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설정 (r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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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설정 부분을 다루는 문서.
2. 용어[편집]
- A.S.(Ad Stella)[1]
본작의 기년법. 본편의 시점은 A.S. 122년이다.[2] 프롤로그의 시점은 A.S. 101년. 6화 벨메리아가 프로스페라에게 "이제 와서 21년 전 복수를 해 봤자 무의미해요"라고 언급하는데, 21년 전 복수는 프롤로그의 폴크방 습격 사건을 의미하며, 7화에서 해당 사건을 바니다스 사변이라고 언급한다.
작중 배경이 몹시 암울하고 뒤틀렸는데, 차별과 빈곤 속에서 테러로 저항하는 어시언과, 과도한 경쟁 속에서 윤리의식을 상실한 스페시언과, 이 뒤틀린 사회구조를 당연한 것으로 교육받은 끝에 선민의식과 분노 둘 중 하나만을 학습하게 되어버린 어린아이들로 가득차 있다. 현재 이런 사회구도를 이끄는 것이 델링 렘블랑이며, 작중에서 악행을 저지르며 극을 주도하는 샤디크 제네리와 프로스페라 머큐리도 델링 렘블랑이 주도한 전쟁 쉐어링과 바나디스 기관 학살에서 비롯된 자들이다.
더 암울한 것이 델링 렘블랑이 저런 일을 저지른 이유가 뒤틀어진 세상을 어떻게든 제어하려고 발악한 결과라는 것이다. 작품이 시작하기 한참 전, 델링이 군에 있었던 시점에 이미 약육강식이 일어났던 상황인데다가 라잔 자히의 동료들 또한 전쟁으로 이미 사망을 한 상황이었고 델링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분쟁을 막으려고 이런저런 시도를 하지만 실패로 귀결된 것이다.
작중 배경이 몹시 암울하고 뒤틀렸는데, 차별과 빈곤 속에서 테러로 저항하는 어시언과, 과도한 경쟁 속에서 윤리의식을 상실한 스페시언과, 이 뒤틀린 사회구조를 당연한 것으로 교육받은 끝에 선민의식과 분노 둘 중 하나만을 학습하게 되어버린 어린아이들로 가득차 있다. 현재 이런 사회구도를 이끄는 것이 델링 렘블랑이며, 작중에서 악행을 저지르며 극을 주도하는 샤디크 제네리와 프로스페라 머큐리도 델링 렘블랑이 주도한 전쟁 쉐어링과 바나디스 기관 학살에서 비롯된 자들이다.
더 암울한 것이 델링 렘블랑이 저런 일을 저지른 이유가 뒤틀어진 세상을 어떻게든 제어하려고 발악한 결과라는 것이다. 작품이 시작하기 한참 전, 델링이 군에 있었던 시점에 이미 약육강식이 일어났던 상황인데다가 라잔 자히의 동료들 또한 전쟁으로 이미 사망을 한 상황이었고 델링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분쟁을 막으려고 이런저런 시도를 하지만 실패로 귀결된 것이다.
- 스페시언(スペーシアン, Spacian) / 어시언(アーシアン, Earthian)
스페시언은 우주 거주자(우주 태생), 어시언은 지구 거주자(지구 태생)를 뜻한다. 우주 산업이 발전하면서 두 집단의 경제적 격차가 커져 스페시언과 어시언 간의 분단과 충돌이 발생한다. 프롤로그에서도 서로간 감정이 좋지 않으며 일부 스페시언은 어시언을 자신들보다 낮은 존재로 여긴다. 또, 스페시언이 무역을 독점하여 관세가 높다는 어시언의 불평을 보면 스페시언이 경제적으로 부유함을 알 수 있다.[3][4] 본작에선 지구의 문화나 출신들을 노골적으로 차별하고 멸시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5] 특히 4화에서 어시언 시위대를 향해 최루탄을[6] 투하하고 차를 밟아 부수는 것을 보면 스페시언판 티탄즈로 보일 정도.[7]
같은 우주 거주자라고 하더라도 급을 두고 차별하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수성 같은 척박한 오지에서 사는 스페시언 같은 경우는 거의 어시언과 동급으로 취급하면서 깔보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런 묘사를 볼 때 기득권층인 스페시언은 태양과 1AU 정도의 거리인, 지구 궤도의 라그랑주 점 근처의 프론트군에 한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우주 거주자라고 하더라도 급을 두고 차별하는 듯한 묘사가 있는데, 수성 같은 척박한 오지에서 사는 스페시언 같은 경우는 거의 어시언과 동급으로 취급하면서 깔보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런 묘사를 볼 때 기득권층인 스페시언은 태양과 1AU 정도의 거리인, 지구 궤도의 라그랑주 점 근처의 프론트군에 한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어시언들이 사는 행성. 다른 건담 시리즈의 지구와 다를 것은 없으나, 전쟁과 환경 오염 등으로 폐허가 되어 상황이 좋지 못하다.
