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에어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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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X-016 건담 에어리얼
Gundam Aerial | ガンダム・エアリア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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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번호
XVX-016
분류
GUND-ARM
제작
신세 개발 공사
소속
지구 기숙사
전고
18.0m
중량
43.9t
구동방식
EMT(전동모터)
무장
빔 라이플
빔 사벨x2
실드 - 비트 스테이브x11[1]
장비
플라이트 유닛
알려진 파일럿
슬레타 머큐리(메인 파일럿)
미오리네 렘블랑(1화 한정)
디자이너
JNTHED


1. 개요
2. 특징
3. 무장
4. 작중 행적
5. 떡밥
7. 기타
7.1. 이름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주역 건담. '요람의 별' 낭독극에서의 AI의 성우는 파일럿인 슬레타 머큐리와 같은 이치노세 카나.


전용 테마곡 <The Witch From Mercury>

2. 특징[편집]


여주인공 슬레타 머큐리가 탑승하는[1]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타이틀의 보유자인데, 7년만의 비우주세기 신작 주인공의 건담이자 첫 레이와 시대의 주역기이며, 건담 TVA 시리즈 최초로 여성 주인공이 탑승하는 건담이다.[2]

실루엣은 심플하지만 복잡한 패널 라인으로 디테일을 강조하며 잘록한 허리에서 이어지는 두꺼운 허벅지 등 라인이 부각되는 디자인이 특징. 얼핏 보면 파격적인 디자인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이전 작품들의 주역기들의 특징을 적절히 조합하고 절충시킨 듯한 형상이다.[3] 무장 구성도 실드 - 빔 사벨 2개 - 빔 라이플로 건담 타입 표준에 가깝다. 빔 라이플에는 빔 날을 전개하는 기능도 있다.

인체를 본뜬 조인트(관절)를 EMT(전동모터)로 구동시키는 기본 구조는 타 기업의 MS와 동일한 기존 규격이지만, '퍼멧'이라는 희귀 물질(광물)을 이용해 기동하는 모빌슈트용 특수 시스템인 'GUND 포맷'이 탑재된 기체인 'GUND-ARM' 타입, 통칭 건담이다.[4]

에어리얼은 특이하게 2중 인증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인 슬레타의 데이터가 담긴 전자 학생수첩으로 1차 인증이 가능한데, 이 때는 슬레타의 학생수첩만 있다면 누구든 탑승 및 조종이 가능하나[5][6] 이때는 핵심 시스템인 'GUND 포맷'과 주요 무장을 사용할 수 없고,[7] 슬레타 본인이 탑승해 인증 절차를 거쳐야 GUND 포맷이 작동을 시작하여 전력을 낼 수 있게 된다.

'비트 스테이브'라는 명칭의 비트 병기 11개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를 기존의 비트 병기로 활용하는건 물론 라이플에 접속해 빔의 화력을 높일수도 있으며, 기체의 각 부분에 접속해 추진력을 올리거나[8] 비트 스테이브를 집결시켜 실드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며, 에너지를 발산해 자체적으로 방어막을 전개할 수도 있다. 작품 초반부터 비트를 쓰는 이례적인 사례.

건담 르브리스와 동일하게 빔 병기의 빔 색상이 건담 시리즈 전통의 분홍색이 아닌 건담 시리즈에서 드문 파란색 계열인 하늘색인 것도 특징이다.[9] 그런데 1화에서는 빔 병기들의 색상이 연두색으로 연출되었는데, 에어리얼 뿐만 아니라 결투의 참여한 기체들의 빔 색상이 모두 연두색인 걸로 보아 학생들 간의 결투 시에는 최소한의 안전 확보를 위해 빔 병기의 출력을 낮춰 연두색으로 변하는 게 아닌가 추측된다.

에어리얼에는 탑승자인 슬레타 머큐리와 소통할 수 있는 초고성능의 AI가 탑재되어 있으며,[10] HG 건프라의 샘플 공개 당시 메뉴얼의 설명에 의하면 어릴적부터 파일럿인 슬레타와 함께 지내왔다고 적혀 있었는데, 프롤로그 이후 르브리스의 종적이 그대로 감춰진 것과 그 뒤를 이어 나타난 에어리얼의 등장 시점을 고려하면 르브리스를 그대로 개수했거나 최소한 르브리스의 AI를 그대로 옮겨놓았을 가능성이 크다. 1기 오프닝 곡인 축복의 가사는 위에서 언급한 소설 <요람의 별>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에어리얼에 탑재된 AI 시점에서 바라본 주인공 슬레타 머큐리를 표현한 것이다.

또한 아직 작중에서 표현된 적은 없지만 에어리얼 또한 르브리스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듀얼아이 카메라의 색이 기본적인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뀔 수 있음이 HG 건프라를 통해 밝혀졌는데, 이를 보았을 때 에어리얼 또한 GUND 포맷의 기능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카메라의 빛 색상이 붉게 변하는 게 아닌가 추측된다.

건담 르브리스가 GUND 포맷을 사용할 당시 발생했던 데이터 스톰이 에어리얼에서는 관측되지 않는다는 점을 볼 때 현재의 에어리얼은 GUND 포맷에 일종의 리미터가 걸려있거나, 아니면 르브리스 때보다 기술력이 발전하여 탑승자에게 데이터 스톰과 같은 과부하 영향을 주지 않고도 정보 처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본편 5화에서의 페일 사의 연구원인 베르메리아 윈스턴의 언급에 의하면 3화에서 구엘의 다릴 바르데와 결투를 벌일 당시의 에어리얼의 가동 수준은 기존의 GUND 포맷이라면 파일럿이 즉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태스크 레벨이었다는 게 밝혀졌고, 이후 엘란 케레스가 직접 에어리얼에 탑승한 뒤 퍼멧 스코어 2까지 발동시켰음에도 데이터 스톰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정보 처리 기술력이 발전하여 인간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이상적인 형태의 GUND 포맷을 사실상 완성시켜 탑재했다는 게 드러났다.

수성의 마녀 세계관에서 'GUND 포맷' 사용은 금기시된 상황이기 때문에 건담 에어리얼도 불법 기체로 식별되지 않으려고 대외적으로는 그냥 '에어리얼'이라고만 등록되어 있으며, 에어리얼이 건담이라는 건 탑승자인 슬레타 본인조차 7화에서 어머니가 건담이라고 밝히기 전까지 전혀 몰랐다. 마치 작품 내에서는 '건담'이라는 명칭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와 비슷하기도 하다.[11] 이후 페일 테크놀러지가 건담 파렉트와 함께 에어리얼을 동귀어진하려 하자 미오리네 렘블랑이 아예 GUND 포맷의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주) GUND-ARM을 창립하고 프로스페라 머큐리가 슬레타에게 에어리얼이 건담임을 밝히면서 진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특이하게 손가락 끝 부분에 살짝 튀어나온 손톱같은 형상이 있는데, 비슷하게 손톱이 묘사된 건담 발바토스GN-X가 날카로운 짐승의 발톱과 같은 형상을 가지고 있는것과 달리 인간처럼 뭉툭하게 생긴 손톱으로 묘사된다.

