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대부기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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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6MS.png 386 테오키스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7MS.png 387 모부기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8MS.png 388 수풀부기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9MS.png 389 토대부기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90MS.png 390 불꽃숭이
지역 도감 나열 순서
신오도감
접기·펼치기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7MS.png 001 모부기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8MS.png 002 수풀부기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9MS.png 003 토대부기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90MS.png 004 불꽃숭이


1. 정보
2. 소개
3. 입수
3.1. 4세대
3.2. 5세대
3.3. 6세대
3.4. 7세대
4. 스토리
5. 성능
9. 기타
10.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7Turtwig.png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8Grotle.png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9Torterra.png
모부기
수풀부기
토대부기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7MS.png 모부기
ナエトル
Turtwig
전국: 387
신오: 001
수컷: 87.5%
암컷: 12.5%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8MS.png 수풀부기
ハヤシガメ
Grotle[1]
전국: 388
신오: 002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9MS.png 토대부기
ドダイトス
Torterra
전국: 389
신오: 003





특성(숨겨진 특성은 *)
심록
자신의 HP가 ⅓ 이하일 때 풀 타입 기술의 위력이 1.5배 오른다.
*조가비갑옷[2]
급소에 맞지 않는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387 모부기
어린잎 포켓몬
0.4m
10.2kg
괴수
식물
388 수풀부기
나무숲 포켓몬
1.1m
97.0kg
389 토대부기
대륙 포켓몬
2.2m
310.0kg[참고]

진화
진화

387 모부기
Lv.18


388 수풀부기
Lv.32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torterra.gif
389 토대부기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0배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7MS.png
모부기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8MS.png
수풀부기
-



















-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9MS.png
토대부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7MS.png
모부기
55
69
64
45
55
31
319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8MS.png
수풀부기
75
89
85
55
65
36
405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9MS.png
토대부기
95
109
105
75
85
56
525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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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7MS.png 387 모부기
디아루가
흙으로 만들어진 등껍질은 물을 먹으면 한층 단단해진다. 호수 근처에서 살고 있다.
펄기아
전신으로 광합성을 하여 산소를 만든다. 목이 마르면 머리의 잎사귀가 시들어 버린다.
Y
AS
포켓몬 GO
기라티나
흙으로 만들어진 등껍질을 만져보아 적당히 젖어 있다면 그 모부기는 매우 건강한 것이다.
5세대
하트골드/소울실버
태양빛을 쬐어 전신으로 광합성을 한다. 등껍질은 흙이 딱딱해진 것이다.
X
OR
BD

SP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8MS.png 388 수풀부기
디아루가
숲 속의 물가에서 산다. 낮에는 숲 밖으로 나와서 등껍질의 나무에 빛을 쬔다.
X
OR
펄기아
등껍질은 흙이 굳어진 것이다. 수목에 열린 나무열매를 쪼려고 오는 포켓몬도 있다.
Y
AS
기라티나
깨끗한 물이 솟아나는 장소를 알고 있어서 동료 포켓몬을 등에 태우고 그곳까지 데려다준다.
5세대
포켓몬 GO
하트골드/소울실버
숲에서 사는 수풀부기는 아름다운 샘물이 있는 자신만의 비밀 장소를 갖고 있다고 한다.
BD

SP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389MS.png 389 토대부기
디아루가
작은 포켓몬들이 모여 움직이지 않는 토대부기의 등에서 둥지를 만들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Y
AS
포켓몬 GO
펄기아
이동하는 숲의 정체는 물을 찾아서 거처를 옮기는 토대부기의 무리다.
기라티나
토대부기 등에서 태어나 토대부기 등에서 일생을 다하는 포켓몬도 있다.
5세대
하트골드/소울실버
오랜 옛날 사람들은 대지 밑에 거대한 토대부기가 있다고 공상했었다.
X
OR
BD

SP



2. 소개[편집]


4세대의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 8세대가 나온 이 시점까지 유일무이한 풀/땅 복합 타입 포켓몬이다. 모티브는 육지거북이며, 수풀부기부터는 안킬로사우루스의 이미지가 추가되고 토대부기는 인도 신화에서 나오는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거북 아쿠파라의 이미지도 섞여 있다.[3] 실제로 등과 머리에서 풀이 자라는 '메리 리버 거북(Mary River Turtle)'[4]이 모티브라는 설도 있다.

