다.[4] 얜 정확히 말하자면 얼티매트릭스가 아닌, 알비도가 네메트릭스에 넣어준 진화 기능으로 진화한 것이다.[5] 애초에 옴니트릭스는 우주의 다른 종족들이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물건인데 순수 전투용인 얼티매트릭스는 이를 완전히 반하는 물건이다.[6] 에코에코의 공중부양&물체 복제 능력과 웨이 빅의 초스피드 능력이 그 예. 새로운 옴니트릭스에선 이 오작동을 완전히 고쳐서 옴니버스에서 해당 외계인들이 다시 저 파워를 선보일 일은 없다.[7] 시즌 2 19화 [8] 이 시점에서 옴니트릭스의 보이스 커맨드는 에즈머스 말고도 사용자인 벤도 허용된다. 얼티매트릭스도 원래는 옴니트릭스의 코어 복제품을 베이스로 만들어서 보이스 커맨드가 가능한 것. 사실 이 설정은 큰 구멍이 있는데, 이때 알비도는 벤과 목소리가 같아서 얼마든지 보이스 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인이 코어에 걸린 락의 존재를 모른 것을 생각하면 지정된 보이스 커맨드 대사를 모를 수밖에 없다.[9] 에일리언 포스에서 에일리언 X로 변신했다가 크게 고생했던 벤이 케빈과 그웬에게 부탁해 락을 걸어놨었고 제어키를 2개 만들어서 그들에게 맡겼었다.[10] 사실 에즈머스가 벤에게 얼티매트릭스를 내놓으라고 할 때 벤이 순순히 팔을 내밀자 갑자기 얼티매트릭스에서 스파크가 나더니 힘없이 분리되어 땅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에즈머스가 조잡하다고 깠던 만큼 자잘한 고장이 많았었는데 아그레고, 폭주한 케빈, 디아곤 등등 수많은 강적들과 싸우면서 결국 한계가 온 듯하다.[11] 이전건 에즈머스가 미완성한 걸 훔쳐서 만든거니까 다양한 의미로 좋게 평가할 수 없는 반면, 이번 건 복제이긴해도 처음부터 알비도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었기 때문인듯. 얼티메이트 폼이 기존보다 조잡해진 것도 이때문일테지만, 종합적으론 에즈머스가 만든 걸 훔치지도 않았음에도 기존 기종보다 완성도가 대단히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알비도의 성장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12] 시즌1 기본 외계인 포암즈, 히트블래스트, 오버플로우, 캐논볼트, 다이아몬드헤드, 와일드바인, 스팅크플라이,그레이 매터, 업그레이드, XLR8[13] 시즌2 쇼크락 추가, 옴니 인핸스 모드 추가, 업그레이드 삭제 https://youtu.be/jWtQMgGnQ-E[14] 시즌3 와일드바인, 오버플로우, 그레이 매터 삭제 휴먼가우소어, 슬랩백, 라스 추가[15] 시즌4 옴니 킥트 모드 추가, https://youtu.be/zE6afSCF5sA 제트레이 추가, 스팅크플라이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