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코리안 파크/등장인물 (r1판)
편집일시 :
1. 주연 4인방[편집]
1.1. 윤서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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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김도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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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정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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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로봇[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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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등학교 관련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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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연 4인방의 가족들[편집]
3.1. 서준이의 가족[편집]
3.1.1. 윤서준의 아버지[편집]
윤서준의 아버지로 꼰대 기질과 구두쇠 기질이 있다.야 인마 그걸 아빠가 알면 아빠가 과학자를 했겠지 인마
복도식 아파트에서 서준을 키우는 전형적인 소시민 가정, 서민층 가정의 가장이라고 볼 수 있다.
집에 에어컨이 멀쩡하게 있는데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참다 못한 서준이가 에어컨 틀어달라고 하자 혼을 내는데, 특이하게도 서준이가 욕을 할때는 아무말도 않더니, 에어컨 틀어달라는 말에 집에서 내쫓을 정도로 발끈한다. 불평을 하는 서준에게 "가만히 있으면 하나도 안 더워",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해 다른 나라는..." 같은 전형적인 꼰대 발언을 하는 어른이다. 다만 그 외에는 사코 내에서는 평범한 축에 속하는 어른이며, 자신의 아이에게 정신과상담에 받게 하는 등 의외의 곳에서 편견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내와는 이혼을 한 것으로 보인다. 로보트 놀이 편에서 고모와의 대화 중 이혼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 워낙 예민해하는 것과 고모의 반응을 보니 부부사이가 워낙 순탄치 않아서 이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서준이의 고모의 경우, 서준이 아빠 한테는 누나라는게 로보트 놀이 편 후반에 밝혀졌고, 그에따라 누나의 자식인 한별이한테는 서준이아빠가 외삼촌 이라는게 밝혀졌다.
3.1.2. 윤서준의 고모[편집]
윤서준의 아버지의 누나로 역시 한성깔하는 편이다.[1]강한별 똑바로 나와서 인사해!
로보트 놀이 편에서 아들 한별이를 데리고 윤서준의 집에 놀러온다.
대사를 들어보면 명절이라 놀러온 것으로 보이는데, 윤서준의 아버지와 담소를 나누다[2] 집에 갈 시간이 되자 서준의 방으로 한별이를 데리러 가는데 한별이가 로보트로 게이 섹스 하다가 원숭이 두창 걸려서 병원비 청구하는 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 기절한다.
3.1.3. 강한별[편집]
외사촌형인 서준이하고는 서준이가 예전에 자신이 아끼던 팽이를 주고, 한별이는 형한테 받은 그 팽이를 아직까지도 우정의 증표처럼 소중히 간직하는 등 사이가 매우 좋다[4] .
서준이 아빠가 누나(서준의 고모)집에서 윤서준과 콘돔을 가지고 놀면서 머리쪽에 씌어 졌다가 지금의 모습 처럼 관자놀이 쪽이 움푹 들어갔다고 하는데, 이후로도 로봇으로 게이 섹스 하다가 원숭이 두창 걸려서 병원비 청구하는 놀이를 하는 등 알 거 다 아는 성향이다.[5]
3.1.4. 윤서준의 어머니[편집]
서준이의 어머니로 서준이의 아버지와 이혼했다.
'로보트 놀이'편 에서 서준이 고모의 의해 언급되었다.
3.2. 도윤이의 가족[편집]
3.2.1. 김도윤의 아버지[편집]
응? 왜 꺼지고 지랄이지?
김도윤의 아버지로 마을에서 '도윤이네 정신과'를 운영하고 있는 정신과 의사이다.아잇...넌 누구니?
나도 신이다 편에서 사이비 종교[6] 의 신자인것이 도윤의 언급을 통해 밝혀졌다.