3. 입수[편집]




3.1. 4세대[편집]


DP에서는 진실호수에서 마박사의 가방을 열어 모부기를 선택하여 진화시키면 되고, Pt에서는 201번도로에서 마박사에게 모부기를 받은 뒤 진화시키면 된다.

당연히 이 방법 외에는 GTS에서 손에 넣는 방법밖에 없으며,[5] 연구소에서 포켓몬을 받지 않는 두 번째 경우에 속한다.

신오지방의 스타팅 포켓몬이므로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당연히 획득이 불가능하다.

3.2. 5세대[편집]


당연히 다른 세대 스타팅을 입수할 수는 없으나, 특정 도서들의 시리얼 코드를 통해 포켓몬 글로벌 링크에 응모하는 것으로 숨겨진 특성의 4세대 스타팅 포켓몬을 1/3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여기서 모부기와 친구가 된다면 하일링크의 숲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수컷 고정이라 5세대에서는 알에서 나온 숨겨진 특성 4세대 스타팅 계열을 얻는 게 불가능하다. 혹시나 있다면 에딧. 때문에 조가비갑옷 토대부기, 철주먹 초염몽, 오기 엠페르트를 쓰고 싶으면 알기술을 전부 포기하고, 한번에 원하는 개체와 성격을 뽑아야 한다. 개체와 성격 노가다를 위해서는 싱크로몬을 앞에 두고, 저장한 뒤 하일링크로 가서 만나고 잡고 성격 안 맞으면 끄기를 무한반복해야 한다. 한 번 노가다당 2~3분 걸린다.

숨겨진 특성의 4세대 스타팅은 이 방법으로밖에 얻을 수 없었으나, 5세대 때 에딧으로 만들어져 잔뜩 돌아다녔고, 6세대 이후 수컷의 숨겨진 특성이 유전이 가능해지며 정품이든 에딧이든 다 알까기로 굴려져 GTS에서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있다. 글로벌 링크를 통한 드림월드 획득은 단절되었으나, 6세대 이후 유저라면 GTS를 통해 4세대 스타팅을 몇 차례 교환하다 보면 숨겨진 특성 4세대 스타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3.3. 6세대[편집]


XY에서는 당연히 얻을 수 없으며, 12월 25일 포켓무버가 열리기 전에는 배틀하우스에서밖에 볼 수 없는 포켓몬이었다.

ORAS에서는 털보박사에게 101번도로의 이벤트로 마지막으로 받는 4세대 스타팅 포켓몬[6] 중 원하는 걸 고르면 되는데, 포챠나→버섯꼬→근육몬이었던 나름 개연성 있던 이전과 달리, 아내를 포켓몬이라고 생각하고 쫓기고 있는 비상식적인 상황을 볼 수 있다.

당연히 숨겨진 특성은 얻을 수 없고, 몬스터볼 고정이다. 개체, 성격 노가다를 위해서는 2차 엔딩을 본 뒤, 101번도로를 피해서 공중날기로 다른 마을로 가 싱크로 포켓몬을 선두에 데려다 놓고, 미로마을에서 저장한 후, 101번도로로 나아가서 선택하면 된다. 배틀도 없으니 한 번 노가다에 2~3분 정도 할애하면 된다. 뭐 개체는 잘해봐야 2V 정도 나오고 말 것이니, 그냥 고개체 메타몽이랑 교배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성격은 한 번 뽑아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

3.4. 7세대[편집]


울트라 썬·문에서 1, 3, 4, 6세대 스타팅이 섬 스캔으로 다 풀려, 수요일에 유전기 헤비봄버를 배운 수풀부기가 울라울라화원에서 36레벨 일반 특성으로 등장한다. 성별이고 개체값이고 성격이고 전부 랜덤. 수풀부기는 난입배틀로 나오지 않으므로 당연히 숨겨진 특성은 얻을 수 없다. 마침내 규토리볼에까지 넣을 수 있게 되었으니, 프렌드볼 토대부기 등을 원한다면 한 번 시도해보자.

