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나 프로스트 (r3판)

편집일시 :



피오나 프로스트
フィオナ・フロスト
Fiona Frost


파일:Fiona_Frost_Colored_Full_Body.webp
[1]

원작
성별
여성
코드네임
밤의 장막(夜帳(とばり)
본명
불명
나이
불명
신체
172cm|불명
국적
웨스탈리스[2]
소속
WISE (스파이)
베를린트 종합병원 (대외용 직장)
직업
스파이 (실제)
베를린트 종합병원 사무원 (위장)
좋아하는 것
황혼 선배
싫어하는 것
황혼 선배와의 사랑에 방해되는 모든 것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쿠라 아야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미국 국기.svg

린지 사이델, 브린 애프릴(21화)[3]
주제곡
Nightfall

1. 개요
2. 상세
2.1. 외모
2.2. 성격
3. 작중 행적
4. 인간관계
5. 능력
5.1. 스파이 실력
5.2. 전투력
5.3. 가사 능력
6. 어록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20화 예고편 장막.png



베를린트 종합병원 사무원 피오나 프로스트.
그녀는 WISE의 스파이였다.
독사, 냉혈, 철면피. 눈썹하나 까딱 않으며 임무에만 집착하는 그녀는 모두가 꺼려했다.
암호명 〈밤의 장막〉. 그녀는 야망이 있었다.


스파이 패밀리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파일:스파이 패밀리 피오나 프로스트(2).png

애니메이션 비주얼
WISE의 스파이. 암호명은 『밤의 장막(夜帳(とばり)』.[4][5] 황혼의 대외 신분인 정신과 의사의 소속인 베를린트 종합병원의 사무원으로 위장하고 있다.


2.1. 외모[편집]


키 172cm의 장신에 몸매 또한 상당히 뛰어나단 식으로 묘사된다.[6] 주변 인물들의 평을 보면 요르 못지않게 빼어난 쿨뷰티상의 미인이며 요르와는 반대로 백발[7]+단발이다.[8] 머리카락 색상과 길이, 체형, 인상 등등 전반적으로 요르와는 상반된 외형을 지녔다.

너무 둔감해서 인간관계를 넘어서 타인의 외모에도 관심을 갖지 않는 그 요르가 피오나의 외모에 아름답다며 감탄하고, 아무리 피오나가 로이드와 가까워 보였다고 해도 곧바로 반응을 한 것을 봐서는 그 둔감한 요르에게 경각심을 줄 정도의 엄청나게 뛰어난 미모란 것을 알 수 있다.


2.2. 성격[편집]


기본적으로 차가우며 주변에도 딱히 관심을 갖지 않는 냉정한 성격으로 보인다. 거기다 평소에는 겉으로는 표정이 아예 없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훈련생 시절 황혼에게 '스파이는 감정을 드러내선 안 된다'고 배운 것 때문에 이러고 있는 것이다.[9][10] 이때 말했던 황혼의 충고를 마음대로 해석해서 앞으로 평생 무표정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11][12]

일반적으로 스파이하면 떠오르는 자신의 관심사를 제외하면 오로지 임무에만 충실한 이미지의 인물. 동국에서 결혼 적령기에 독신이라는 이유만으로도 밀고가 들어가는 탓에 대부분의 여성 스파이들이 잡혀간 상황에서도 잡히지 않고 제 임무를 훌륭하게 해내고 있는 것만 봐도 스파이로서 상당한 실력과 신중함을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프랭키와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보면 신중함 이상으로 터프함과 결단력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오퍼레이션 <스트릭스(올빼미)> 임무가 내려졌을 때 하필 다른 임무 때문에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이 때문에 포저 가의 부인 역을 하지 못한 것을 엄청나게 아쉬워하며 요르에게서 그 자리를 빼앗고 싶어한다. 작전 담당관인 실비아에게서 오퍼레이션 올빼미가 지지부진이라는 말을 듣자 지금이라도 자신이 나서겠다는 것을 어필하고 아내가 쉽게 바뀌면 학교에서도 의심하지 않겠냐는 실비아의 말에 포저 부인이 자진 탈락할 경우 어쩔 수 없지 않겠냐는 흠좀무한 말을 내뱉는다.[13]

그 후 로이드에게 볼 일이 있는 척 포저 일가를 방문해 연적과 말을 나누며 은근히 로이드와 사이를 갈라놓으려던 차 로이드가 집에 돌아오자 요르가 알아들을 수 없게 암호어를 사용해 로이드와 이야기를 하며 언제까지 이런 소꿉놀이를 계속 할 거냐며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든다. 이 상황에 어리둥절해진 아냐가 손님이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은가 궁금해져 마음을 읽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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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피오나 프로스트 결혼 망상.jpg

암호명 〈밤의 장막〉.