3. 무장[편집]


  • 빔 라이플
비트 스테이브를 접속하여 화력과 정밀도를 올릴 수 있다. 또한 빔 출력을 높여 형태를 고정시키면 빔 블레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 에스커천[12]
GUND 포맷을 사용한 차세대 군체 원격 조작 병기 시스템, 통칭 '건 비트'로 구성된 다목적 공방 플랫폼. 비트들을 분리하면 비트 스테이브들이 각자 움직이며 내장된 빔포로 공격하는 기동포대가 되고, 연결시키면 실드가 된다.
  • 비트 온 폼
비트 스테이브를 기체의 하드포인트에 접속하여 비트의 전력과 추진제를 급속 보급할 수 있고, 에어리얼의 기동력이나 방어력도 향상된다.

  • 빔 사벨
백팩 좌우의 커넥터에 거치해 두었다가 커넥터 기부에서 앞으로 젖힌 뒤 팔을 쇄골 쪽으로 뻗어 발도한다. 플라이트 유닛 사용시 기본 백팩을 분리하고 그 자리에 설치하기 때문에 빔 사벨도 플라이트 유닛으로 옮겨지는데, 이때는 팔이 아래로 내려간 상태에서 역수로 빠르게 발도한다.[13] 실전 출력에서는 빔 날이 푸른색이지만 본편 7화 기준으로는 아직 학원 결투용의 연두색 저출력 빔만 사용하고 있다. 절삭력도 절삭력이지만 GUND를 통한 동조 덕분인지 매우 섬세한 행동도 가능하며, 출력을 최대한 억제해 모빌 크래프트의 콕핏 외장을 솜씨 좋게 절개해 파일럿을 상처 없이 구출하는 등 개복 수술을 방불케 하는 묘기도 가능하다.

  • 셸 유닛
파일럿과 기체 사이의 방대한 정보 전달과 처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제어단말. 건비트를 사용하는 등, GUND 포맷을 고레벨로 가동하면 붉은색 회로모양으로 발광한다. 9화에서는 각성하면서 푸른색으로 발광했는데 에리크트 사마야건담 르브리스에 탑승했을때 나타난 색과 같다.


  • 플라이트 유닛
미라소울 사에서 만들어 제공된 플라이트 유닛. 6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대기권 운용을 상정한 보조 비행 부스터지만 빔사벨수납 및 우주공간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공식적으로 지급된 건 아니고 지구 기숙사에서 슬레타를 위해 기숙사 경비와 폐부품을 긁어모아 만들어 준 리사이클품이다. 건담 파렉트와의 결투 직전 결투 장소가 학원 외부의 우주 공간으로 결정되자 비트 온 폼으로만은 우주에서 기동력을 살리기엔 부족했기 때문에 추진력을 높여주는 플라이트 유닛을 지구 기숙사의 도움으로 폐부품들을 이용해 제작 및 장비하게 되었다. 장비 경위는 못미덥지만 니카 나나우라를 비롯한 지구 기숙사 정비진의 실력은 확실해서 파렉트와의 결투에서 피탄되어 파괴될 때까지 문제없이 작동했다.


4. 작중 행적[편집]



4.1. 요람의 별[편집]


번역본 / 낭독본

에어리얼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슬레타가 어린 시절을 보낸 수성에서 함께 지내왔으며 슬레타가 11살일 무렵에는 함께 수성 채굴 현장의 구조 활동에 참가하며 인망을 얻어왔다. 슬레타가 4살일 무렵부터 상당한 수준의 자아를 터득한 것으로 보이며, 수성에 친구 하나 없는 슬레타에게 게임을 하게 해준다든가 애니나 만화 등을 통해 지구권 생활을 보여주는 식으로 유일한 친구가 되어줬다.

그러던 중 슬레타가 15살이 되던 해, 슬레타가 학교를 가는 걸 꿈꾸자 GUND-ARM인 자신은 발각되는 순간 폐기될 것이 뻔하기에 슬레타의 꿈은 이뤄질 수 없어도 자신이 언제나 곁에 있을 것이라 독백한다. 그날 밤, 엘노라가 슬레타를 델링에게 복수하기 위해 학교에 보낸다고 말하자 엘노라가 슬레타를 복수의 도구로 쓸 것을 직감하고는 이를 반대하면서 자신은 괜찮지만 너무나도 선량한 슬레타는 복수에 동참시키지 말라고 반발하지만, 에어리얼은 의지는 있어도 말할 수가 없었고, 파일럿의 통제에 놓인 AI라는 한계가 있어 묵살되고 만다.

다음 날, 아무것도 모르는 슬레타가 해맑은 얼굴로 학교에 간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학교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 불안해하자 슬레타가 엘노라의 복수용 도구로 이용당한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공부는 수성에서도 할 수 있고 슬레타가 사라지면 수성 사람들도 곤란하니 도망치라고 독백한다. 하지만 슬레타가 엄마로부터 배운 말을 읊으며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자 슬레타가 한층 더 성장했음을 깨닫고 더 많은 것을 붙잡으려는 슬레타를 위해 함께 학교로 가기로 결심한다.

소설 내에서 등장하는 에어리얼의 1인칭은 '보쿠(僕)'로, 화자가 동일한 축복의 가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있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이치노세 카나가 낭독한 낭독본에서의 에어리얼의 목소리는 슬레타와는 달리 소년에 더 가깝다.

참고로 이 쪽도 서술 트릭으로 의심받는 부분이 있다.

슬레타가 튕겨 오르듯 이야기한다.

그러나 슬레타가 엄마와 생일을 맞은 것은, 이번 11살 때가 마지막이 되고 말았다.

이 장면 이후로 한 번 끊긴 후 바로 ‘슬레타는 15살이 됐다’라고 시작하는데 단순히 보면 ‘엄마가 바빠서 이후의 생일을 같이 보내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11살 생일이 마지막이었다는 해석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생일을 같이 보내지 못한 것이 엄마가 바빠서가 아니라, 11살 생일날 이후에 슬레타가 죽었기 때문이고 이후에 나오는 슬레타는 슬레타의 클론이라고 볼 수도 있다.

4.2. 본편[편집]


  • 1화
미오리네가 멋대로 탑승해 구엘이 탑승한 딜란자와 결투를 하게 된다. 물론 기량 차이로 인해 미오리네가 열세에 놓이지만[14] 이내 슬레타가 난입해 에어리얼에 탑승하면서 양측의 합의하에 슬레타vs구엘의 국면으로 바뀌게 된다. 슬레타가 탑승하게 되면서 십년에 육박하는 숙련도+전력을 이끌어낸 성능의 시너지로 이전까지의 졸전과는 무색하게 구엘을 압도하고[15] 사지를 박살낸 뒤 딜란자의 블레이드 안테나를 빔 사벨로 잘라 뜯어내며 완벽하게 압승을 거둔다.

