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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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준은 대한민국의 前 외무공무원이자 現 국제기관단체인이다. 前 유엔 대표부 대사이자 UN 경제사회이사회 의장이다. 現 제10대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이다,
2. 생애[편집]
아버지는 독립 유공자로서 외교부의 창설 멤버인 오우홍 미국 초대영사이며, 어머니는 건국대학교 학장을 역임한 진인숙 여사다. 어머니의 고향이 개성이고 장인도 함경도에서 월남한 실향민이라 평소 북한의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한다. 1978년 외교부에 입부하여 외교관 생활의 3분의2 이상을 UN 등 다자외교 분야에서 근무했다.
2.1. 주유엔대사 활동[편집]
2014년 12월 22일, 한국이 비상임이사국의 임기가 끝나던 해 북한 인권 상황이 최초로 정식 의제로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연설로 화제를 모았다. 오준 유엔 주재 대사는 즉흥 연설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연설을 했는데 이에 회의장은 숙연해졌고 인권운동가 출신인 미국의 유엔대사는 눈물을 글썽거렸다고한다.
2015년 7월엔 한국인 최초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2016년 3월 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제재결의안이 통과된 후 북한의 도발과 핵무기 개발 중단을 촉구하였다.
전체 회의 동영상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오준 대사는 발언을 1시간 34초 경부터 시작하고 위에 해당하는 즉흥 연설은 1시간 38분부터 시작한다.
임기가 끝나고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전임교수로 복귀한다. #
2017년 7월에 열린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회의'에 전 유엔 대사 자격으로 연사로 방문하여 유엔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해 주었다. #
2017년 11월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에서 열린 제 1회 한국 아동 학술 예술 컨퍼런스(CFC)(한국아동단체협의회)에 기조강연 연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바른정당 청년정치학교의 외부강사로 초빙되었다.
2017년에 북일고등학교에서 열린 IYLF 국제 행사에도 초빙되었다.
2021년에는 제10대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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