2쿨에 들어서 진상이 드러났는데 우주의 기업들간의 대리전의 장소로 지구가 전장으로 이용되어 전쟁 쉐어링을 통한 이익을 얻고 있었기에 지구가 개판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8]
2쿨에 들어서 진상이 드러났는데 우주의 기업들간의 대리전의 장소로 지구가 전장으로 이용되어 전쟁 쉐어링을 통한 이익을 얻고 있었기에 지구가 개판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8]
건담 시리즈를 통틀어서 최초로 묘사되는 수성권 콜로니로[9] , 퍼멧 광산이 존재한다고 언급된다. 태양과 매우 가까운 특성 상 자기장 폭풍이나 태양풍을 비롯해 매우 위험한 현상이 발생하는 장소인 듯하다. 이 때문에 수성인들은 수명이 짧은 편이고 열악한 환경 하에서의 사고로 인해 신체가 결손되어 건드로 신체를 대체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작품의 제목으로까지 쓰인 지명임에도 불구하고 언급상으로만 묘사되었을 뿐 마지막화까지 카메라가 단 한번도 비추어지지 않았다.[10] 초반에 등장한 정보로는 퍼멧 채굴이 가능해서 탄광촌처럼 사람들이 몰려 과거에는 학교도 있을 정도였지만 작품 시작 시간대에선 퍼멧 채굴이 달에서도 가능해 졌다는 언급을 보아 전성기에 비해 쇠퇴한 모양.
- 프론트(フロント, Front)
소행성에 건설된 프론트. 프롤로그에서 바나디스 기관과 옥스 어스 코퍼레이션의 협력 아래 GUND-ARM 개발이 진행되던 중이었으나 도미니코스대에게 급습받아 파괴되었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고.
- 전쟁 쉐어링
하지만 전쟁 세어링으로 분쟁을 통제해도, 질서를 손에 넣을 수는 없었죠.우주 기업들이 지구에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군수 사업 방식. 인류의 주 활동 영역이 우주로 옮겨진 데다 옛 드론전쟁의 여파로 황폐화된 지구는 그대로 몰락해 저개발 세력 및 하층민만 남겨졌는데, 우주기업들은 이러한 지구에 남겨진 여러 세력들을 적당히 지원하면서 대립시킴으로써 끊임 없는 전쟁을 유도해 지속적인 군수 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설정도
(더빙: 하지만 전쟁 세어링은 분쟁을 제어할수는 있었어도, 질서를 확립시키지는 못했습니다.)
라잔 자히
3. 기술[편집]
연관된 개념인 GUND 포맷과 GUND-ARM, 퍼멧 스코어, 데이터 스톰도 해당 문서를 참조.
- 리플리 차일드(リプリチャイルド, Repli-children)
본작의 세계에서 클론 기술 및 이를 통해 제조된 복제인간을 의미하는 용어. 본작의 주인공인 슬레타 머큐리는 에리크트 사마야의 유전자를 원본으로 하여 만들어진 리플리 차일드로, 즉 에리크트의 클론이다.