지나가는 묘사지만, 미오리네가 탑승했을 때 기체의 시스템에서 무장을 찾았지만 이때는 UI에서 빔 사벨, 빔 라이플, 빔 발칸만 표기되었고 에어리얼의 주무장인 비트 스테이브는 아예 표기되지도 않았다. 슬레타가 탑승하고 나서야 본 성능을 드러낸 것을 보면, 에어리얼이 파일럿을 가린다는 설정을 보여주는 부분.

  • 2화
결투가 끝난 이후, 건담의 기술을 쓴다고 의심하게 된 평의회에 의해 슬레타가 구금됨과 동시에 에어리얼이 압류되었고, 이후 에어리얼을 개발했다는 수성의 신세 개발 공사 대표 프로스페라를 호출해 심문회가 열렸다. 평의회 측은 에어리얼이 비트를 전개하는 순간 퍼멧 링크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현상을 보이는 것을 근거로 GUND 포맷을 이용한 건담 기체가 아니냐면서 추궁한다. 이에 프로스페라 측은 그 자리에서 의수까지 뜯어내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신세 측에서 수성의 가혹한 환경에서 버틸 수 있도록 새로 개발한 퍼멧 링크를 응용한 신규 드론 기술이라고 일축하면서 GUND 포맷 사용 시의 데이터 스톰 흔적도 없기에 건담이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끝까지 의심을 내려놓지 못한 델링이 내가 건담이라면 건담이다.라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기 시작하자 결국 폐기될 위기에 놓인다.

다행히도 그 순간 미오리네가 난입해 '델링 본인이 자랑하던 신념대로 결투로서 증명하면 되는 것 아니냐'라며 결투 재판을 제안하고, 제타크 사의 회장인 빔 제타크까지 이에 동조하고[16] 거기에 프로스페라가 에어리얼에 쓰인 기술의 무상 공유를 건 파격적인 제안을 하자 결국 간부들 대부분의 마음이 결투 재판으로 기울어져 에어리얼의 폐기와 본인의 퇴학을 두고 다시 결투를 하게 되는 상황에 놓였다.

  • 3화
구엘의 신기체 다릴 바르데와 결투를 벌인다. 짦은 순간에도 프로스페라로부터 받은 기술로 개발한 에어리얼의 신형 드론 기술까지 확실하게 차용한 다릴 바르데를 상대로도 능숙하게 대처하며 호각지세를 보이지만, 제타크 사가 관리 시스템을 조작해 스콜을 일으키자 빔 병기가 주 무장인 에어리얼이 수세에 몰리게 된다. 그 와중에도 분전해 왼팔을 잘라내지만 본인은 오른팔을 잃어 점점 수세에 몰리던 중 미오리네가 관리 시스템을 원상태로 되돌리면서 다시금 전력을 낼 수 있게 되자 다릴 바르데의 무장 대부분을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한다. 이 때가 되어서야 구엘도 상대를 인정하며 AI가 아닌 자신이 직접 나서기 시작하자[17] 서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지만 결국 이전처럼 에어리얼이 다릴 바르데의 블레이드 안테나를 부수며 승리를 거둔다.[18][19]

  • 4화
구엘의 청혼을 받고 당황한 슬레타가 에어리얼을 조종해서 현장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등장 종료. 이후에도 슬레타가 연습용으로 데미트레이너를 조종하기에 나오지 않는다.

  • 5화
지구 기숙사의 메카닉과에 의해 정비 받는다. 평가로는 소프트웨어쪽 프로그램도 끝장나게 통합되어있고, 하드웨어쪽의 최적화 방식도 복잡해서 너무 완성도가 높다며 학생들이 난색을 표한다. 정비가 끝나고 대 건담 강화인간인 엘란이 시승하는데, 일반적인 건드 포맷과는 달리 신체의 퍼멧반응이나 뇌의 부하가 없다고 평가 받는다.

  • 6화
엘란의 결투 조건에 따라 슬레타가 지게 되면 에어리얼을 엘란에게 뺏기게 되었다. 당장 마땅한 추진 유닛이 존재하지 않아서 프론트 외 주역에서의 결투에서 옴짝달싹못하게 되나 싶었으나 지구 기숙사의 니카의 협조를 통해 정크 부품들을 개조해 플라이트 유닛을 급조하는데 성공하고, 프론트 외 주역에서도 엘란의 건담 파렉트와 우주전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 파멧 스코어 3을 넘어서 스턴 비트를 사용하기 시작한 파렉트에게 비트 하나가 붙잡히고 이를 격추당할 위기에 처하나 다른 비트들을 모아 실드를 형성해 비트를 구한다. 그후 플라이트 유닛의 좌측이 피탄[20]당해 기동성이 급격히 떨어지고, 파렉트의 스턴 비트에 당해 기체가 움직일 수 없게 되어 패배할 위기에 처했지만, 그 순간 데이터 스톰 파형이 담긴 정체불명의 파장이 에어리얼과 비트로부터 발생하면서 스턴 비트를 정지시키고[21] 파렉트를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 7화
페일사의 계략[22]으로 공개적으로 폐기될 뻔 했다. 그러나 미오리네가 오랫동안 건드 암을 운영해온 슬레타에겐 아무런 신체적 문제가 없음을 주장하고 역으로 페일 사에서 팽해서 파기될 예정인 파렉트 개발인력과 에어리얼을 제작한 신세 사를 끌어들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건드 암 포맷을 연구하는 주식회사 "건담" 설립을 위한 투자를 요청하고 델링에게 태도를 굽혀 신용을 빌리는데 성공하자 폐기 위기를 벗어난다. 여기서도 제작자 프로스페라에게서 "딸들"이라는 지칭을 들었음은 덤. 그리고 슬레타는 에어리얼이 건담이 아니라고 계속 주장했지만 결국 프로스페라에게서 에어리얼은 건담이 맞다고 확인사살 된다.[23]

  • 8화
'주식회사 건담'의 홍보를 위한 PV 영상 촬영에 동원되어 슬레타와 함께 춤을 춘다.(...) 영상의 퀄리티가 학생들의 제작품답게 조악해서 크로마키 처리가 제대로 안 된 탓에 에어리얼의 주변으로 초록색 테두리가 그대로 보이는 건 덤. 처음에 슬레타와 평행을 이루고 있던 위치가 편집 실수로 인해 에어리얼의 발 위치만 갑자기 붕 뜨는 것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슬레타와 팔 모양 맞추는 장면에선 오른팔 쪽을 확대 복사해서 짜맞추느라 팔이 몸통 수준으로 굵어졌다.

  • 9화
전편에서 샤디크가 결투 위원장의 권한을 이용해 주식회사 건담의 창업을 막으려 하자, 이에 대항하여 샤디크 기숙사와 6 대 6 결투를 벌이기로 한다. 페일 사에서 지원해준 조워트 4기 및 츄츄 전용 데미 트레이너와 협동해 결투를 벌이지만, 슬레타와 츄츄를 제외한 나머지는 파일럿과가 아니었기에 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어리얼을 제외한 기체 전부가 대파당한다. 결국 사실상 홀로 6명을 상대하게 된 슬레타와 에어리얼은 설상가상으로 베귀르펜테들의 건드 포맷 무력화 시스템인 '안티 도트'의 발동으로 건 비트가 전부 봉인당하고 만다.