포켓몬 홈 데이터마이닝에 따르면 바디프레스를 못 배우는 것 같다. 얼음 견제를 원하면 스톤에지나 아이언헤드를 써도 되지만, 덩치가 있어서 배울 것 같이 생겼고 실제로도 철벽을 배우기에 조합해서 써먹으면 좋을 것 같지만, 아쉽게도 못 배운다.

4. 스토리[편집]


메인 등장 작품
DPPt
그 외 출현 작품
ORAS, USUM
포지션
높은 공격 물리 내구를 바탕으로 한 물리 어태커
원탑 난이도

장점
유일한 타입 조합[7], 높은 결정력과 물리내구, 유리한 체육관 환경, 지진과 우드해머 등 고위력의 자력기 습득
단점
얼음 4배 약점을 비롯한 많은 약점, 느린 스피드
서브 포켓몬
헬가(Pt 한정), 나인테일(LG 연동한정), 찌르호크, 갸라도스
대체재
날쌩마, 포푸니라
추천되는 도구
기적의씨, 부드러운모래, 선제공격손톱
풀Z, 땅Z(7세대)
추천 기술배치
우드해머(필수)/지진(필수)/깨물어부수기/스톤에지 or 스톤샤워

4세대 스타팅은 대체로 스토리에서 강력한 편이고, 토대부기는 그 중에서도 초중반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스타팅 포켓몬이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는 초중반에 강점을 보인다는 것은 어차피 전력 보강이 들어갈 후반의 난이도를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 플레이어 입장에서 파트너만 잘 뽑으면 스토리가 매우 쉬워진다는 말도 되기에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 치고는 역대급이라 불릴 정도로 진행이 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풀 타입 스타팅이 거의 다 그렇듯이 동세대 스타팅에 비해 종족값이 10 가까이 낮긴 하지만[8] 종족값 각각의 배분은 느리긴 해도 튼튼하면서 공격도 높은 데다가 우수한 물리 기술이 많아서 종족값 딸려서 체감되는 부분은 적다.

일단 최종진화가 32레벨로 다른 두마리보다 4레벨이나 빠른 관계로 109의 높은 공격을 조금이나마 이른 시점부터 활용할 수 있다. (진화 취소를 안 했다는 가정 하에) 진화하자마자 지진을 배우기 때문에 불꽃 타입 대부분을 날려버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특히 그 지진이 자속 보정을 받기 때문에 풀/땅이라는 상성은 높은 화력을 뽐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격적으로 좋은 상성이라 할 수 있다. 4세대에서는 기술머신이 1번 쓰면 사라지기 때문에 지진 같은 중요한 기술머신을 스토리에서 쓰기에 망설여지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반가운 일이다.

지진 뿐만 아니라 최대 화력 풀 타입 물리기인 우드해머도 하트비늘을 써서 배우기 때문에 들판시티까지만 진행해도 단숨에 고화력 기술을 2개 얻는 셈이 돼서 체감 화력도 상당히 높다. HP를 포함한 내구계 스탯도 준수하기 때문에 우드해머가 반동기라는 단점도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는 않는 편이다. 굳이 우드해머까지 가지 않더라도 Lv.51에 기가드레인을 배우기 때문에 체력 관리에도 어려움은 딱히 없는 편이고, 체력이 아슬아슬한데 한 방에 보내야 하는 정말 급한 상황을 위해 Lv.57에 리프스톰도 배운다. 동굴에서 자주 보이는 땅 타입을 여유롭게 처리하기 위해 잎날가르기를 남겨두는 방법도 있다.

그 외의 기술도 탄탄한 편인데, 기술머신으로 스톤샤워를 배우기에 먼저 때릴 수만 있으면 약점 보완이 완벽하기에 사실상 교체가 필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견제 폭이 넓어지며, 레벨 22에 물기, 45에 깨물어부수기를 배우기에 멜리사 대책으로도 유용하다. 운용 능력에 따라 저주, 칼춤을 동반해서 공격력을 더 높이는 방법도 있다. 스피드가 신경 쓰인다면 운하체육관 돌파 이후에 록커트를 주워다 써도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스톤샤워가 한번밖에 활용하지 못하는 기술머신이기 때문에 토대부기에게 주지 않고 아끼는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 비행 타입 상대가 매우 힘들어진다. 비행 타입이 토대부기의 주력 타입인 풀을 반감, 땅을 무효로 받기 때문에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 허구헌날 나오는 찌르꼬, 주뱃 계열을 상대하기 위해선 얼음, 전기, 바위타입등의 기술을 가진 엔트리의 보완이 필요해지니 참고할 것.