4. 콰이어트 제로[편집]
시즌 1 막바지에 공개된 신규 설정으로, 시즌 2에 들어서 존재감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콰이어트 제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체[편집]
자세한 내용은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설정/기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조직[편집]
- 우주 의회 연합
10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조직. 프론트 간의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기구로 의회 연합은 현재 베네리트 그룹의 델링 총재에게 적대적이지 않다고 한다. 등장한 직원의 언급을 보면 새로운 시대를 바라보는 것으로 추정된다. 16화에서도 페일사 CEO들 중 한 명이 우주 의회 연합이 곧 개입할 조짐이 보인다며 이대로 있다간 골치 아파진다는 발언을 하는 걸로 보아 베네리트 그룹도 무시 못할 수준의 영향력과 무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14]
19화에서 이들이 옥스 어스사의 잔당들을 몰래 숨기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건담 르브리스를 지구에서 대량 양산, 폴드의 새벽에게 지원해서 암약하고 있었음이 드러난다.[15] 그리고 20화에서 베네리트 그룹의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도미니코스 부대와 노레아의 전투로 학원 내에 스페시언 학생 사상자가 속출하면서 베네리트 그룹에 개입할 명분을 얻었다.[16] 결국 21화에서 페일 테크놀로지스의 내부고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베네리트 그룹의 해체를 선언하며 강제 개입하지만 콰이어트 제로를 만나 베네리트 그룹을 해체시키기 위해 보낸 병력의 선발대가 일방적으로 학살되며 전멸당하고, 이후 22화에 뒤이어 도착한 함대 전력의 1/3이 미사일 역공에 의해 격파당한다. 건담 캘리번 투입을 앞두고 구스턴 파르체가 자신이 어떻게든 의회 연합의 개입을 억눌러보겠다는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 아직 남은 전력이 존재하는 듯하다.
전부 무력화 된 병력을 굳이 죽인 모습에서 프로스페라가 옥스 어스 또한 복수 대상으로 삼은 것처럼 옥스 어스의 뒷배로 있던 우주 의회 연합도 복수의 대상이자 단죄할 목적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 자신만만하게 개입해놓고 자존심을 구긴것 뿐만 아니라 연합의 존속 자체도 위험하게 되었다. 하지만 베네리트 그룹에 대한 개입을 선언하며 언급한 명분이 "프론트의 평화와 안전"인 것을 보면, 결국 스페시언을 대변하는 조직임이 확정된 셈이다.
23화에서는 델링의 긴급 요청을 없던 척 무시하고는 페일 사와 후일을 도모하는 동시에 베네리트, 신세가 모두 모인 걸 노리고 그자리에서 모두를 죽이기 위해 레이저 병기 ILTS를 오작동인 척 발사하거나 그들을 모두 죽이려는 이유 또한 너무 커졌다라고 평가해서 실행하는 등 고위 인사부터 썩어있는 진 최종보스 그룹의 면모를 보여준다.[17]
24화에서는 ILTS를 재발사하려 하지만, 재기동 시간을 벌기 위해 출격시킨 일선 함대는 앞선 ILTS 발사를 목격한 직후인지라 자신들도 말려들어 개죽음당할 수 있다[18] 는 생각에 '교전하라는 명령은 없었다'[19] 는 구실로 전투를 하지 아니하였고, 이후 슬레타의 퍼멧 오버라이드를 이용한 미오리네의 대대적인 의회 고발, 그룹 해체 선언, 콰이어트 제로의 입자 분해가 이어지면서 그 명분을 상실하고 퇴장한다.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비리가 너무 커서 철저하게 박살난 것으로 보인다.
19화에서 이들이 옥스 어스사의 잔당들을 몰래 숨기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건담 르브리스를 지구에서 대량 양산, 폴드의 새벽에게 지원해서 암약하고 있었음이 드러난다.[15] 그리고 20화에서 베네리트 그룹의 치안 유지를 담당하는 도미니코스 부대와 노레아의 전투로 학원 내에 스페시언 학생 사상자가 속출하면서 베네리트 그룹에 개입할 명분을 얻었다.[16] 결국 21화에서 페일 테크놀로지스의 내부고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베네리트 그룹의 해체를 선언하며 강제 개입하지만 콰이어트 제로를 만나 베네리트 그룹을 해체시키기 위해 보낸 병력의 선발대가 일방적으로 학살되며 전멸당하고, 이후 22화에 뒤이어 도착한 함대 전력의 1/3이 미사일 역공에 의해 격파당한다. 건담 캘리번 투입을 앞두고 구스턴 파르체가 자신이 어떻게든 의회 연합의 개입을 억눌러보겠다는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 아직 남은 전력이 존재하는 듯하다.