그녀의 야망은 황혼의 아내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 감정도 드러나지 않는 표정을 하고서 "황혼선배⋯. 좋아해요"라고 크게 외치고 있었다. 사실 피오나의 평소 시니컬하고 냉정한 성격은 단 한 사람에 관해서는 제외되는 성격으로, 속으로는 황혼을 향한 어마어마한 연심을 숨기고서 거의 중증 얀데레 수준으로 짝사랑 해왔던 것이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읽고 크게 당황한 아냐가 말그대로 눈을 비비고 다시 읽어봤지만 좋 아 해 요♥♥♥라고 더욱 강조되어 읽히는 걸 보고 얼탱이가 터져버린다. 이어서 로이드와 대화하는 와중에도 계속 로이드와 사귀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는 망상까지 이른 건 덤.[14]

그런 와중에 요르가 코코아를 타오면서 포저 가와 피오나는 함께 다과 시간을 갖게 되는데, 이때 아냐가 실수로 코코아를 흘린 모습을 본 피오나는 애초에 실수가 없도록 교육시키는 게 옳다며 아냐에게 분 단위로 혹독한 스케줄을 짜서 체술과 지식을 단련시켜 스텔라 제조 머신으로 개조하겠다고 생각한다. 어린아이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런 걸 좋아할 리가 없으니 생각을 읽은 아냐는 피오나에게 완전히 겁을 먹고서[15] 적극적으로 요르에게 앵기는데, 피오나가 나중에 외국에서 고급 코코아를 사다 주겠다며 다가오려고 하자 하악질까지 시전한다. 이런 아냐의 반응에 '대체 왜…'라며 조금 시무룩해 하는 건 덤.

한편 요르를 대하는 황혼의 모습을 본 피오나는 처음엔 요르에게 대하는 다정한 태도도 모두 연기의 일환이라고 여겼지만, 이윽고 그것이 단순한 연기가 아님을 직감한다.

‘잘 만들어진 가짜 웃음. 그 속에서 배어나오는 미세한 진심


피오나는 쭉 황혼으로부터 감정을 숨기라는 교육을 받아 왔으며, 황혼이 로이드 포저를 연기하기 전의 거짓 신분으로 지내는 모습도 모두 봐 왔기 때문에 가장 황혼의 진심을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이었기에 황혼이 로이드로써의 얼굴을 연기하고는 있지만 사실은 본인도 자각하지 못할 뿐 진심으로 가족을 아끼는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 이에 내심 분해하며 정작 해야 할 임무 브리핑도 하지 않고 나가버린다.

파일:비맞는 피오나 프로스트.jpg
만화

파일:비 맞는 피오나 애니.png

애니메이션

비 오는 날 우산도 없이 가버려서 곧 황혼이 우산을 갖고 쫓아오는데, 그런 황혼을 원망 섞인 얼굴로 바라보며 '지금 선배는 소꿉놀이에 빠져 있다'는 냉정하면서도 질투가 묻어나는 말을 한다. 이때 북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 빗물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쓸쓸하게 빗속을 걸어간다. 작중에서 피오나가 얼굴에 감정을 드러낸 첫 장면. 어찌 보면 황혼에 대한 넘쳐나는 애정을 제대로 표현 못 하는 불쌍한 인물인 셈이다.

