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리아인 대학살
덤프버전 :
영어: Assyrian genocide
아람어: ܩܛܠܐ ܕܥܡܐ ܐܬܘܪܝܐ [1]
1. 개요[편집]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오스만 제국이 현재 이란, 동부 아나톨리아 고원 지대, 시리아, 이라크 등지에서 살던 아시리아인 및 칼데아 가톨릭 교도들을 대량 학살한 사건으로 후기 오스만 인종 청소의 일부였다.[2]
같은 시기에 벌어진 아르메니아인 대학살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2. 사건[편집]
학살의 주체는 1915년 6월부터 10월까지 오스만 제국의 비정규군과 동원된 쿠르드족이었다고 한다. 이들은 아시리아인을 포함한 기독교인들을 대량으로 학살하였다. 학살이 벌어진 도시는 미드야트, 지즈레, 시르트, 우르미아 등지였다. 그중 미드야트에서는 아시리아 인들이 이와르도 성채에서 농성하여 쿠르드 민병대를 격파하며 생존하기도 했지만 나머지 도시들에서는 학살되거나 추방되었다. 생존자들은 대부분 이라크와 시리아 북부 (자지라 남부) 일대로 향하였고 일부는 레바논이나 서양 국가들로 망명하기도 하였다.
3. 피해[편집]
1919년 파리 강화 회의에서 아시로-칼데아인 대표단은 전쟁 전 인구의 절반인 약 25만명의 인명 손실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후 1923년 로잔 회의에서 아시로-칼데아인 대표단은 희생자 숫자가 약 27만 5000명에 달한다고 수정했다.
4. 참고 문헌[편집]
Hannibal Travis,“Native Christians Massacred”: The Ottoman Genocide of the Assyrians during World War I (2006)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7 06:10:47에 나무위키 아시리아인 대학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