전부 무력화 된 병력을 굳이 죽인 모습에서 프로스페라가 옥스 어스 또한 복수 대상으로 삼은 것처럼 옥스 어스의 뒷배로 있던 우주 의회 연합도 복수의 대상이자 단죄할 목적으로 보인다. 이렇게 될 경우 자신만만하게 개입해놓고 자존심을 구긴것 뿐만 아니라 연합의 존속 자체도 위험하게 되었다. 하지만 베네리트 그룹에 대한 개입을 선언하며 언급한 명분이 "프론트의 평화와 안전"인 것을 보면, 결국 스페시언을 대변하는 조직임이 확정된 셈이다.
23화에서는 델링의 긴급 요청을 없던 척 무시하고는 페일 사와 후일을 도모하는 동시에 베네리트, 신세가 모두 모인 걸 노리고 그자리에서 모두를 죽이기 위해 레이저 병기 ILTS를 오작동인 척 발사하거나 그들을 모두 죽이려는 이유 또한 너무 커졌다라고 평가해서 실행하는 등 고위 인사부터 썩어있는 진 최종보스 그룹의 면모를 보여준다.[17]
24화에서는 ILTS를 재발사하려 하지만, 재기동 시간을 벌기 위해 출격시킨 일선 함대는 앞선 ILTS 발사를 목격한 직후인지라 자신들도 말려들어 개죽음당할 수 있다[18] 는 생각에 '교전하라는 명령은 없었다'[19] 는 구실로 전투를 하지 아니하였고, 이후 슬레타의 퍼멧 오버라이드를 이용한 미오리네의 대대적인 의회 고발, 그룹 해체 선언, 콰이어트 제로의 입자 분해가 이어지면서 그 명분을 상실하고 퇴장한다.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비리가 너무 커서 철저하게 박살난 것으로 보인다.
- 폴드의 새벽(フォルドの夜明け, Dawn of Fold)[20]
1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지구 측 반 스페시언 무장 단체. 샤디크와의 모종의 커넥션으로 '연락책'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묘사된 니카가 바로 이 세력 소속이다. 폴드(Fold)라는 조직명대로 지구에 거점을 둔 것으로 보이며[21] , 건담 르브리스의 이름을 계승한 모빌슈트 울, 손을 보유중이지만 플랜트 쿠에타 습격 시 요원들이 에어리얼을 확보하려 들고, 프로스페라가 주저 없이 사살하는 것을 보면, 프로스페라, 벨메리아와 별개로 바나디스 기관의 연구를 계승한 또 다른 세력으로 보인다.
습격 당시 요원들이 건담 에어리얼을 발견했다는 보고에 바로 확보하려는 것으로 봐서는 반 스페시언 활동과는 별개로, 건담 계열의 기체를 확보하려는 것도 이들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인 듯하다.
이후 전개에서 의회연합에 의해 비밀 무장 조직으로 재편된 옥스 어스의 잔당이자 우주의회연합의 의뢰로 움직이는 암부 조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시 말해서 본작의 대결 구도는 어시언과 스페시언만의 대결 구도가 아니라 베네리트 그룹 중심의 기업 세력과 이를 꺾으려는 정부 세력의 대결구도였던 것.
습격 당시 요원들이 건담 에어리얼을 발견했다는 보고에 바로 확보하려는 것으로 봐서는 반 스페시언 활동과는 별개로, 건담 계열의 기체를 확보하려는 것도 이들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인 듯하다.
이후 전개에서 의회연합에 의해 비밀 무장 조직으로 재편된 옥스 어스의 잔당이자 우주의회연합의 의뢰로 움직이는 암부 조직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시 말해서 본작의 대결 구도는 어시언과 스페시언만의 대결 구도가 아니라 베네리트 그룹 중심의 기업 세력과 이를 꺾으려는 정부 세력의 대결구도였던 것.