기밀 정보가 담긴 그림을 얻는 임무가 내려왔을 때는 또 굳이 황혼과 부부라는 설정으로 지하 테니스 대회에 더비로 참가하기도 했다. 황혼처럼 스파이로서 뛰어난 신체 능력과 업무 능력을 자랑하며 테니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콤비를 격파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2회전에서는 약물 도핑으로 괴물이 되다시피 한 볼릭 형제가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이는 황혼을 깔보며 비웃는 투로 폭언을 쏟아붙는데, 이에 빡친 장막이 바로 다음 컷에서 둘을 떡실신 시켜버린다. 정황상 대놓고 얼굴과 몸으로 들어가는 살인 스매시를 쏟아부어 준 듯. 이후 경기에서도 계속 부부 연기를 하면서 혼자 황혼과 결혼하는 망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표정은 그대로라 중간중간 황혼이 오해하는 모습이 백미다.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자차로 로이드를 집까지 데려다 주던 길에 마침 공원에 나와있던 요르와 아냐를 발견한다. 이에 피오나는 이 참에 요르의 마음을 완전히 꺾어 주겠다는 심산으로 테니스 승부를 걸지만... 처음 리시브를 맡은 요르가 헛친 줄 알았던 공이 거트를 따라 산산조각으로 잘리는 광경에 뭔 일이 벌어진 거냐며 순간 벙쪄버린다.[16] 거기다 다음 순간, 요르가 제대로 날린 공을 받아치려 했으나 도리어 자신의 라켓이 찢어지는 차원이 다른 강함에 정신적으로 완전히 패배하고 만다.[17][18]

파일:피오나 폭주.jpg
만화
애니메이션

그럼에도 자신은 선배를 포기 안 하겠다며 아냐도 얼빠지게 한 포커 페이스를 완전히 무너뜨린 채 눈물 콧물 다 흘리며 비굴하게 도망치듯이 차를 타고 물러난다. 원래는 임무를 끝내고 속으로 '선배 그래도 저 괜찮지 않았나요?'같은 아련한 생각을 하면서 쓸쓸히 헤어지는 분위기였기에 그냥 차 몰고 돌아갈 수도 있었던 걸 마침 테니스를 하는 요르를 보고 괜히 경쟁심이 들어 굳이 쓸데없이 승부를 걸었다가 성대하게 자폭해버리며 멘탈까지 갈리고 울고 불며 퇴장하는 순식간에 훌륭한 개그 장면이 되고 말았으니 아냐의 감상대로 요란하기 그지없다(…). 애초에 처음 요르를 만났을 때부터 요르가 하여금 황혼을 포기하게 하려고 로이드가 일터에서 요르의 험담을 한다고 모함하고 이에 불안감을 느낀 요르가 평소에 힘 조절 하는 것과는 달리 진심으로 대결에 나섰기 때문에 어찌보면 자업자득. 이후 실비아의 언급에 의하면 산에 틀어박혀서 특훈을 하고 있다는데, 막대기에 바위를 묶고 스윙 훈련을 하고 있었다(…).동물들도 무서웠는지 나무 뒤에 숨어있었다(...)

60화에서 간만에 등장. 로이드가 소개한 정보상인 프랭키 프랭클린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데 이번엔 프랑키와 연인 행세를 한다. 겉으론 또 무표정이면서 속으로 온갖 싫은 소리를 다 하고 앉아있는 게 일품이다. 하지만 작전에 꼭 필요한 위조 장인과 함께 도피하는 과정에서 보안국 요원들이 쏜 총알을 맞을 뻔 했을 때, 온몸을 날려 피하게 해준 프랑키를 다시 봤는지 이후 같이 일하면 피곤하겠다며 질색하는 프랑키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종종 의뢰를 맡기겠다며 헤어진다.

67화에선 여전히 베를린트 병원의 사무 직원으로 위장 근무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평판 좋은 정신과 의사로 위장 근무 하는 로이드를 보고 속으로 로이드를 향한 애정을 폭발시키다가, 진찰부 부장 제럴드가 로이드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로이드에게 보고한다. 이후 제럴드가 보낸 로이드의 가짜 러브레터를 보고 진작에 가짜라고 간파하지만 살짝 기대하여(…) 약속장소로 나왔다가 가짜인 걸 알고도 기대한 자신에게 환멸감을 느끼고, 뒤에서 반응을 살피는 제럴드를 눈치채고서 죽이면 안 되냐며 로이드에게 묻는 건 덤. 제럴드가 최후의 수단으로 로이드를 스파이로 신고하자 이를 중간에 가로채서 프랭키와 함께 보안국 경찰로 변장하여 로이드를 체포하는 척하다가 제럴드에게 수상한 정황을 빌미로 삼아 되려 제럴드를 체포하는 척하려 한다. 이후 로이드가 제럴드를 변호하여 제럴드의 마음을 얻는 작전은 성공으로 끝난다.