서준이가 무동력 에어컨 작동시키는 배터리를 아이라 하자 서준이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킨다. 후에 서준이 일행이 대학원생들의 연구소에 침입해 컨트롤러 기기의 '절대 누르지 마시오'라는 문구가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르자, 배터리 동력원인 아이들의 목의 초커가 풀리고, 자신의 진료실의 동력원인 아이의 초커도 풀리자 "넌 누구니?"라며 배터리가 아닌, 평범한 아이로 제대로 본다.
사실 좀 과한 질병 처분을 내리는 것과 자식을 보호하겠답시고 말을 좀 험하게 하는 것[7][8] 만 빼면 현재까지 보인 모습들은 그나마 정상적인 도윤이의 아버지 답게 여태까지 나온 성인 등장인물 중에서는 정상인에 속한다.[9]
일단 의사이기 때문에 가정 환경이 밝혀진 캐릭터들 중에선 제일 유복하게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3.2.2. 김도윤의 어머니[편집]
도윤이의 어머니로 '나도 신이다'편 에서는 사이비 종교의 신자인 것이 밝혀졌고, '놀이'편 에서는 로봇의 언급으로 등장했다.
3.2.3. 김도혁[편집]
도윤이의 삼촌으로 성이 김씨이므로 정확한 관계는 작은아버지다.
'놀이'편 에서 언급된 바로는 음주운전을 했고, 찜질방에서 모르는 여자의 가슴을 만지다 찜질방에서 쫓겨났다고 언급됬다. 그리고 수능 편에서는 대학을 안 나왔다고 한다
3.2.4. 김도윤의 누나[편집]
도윤이의 누나. 중학생이며, '수능'편 에서 언급되었다.[10]
3.3. 정혁의 부모님[편집]
멤버십 전용 동영상에서 등장한 혁이의 부모님. 주연인물들[11] 중 최초로 엄마와 아빠가 둘 모두 출연했다.
아버지의 경우 양 팔이 없으며 비만이 심한지 뱃살이 튀어나온 모습을 보여주며 유쾌한 말빨을 자랑한다.
어머니는 작중에서도 미인이라고 나오며 혁이는 엄마의 영향을 받아 노란머리를 물려받았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양 다리가 의족인것이 밝혀졌다.[12] 정혁이 태어날때부터 양 팔다리가 없었다는 언급을 보면 이 둘다 선천적 장애인인듯.
즉 정혁은 아버지의 외모와 말빨, 어머니의 머리색, 그리고 양 부모의 장애를(...) 고루 물려받은것을 알 수 있다.
시리즈 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화목한 가정이다.[13]
4. 조연 가족들[편집]
4.1. 지웅이의 가족[편집]
4.1.1. 윤지웅의 아버지[편집]
신작편에서 등장한 지웅의 아버지. 윤지웅에 의해 자신의 섹스 비디오가 유출된 피해자라고 할 수 있지만 잘 찍었다며 소장용으로 자기가 나오는 영상을 구매했고 지웅에 의해 학교로 불려나온 만만치 않게 비범한 인물.
4.1.2. 윤지웅의 어머니[편집]
'신작'편에서 등장. 지웅이의 언급으로 등장한 인물이다.
4.1.3. 윤지웅의 할아버지[편집]
'신작'편에서 등장. 지웅이의 섹스 비디오를 산 인물 중 하나다.
4.2. 수연이의 가족[편집]
4.2.1. 김박최수연의 어머니[편집]
집에 아이를 두고도 떳떳이 불륜을 저지르고 음주를 하는 전형적인 막장 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로봇이 김박최수연을 칭찬하는데 언급된 남친이 16번째 남친이라고 하는걸 보아선 남편인 박씨를 제외하면, 최소 남친을 16명 이상 사귀고 있다거나, 혹은, 16명 이상의 남친과 사귀었다가 헤어지는걸 반복하는 경험자 라는걸 알 수 있다.[14]
4.2.2. 김박최수연의 아버지[편집]
수연이의 엄마의 16번째 남친으로 지금은 헤어진 상태. 바람피는걸 들통났지만 오히려 화내고 리모컨을 던지고 실망하고 가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5]
5. 마을 주민들[편집]
5.1. 유치원생[편집]
요구르트요!