체육관 상성도 대체로 좋은 편으로, 전문 타입만 봤을 때 선단체육관만 빼고 전혀 약점을 잡히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강석, 멜리사, 동관, 전진 앞에서는 웬만큼 진행이 꼬이지 않는 한, 그리고 기술 배치가 웬만큼 이상하지 않는 한 사실상 승리가 확실할 정도로 유리하다. 자두도 파격적인 결정력을 이용해 이기기 어렵지 않은 편이다. 유채는 상태 이상을 자주 걸고 서로 공격이 잘 안 먹히기 때문에 짜증나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처리할 수는 있고, 맥실러는 먼저 때릴 수 있다는 가정 하에서는 전문 타입에서 먹고 들어가지만 4배로 들어오는 견제기 얼음엄니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무청은 전문 타입이 4배 약점 얼음에다 토대부기의 공격도 잘 안 박히니 파트너에게 맡기는 것이 몇 배로 이롭다.

수로 길이가 짧지만은 않고 물 타입 포켓몬을 가진 트레이너가 많다는 점과 더불어 해파리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지진을 겸한 풀타입이라는 점은 수로 돌파에도 도움이 되는 점이며, 따라서 많은 구간을 토대부기 하나로 커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갤럭시단 앞에서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주된 타입이 독이나 비행 타입이라 토대부기의 공격이 제대로 먹히는 시점이 스톤샤워 획득 이후, 그러니까 빨라도 장막시티 갤럭시단아지트에 들어선 이후로 크게 제한된다. 특히 독 타입 중에서도 흔하게 꺼내는 포켓몬이 주뱃이나 골뱃이라서...저 두 타입이 아닌 경우 몬냥이 계열을 주로 쓰는데 초반에는 속이다를 쓰는 경우가 많기에 상성으로는 무난할지언정 짜증나는 구석이 있다.

특히 태홍이 쓰는 모든 포켓몬은 토대부기 공략에 최적화된 수준이니 그저 봉인이 상책이다. 물론 레벨이 높으면 스톤샤워를 쓰는 방법을 생각할 수는 있는데 그래도 갸라도스의 위협 때문에 2배 상성이 상당 부분 상쇄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역시 토대부기로 공략하는 것은 별로다.

리그에서도 토대부기가 충분히 날뛸 수 있지만, 단독 돌파는 힘들다. 충호는 전문 타입이 벌레라 그저 봉인이 상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성가신 상대는 Pt의 핫삼 빼고는 바위 4배 약점이라 충분히 공략이 가능하며, 드래피온은 지진에 약점을 찔리는 등 토대부기가 싸울 구석은 충분하다. 단, 지진은 대엽에게 잘 먹힌다는 점을 생각하면 역시 지진을 아끼는 게 낫기도 하고, 핫삼이나 헤라크로스 앞에서 딱히 때릴 기술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역시 다른 포켓몬에게 처리를 맡기는 것이 좋다.

들국화는 Pt의 글라이온 빼고는 모조리 풀에 약점을 잡히고 특히 4배 약점을 공략당하는 상대가 반 이상이라 사실상 날먹으로 봐도 좋다. 하마돈이 튼튼하기는 하지만 지진과 스톤에지가 반감에 깨물어부수기는 사실상 반감 지진과 큰 차이가 없다 보니 기가드레인으로 천천히 HP를 빨아먹을지, 우드해머로 화끈하게 보낼지 입맛대로 취하면 된다. 단, 글라이온은 당장에 풀 1배이고 4배 견제기 얼음엄니를 가지고 있기에 원탑을 통해 극단적인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정도가 아니라면 다른 포켓몬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정 비슷한 레벨에서 공략하고 싶다면 글라이온이 나오기 전에 저주로 공격과 방어를 쌓고 우드해머를 때려주는 정도.