4. 인간관계[편집]


  • 로이드 포저: 피오나가 가장 존경하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 1위이자 선배.[19] 독심술로 피오나의 마음을 읽은 아냐가 그저 마음을 읽은 것만으로도 멘붕을 하게 만들 정도로 로이드를 사랑한다. 로이드와 함께 있으면 요르를 만난 유리마냥 시도때도 없이 속으로 좋아해요를 연발하는 수준. 로이드가 인간적인 허점을 드러내도 오히려 그 허점 때문에 더 좋아할 정도로 중증이다. 그리고 본 문서 최상단 일러스트를 보면 의자 밑에 미니어처 결혼 예복이 보이는데 본편의 연심을 암시한다.

  • 요르 포저: 이성 관계에 둔감한 요르도 피오나를 보고 경각심을 느끼기는 했지만 로이드의 말에 경계를 푼 반면, 피오나는 요르를 반드시 이겨야 할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그리고 본 문서 최상단 일러스트를 보면 요르 포저의 사진이 바닥에 놓여져 있고 그 사진에 저주하듯이 쇠로 된 무기[20]가 꽃혀있다. 그리고 굳이 요르 브라이어라고 부른다.

  • 아냐 포저: 아냐는 피오나를 '언니'라고 부른다. 처음엔 독심술로 마음을 읽고나서 그녀의 황혼(아빠)을 향한 연심에 충격을 심하게 받았으나, 그 직후 재미있는 사람이라며 잠깐 흥미를 가졌었다. 그러나 피오나가 엄마 역이 된다면 분 단위의 스파르타 교육을 시킬 거란 걸 읽어버려 극도로 경계하게 된다.[21] 그 뒤론 피오나가 요르와 테니스를 치며 온갖 악을 쓰며 공을 받아내려는 동안(...) '언니 요란해'라며 나름 둘의 배틀(?)을 재밌게 관람하는 중.

  • 프랭키 프랭클린: 정발판 기준으로 프랭키도 피오나를 '언니'라고 부른다(…). 로이드의 추천으로 만나게 되었으며, 처음에는 그의 가벼운 언사에 그다지 신뢰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황혼과 작전을 할 때 굳이 부부로 변장했던 것처럼 프랑키와 일할 때 굳이 연인으로 변장당하자 죽이겠다느니 하면서 내키지 않아한다. 그러나 한 번 같이 일해보고 실력을 인정한 건지 프랑키에게 계속 일을 맡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67화에서도 스파이로 밀고당할 위기에 처한 로이드를 돕고자 프랑키와 한 번 더 합세한다.

  • 실비아 셔우드: 직속 상관. 장막의 현 로이드 포저의 아내 역을 리타이어시키자는 주장을 거절하고 황혼과의 공동 임무를 내린다.

  • 유리 브라이어: 현재로서 직접적인 접점은 없지만, 만약 이 둘이 만난다면 피오나는 로이드를, 유리는 자신의 누나를 독차지하기 위해 임시동맹을 맺는다든가 등 여러 재밌는 전개가 나올 수 있다. 물론 의외로 반대로 각자 상대가 좋아하는 사람을 서로 적대한다는 점에서 부딪칠 수도 있으며, 로이드와 소속이 같은 피오나에게도 유리는 적대 세력의 일원이라 협력 관계가 성립이 안 될 수도 있다.


5. 능력[편집]



5.1. 스파이 실력[편집]


조금만 의심받아도 스파이로 신고받는 여성들이 많음에도 그와중에 별다른 의심 하나 받지 않고 스파이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 하나만으로 그 실력은 이미 보장받고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저 가에 방문했을 때 로이드와 일상 대화를 이어나가는 척 위장함과 동시에 암호어를 사용할 정도로 이쪽도 실력은 진짜배기다.

5.2. 전투력[편집]


스파이인 만큼 전투력도 탈인간급으로 상당한 편이다. 임무 때문에 로이드와 함께 페어로 테니스 대회에 참전할 때 온갖 도핑, 함정, 기구 등의 방해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비록 패배했지만 요르가 초음속으로 날린 공을 라켓을 재빨리 가드해서 받아치려 할 정도다. 선배인 황혼처럼 스파이에 관련된 훈련들을 완벽하게 익혔기에 사격, 격투도 능하다. 다만 완전체 스파이인 황혼보다는 한수 아래로 보이며, 그 로이드도 지고 들어가는 요르 앞에서는 그냥 강한 스파이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도 세계관 최강자 반열인 요르에 비해 약하다는 것이지 피오나도 세계관 전체적으로는 밀리지 않는 나름 수준급 무력을 보유하고 있다.