"나도 신이다." 에서 등장한 서준이 갓 만든 돌멩교의 1호 신자. 서준이 돌멩이 신을 믿으면 요구르트 5천만개를 준다는 말에 넘어가 기도를 시작했다.[17] 작중 최초로 등장한 여성 캐릭터. 단역임에도 귀엽다는 호평이 많다.오천만 개요?!
5.2. 임산부 아줌마[편집]
어머 너희들 여기서 뭐하는 거니?
출산율 높이는 방법에서 서준이가 대뜸 섹스를 했냐고 물어보자 놀라서 아이를 즉시 출산했다. 뭐, 뭐라고? 하는 대사에서 사우스파크의 카일의 어머니 쉴라를 모티브로 둔 것이 드러난다.[19](서준: 어 아줌마 섹스 하셨나 보네요?)
뭐, 뭐라고???
5.3. 취객[편집]
깨진 소주병을 들고 남성 경찰을 인질로 잡아 위협한다.내려놓긴 뭘 내려놔 들어와 들어와! 이씨
신작 편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머리 윗부분만 살짝 보인채로 재등장하는 것으로 보면, 무려 경찰을 인질로 잡는 깽판을 치고도 정황상 세계관이 너무 막장이라 어찌저찌 대충 풀려난 것으로 보인다.
5.4. 청소부 아줌마[편집]
여경편에서 후반부에 화장실 청소를 하려다 김순경의 테이저건을 맞고 감전된다.화장실 좀 쓸게요~
5.5. 캣맘[편집]
캣맘편에서 등장하는 단역. 윤서준이 "아줌마" 라고 말을 걸자 기다렷다는 듯이 1분 동안 윤서준에게 욕을 하며 화를 냈다.(윤서준: 저기 아줌마.) 왜왜왜! 왜 불러 왜왜! 내가 내가 내 맘대로 고양이 밥도 못주나! 내가 내 돈으로 내 돈으로 사서 주는 건데 니들이 뭔 상관인데! 니들은 생명 소중한 것도 모르는 것들이 고양이도 생명이야! 근데 니들 때문에 굶어죽으면 니들 천벌받는다 죽어서도 벌 받아 이 썩을 것들아 니들 니들이 뭔데 생명을 뺏어갈라 카는데 중성화 다 시키고 국가에서도 하고 있는 건데 니들이 뭔데 주라 마라야! 니들 니들 부모도 니들 밥 안주면 밥 달라고 쳐 울어 재끼면서 왜 내가 내만 고양이 밥 주는거 가지고 개지랄하는건데 내가 내가 키우고 싶어서 그러나 내가 키울수 있으면 내가 집에(@$÷×$/÷*) 니들이 무슨 자격으로 하지 마라 하지 말라 캐라 이러고 있고 생명에 대한 아무것도 내가 니들은 밥 안먹고 큰줄 아나 니들도 길거리에 나앉으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밥 달라고 그래 불 거 아니가 내가 그러면서 왜 나한테만 지랄인데 왜 [[공항도둑|왜 나한테만 지랄이냐고 나한테만!!!어어억!!!왜 나한테만!!!!]]
로봇: 븅신같은 년이 존나 떽떽 거리네.[20]
도윤: 아아악
정혁: 푸흡
니 방금 머라캣노! 뭐? 빙신같은 년?
도윤: 아아 아줌마 그게 아니라요..!
야이 씨발놈들아 니들 오늘 사람 잘만났다 니들 오늘 내 죽고 한번 니... 니 죽고 내 죽고 @$#@#!$!
일로 안와?!
도윤:아아 아줌마!
아아악!