대엽의 전문 타입은 불꽃이지만 위에서 말했던 대로 이 녀석은 자속 지진이 있기에 첫 턴 공격을 버틴다는 가정 하에 록커트를 쓰고 지진을 계속 일으키면 불꽃 타입이라도 날려버릴 수 있다. 단, 초염몽은 마하펀치를 배우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고, DP에서는 뜬금없이 둥실라이드가 나오기에 무의식적으로 지진을 날리다가 쓰러지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마그마번은 레벨이 57이라 레벨 관리를 하지 않았다면 지진을 버틸 위험이 있다.

오엽의 경우 약점을 찌르는 상대가 요가램(DP, 냉동펀치), 에브이(Pt, 시그널빔) 뿐이지만 마임맨이 리플렉터를 깔고, 동탁군의 특성이 부유라는 점 등 공격으로 돌파하기 어려운 점이 한둘이 아니고 토대부기의 특수내구가 나쁘지는 않지만 오래 버틸 정도로 압도적인 수준도 아니기에 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2배 깨물어부수기가 우드해머 1배보다 약해서 약점을 찌를 수는 있어도 큰 피해를 입힐 수는 없다는 점도 출전을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

그래도 중반까지의 강력함은 보장하고 기술 폭이 넓기 때문에, 엔트리에 성장에 시간이 걸리는 포켓몬이 토대부기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경우 선택해볼 법한 스타팅 포켓몬.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로는 헬가를 꼽을 수 있는데, 벌레와 얼음 약점을 자속 불 기술로, 비행 타입을 번개엄니로, 오엽을 자속 악 기술로 잡아내기 때문이다. 벌레 약점 보완을 과감하게 버리고 한카리아스 공략을 원한다면 헬가 대신 포푸니라를 데려오는 것도 좋다. 이외의 파트너로는 엘레이드, 갸라도스, 루카리오, 찌르호크 등이 좋다고 평가된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수풀부기 상태로 중반에 나온다. 스타팅은 누리레느와 제일 잘 맞는데, 누리레느의 물리 견제폭을 보강해 줄 수 있고, 누리레느도 토대부기의 약점을 비행은 1배, 나머지는 전부 반감으로 받을 수 있다. 비행은 얼다바람으로 견제가 가능. 물론 어흥염도 벌레, 불꽃, 얼음을 반감으로 받고 비행을 1배로 받는다. 그 외에는 킬가르도도 불꽃을 약점을 찔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토대부기와 상성이 좋은 편. 토대부기로 진화하자마자 지진을 얻게 된다.[9] 고로 땅 타입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 기술 매니아가 극후반부에 출현해 아쉽게도 우드해머는 거의 사용할 수 없으나, 기술 가르침으로 씨폭탄이나 기가드레인을 가르쳐 대체할 수 있다. 땅 타입 역할로써 대짱이와 비교해서 약점은 많지만, 지진을 일찍 습득한다는 장점이 있다.

5. 성능[편집]


이래저래 찬밥 신세인 풀 포켓몬 중 대우가 나쁘지 않다. 전체적인 능력으로는 풀 포켓몬 4위에 빛나는 높은 공격과 한카리아스 부럽지 않은 물리내구, 한카리아스만큼은 아니지만 어중간한 비자속 2배 정도는 견디는 특수내구를 자랑한다. 특수공격이 75로 애매하지만 쓸 일이 거의 없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스피드가 56으로 애매하게 느린 게 대전에서 문제가 되기는 하나 작정하고 보정하면 록커트 한 방에 스카프 105족 풀보정과 동급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검은철구나 느림보꼬리[10]를 써서 트릭룸에 맞출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보완은 가능하다. 8세대에서 토대부기가 잘리긴 했지만 트릭룸 내에서 스피드를 낮춰주는 룸서비스라는 아이템도 생겼다.