건드 포맷이 없으면 평범한 모빌슈트나 다름없는 에어리얼은 샤디크의 미카엘리스에게 공격당해 왼팔과 가슴 장갑이 부서진다. 그런데 그 때, 슬레타가 에어리얼에게 '미오리네가 세운 회사를 지키고 싶으니, 함께 미오리네를 돕자'고 혼잣말하듯 말을 걸자, 에어리얼의 AI가 이에 반응하듯 모니터에 알 수 없는 데이터를 띄운다. 그러더니 갑자기 에어리얼의 셸 유닛이 청색으로 발광하기 시작하며 무력화당했던 건드 포맷이 다시 활성화됨과 동시에 베귀르펜테들의 안티 도트가 역으로 강제 종료된다. 그리고 에어리얼의 건 비트들은 마치 뉴 건담의 핀 판넬 배리어처럼 서로 무언가 링크하기 시작하더니,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강력해진 상태로 순식간에 베귀르펜테 3기를 격추해버린다.

이때 에어리얼의 현란한 움직임은 마치 리미터를 해제한 건담 발바토스그레이즈 아인을 연상케 했으며,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유기적으로 빠르게 움직이자 이를 본 에나오 제즈는 '기분 나쁘다'고 표현할 정도였다.
그러나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던 샤디크가 나머지 살아있던 팀원들에게 건 비트를 유인하도록 지시한 뒤 에어리얼 본체에게 접근해 왼다리를 부숴 쓰러뜨린다. 그리고 마무리를 하려는 미카엘리스에게 꼼짝없이 패배할 위기에 놓이지만, 바로 그 순간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츄츄의 데미 트레이너가 틸의 도움을 받아 저격을 시도해 미카엘리스의 헤드 유닛을 파괴하며 간신히 승리를 가져가게 된다.

그러나 흉부 장갑과 우측의 셸 유닛, 그리고 왼팔과 왼 다리가 모조리 박살나는 등 큰 손상을 입어서, 슬레타는 에어리얼에게 미안해하며 눈물을 흘린다.

5. 떡밥[편집]


에어리얼은 단순히 건드 포맷 문제를 해결하고 초고성능 AI를 탑재한 모빌슈츠가 아니라, 다른 물건이라는 떡밥이 있다.

아래는 정리본이다. 타임스탬프는 건담인포에 올라온 영상 기준이라 다른 곳에 업로드 되었다면 미묘하게 다를 수 있으니 주의. 핵심 가설이 슬레타 머큐리/가설 부분과 겹치므로, 그 쪽도 같이 보면 좋다.

  • 전체적인 움직임 관련
    • 벨메리아 윈스턴: “중심의 궤도 그래프가 그 어떤 자세 패턴과도 일치하지 않아. 반응성도 구동 시스템에 비해 너무 유기적이고. 파일럿과 기체가 한몸이나 다름없어.” (5화 8:16~)
    • 비트 하나가 건담 파렉트의 전자 스턴 비트로 공격당해 마비되자 해당 비트를 보호하기 위해 나머지 비트들을 총동원해 방어 대형을 짜서 비트를 지켜낼 정도로 비트들이 파손되는 것을 극히 꺼리는데다가, 마지막 비트 어택에서 엘란에게 아이의 형상과 환청이 보인다. (6화 18:30~)
  • 에어리얼은 자아가 있다. 또한 슬레타는 에어리얼이 자아가 있다는 것을 명백히 인지하고 있다.
    • (에어리얼이 콕핏 내부를 점등시키자) “걱정마. 에어리얼도 신청해 놨어.” (1화 0:24)
    • 오프닝 ‘축복’은 에어리얼이 슬레타에게 하는 말이며, 기반 소설이자 프롤로그 중 하나인 ‘요람의 별’의 화자도 에어리얼이다.
    • 9화에서는 이제와는 다른 수준으로 슬레타 머큐리가 에어리얼과 비트들에게 말을 걸고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장면이 묘사된다.[24] 대 건담용 시스템인 안티도트가 펼쳐지며 건드 포맷이 꺼지자 슬레타가 에어리얼과 비트들에게 말을 걸며,[25] 여기에 에어리얼과 비트들이 이 말을 듣고 특유의 기동음을 내며 마치 반응하듯 각성해 안티 도트를 스스로 해제시켜 버린다. 거기에 건드 포맷을 활성화하면 붉게 빛나던 프레임이 푸른 색으로 빛나는데, 다른 파일럿들이 건담을 운용할 때는 몸에 주황색 문양이 떠오르지만 작 중 유일하게 에리크트만 몸에 푸른 색 문양이 나타났었다.
    • 또한 슬레타는 이 기동음을 듣고 ‘다행이다. 있었구나.’ (18:47~) 라고 말하며 이 장면 이후로 에어리얼과 비트들과 대화하듯 "같이? 그래도 돼? 아니, 괜찮아. 이번엔 잘 할 수 있어." (19:15~), "다음은? 이쪽?" (19:36) 같은 대답을 한다. 통신을 듣고 있던 미오리네도 의아해한다.
      • 같은 9화에서 안티도트를 극복하고 재기동하면서 쉘 유닛이 청색으로 발광한 후 기이한 성능을 보여주는 에어리얼을 상대하던 에나오가 기분 나쁘다는 평가를 내리고 사디크도 이 모습을 보고 "너는 건담인가?" 하고 경악한다.[26] 슬레타에게 에어리얼이 길을 알려주며 변칙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작중 인물들에게도 큰 위화감으로 느껴질 만큼 '생체에 가까운 이질적인 움직임'.[27]
  • 슬레타 머큐리에어리얼과 비트를 구분해서 부른다. 에어리얼은 따로 에어리얼이라고 호칭한다. 또한 비트를 마치 하나의 인격체처럼 대한다.
    • “얘들아” - 건비트 방어 장면 (6화 16:11)
    • “얘들아 부탁할게, 힘을 빌려줘.” (6화 16:36)
    • “고마워. 수고했어 에어리얼. 오늘은 평소보다 목소리가 잘 들린 것 같아.” (6화 19:04) [28]
    • "에어리얼, 얘들아. 왜 그래?" (9화 17:45)
  • 지구 기숙사에서 아리야 마흐바시가 슬레타의 점을 봐주는데 작중에서 마흐바시의 점은 전부 맞았다. 그런데 형제자매에 관한 말은 로마 숫자 12에 올라가 있으며, 에어리얼의 비트 숫자는 11개다. 딱 에어리얼을 더하면 11+1=12. (5화 5:17~)
  • 슬레타가 학교에 들어가면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는데, 최소 12번까지 있는 것은 확실하다.[29] 이 12번까지는 형제자매들에게서 하나씩 버킷리스트를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한다. 9화에서도 미오리네를 돕고 싶다며 ‘리스트에도 없지만~’ (18:38)이라고 말하는 것 또한, ‘(에어리얼과 비트들에게) 부탁받은 버킷리스트가 아닌 다른 것을 하고 싶은데 도와달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