5.3. 가사 능력[편집]


가사 전반에 대해서도 로이드에 밀리지 않는 수준급이다. 단, 육아만큼은 그러지 못한데, 스파르타 교육만 할 줄 알고 육아를 너무 못한다고 로이드가 언급한 적이 있다.

6. 어록[편집]


포저 부인이 자진 탈락[22]

할 경우에는 어쩔 수 없겠죠?

실비아를 포함해 이 말을 들은 WISE 요원들은 피오나가 공적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오해했으나...

파일:피오나 프로스트 "좋아해요".jpg

황혼 선배⋯.

좋아해요(すき)

좋아- 해요-❤❤❤(すき♥♥♥)

― 황혼과 무표정하게 대화하면서 속으로 한 생각[23]

장막의 아이덴티티같은 장면으로, 이 "좋아해요" 개그는 계속 나온다. 피오나가 망상하는 배경이나 눈동자에 짧고 굵게 "좋아"나 "좋아해"자가 씌여있는 식.[24] 누나에 대한 집착을 마치 랩처럼 화면 가득 쏟아내는 유리 브라이어와 대조되는 점.[25]

선배. 지금 선배는 소꿉장난에 빠져 있습니다.

제 발목을 잡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황혼이 포저 가에 진심어린 가족애가 스며들어 있다고 느끼고서 한 말이다. 처음엔 울 것같은 표정으로 말을 하다가도 과거에 황혼이 가르친 '스파이는 감정을 드러내선 안된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곧바로 특유의 무표정으로 돌아가며 발목이나 잡지 말라고 차갑게 말하는데, 장막만의 겉모습과 숨기는 모습 사이의 대비가 가장 짙게 드러나는 장면 중 하나다.

당장 나랑 바꿔

요르와 있을 때 요르가 뭘 할 때마다 '○○하면서 포저 가의 아내를 자처하나? 당장 나랑 바꿔'라며 속으로 딴지를 거는데 매번 그 직후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상황이 벌어져 깨진다.

타구가 왜 이렇게 무겁지⋯!! 앞으로 밀어낼 수가 없어⋯!!!

하지만―. 하지만 나도 선배를 향한 사랑의 무게로는 지지 않아!! 이까짓 거, 내가 쌓아 온 마음에 비하면⋯!!

앞으로!! 라켓을 앞으로⋯!! 선배의 하트를 꿰뚫는 거야, 밤의 장막!!

이런 여자에게 빼앗길 줄 알아?! 그래, 선배가 그린 미래에서 곁에 있을 사람은 나야. 「옛날에는 고생했지」라거나 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전적지 순례를 하고 노후에는 중립국에서 느긋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살고. 아아, 상상만 해도 흥분되네. 그러니까 아아, ‘포저 부인’ 자리를,

나와, 바꿔어어어어어어어어어!

― 요르와 테니스 시합 도중 요르의 서브를 받아내려고 기를 쓰면서 한 생각[26]


7. 기타[편집]


  • 본격적인 등장 이전, 원작 29화(TVA 20화 A파트에 해당)에서 처음 얼굴을 비췄을 때는 두 눈이 다 드러나는 비대칭 앞머리였으나, 다음 에피소드인 30화(TVA 21화)부터 디자인이 지금의 모습으로 정착되면서 29화의 디자인도 이에 맞춰 수정되었다.

  • 피오나가 너무나 철저하게 숨겼기에 로이드뿐만 아니라 텔레파시능력을 가진 아냐를 제외하고 그 누구도 피오나가 로이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아냐조차 피오나가 얼굴표정 하나 변하지 않은 채 싸늘한 표정 속에서 로이드에 폴인러브한 망상을 쏟아내는 걸 보고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벙찐 표정과 함께 눈을 비비고 다시 봐야 했을 정도. 정말 쓸데없이 대단한 게 그녀가 연심을 숨기는 것도 포커페이스도 진짜 독심술이라도 있지 않은 이상 절대 알 수 없는 수준이다. '사람들은 모두 감추고 싶은 자신의 모습이 있다.'라는 본작의 캐치프레이즈에 들어맞는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셈. 피오나가 가장 격렬하게 감정을 표출하는 대상인 요르 포저의 경우 그녀가 로이드를 채가는 망상을 하며 불안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워낙 자존감이 낮고 천연인 탓에 "좋은 사람인데 내가 모자란 탓에 열등감을 느끼는 것 아닌가?"라고 긴가민가 한다.