기술폭 면에서도 준수하다. 공격 기술부터 보자면 땅 타입 국민 기술인 자속 지진은 기본, 땅 타입과 궁합이 좋은 바위 타입 스톤샤워스톤에지로 어중간한 역상성을 견제해낸다. 310kg의 무게를 활용할 수 있는 헤비봄버도 있어서 따라큐 상대로 위력 240을 꽂아넣는다는 점도 기대할 만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기술은 우드해머인데 위력이 120이면서 명중률이 100이고, 반동 데미지 역시 높은 체력으로 다른 포켓몬보다 상대적인 피해가 적기에 폭발적인 화력을 드러낸다. 변화기 면에서도 록커트,칼춤,저주 등 공격과 스피드를 입맛대로 보정할 수 있으며 랭크업 기술을 배제하더라도 씨뿌리기, 울부짖기,리플렉터,빛의장막,광합성, 스텔스록 등 깔짝도 시도할 수 있는 기술폭이 나온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얼음에 4배의 데미지를 받는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특수형 물 타입 포켓몬들은 냉동빔을 쓰기 때문에 토대부기는 물 타입 상대로도 긴장해야 한다. 혹여나 눈보라라도 맞으면 끝장. 스킬링크 특성의 파르셀도 기합의띠를 자주 껴 우드해머라도 1방은 무조건 버티고 이후 연속 공격기인 고드름침을 쓰면 5대 중 4대는 플카열매와 기합의띠가 무효화된 채 꽂히므로 위험한 상대이다. 글라이온,랜드로스,보만다,한카리아스 등 얼음 4배 약점인 상대가 줄줄이 상위권 채용률을 보이는지라 딱히 토대부기를 노리지 않더라도 얼음 타입 기술은 반드시 들어가기에 스피드가 느린 토대부기로서는 매우 크게 다가오는 단점이다.

일단 트릭룸이나 록커트만 무사히 발동되면, 자속 우드해머와 지진이란 고위력기로 무장되어 풀 타입 중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폭발력을 자랑하며 우드해머 한 방으로 밀로틱까지 때려잡을 수 있다! 4배 약점인 얼음 타입의 경우 자속까진 무리라도 비자속이라면 냉동빔까지는 플카열매로 버틸 수 있다. 역상성 불꽃 타입과 풀 반감인 강철 타입 역시 상대의 기술을 버티면 지진으로 처리할 수 있다. 두 타입이 페어리 메타인 7세대에 초강세임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장점. 불꽃 타입 입장에서는 토대부기의 기합의띠가 유효한 이상 토대부기 잡으러 나오기가 부담스럽다.

스피드가 느리고 얼음 4배 약점이 치명적이라 대전에서 많이 볼 수는 없는 포켓몬이지만 풀 타입 스타팅 중에서 순수 어태커로 사용 가능한 포켓몬은 스피드가 엄청 빨라서 맞기 전에 날릴 수 있는 나무킹 정도에 불과하고 깔짝형의 샤로다,이상해꽃 정도가 대전에서 활약하기에 이 정도라면 감지덕지하다는 시각이 많다. 깔짝형은 어차피 너트령이 초강세라 활로가 딱히 없는 이쪽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6. 포켓몬 GO[편집]


2018년 10월 17일, 4세대 포켓몬 업데이트로 불꽃숭이, 팽도리, 찌르꼬, 비버니, 귀뚤뚜기, 꼬링크, 이어롤 등과 함께 공개되었다. 5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하기도 한다.

최대 CP는 이상해꽃과 비슷한 정도로, 그와 비슷하게 올라운더로 사용될 듯. 또한 풀/땅 타입이라는 상성으로 바위 타입 공격을 저항하기 때문에 마기라스 레이드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상해꽃과 달리 얼음 이중 약점 때문에 체육관 방어용으로는 다소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 대신 전기 타입은 3중 내성(36%)인 덕분에 메이저 전기 타입 레이드가 다시 나온다면 크게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11]

퀵 무브는 잎날가르기물기, 차지 무브로는 솔라빔, 지진, 스톤에지를 배운다. 비자속인 스톤에지[12]는 거르고 풀 타입으로 통일하는게 가장 무난하다. 다만 위에서 말한 전기 타입 레이드에서의 가능성을 생각하면, 비자속이지만 굉장히 빠른 퀵 무브인 물기와 전기 타입의 약점을 찌르는 지진도 무시 못 할 것이다.