(증략)
정혁,로봇,서준:파하하하학
무삭제에선 로봇에게 욕을 받고나서 잠깐동안 충격받은뒤 갑자기 전라도 사투리(...)를 쓰며 팔소매와 다리 바지를 올리지만 로봇의 그물망에 걸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욕만 하던도중 커플에게 거지인줄 알고 참치 통조림을 받고 웃음을 받았다.
5.6. 간호사[편집]
에어컨편에서 등장한 조연으로 마을의 정신병원인 '한국정신병원'[21] 에서 일한다.거기 윤서준이라는 이름은 없는데
윤서준을 찾는 아이들에게 윤서준이라는 이름은 없다고 무시하고, 3일 전에 입원한 사람들 이름도 개인정보라며 알려주지 않자 정혁이 "그럼 3일 전에 입원한 사람들 무슨병으로 입원했는지 알려주세요"라고 물어보자 한숨을 쉬면서 간신히 알려주는데, (컴퓨터를 보면서) 탈모, 인스타스토리저격중독, 좌파, 우파, 무한동력 에어컨 배터리 인간 아이로 착각하는 멍청하고 커봤자 사회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애들이나 걸리는 증후군?이라고 차례대로 말한다.
이때 마지막에 말한 사람 이름이 뭔지 물어보니 까까머리라고 되어있었는데, 정신과 의사이자 서준과 상담한 김도윤의 아버지가 윤서준을 까까머리로 지칭했듯 진단서에도 그대로 까까머리라고 써놔서 그대로 옮겨 적은것으로 보인다.
5.7. 중년의 남성 & 그의 어머니[편집]
촬영 통제편에서 등장하는 중년 나이로 보이는 남성. 그의 어머니는 평소에 뇌졸중을 앓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쓰러지게 되고 남성은 재빨리 어머니를 병원으로 이송해야 했으나 촬영으로 인해 도로가 통제되어 구급차도 부를수 없었고 병원에도 빠른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없었다. 이로인해 결국 골든 타임을 놓쳐 그의 어머니는 숨을 거두고 만다. 그후 남성은 바닥에 주저 앉아 어머니의 시신을 끌어안고 오열한다.어머니!!
6. 마을 경찰[편집]
6.1. 남경[편집]
남경으로 김 순경의 선배로 나오는데 정황상 순경보단 약간 높은 계급인 경장으로 추정된다.쏴! 쏴! 쏴! 방아쇠 당겨 쏴! 쏴!
여경 편에서 김 순경과 같이 처음으로 등장, 취객에게 인질로 잡혀 위협당하는 와중에 동료 여경에게 테이저 건을 쏘라고 외치고, 이후 신작 편에서 윤지웅의 불법 야동을 구입한 모습으로 재등장하는 것을 보면 바로 아래 후술할 김 순경 못지 않는 비정상인이다.
다만, 범죄혐의로 쫒겨난 흑인 원어민 교사인 마이클 쌤이 강도로 흑화해서 권총을 들고 강도짓을 할때는 재빨리 출동하고 현장에 도착해서 테이져건을 겨누면서 대치하다가 마이클 쌤을 무사히 연행하는 활약을 하는 등 그나마 정상적인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영어자막에 성은 박씨라고 나와있다.
6.2. 김 순경[편집]
여경 편에서 처음 등장하였다.(청소부 아줌마: 화장실 좀 쓸게요~)어딜 들어가 이 미친년이!!!!
같이 일하던 선배 남경이 취객과 대치하던 중 선배 남경이 붙잡히며 도움을 청해도 가만히 있고 테이저건도 제대로 못 다루는 등 어쩔 줄 몰라하는 상태로 있는다. 그러다가 청소 아줌마가 화장실에 들어가려 하자 분노하며 테이져건을 쏴버린다.
딱봐도 심상치 않은 상황인데[22] 여경은 여기서 핸드폰만 보다 당황하고 쏘라는 취객은 안 쏘고 아무 잘못없는 청소부 아줌마만 변을 당한다.
