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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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무직 공무원. 제9대 방위사업청장을 지냈다.
2. 생애[편집]
강릉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다.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의 길로 들어섰고, 2000년대 초부터는 국방부에서 근무하였다.
국방부에서 드물게 민간인 출신으로 고위직에 오른 인물이다.[1] 대표적으로 중장 출신들이 주로 임명되어 온 국방부 정책실장(차관보급)에 2008년 민간인 출신으로는 처음 임명되어 1년 동안 재직하였다. 2017년 문재인 정부의 첫 방위사업청장(차관급)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다가 이듬해인 2018년 8월 30일을 기준으로 방위사업청장직을 떠나게 되었다. 후임은 왕정홍 전 감사원 사무총장. 전 방위사업청장이 경질된 이유는 포항 해병대 헬기추락 사고 때문으로 추정된다. 마린온 헬기 추락이 부품 결함으로 판정된 가운데 방위사업청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이유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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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동안 국방차관에 민간인, 보다 구체적으로는 국책 연구기관(예: 국방연구원) 출신 학자가 기용되는 경우는 있었는데, 주로 연구 성향이 집권 세력의 정책과 어느 정도 비슷한 경우가 많다. 말하자면 일정 수준의 정치적 배경이 작용했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