2019년 9월 6일 업데이트로 다크 포켓몬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4세대 스타팅 중에서는 최초.

2019년 9월 15일의 커뮤니티 데이 대상 포켓몬으로 선정되었다. 이 때 수풀부기를 토대부기로 진화시키면 하드플랜트를 얻은 토대부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색이 다른 모부기도 이 시점부터 얻을 수 있게 된다.

2019년 12월 12일 밸런스 패치로 모래지옥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7.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편집]



8. 명탐정 피카츄(영화)[편집]


파일:토대부기0.png

명탐정 피카츄(영화)에서는 잠깐이나마 신스틸러로 등장한다. 영화 내 묘사조차도 없는 동 세대 스타팅 포켓몬들에 비하면 상당히 대우가 좋다고 할 수 있다.

9. 기타[편집]


최종진화형까지 사족 보행을 하는 몇 안 되는 포켓몬이다.

거북이만으로 3타입(물-거북왕&늑골라&갈가부기[13], 불꽃-코터스&폭거북스, 풀) 파티가 가능하다.

포켓몬스터 관련 블로거 토치가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이름은 모부기의 일칭 나에토루에서 따온 나짱.

애니메이션에서는 진철의 첫번째 포켓몬으로 나오고 지우가 모부기 때부터 데리고 다니는 멤버인데 어째 토대부기로 진화하고부터는 그 취급이 썩 좋지 않다. 모부기나 수풀부기 시절에는 나름 활약을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14] 토대부기로 진화하고부터는 로켓단 빼곤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 이를테면 상성상 완전히 앞서는 에레키블한테 냉동펀치 맞고 손쉽게 뻗어버린다거나, 사천왕 들국화하마돈에게 구멍파기로 농락당하거나 불꽃엄니 맞고 털리는 모습까지 보이는 추태를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진철의 드래피온에게까지 [15] 털리는 것으로 안습의 절정을 찍는다. 뭐 애니메이션에서 상성에 유리한 상황은 보통 패배 플래그가 서 있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역대 한지우의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베테랑 포켓몬에 배틀프론티어에서도 맹활약한 이상해씨, 지우를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특이한 포켓몬인 베이리프, 사실상 리자몽과 함께 지우의 포켓몬 중 최고의 에이스인 나무킹 등과 비교해보면 유독 이쪽은 취급이 안 좋다고 해야할지...게다가 썬문에서 돌아온 풀스타팅 나몰빼미는 진화도 안했는데 승률이 높다. 제일 큰 이유는 아마도 역대 풀 포켓몬들과 다르게 스피드가 떨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능력치상으론 이상해씨 다음으로 스피드가 가장 낮은 편이다. 스피드를 살리는 경우가 많은 지우의 특성상 모부기 시절부터 민첩성을 최대한 살려서 싸워왔는데, 수풀부기로 진화한 이후로는 덩치가 커진 반대급부로 스피드는 크게 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 뒤에도 기술배치 등 기본적인 전술이 크게 바뀌지가 않은 터라 고전을 면치 못할 운명이었던 것.[16]

하지만 진철의 토대부기는 비중은 별로 없었으나 등장할 때마다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연고시티 태그전에서는 비행 타입 공격과 삐딱구리의 깨트리다를 맞고도 버틴뒤 파괴광선과 리프스톰으로 골로 보내버린다. 특히 웅의 삐딱구리는 체육관 관장이던 웅의 신오지방 주력 포켓몬이다. 예지 호수에서의 풀배틀에서는 글라이온이 약점 공격인 시저크로스와 불꽃엄니로 덤벼드는 것을 모조리 견디고 찌르호크의 브레이브버드를 스톤에지로 저지했으며, 불꽃숭이가 스톤에지를 피하려 들 때 스톤에지를 조종하여 추격하고, 글라이온으로 다시 교체하자 하드플랜트로 리타이어시켰다. 진철의 토대부기의 굴욕은 챔피언 난천의 한카리아스의 깨트리다 한번에 리타이어 당한 것 뿐이다. 신오리그의 지우와의 결전에서는 안타깝게도 등장하지 못했다.

