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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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 금융감독원장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1985년 총무처 수습 행정관으로 처음 공직에 입문하였고, 1987년부터 재무부와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경제 관련 부처에서 여러 직책을 역임하며 경제관료로 재직해오고 있다.
2013년 기획재정부 차관보, 2016년 차관급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2019년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대사 순으로 승진하였고, 2021년 8월 5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금융감독원장에 임명되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재직 당시 가계부채 관리, 금융회사 건전성 강화 등 안정적인 금융 환경에 기여했고, 경영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대사 재직을 통해 금융 정책과 국제금융 분야에 대한 탁월한 업무 전문성, 거시경제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경험을 가진 것과 재무부부터 기획재정부까지 경제정책에 관한 거의 모든 직무를 경험해보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금융산업과 그 흐름, 정책 방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인사는 야당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 등의 별다른 반대없이 매우 수월하게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금융감독원장에 취임하면서 "금융감독의 본분은 규제가 아닌 지원에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금융시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주문했다. 또한 '법과 원칙에 기반한 금융감독 주력', '사전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의 조화로운 운영',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3가지의 주목표를 발표하였다.
윤석열 정부에서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달리, 금융당국 수장 중 상대적으로 유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후임으로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2부장검사가 임명되어 직에서 물러났으나 퇴임 이후 중소기업은행장 유력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중이다.# 그러나 내부출신의 김성태 전 기업은행 전무가 임명되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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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