  • 프로스페라 머큐리슬레타를 딸이라고 호칭하지 않았었다. 슬레타를 딸로 호칭할 때는 에어리얼과 묶어서 부를 때 뿐이었으며 오히려 에어리얼은 직접적으로 딸로 호칭한다. 또한 요람의 별을 통해 에어리얼도 프로스페라를 엄마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엄마는 슬레타를 마녀로 키운 적 없는데.” (3화 4:01)[30]
    • “슬레타와 에어리얼은 달라. 사랑스러운 내 딸인걸” (3화 4:13)[31]
    • 고도이: “따님이십니까?” (5화 7:43) - 대답하지 않았다.
    • 벨메리아 윈스턴: “왜 따님을 태우냐고요.” (6화 0:43) - 대답하지 않았다.
    • “걱정? 괜찮아. 에어리얼은 이길거야. 예쁜 내 딸이잖아.” (6화 1:11)
단, 7화에서는 미오리네 렘블랑과의 대화에서 직접 엄마라고 호칭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프로스페라가 슬레타를 딸이라고 부르는 장면은 전부 미오리네가 같이 있는 부분 밖에 없기 때문에, 미오리네를 속이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불러주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 “슬레타 엄마 프로스페라 머큐리입니다.” (7화 7:16)
  • “슬레타. 엄마 목마르다.”
  • “당신에게라면 안심하고 우리 딸들을 맡길 수 있겠어요.” (7화 22:05)
또한 슬레타 머큐리는 프롤로그의 에리크트 사마야와 동일 인물로 보기 힘들다. 프롤로그가 에리크트의 4살 생일인데, 이 날이 작중 기점으로 21년 전이라 에리크트가 생존해있다면 작중 시점으로 24~5살이다. 반면 슬레타는 작중 16살이다.
  • 벨메리아: “지금와서 21년전 복수를 해 봤자 무의미해요.” (6화 0:49)
  • 프로스페라: “21년 전의 바나디스 사변” (7화 8:15)

이상의 정보들을 종합해봤을 때, 에리크트 사마야를 비롯해 12명의 인격을 에어리얼+비트에 갈아넣은 것이 아니냐는 것이 7화까지 나온 가장 지배적인 추측이다. 특히 위의 몇 장면을 볼 때 정황상 이 12명은 슬레타 머큐리의 형제자매들, 혹은 에리크트 사마야와 그 클론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면 떡밥 상당수가 해소된다.

  • 건드 포맷을 탑재한 건담을 조종하면 비트를 운용하지 않아도 몸에 특유의 문양이 떠오른다. 엘란 케레스 외 다른 건담 탑승자들도 다 그랬고, 르브리스의 적합자였던 에리크트 역시도 고통스러워 하지 않고 색깔이 다르긴 하지만[32] 문양 자체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슬레타 머큐리만은 건담인 에어리얼을 조종할 때 이러한 문양이 떠오르지 않는다. 에어리얼은 작중 언급을 통해 건드 포맷을 탑재한 건담이라는게 공언되었고 건담이 금지된 표면적인 이유가 퍼멧 스코어를 올렸을 때 데이터 스톰이 발생하여 중태 혹은 사망에 이르기 때문인데, 머큐리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있으므로 결국 데이터를 누군가가 처리하고 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이걸 머큐리가 아닌, 에어리얼에 탑재된 12명의 인격이 대신 받아 분산처리하고 있기 때문에[33] 건드 포맷이면서도 탑승자가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 물론 슬레타가 개쩌는 재능을 갖고 있어서(...) 퍼멧 스코어를 올리지 않고도 조종이 가능하다고 나올 수도 있지만, 에리크트도 문양 자체는 발현했다는 점이나 엘란 케라스가 탑승해서 퍼멧 스코어를 2까지 올렸는데도 (5화 13:05) 특유의 문양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에어리얼 쪽이 특별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
  • SYS Ver 2.0이라고 기재된 르브리스와는 다르게 에어리얼의 디바이스 화면 왼쪽 아래에 SYS Ver E.S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이게 에리크트 사마야(Ericht Samaya)의 앞글자를 딴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더 나아가서는 Ver E.S인 이유가 ‘에어리얼의 메인 AI = 에리크트 사미야의 인격’이라는 추측도 있다.

8화에서 건드 포멧의 목적이 애초에 ‘인간이 외우주로 나가기 위한 확장 신체’였다는 게 공고해지면서 프로스페라가 악의적으로 인간을 건담에 갈아넣은 게 아니라 애초에 건담의 기본 설계가 인간을 베이스로 확장시키는 모빌슈츠가 아니냐는 의견도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즉 노골적으로 말해 원래 계획 상으로는 살아있는 인간이 건담의 중요 재료 중 하나라서, 에어리얼과 비트들에 사람(혹은 의식)이 담겨 있는 건 처음부터 의도된 설계라는 추측이다. 프롤로그의 습격 장면이나 이후에도 어차피 다른 모빌슈츠들도 다 병기면서 건담에게만 표면적으로 생명윤리니 하는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처음부터 건담이 인간을 재료로 만들어지는 모빌슈츠라면 납득할 만한 구실이다.[34]

  • HG 에어리얼 스티커 중 붉은 눈 스티커가 있는데, 6화, 9화에서 에어리얼 각성 장면이 나옴에도 눈이 붉게 변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있어 대체 어느 정도 상황에서 눈이 붉게 변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

6. 모형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건담 에어리얼/모형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기타[편집]


  • 이름 때문인지 등장 초창기부터 꾸준히 야마자키 비스킷 사의 과자 에어리얼[35]과 자주 엮였다. 건프라 상품 진열대 옆에 뜬금없이 에어리얼이 진열돼있는 등으로 주로 엮였으며, 이후 아예 회사 측에서 공식적으로 콜라보를 하기까지 이르렀다.##
패키지는 슬레타(소금)와 구엘(체다 치즈), 엘란(군옥수수), 샤디크(콘포타주) 4종류이며, 이어붙이면 그림이 이어진다. 12월에는 신제품으로 미오리네가 그려진 토마토맛 신제품도 발매.