갈가부기와 더불어 껍질깨기를 배우지 않는 둘뿐인 거북 포켓몬인데, 이쪽은 등껍질이 흙으로 구성되어서 배울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20 POTY 총선거 신오 부문에서 12위를 기록했다.

10. 관련 문서[편집]



[1] grove와 turtle의 합성어인데, turtle은 수생 거북을 의미한다. 육지거북을 모티브로 한 모부기 진화트리를 생각하면 이는 고증오류이다.[2] 같은 스타팅인 수댕이계열과 겹친다.[참고] 역대 스타팅 포켓몬의 최종 진화체 중에서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간다. 반대로 몸무게가 가장 적게 나가는 스타팅 포켓몬은 에이스번.[3] 애니메이션 AG에서 이런 묘사가 나왔는데, 당시에는 토대부기가 없었기 때문에 코터스로 대신하였다. 즉 코터스 위에 코리갑 4마리가 지구를 떠받치는 이미지.[4] 호주 퀸즐랜드의 메리 강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급의 희귀한 생물. 머리에 난 풀이 모히칸 헤어처럼 생겼다 하여 '모히칸 거북'이라는 별명이 있다.[5] 불꽃숭이를 선택한 사람은 반대성별 주인공 NPC와의 멀티배틀에서 NPC가 사용하며, 팽도리를 선택한 사람은 라이벌이 사용한다.[6] 1차엔딩 후 2세대 스타팅, 에피소드 델타 이후 5세대 스타팅, 2차 리그 제패 이후 4세대 스타팅. 이벤트를 놓쳐 2세대나 5세대부터 받게 된다면 받은 뒤 집에 들어갔다 101번도로로 나오면 다음 세대 스타팅으로 넘어간다. 이벤트를 놓쳐 3세대부터 받는 경우라면, 그냥 스토리를 진행 안 한 것이다.[7] 7세대까지, 그리고 짤렸지만 8세대까지도 풀/땅 복합 타입은 토대부기가 유일하다.[8] 엠페르트에 비해 5 낮고 초염몽에 비해 9 낮다.[9] 6세대까지는 토대부기가 레벨 32 때 얻는 기술이어서 레벨 32때 진화시키지 않았다면 하트비늘을 소비해야 했으나, 7세대부터 어떤 레벨이든 진화하자마자 배울 수 있게 변경되었다.[10] 느림보꼬리는 기술의 우선도를 낮추므로 스피드와는 연관되지 않아 지웠다.[11] 라이코썬더 레이드는 모든 기술들이 전기 타입으로만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걸 유지하면서 재출시한다면 토대부기는 해당 레이드들을 날로먹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썬더는 땅/풀 타입 공격에 내성을 가진다는 문제가 있으며 이 경우에 굳이 사용하려면 물기+스톤에지 외에 선택지가 없어진다.[12] 비행/얼음 타입의 약점을 역으로 찌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상술했듯 애초에 토대부기는 체육관 방어용으로는 가치가 다소 떨어진다.[13] 갈가부기가 등장하는 8세대에서는 늑골라와 토대부기가 잘려서 사용할 수 없다.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만 가능하다.[14] 그런데 수풀부기로 진화하자마자 그로 인한 신체 변화로 적응을 못해 고생하거나 진철돈크로우한테 두 번이나 털리는 것부터 묘하게 안습한 모습이 있긴 했다. 그래도 자신에게 불리한 얼음 타입 포푸니락클라임으로 발라버렸으며, 모부기 때에는 램펄드를 이기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하는 등 실력 발휘를 제대로 했다.[15] 다만 지진의 경우 실제 지진 사고에 민감한 일본 사정상 땅가르기, 매그니튜드와 함께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되지 않는 기술이긴 하다.[16] 작중에서 진철의 토대부기가 지우의 수풀부기에게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모부기 시절처럼 민첩성으로 승부를 내지 말고 방어력을 잘 살려야 한다는 식으로. 문제는 지우는 최전성기 시절인 XY시절에도 엔트리가 속도전을 위주로 하는 엔트리로 차있었다. 탱커형이었던 미끄래곤조차 스피드 종족값이 토대부기보다 높았고 심지어 탱킹과 화력이 토대부기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치트키 수준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