6.1. 기업[편집]
6.1.1. 베네리트 그룹[편집]
ベネリットグループ, Beneritt Group
여러 기업이 모여 결성한 대규모 기업 연합체로 모빌슈트 사업에서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본편에서의 총재는 초반에는 델링 렘블랑, 후반부에서는 미오리네 렘블랑이 되었다. 이후 최종화에서 미오리네가 베네리트 해체 선언과 함께 자산을 어시언에 매각한다.
6.1.1.1. 소속사[편집]
- 제타크 헤비 머시너리(Jeturk Heavy Machinery)
그룹 내 3대 기업 중 하나. 친족 경영인 기업으로 마크는 사자의 옆얼굴. 개발 모빌슈트는 데스루터, 딜란자, 다릴 바르데. 그리고... 본편에서의 CEO는 빔 제타크 → 구엘 제타크. 프롤로그에서의 CEO는 빔의 부친이었다. 지상전 중심의 모빌슈트 개발에 뛰어난 기업이다. 제타크의 디자인 철학은 까다롭지만 헌신적이며, 최신의 AI 기술에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제타크 소속 메카닉은 육중하고 특히 하체가 상당히 튼실하며 어깨에 실드가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
제타크 소속 메카닉은 육중하고 특히 하체가 상당히 튼실하며 어깨에 실드가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
- 페일 테크놀로지스(Peil Technologies)
그룹 내 3대 기업 중 하나. 마크는 날개를 펼친 독수리. 개발 모빌슈트는 조워트, 건담 파렉트. 서브 플라이트 유닛 틱발랑도 개발했다. 본편에서의 뉴겐, 칼, 네보라, 고르네리 - 이 4명이 공동 CEO를 맡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과 달리 가족 관계에 있는 후계자는 없고, 엘란 케레스를 대표 파일럿으로 내세운 상태다. 이런 특이한 기업 구조를 이루고 있는 이유는 독자 AI를 이용해 자사 리더를 선출하기 때문이라는 모양. 기동성과 비행 능력에 특화된 기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5화에서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GUND-ARM 기술을 개발하고 여기에 탑승할 파일럿도 인위적으로 만드는 등 총수 델링의 경영 방침과 반대되는 일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었다.
현재 시점에서는 지금까지 등장한 기업 중 가장 악질적인 기업으로 금지된 기술을 다른 기업 몰래 연구하는 것도 모자라 그 기술로 만들어진 모빌슈트에 탑승할 파일럿을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양성해 오고 있었다. 21화에서 베네리트 그룹을 배신하고 우주 의회 연합에 붙는다. 최종화에서 미오리네가 총수 권한으로 주식을 전부 어시언 측에 매각해 CEO들은 알거지가 되어버린다. 이에 진짜 엘란은 사표를 내고 재빨리 선을 갈아탔다.
페일 소속 메카닉은 커다란 몸통에 비해 가늘고 기다란 사지와 넓은 골반이 특징인 디자인을 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는 지금까지 등장한 기업 중 가장 악질적인 기업으로 금지된 기술을 다른 기업 몰래 연구하는 것도 모자라 그 기술로 만들어진 모빌슈트에 탑승할 파일럿을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양성해 오고 있었다. 21화에서 베네리트 그룹을 배신하고 우주 의회 연합에 붙는다. 최종화에서 미오리네가 총수 권한으로 주식을 전부 어시언 측에 매각해 CEO들은 알거지가 되어버린다. 이에 진짜 엘란은 사표를 내고 재빨리 선을 갈아탔다.
페일 소속 메카닉은 커다란 몸통에 비해 가늘고 기다란 사지와 넓은 골반이 특징인 디자인을 하고 있다.