  • 음원 비하인드에 의하면 TVA 오프닝 곡인 祝福(축복)의 가사는 건담 에어리얼이 슬레타 머큐리에게 전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런 엄마의 복수에 휘말릴 슬레타를 걱정하는 게, 엘노라가 자신의 최고 걸작이라고 평하는 에어리얼이라는 점은 특이한 부분이다.에어리얼은 엘노라를 슬레타랑 똑같이 '엄마(お母さん)' 라고 부른다. 거기다 '날 낳은 부모' 라고까지 하니 슬레타와는 같은 어머니를 두고 있는 자매인 셈이다.[36] 설령 슬레타가 엄마의 복수의 도구로서 이용당한단 걸 알더라도 도망치지 않고 나아간 저편에서 슬레타가 그보다 더 많은 걸 얻기를 바라는 에어리얼은 슬레타의 또 다른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2차창작으로 슬레타의 보호자 역으로 나오며, 슬레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상대를 끝장 내기 위해 갈갈이 날뛰는 장면으로 각색되곤 한다. 그리고 에어리얼을 말리는 대선배 퍼스트 건담

  • 최초로 생각하는 AI가 탑재된 건담이라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쪽의 원조는 ALICE가 탑재된 S 건담이다. S 건담을 제외하고 정사 시리즈만 하더라도 웃소의 하로가 모빌슈트를 조종하기도 했고, W의 모빌 돌이나 더블오 시리즈[37]처럼 AI 파일럿이 대대적으로 등장한 작품도 있으며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38], 데빌 건담 같은 것이 존재하기에 에어리얼이 최초인 건 아니다. 다만 6화에서 나온 어린아이 그림자와 목소리 때문에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처럼 사람의 정신이 녹아든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는 중[39] 거기에 5화에서 슬레타가 점을 볼 때 사실 형제자매가 있다는 언급이 나왔는데 이때 돌이 놓인 자리의 숫자가 12였음이 재조명되고 프로스페라가 에어리얼을 꼬박꼬박 자기의 딸이라고 언급했던 만큼 사람을 갈아넣은 게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중.[40][41] 정신기 12인분이 딸려온다는 미친 드립은 덤

  • 6화의 전개가 나온 후 일본과 한국 건덕 팬덤에선 기동전사 건담 NT페넥스와 비교되고 있다. 특히 페넥스와도 공통점이 상당히 많아서 팬덤에선 '인공 페넥스'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으며, 리타의 친구가 12명이나 생겼다는 드립도 나오고 있다(...).
    • 두 기체 모두 메인 파일럿의 성별이 여성이다. 다만 페넥스의 파일럿인 리타는 기체에 흡수되어 무인 상태.
    • 두 기체의 성별은 여성으로 여겨지며, 디자인적으로 여성을 반영한 요소가 있다. 에어리얼은 대놓고 딸이라 묘사되며, 페넥스는 그 자체로 리타라 취급한다. 디자인적으로는 페넥스의 스테빌라이저는 디자인 비화에서 리타의 흘날리는 머리카락을 이미지한 것이라 밝혔으며, 에어리얼은 곡선적인 몸매와 실루엣, 손톱 등에서 여성의 이미지가 돋보인다.
    • 어떤 식으로든 인간을 갈아넣었다는 점이 동일하다. NT-D에 의한 폭주와 사이코 필드의 영향으로 육체가 흔적도 없이 기체의 사이코 프레임에 흡수되어 페넥스와 일체화 상태가 된 리타 베르날 = 아직 추정이긴 하지만 각 비트들에 인위적으로 인간 그 자체, 혹은 정신을 이식한 듯한 묘사가 있는 에어리얼의 비트.
    • 기체가 자의식을 지녔다. 인공지능을 가져 자의식이 있는 에어리얼 = 리타와 일체화되어 리타 본인의 자의식을 가진 페넥스.
    • 외형은 남성형, 내지는 중성적인 체형이지만, 움직임은 여성스럽고 유기적으로 묘사된다. 다만 에어리얼은 파일럿의 육체 대신으로 사용되는 페넥스와 달리 어디까지나 일반 MS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런 점은 덜하다.
    • 판넬이 유기적이고 불규칙하게 움직인다. 에어리얼은 이전부터 비트들이 명령을 받아 움직이 전에 에어리얼 주변에 모여 있거나 따라다닐 때 일부 비트가 몸체를 빙빙돌거나 같은 자리를 상하좌우로 계속 움직이는 등 가만히 있질 못하는 특이한 움직임을 보였다. 페넥스의 경우도 메티스에서 졸탄을 압도할 때를 보면 유니콘의 실드 판넬은 그냥 날아서 돌격만 하는데 반해 페넥스의 실드는 박치기 외에도 빙글빙글 움직여 타격 공격에 힘을 더하는 등 실드 자체가 격투술을 구사했다. 차이점
    • 작중의 시점에선 금지된 기술을 사용했단 점도 동일하다. 에어리얼의 건드-암 기술은 생명 경시를 이유로 21년 전부터 금지 기술이 되었으며, 페넥스의 사이코 프레임은 작품 1년 전에 사이코 프레임 봉인 협정을 체결했기 때문에 조약 위반의 기체에 해당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에어리얼은 해당 기술이 금지된 이후에 제작된 기체고, 페넥스는 사이코 프레임 봉인 협정이 체결되기 이전에 제작됐던 기체라는 점이다.
    • 아직 추측에 불과하지만, 폭주시 안광이 붉게 물드는 페넥스처럼 에어리얼 역시 프라모델을 통해 붉은 안광의 모습이 확인되었다. 에어리얼이 폭주 기믹을 지니고 있다면 두 기체 모두 폭주 기믹이 있는 점도 동일하다.
    • 이들과 전투하는 파일럿들은 정체불명의 여성의 형상을 목격하는 점이 동일하다. 에어리얼과 전투한 엘런은 에어리얼의 비트에게서 소녀들의 실루엣을 보았으며, 페넥스를 쫓는 요나는 페넥스의 모습에서 리타의 목소리와 모습을 보았다.[42]

  • 소설의 화자로서 등장하며, 슬레타의 파트너이다. 팬덤에선 노벨 건담, 건담 엑시아,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에 이은 미소녀 건담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팬아트를 그릴 때 주로 슬레타와 콤비로 이루거나 슬레타의 약혼자인 미오리네 렘블랑과 같이 그린 팬아트가 많이 나온다.[43] 모에화까지 나왔다. 다만, 인터뷰에서 에어리얼이 여성적이란걸 따로 의식하지 않았다고 하며, 어느쪽인가 하면, 조금 보디빌더 같은 느낌이라고.


  • 전쟁 중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대결이 주가 되는 작품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상대편 기체를 산산조각 내버리는 연출이 유독 많이 등장하는 건담이다. 파렉트 파괴 때는 슬레타의 의지가 어디까지 개입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콕핏을 장난처럼 깎아내는 장면도 나왔다.

7.1. 이름[편집]


Aerial은 '공중에 있는', '덧없는' 등의 뜻을 가진 형용사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단어와 '마녀'를 키워드로 갖는 작품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희곡 '템페스트'와 동화 인어공주다. 여기에서 에어리얼, 또는 이탈리아어 식으로 아리엘은 마녀 시코락스가 나무속에 가둔 요정인데, 주인공인 프로스페로가 풀어주는 설정으로 나온다. 본작의 제목이 수성의 마녀인 만큼 꽤 의미심장한 작명인 셈. 인어공주에서도 인어공주가 인간이 되기 위해 바다 마녀와 거래해서 인간이 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의 이름도 에어리얼에서 따 왔는데 만약 디즈니 인어공주에서까지 모티브를 따온 이름이라면 더욱 의미심장하다.