7. 대학원 소속[편집]
아동 범죄를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지금까지 나온 세계관에선 최악의 범죄조직 구성원들이나, 이 대학원생들도 결국 자신들의 최종 보스되는 교수의 앞에선 그저 노예들에 불과하다.
7.1. 교수[편집]
바꿔줘
구해와
에어컨 편에 등장한 인물로 에어컨 편 만악의 근원이자. 무동력 에어컨을 개발한 3인방들을 따까리(사실상 노예)로 부려먹으며, 제자들을 노예로 부려먹으면서 실적만 빼앗아가는 전형적인 악질교수를 풍자한 악역이다.나가
여학생들의 학점을 해결해주겠다는 명목으로 교수 연구실로 가장한 자기 온천탕에 불러 성상납을 강요한 정황이 있으며, 작중에서 네모난 안경 쓴 대학원생이 배터리 문제로 인한 클레임으로 문의를 하는데 클레임이 자꾸 들어온다는 말에 "바꿔줘"라고 말하고, 이에 배터리를 바꾸어주고 있긴 하나 예비 배터리가 없다는 말에 "구해와"라고 말하고, 또 이에 계속 구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다고 말하자 나가라며 무책임 하고, 개발자인 대학원생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뻔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4]
게다가 에어컨 개발자 3인방 중 하나인 초록바지 대학원생을 탕에 들여놓고 그 대학원생이 숨을 못 참고 탕밖으로 나오자 바로 탕 속에 강제로 집어넣는 모습을 2번씩이나 보인다. 또한 욕탕 근처를 보면 각종 성인용품들이 널부러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코팍 등장인물중 감독과 더불어 최악의 인간말종이다. 얼굴에 키스자국이 2개나있다.
등장은 잠깐동안이긴 하지만 배터리 동력원으로 쓰이던 외국 어린이들이 서준이 일행에 의해 고국으로 돌아가고, 막판에 서준이집 앞에 자기들이 팔던 에어컨이 버려져 있는걸로 보아 다른 집들도 에어컨을 버렸을 것이다. 그리고 도윤이 아버지같이 아동학대같은 범죄를 경찰에 신고할 의무가 있는 의사들이 교수 일당을 경찰에 정식으로 신고했을 수도 있다.[25] ] 따라서 대비책을 따로 마련한게 없는 한, 여태까지의 악행이 언론으로 드러나는건 시간문제일 것이며, 교수직에서 해임당해 알거지 신세가 되거나, 경찰에 의해 자신이 노예로 부려먹던 대학원생들과 세트로 구금되는 것이 정상이겠으나... 초등학교 교장이 마약시장을 통제하고 여경이 아줌마에게 테이저건을 쏘는 막장세계관 특성상 교수 역시 학교 내에서의 왕과 같은 절대권력을 유지하고 꾸준히 잘 먹고 잘 살 가능성이 높다.
7.2. 주근깨 대학원생[편집]
에어컨 편에 등장한 인물로 무한동력 에어컨을 개발한 3인방들중 하나다. 연구실은 여기저기 어질러져 있고 제대로 된 곳이 아니다.하.. 누구는 씨발 욕 못하는 줄 아나 개새끼가.
네모난 안경을 쓰고, 주근깨가 있으며, 대학원생 3인방들중 비중이 제일 높다. 에어컨 판매 이후 고객의 클레임을 받는 역할을 맡고있으며, 형철이가 하는 일을 맡고싶어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모양. 고객들이 연료인 빵을 제때 안주어서 영양실조로 탈진하는 일이 생기고 배터리가 부족해지자 교수님에게 말하지만 '구해와' 말만 듣는다.
도윤이가 미끼역할을 하며 대학원생이 되고싶다고 외치자, 형철과 같이 발끈해 도윤이를 잡으러 갔고, 서준일행이 아이들을 풀어주는 동안 도윤이를 잡는데 성공하고, 자기가 어깨에 지며 연구실로 돌아가던 찰나...