- 그래슬리 디펜스 시스템즈(Grassley Defense Systems)[22]
그룹 내 3대 기업 중 하나. 마크는 또아리를 튼 뱀, 3대 기업사들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보이며 도미니코스 부대의 가장 많은 출자를 하는 기업이다. 개발 모빌슈트는 베귀르베우, 하인그라, 하인드리, 미카엘리스, 베귀르펜테. 프롤로그와 본편에서의 CEO는 새리우스 제네리 → 샤디크 제네리. 그래슬리제 모빌슈트들은 콕핏의 윗부분이 투명한 반구로 조형되었다. CEO 새리우스의 의사에 따라 GUND-ARM의 배제를 위해 독자적으로 안티도트 탑재기를 개량해오고 있으며 당연하지만 그레슬리제 GUND-ARM은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23]
그래슬리 소속 메카닉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디자인이고 눈에 해당하는 헤드 카메라부가 보라색(주로 십자형) 고글 아이인 디자인을 하고 있다.
그래슬리 소속 메카닉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은 디자인이고 눈에 해당하는 헤드 카메라부가 보라색(주로 십자형) 고글 아이인 디자인을 하고 있다.
- 브리온(Burion)
본편에 등장하는 기업. 개발 모빌슈트는 아스티카시아 고등 전문 학원에서 사용되는 훈련용 모빌슈트 데미 트레이너와, 원 오프 프로토타입 모빌슈트 데미 바딩. 프론트 경비대에서 사용하는 데미 개리슨. 3대 기업에 들지는 못했지만, 그룹 내에서의 위상은 그에 버금가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도 3대가처럼 극을 주도하는 회사 인물이 없을 뿐, 3대가와 함께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베네리트 그룹 산하 기업 중진들이 모이는 인큐베이션 행사에서 진열된 모빌슈트들도 3대가와 브리온 사 소속이다. 또한 결투위원회 위원에도 브리온 기숙사의 세실리아와 로지가 언제나 포함되어 있다.
브리온 소속 메카닉은 쓸데없는 장식 없이 매우 단순하고 각져있어서 범용 대량생산품이라는 느낌이 확 드는 디자인이다. 손의 손가락이 5개가 아닌 3개로 단순화되어 있는 것도 특징.
작중에서도 3대가처럼 극을 주도하는 회사 인물이 없을 뿐, 3대가와 함께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베네리트 그룹 산하 기업 중진들이 모이는 인큐베이션 행사에서 진열된 모빌슈트들도 3대가와 브리온 사 소속이다. 또한 결투위원회 위원에도 브리온 기숙사의 세실리아와 로지가 언제나 포함되어 있다.
브리온 소속 메카닉은 쓸데없는 장식 없이 매우 단순하고 각져있어서 범용 대량생산품이라는 느낌이 확 드는 디자인이다. 손의 손가락이 5개가 아닌 3개로 단순화되어 있는 것도 특징.
- 미라소울(Mirasoul)
건담 에어리얼이 장비한 플라이트 팩의 원 재료들인 정크 부품들의 원 제작사. 베네리트 그룹 내 계열사들의 MS가 사용할 옵션 장비를 주로 개발하는 서드 파티 기업이다.
- 신세 개발 공사(シン・セー開発公社, Shin Sei Development Corporation)[24]
수성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창립 33년차의 중소 업체로, 퍼멧 채굴 및 그와 관련된 장비 사업을 하고 있다. 그룹 내 랭크 D & 전체 157개사 중 실적 순위 151위로 거의 최하위 수준. 본편 시점에서 CEO는 프로스페라 머큐리. GUND-ARM에 관해선 최고를 달리고 있는 곳으로, 특히 GUND 포맷의 최대 단점인 파일럿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아예 없이 구동하는 건담 에어리얼을 선보였다. 다만 그에 대해서는....
- 다이고 사(ダイゴウ社, Daigo company)
개발 모빌슈트는 클리버리.
- 파르네오(Parneo)
1화에서 델링에 의해 그룹으로부터의 융자 지원 중단을 당한 회사. 3번 연속으로 적자를 냈기 때문이다. 다만 재무제표 상으로는 개선 가능성이 있기는 했다. 본편 시점에서는 사실상 망한 회사.
- 해머필드 사(ハンマー・フィールド社, Hammerfield company)
개발 MS는 카펠 쿠, 카펠 지오.