8. 둘러보기[편집]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애니메이션 작품별 주역기


헤이세이 (平成) 1 (1989~2004) [ 펼치기 · 접기 ]


헤이세이 (平成) 2 (2005~2019) [ 펼치기 · 접기 ]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STARGAZER (2006)
스타게이저 건담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
파일:기동전사 건담 00 로고.png 기동전사 건담 00 (2007)
건담 엑시아
더블오 건담
파일:기돈전사 건담 00 극장판 로고.png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2010)
더블오라이저 GN 콘덴서 타입
더블오 퀀터
모형전사 건프라 빌더즈 비기닝 G (2009)
비기닝 건담
비기닝 30 건담
파일:기동전사 건담 UC.png 기동전사 건담 UC (2010)
유니콘 건담
풀아머 유니콘 건담
파일:attachment/logo_2.png 기동전사 건담 AGE (2011)
건담 AGE-1
건담 AGE-2
건담 AGE-3
건담 AGE-FX
파일:external/gundam-bf.net/logo_gbf.png 건담 빌드 파이터즈 (2013)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빌드 건담 Mk-II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파일:attachment/건담 G의 레콘기스타/logo.png 건담 G의 레콘기스타 (2014)
건담 G 셀프
파일:attachment/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logo_gbf_2nd.png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2014)
빌드 버닝 건담
트라이 버닝 건담
카미키 버닝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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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위닝 건담
라이트닝 건담