  • 권총으로 사격하는 적에게 한순간에 단검을 던져서 맞추는 기예를 선보이는데 저격수를 맞추는 요르보다는 못해도 피오나 또한 상당한 전투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27]

  • 유리 브라이어와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헤어스타일이 단발이고, 일처리도 철저한데다가, 한 사람(피오나는 로이드/유리는 요르)만 바라보는 메가데레 캐릭터이며 자신이 데레하고 있는 대상과 함께 있는 누군가(요르/로이드)를 질투한다는 점이 특히.
파일:스파이 패밀리 MISSION 21.jpg파일:스파이 패밀리 MISSION8 키비주얼.jpg}}}||
애니메이션 공식 계정에서도 이를 감안했는지 장막의 메인 에피소드인 21화의 에피소드 키 비주얼을 유리가 본격적으로 첫 등장하는 8화의 것과 비슷하게 내보냈으며, 블루레이도 둘의 순서를 이어서 출시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피오나 프로스트.jpg}}}||
애니메이션 2쿨 방영 6일 전 올라온 일러스트
2022년 4분기에 방영이 예정된 애니메이션 1기 2쿨에서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오프닝에서 병원에서 사무원으로서의, 엔딩에서는 장막으로서의 모습이 짧게 두 컷 나왔다. 2쿨 분량상 피오나의 첫등장+테니스 에피소드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화부터 원작 스토리를 따라 얼굴을 비추었으며, 본격적으로 활약을 펼칠 21화를 앞두고 캐릭터 PV가 나왔다.


8. 관련 문서[편집]