- 파리사 로보틱스(ファリサ・ロボティクス, Farisa Robotics)
개발 MS는 아즐러원.
- 워블러 모티브(フォブラー・モーティブ, Wobbler Motiv)
개발 MS는 호즐러 II.
- 바이호 테크니컬 랩(バイホー・テクニカルラボ, Baiho Technical Labs)
개발 MS는 하이펠리스.
- 비엘런 시스템(ヴィーラン・システム, Vielan Systems)
개발 MS는 즈발비.
- R&W(류디 & 위스턴)(リューディ・アンド・ウィストン, Rudi & Whiston)
개발 MS는 지네테.
- 글란츠 엔터프라이즈(グランツ・エンタープライズ, Glantz Enterprises)
개발 MS는 라코위.
- 랭글랜즈 사
자기 유체 기술과 도색 기술로 유명한 가족 기업. 미르자하니 가문이 운영한다. 소설판에서 언급된다. 다양한 형태로 변형시킬 수 있는 자기 유체 제품인 신제품 페로헤어를 개발했다. 이것은 MS용이지만 사람에게도 쓸 수 있다. 미라소울 사처럼 서드파티 기업에 속했지만, 현 시점에서는 자체적으로 MS를 개발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시제품도 제작했다.
- YOASOBI 사(YOASOBI社, YOASOBI Corp.)
1쿨 오프닝 곡을 담당한 그룹 YOASOBI를 패러디한 메타적 설정. 오프닝 곡 싱글 앨범에 동봉된 요아소비 콜라보 버전 HG 데미 트레이너와 건담 에어리얼 마킹 스티커는 베네리트 그룹에 속한 YOASOBI 사에서 관여한 것이라는 설정이다.# 이 중 데미 트레이너는 7화에서 등장한다.
- Dara Materials[25]
6.1.1.2. 소속 기관[편집]
- 모빌슈트 개발 평의회
프롤로그에서 등장하는 모빌슈트 개발 관련 민간 기업들의 평의회. 작중 옥스 어스의 건담 타입 개발을 동결시키는 등 강력한 권력을 행사한다. 또, 카테드랄이라는 민간 감사 조직을 설립한다.
여담으로 카테드랄은 주교좌 성당을 의미하며, 도미니코라는 이름을 가진 수도회가 존재한다.[26] 이를 보면 모티브는 가톨릭으로 보인다.[27] 본편에서는 아무런 비중이 없지만, 21화에서 라잔 자히의 발언을 통해 의회 연합을 지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확히 누구의 의사 결정인지는 불명.
여담으로 카테드랄은 주교좌 성당을 의미하며, 도미니코라는 이름을 가진 수도회가 존재한다.[26] 이를 보면 모티브는 가톨릭으로 보인다.[27] 본편에서는 아무런 비중이 없지만, 21화에서 라잔 자히의 발언을 통해 의회 연합을 지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확히 누구의 의사 결정인지는 불명.
- 카테드랄
모빌슈트 개발 평의회 산하에 있는, 모빌슈트 개발의 질서와 윤리를 지키기 위한 감사 조직. 프롤로그에서의 대표는 델링 렘블랑이 맡는다. 모빌슈트 개발 평의회와 마찬가지로 본편에서는 별다른 비중이 없지만, 21화에서 마찬가지로 의회 연합을 지지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확히 누구의 의사 결정인지는 불명.
- 도미니코스 부대
모빌슈트 개발 평의회의 특수부대. 프롤로그에서는 모빌슈트 베귀르베우, 하인그라를 운용했으며, 현재는 베귀르펜테와 하인드리 슈트룸을 운용 중이다. 작중 옥스 어스에 대한 강제 집행을 행사, 폴크방 내에 거주중이던 스태프들을 무참히 학살했다. 이후 카테드랄의 직속부대로 변경된다. 기함은 율리시스이며 프롤로그에서의 함장은 라잔 자히가 맡았으며, 이후 본편에서는 케난지 에이버리가 맡는다. 본편 시점에서 총사령관은 케난지 에이버리.