서준이가 컨트롤러 기기의 절대 누르지 마시오가 적힌 빨간 버튼 옆에 핑크색 하트모양의 버튼이 있는데 혁이가 빨리 가자고 하는데도 그 버튼을 눌렀더니 갑자기 엉덩이에 반응이 오면서 신음소리를 내며 쓰러지고, 침까지 흘린 채 몸을 부르르 떨며 느끼고 있는다(...). 형철이가 빨리 가자고 하니까 먼저가라고 하며 자신이 잡고 있었던 도윤이를 놓치게 된다. 서준이가 아무일도 안일어난다며 노잼이라고 하고, 혁이가 빨리 가자며 떠나던 찰나... 서준이가 그 하트버튼을 1번 더 눌러버리자 자극이 더 세게 왔는지 가버리기까지 한다(...).
7.3. 형철[편집]
에어컨 편에 등장한 인물로 무동력 에어컨을 개발한 3인방들중 하나다. 동그란 안경을 썼고, 밝은 흑발이며, 대학원생 3인방들중 유일하게 이름만큼은 밝혀진 인물이다. 에어컨 판매 이후 배터리 역할을 하는 아이들을 관리하는 일을 하며, 네모난 안경쓴 친구가 자기 일이랑 바꾸자고 언급할 정도로 대학원생들 중에서는 무난한 역할을 맡고있는 듯 하다.아이씨 누가 버튼 눌렀나 본데?
7.4. 초록바지 대학원생[편집]
네모난 안경 쓴 친구와 형철이가 힘들게 배터리 항의를 받고, 배터리 역할인 아이들을 관리할 시간에 교수의 온천탕에서 교수와 같이 목욕하고 있었다. 평범하게 목욕하는 건 아니고,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숨이 막혀 물밖으로 나오면 교수가 온천탕 안으로 강제로 다시 집어넣는다(...).
7.5. 가연[편집]
에어컨 편에서 등장했다.아.. 저.. 학점 때문에요..
주근깨 대학원생 하고는 선후배 관계로, 남친(정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점 때문에 교수와 함께 목욕을 하는 성상납을 당했다. 옷차림을 보아 교수한테.... 이하 생략한다.
7.6. 정민[편집]
가연의 남친으로 언급된 인물이다.
8. 그 외 인물들[편집]
8.1. 시바[편집]
윤서준..?
꾀죄죄한 옷차림에 피부색이 어두운 작은 어린아이. 모티브는 사우스파크의 굶주린 마빈으로 추정. 획기적으로 개발되었다는 무한동력 에어컨 배터리의 정체다. 목에는 전자 초커를 매고, 고작 하루에 한 번 빵을 연료랍시고 받으며 24시간 내내 자전거 발전기를 돌리는 중노동을 하고 있었다. 서준 일행을 제외한 다른 어른들에게는 어째서인지 인간이 아니라 배터리로 인식되고 있었다.[28]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질 않아 서준이 답답한 마음에 내뱉은 시바가 어쩌다 보니 그대로 이름이 되어버렸고, 서준은 그대로 시바와 친구가 되려고 하나 정신병원에 잡혀가버린 탓에[29] 3일 내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탈진해 버렸다. 다행히 늦기 전에 병동을 탈출한 서준이 도윤이가 자기 먹으려고 산 피자빵을 먹여서 소생시켰고, 번역 능력이 있는 로봇덕분에 시바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대학원생들이 시바와 친구들을 감금하고 그들을 배터리로 인식되게 만드는 초커를 채워 무한동력 에어컨이랍시고 팔아치운 건데, 서준 일행의 활약으로 친구들 전원을 구출하고 고국으로 무사히 돌려보낸다.[30] 이때 작별 선물로 자신이 탈진했을 때 먹고 기운을 차렸던 피자빵을 받는다.