[1] 상단 원작 이미지는 단행본 6권의 메인 겉표지인데, 속표지를 보면 같은 포즈에 웨딩 드레스를 입고 혼인 신고서를 든 모습이다⋯.
파일:피오나 속표지.jpg
[2] 로이드와 마찬가지로 대외적으로는 오스타니아 국적으로 위장했을 가능성이 높다.[3] 린지가 후두염에 걸리면서 임시로 맡게 되었다.# 나은 뒤 해당 화를 재녹음할지는 불명.[4] 영문판에선 Nightfall.[5] 일본어로 밤을 뜻하는 よる에서 따온 요르와 같이 한자에 밤 야(夜)자가 들어있다. 한편 일본어로 とばり는 그냥 장막이란 뜻으로 보통 장막 장(帳)자로 표기되고, 밤의 장막은 일본어로 (よる(とばり와 같은 식으로 적고 읽지만, 특이하게도 夜帳이라 적고 とばり라고 읽는다.[6] 실비아보단 1cm 작으며 요르보단 2cm 크다.[7] 연출에 따라 연분홍색 내지 연보라색으로 보일 때가 있는데, 이마저도 어두운 녹색으로 채색되는 요르와 정반대이다.[8] 설정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요르가 흑발에 장발이라 반대로 백발·단발로 컨셉을 잡았다고 한다.[9] 아예 포커 페이스 수준을 넘어 사실상 거의 늘 표정이 굳은 수준인지 비밀문서 탈취를 위해 테니스 선수로 위장하고 갤러리로 들어갈 때 입으로는 아름답다며 감탄을 했지만 연기하려는 의지도 없는 그낭 무표정이었다.[10] 물론 위장을 잘하는 것이지 아예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거나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무도 보고 있지 않아 위장할 필요가 없을 땐 여타 사람들처럼 지을 표정 다 짓고 산다.[11] 정작 황혼은 “아니 그건 좀⋯”이라고 당혹감을 표했지만 그 부분은 들리지 않은 모양이다.[12] 물론 피오나도 사람인지라 멘탈이 어느 정도 흔들리면 포커페이스가 금이 가지만, 멘탈 자체가 워낙 단단하다보니 잘 부각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밤의 장막의 포커페이스를 완전히 무너뜨린 인물은 요르 포저 단 한 사람 뿐이다.[13] 이에 실비아를 비롯한 WISE 동료들은 피오나가 출세를 위해 로이드의 공적을 탈취할 목적으로 견제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14]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좋아해요는 무미건조한 말투로 말하지만 이 시점부터 핑크 빛 구름이 피어오르며 좋아한다는 뜻의 すき라는 글자를 형성하며, 두번째 좋아해요 부터는 길게 늘려 말하면서 대사에 맞춰 배경에 すううううううううううううううううきい---♥가 뜨는데다 눈동자에 ♥ 여러 개가 한줄로 연이어 비쳐진다. 마음을 읽고 벙찐 아냐를 아랑곳 않고 다시 한 번 눈동자에 す, 배경에 き로 나뉘어 강조하는 건 덤. 거기다 망상 부분에서 평소의 시니컬하고 포커페이스의 표정이 아닌 만면에 미소를 띤 데다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표정이 감정을 가득 실은 대사와 함께 훌륭한 성우의 연기가 겹치며 엄청난 갭을 더했다.[15] 즉, 요르가 아냐를 피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진심으로 딸로 인식하는데 비해 피오나는 그냥 도구 혹은 후배 스파이 취급이다. 그러나 강압적인 교육방식에 트라우마가 있는 아냐에게는 피오나 방식은 역효과만 가져올 수도 있으며, 이는 피오나를 직접 훈련시킨 로이드도 인정했다.[16] 애니판에서는 요르가 서브를 넣으려다가 헛스윙을 하는데, 헛스윙한 공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다시 튀어오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언가가 있음을 암시했다. 그리고 수 초 후 공은 조각조각 산산조각...[17] 작중 묘사로는 소리보다 빠르다고 한다(?!) 이 속도면 현재 테니스 최고 구속의 5배 이상이다. 워낙 빨라서 그냥 안쳤으면 알아서 아웃이었는데, 공이 자신을 향해 오는걸 보면서 피할 수 없다고 판단, 라켓을 올리지 않으면 죽는다라고 생각해 가드했지만 라켓을 뚫고 날아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요르가 공을 치는 순간 소리가 급격히 꺼지면서 무음 상태가 되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참고로 받아쳤을 때 라켓의 거트만 끊어진 게 아니라 아예 라켓대가 박살이 났다. 이 분야로 유명한 작품에서도 안 나오는 연출이 튀어나온 거다.[18] 이때 어떻게든 공을 받아쳐보겠다고 '타구는 무겁지만 선배를 향한 마음의 무게로는 나도 지지않아!' 같은 생각들을 하며 기를 쓰고 밀어내려 하는데 아냐는 이 광경을 보고 '요란하다'라고 한다.[19] 단행권 6권의 속표지 뒷장에다가 어느 시스콘과 똑같이 로이드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분출하고있는데, 장황하게 누나에 대한 찬양와 걱정을 늘어놓는 시스콘과 다르게 굵고 짧게 큰글자로 '좋'(원어로 す) 한글자만 써있다. [20] 가위와 비슷해서 많이들 착각하지만 "French Nail"과 유사한 형태로 손가락 3개를 끼워 공격하는 참호전용 무기다.[21] 피오나가 처음 나온 편에서는 피오나가 엄마 역이 되면 시킬 스파르타 교육을 독심술로 읽고 갑자기 코코아를 닦아주는 엄마가 가장 좋다며 요르에게 응석을 부리고 포저 가의 딸이라 행복하다고 돌변했다. 이때 피오나가 다가오자 아냐는 화난 고양이처럼 "하악!"하며 거부했다.[22] 원판에서는 리타이어[23] 겉으론 황혼과 시장에서 산 물품들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실제론 개 산책이 임무에 필요하냐며 따지고 있는데 속으론 좋아한다는 생각만 가득찬, 어찌보면 동시에 3가지 행동을 하고있는 쓸데없이 대단한 멀티태스킹 능력이 돋보인다(…).[24] 원판에서는 す자만 써 있다. 즉, 우리말로 풀어서 보면 "좋"만 써있는 셈이다. 피오나가 메인으로 나온 6권 단행본 속표지에도 크게 "좋"이라고만 써있다.[25]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의 좋아해요는 평소의 말투로 무미건조하게 말하다가 두번째 대사부터 감정을 가득 실어 온갖 망상을 늘어놓는다.[26] 참고로 아냐는 이걸 바로 옆에서 다 듣고 있었다.[27] 단검 던져서 권총을 들고 있는 적을 맞추는 것도 충분히 일반인의 범주에서는 한참 벗어난 것인데 먼 거리에서 저격수를 맞추는 요르는 그야말로 규격 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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