6.1.2. 그 외[편집]
- 옥스 어스 코퍼레이션(Ochs Earth Corporation)
프롤로그에서 등장한 기업.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베네리트 그룹의 회사들과는 다르게 어시언의 회사라고 한다. 민간의 GUND 연구 기관이었던 바나디스 기관을 인수하여 건담 개발을 진행하였으나, 델링이 독단적으로 파견한 도미니코스 부대의 손으로 건담 개발 관련자들이 전부 사살된다. 공식적으로는 GUND 포맷의 연구를 영구 동결 당했고 비공식적으로는 개발 관련자들이 전부 죽은 탓에[28] 몰락해 버렸다. 외전에서 밝혀지길 바나디스 기관이 공격 받는 동시에 본사도 공격을 받아서 수성의 마녀 본편 기준으로는 공식적으로 해체된 기업이다.[29]
그런데 19화에서 의회 연합 의사회가 옥스 어스의 신변을 보호해서 표면적으로나 해체되었을 뿐, 아직 살아있음이 드러났다. 의회 연합의 공작집단으로써 지원받고 있으며, 폴드의 새벽에 건담 파일럿인 소피와 노레아를 파견하고 르브리스 울과 르브리스 손의 출처 또한 이곳. 하지만 프로스페라 머큐리는 이러한 활동을 건드의 이념을 더럽혔다, 에리의 앞길을 막았다며 좋지 않게 보았고 결국 건담 에어리얼을 이끌고 르브리스 양산 모델들을 파괴해버린다.
그런데 19화에서 의회 연합 의사회가 옥스 어스의 신변을 보호해서 표면적으로나 해체되었을 뿐, 아직 살아있음이 드러났다. 의회 연합의 공작집단으로써 지원받고 있으며, 폴드의 새벽에 건담 파일럿인 소피와 노레아를 파견하고 르브리스 울과 르브리스 손의 출처 또한 이곳. 하지만 프로스페라 머큐리는 이러한 활동을 건드의 이념을 더럽혔다, 에리의 앞길을 막았다며 좋지 않게 보았고 결국 건담 에어리얼을 이끌고 르브리스 양산 모델들을 파괴해버린다.
- 바나디스 기관(Vanadís organization, ヴァナディース機関)
신체 기능 확장 기술 「GUND」를 연구하는 조직. 카르도 나보 박사가 대표로 있다. 우주 환경에서의 신체 보조를 목적으로 한 연구를 진행했으나 모빌슈트 제조 기업인 옥스 사로부터 자금을 제공받는 대신 건드 기술을 군사적으로 이용하길 요구 받는다.
여담으로 바나디스는 프레이야의 별명으로, 바나 신족(vana)의 여신(dis)이라는 뜻이다. 더불어 프레이야는 발키리들의 수장으로 여겨졌다. 머큐리 모녀의 여전사적 측면을 감안하고 짠 이름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작이 진행되면서 다른 시점으로 볼 여지도 생겼는데, 발키리의 주 임무는 혼란/전쟁을 조장하고 전사자들의 혼을 모으는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발키리들은 전장에서 눈여겨 본 전사들의 등 뒤에 칼을 꽂고 그 혼을 발할라로 끌고 간다는 전승도 있다. GUND가 사람 잡는, 또는 잡아먹는 시스템이란 점과 통하는 바가 있다.[30]
여담으로 바나디스는 프레이야의 별명으로, 바나 신족(vana)의 여신(dis)이라는 뜻이다. 더불어 프레이야는 발키리들의 수장으로 여겨졌다. 머큐리 모녀의 여전사적 측면을 감안하고 짠 이름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작이 진행되면서 다른 시점으로 볼 여지도 생겼는데, 발키리의 주 임무는 혼란/전쟁을 조장하고 전사자들의 혼을 모으는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발키리들은 전장에서 눈여겨 본 전사들의 등 뒤에 칼을 꽂고 그 혼을 발할라로 끌고 간다는 전승도 있다. GUND가 사람 잡는, 또는 잡아먹는 시스템이란 점과 통하는 바가 있다.[30]
- 주식회사 건담(株式会社ガンダム, GUND-AR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