그러나 정작 얼마 후 고국에서 체포되었다는 뉴스가 나온다. 사실 시바는 8인조 꼬마 마약단의 일원이며, 서준 일행의 도움으로 풀려나고 10억 원어치의 마약을 거래하다 얼마 안 가 덜미를 잡혔던 것이다. 아마 돌아갔던 나라에서도 아동 학대와 협박을 당해 마약을 팔았을 가능성이 높다.[31] 전 국가나 개발도상국에서 이뤄지는 아동 노동 착취를 상징하는 캐릭터다.
서준은 어이가 없어서 TV에 대고 쌍욕을 퍼붓지만, 꼬마 마약단에게서 압수한 물건들 중엔 귀국 당시 서준이 시바가 먹으라고 갖다줬던 피자빵이 먹지 않은 그대로 있었다.[32] 먼 나라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을 잘 간직하고 있던 것.
8.2. 이순신[편집]
이순신 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한 TV 속 인물이다.Now turn the ship to starboard and tell the crew on board to prepare to battle.
(지금 배를 우현으로 돌리고 갑판의 선원들에게 전투를 준비하라고 알려라.)
부하 1명이 일본군의 배가 코앞까지 다가왔다며 명령을 내려달라고 하자 "Now turn the ship to starboard and tell the crew on board to prepare to battle."이라고 하였고 부하가 알아듣지 못한다.
8.3. 건설 노동자[편집]
얇은거 달라고 이 새X야 멍 때리지 말고!
사코팍 멤버십 소개 영상, 극단적 선택률에서 등장했다.우로 쭉가 우로 우로가 우로! 어 우로! 더가 더! 좌로 가지말고 우로 가! 우로 쭉 우로 우로! 우로!
혁이 등급 멤버십 가입자를 위한 동상을 제작한다.
8.4. 외국인 노동자[편집]
사코팍 멤버십 소개 영상에서 등장했다.아, 예 미안합니다.
사코팍 멤버십 동상의 설계도를 보며 멍을 때리다가 상사에게 꾸중을 듣는다.
8.5. 스태프[편집]
8.6. 감독[편집]
AV로 추정되는 촬영물[A] 을 촬영하고 있는 감독인데 아래의 행실을 보면, 2024년에 방영 예정인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논란을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
촬영하고 있답시고 윤서준이 집으로 향하는 길을 스태프들을 시켜서 막았다. 스태프가 위독한 병인 뇌졸중에 걸려 죽어가는 노모를 업고가는 중년의 남성까지도 억지로 막아세우자, 윤서준 일행이 핸드폰으로 동영상 녹화를 하면서 촬영장에 들어오는데, 이를 보고 이를 막지 않은 스태프들과 윤서준 일행에게 폭언을 한다. 결국 중년 남성의 어머니가 숨이 끊어졌음에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긴 커녕 여전히 불같이 화난 표정으로 뻔뻔하게 바라본다.
위와 같이 굉장한 소시오패스 성향으로 현재까지 대놓고 등장한 인물들 중에선 상술된 교수 일당과 같이 최악의 인간 말종인데, 실제로 촬영업계 자체가 매우 더러웠으며 특히 말단 촬영 스탭들은 아예 최저임금도 똑바로 못 받았고 노예처럼 일했다. 오죽하면 기생충을 만든 봉준호 감독이 말단 스탭들에게 근로계약서를 써준 것이 파격적이겠는가?
또한, 역시 오죽했으면 실제 촬영 업계의 스탭이 그런 현실이 씁쓸하다고 정말로 작심하고 적은 댓글이 추천수 1천 이상에 답글도 40개 이상이 달릴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다만 길을 막고 그때문에 노모가 죽을 때까지 이후에도 화만 내고 아무 대처도 안하는 것까지 윤서준이 다 촬영해버린 바람에[34] 처벌받을 가능성이 높으나, 닫힌 사회식 시골을 풍자하는 세계관 특성상 상술한 최악의 악역들인 교수 일당처럼 반성도 없이 버젓히 떵떵거리고 잘 살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