파일:attachment/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top_logo.png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2015)
샤아 전용 자쿠 II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015)
건담 발바토스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 (2016)
카미키 버닝 건담
스타 위닝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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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빌드 파이터즈 GM의 역습 (2017)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코스모스
스타 버닝 건담
건담 빌드 파이터즈 배틀로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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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후미나 & 하이퍼 걍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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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건담 엑시아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갤럭시 코스모스
A-Z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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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아머 건담
아틀라스 건담
사이코 자쿠
기동전사 건담 Twilight AXIS (2017)
자쿠 III 改
건담 트리스탄
아하바 아질
건담 빌드 다이버즈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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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더블오 다이버 에이스
건담 더블오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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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건담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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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술하듯이 시동 자체는 슬레타의 학생수첩만 있으면 가능하다. 다만 전력을 드러내려면 슬레타 본인이 탑승한채 인증과정을 거쳐야하고 이게 아니면 무장 일부가 봉인되는등 제 성능을 끌어낼 수 없다. 즉 2중 인증을 거쳐야만 제대로 작동하는 셈.[2] 외전을 비롯한 전체 시리즈를 포함하면 에콜 드 시엘의 르 시뉴가 최초.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크리스티나 맥켄지도 건담에 탑승하긴 했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은 11세 민간인 소년 알프레드 이즈루하이며 크리스티나는 주인공이 아니다.[3] 조형(특히, 하반신의 드러나는 검은 라인) - 건담 엑시아, 원기둥 형태의 몸통과 극도로 얇은 허리, 발뒤꿈치 - 건담 발바토스, 큰 눈이 돋보이는 얼굴 - 건담 G-아케인 혹은 건담 G-셀프, 머리의 형태 - 더블오 건담, 고유 기능이 작동할 때 전신의 프레임이 발광 - 유니콘 건담, 자유자재로 합체/분리되는 공방일체의 판넬/비트형 장비 - 더블오 퀀터.[4] 수성의 마녀에서의 건담은 상술한 GUND 포맷의 설치 유무로 구분된다.[5] 실제로 1화에서 미오리네가 이걸 알아내고 슬레타의 학생수첩을 훔쳐 에어리얼을 기동시켰다. 물론 후술하듯 2중 인증 구조라는 걸 몰라서 에어리얼의 핵심 기능을 발동하지도 못했고, 본인도 모빌슈트 조종에는 문외한이라 조종조차 제대로 못 해서 구엘에게 처참히 털렸다..[6] 5화에서 이 학생수첩은 휴대폰 기능도 있는 것으로 나온다.[7] 잠금장치고 뭐고 이전에 인터페이스에 해당 항목들이 나오지도 않는다.[8] 이를 공식에선 '비트 온 폼'이라 칭한다. PV에서 격납고에 격납된 모습이나 구엘의 달란자와 격돌할 때의 모습을 보면 르브리스처럼 디폴트가 이 상태인 것으로 추정.[9] 각 회사의 모빌슈트마다 빔의 색상이 마젠타, 연두색 등 서로 다른 것을 보면 각 회사 기체들만의 고유 특성으로 보인다.[10]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슬레타의 유년기 시기에 에어리얼의 관점으로 나온 소설 <요람의 별>#에 따르면 인간에 버금갈 정도의 자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상 유년기를 거의 홀로 지내오다시피 했던 슬레타의 곁에는 에어리얼 뿐이었으며, 에어리얼의 AI도 자신이 친구가 되어줘야 한다며 그녀를 애지중지 아끼고 있었다. 엘노라 사마야를 친부모로 인식하며 정치에 문외한인 슬레타와 달리 베네리트 그룹 내에서 엘노라의 불안한 위치를 알고 있고 '복수'같은 개념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게 단지 문학적 허용으로 인공지능의 문학적인 의인화가 이루어진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인공 의식인지는 불명. 다만 이렇게 자의식이 확고함에도 불구하고 모종의 이유로 슬레타와 직접 교감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은 불가능하다. 해당 기체와 같이 '에어리얼'에서 이름을 따온 '인어공주' 에리얼이 마녀와 거래해 목소리를 넘기고 소원을 이루려 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런 점을 반영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프로스페라가 슬레타와 함께 딸들이라고 계속 지칭하는 것을 보면 여성형 인격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11] 물론 애초에 기체에 사용되는 OS의 줄임말이 '건담'이라 건담이란 단어가 모빌슈트를 부르는 명칭으로는 이용될 일이 없는 SEED 세계관과 달리 건담이란 명칭 자체는 존재하지만 이게 금기시되는 상황인 수성의 마녀 세계관은 경우가 다르긴 하다.[12] Escutcheon, 서양의 가문의 문장이 그려진 장식용 방패등을 의미한다[13]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이 플라이트 팩을 사용할 경우 기본 백팩과 빔 사벨이 둔부로 슬라이드되는 것과 유사하다.[14] 빔 라이플을 쐈는데 반동을 견디지 못해 균형을 잃고 쓰러지고, 구엘이 접근전을 벌여오는데도 빔 사벨을 쓸 생각을 하지 않고 헤드 발칸만 썼다.[15] 딜란자가 빔 공격을 날리자 재빨리 에스커천을 발동해 비트를 실드로 바꿔 빔 공격을 막아낸 뒤 바로 합체를 풀어 화망을 전개해 딜란자의 돌진을 정면에서 받아친다.[16] 심문회 이전에 프로스페라가 사업적으로 연이 있던 제타크를 따로 만났는데 프로스페라는 빔 제타크가 델링을 암살하려 했던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이 사실을 공표할지 여부를 두고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17] 자세한 내막은 구엘은 다릴 바르데에 태워져 있었을 뿐 기체는 내장된 AI가 장악해 구엘이 조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는 빔 제타크가 아들의 실력을 불신했기 때문. 그러나 명색이 홀더였던 구엘보다 탑재된 AI의 기능이 낮아 구엘이 답답해하고 있었다. 그러다 전세가 역전된 것은 본인이 탑재시킨 AI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구엘 책임으로 돌리는 빔 제타크의 막장짓에 화가 나 수첩채로 AI를 박살내버리고 기체 제어권을 되찾았던 것.[18] 이때 뿔을 부순 공격은 다름 아닌 흉부 장갑에 의한 충격이었다. 빔 사벨 공격은 다릴 바르데의 팔에 막혀 흘려보내졌으나 추진력은 아직 있었기에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이렇게 된것이다.[19] 사실 이 싸움 장면은 퍼스트 건담의 명백한 오마쥬이다. 주요 플롯은 물론 포지션을 많이 따왔으니[20] 다행히 폭발하진 않았으나, 이걸로 직전처럼 격한 기동은 무리이므로 바로 분리했다.[21] 이 파장은 스턴 비트 뿐만 아니라 중계중이던 하로가 붙은 드론도 영향을 받은듯 한 모습을 보인다.[22] 파렉트가 건드 암을 사용한 기체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파렉트와 공명했던 에어리얼 역시 건드 암 사용 시체라고 주장하여 물귀신을 시도했다.[23] 슬레타의 반응을 보면 프로스페라가 예전엔 에어리얼은 건담이 아니라고 말해주었는데 인제와서 '들켰네, 에어리얼은 건담 맞아.'라고 말해버리는 격이 되었다.[24] 다만 엘란과 싸울때의 모습을 보면 아카데미 특성상 시종일관 달라붙긴 힘든 환경에 낯선 사람도 많아서 대화를 덜했을 뿐이지 수성시절엔 자주 대화를 나눴다는걸 알 수 있다.[25] "에어리얼, 얘들아. 왜 그래? 나 혼자 하는거야? 혼자서는 못해 " (17:45) "미안해 에어리얼~(후략)" (18:17~)[26] 건담도 까놓고 말하면 극단적으로 성능이 좋아진 모빌슈트일 뿐이지 결국은 모빌슈트인지라 한계는 존재한다. 실제로 내구력은 작중에 나오듯 여타 모빌슈트와 별 차이없는 수준이고 건 비트를 빼고보면 무장도 평범하다. 그에 비해 건 비트에 한하자면 같은 건담중에서도 급이 다른 수준의 입체적인 기동성을 보여준다.[27] 전작의 그레이즈 아인 같은 '인간을 부품으로 사용한 모빌슈트' 임을 연출하기위한 장치일 가능성이 있다.[28] “수고했어 에어리얼”과 “목소리가 잘 들린 것 같아” 사이에 약간의 간격이 있으며 주어도 명확하지 않다. 즉, 에어리얼이 아니라 ‘건비트 쪽의 목소리가 잘 들린 것 같다’고 한 것이라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29] “리스트의 12번이 이뤄졌어요.” (3화 7:49) 참고로 12번은 연락처 교환이다.[30] 한국어 자막은 “엄마는 딸을~”이라고 나와있으나 원문에서는 ‘슬레타’라고 지칭한다.[31] 사랑스러운 딸‘들’이 아니다. 즉 듣기에 따라선 내 딸인 에어리얼이 슬레타랑 같을리가 없잖아?라고 해석될수도 있는 부분.[32] 다른 사람들은 주황색, 에리크트는 파란색.[33] 6화에서 데이터 스톰 파동이 퍼져 나가기 전에 에어리얼의 UI 화면에서 데이터 스톰 흔적이 먼저 발생한 게 이 가설을 뒷받침한다 [34] 다만 같은 회사 소속이었던 벨메리아가 이상하게 취급하는 점이나 카르도의 성향은 프롤로그에 나온 것만 보면 인간으로서 진화한다는 것을 기본으로 보기 때문에, 인간의 뇌를 모빌슈트에 이식하면 장땡이라고 단순히 넘어간다고 보긴 힘들다. 최소한 처음부터 몇 가지 의견은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온건파인 카르도가 이런 극단적인 의견은 묵살시켰던 걸 프로스페라가 재발견했다던가 복수에 미친 나머지 카르도의 의지를 곡해해 이런 쪽으로 발전시켰을 가능성도 있다.[35] 국내에선 꼬북칩이란 이름으로 카피해간 것으로 유명한 과자다.[36] 건담 인포 공식 영문 번역에서 에어리얼은 그녀(Her)로 지칭된다. 또한 한글자막과 달리 영판에서는 딸들이라고 하며 자신의 딸로 슬레타와 에어리얼 둘다 지칭하는 모습도 나온다.[37] 더블오 시리즈의 하로는 이노베이드들과 별 차이가 없는 존재라 이노베이드와 하로 모두 AI 파일럿이나 마찬가지다.[38] 자아와 인격을 가진 인공지능 양자 컴퓨터 '하치'가 조종을 서포트해주며, 하치 혼자서도 조종 할 수 있다.[39] 그래서 에밀레 건담이란 별명을 얻게 되기도 한다.건담 에밀레얼[40] 기체에 사람을 갈아넣은 전개는 이전부터 꽤 있었다. 블루 데스티니처럼 시스템에 정신만 갈아넣은 사례도 있고, 파일럿을 기체의 부품으로 장착하는 사례는 파일럿을 소모품으로 쓴다는 사이코 건담 계열부터 그레이즈 아인건담 키마리스 비다르 아라야식 타입-E와 데빌 건담의 생체 유니트, 가장 극단적으로 파일럿의 육체 전체가 소실되고 사념만 기체에 입력되어 기체 자체가 유기 생명체처럼 활동하는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 같은 경우도 있다. 다만 기체 하나에 인간의 의식이 들어간 것을 넘어 비트 하나하나 당 인간의 의식이 존재한다는 암시를 남긴 것은 흔하지 않은 것이 맞다. 심지어 자신의 자식을 갈아넣은 사례는 없었다. 프롤로그와 본편의 시간대 간격 설정 상 10대도 아닐것인데 그야말로 유아들을 갈아넣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 그리고 갈아넣은 유아중 하나가 자신의 친딸 이라는 점에서는 건덕들도 경악할 정도이다.[41] 히트작은 아니라서 나무위키에 문서가 생성되어 있지는 않지만, 실제 15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갈아서 만든 로봇/메카닉의 기술을 둘러싼 갈등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2006년도 방영작인 "이노센트 비너스"가 있다.[42] 모습을 보는 장면은 내러티브가 II 내오 지옹의 헐 유닛을 강탈하고 모든 걸 파괴하려 했을 때 내러티브를 안으려 하는 페넥스의 팔이 요나의 시점에서 리타의 모습으로 보는 장면이 있다.[43] 그래서 그 건담의 애칭도 생겼는데 애칭은 エアリアルく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