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2020년/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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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SK 와이번스의 10월 일정은 창원[1]-문학-문학-광주-대구-문학[2]-문학[3]-문학-사직-문학[4] 순으로 10월 18일까지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10월 20일부터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10월 첫째주 일정은 창원 NC와의 원정 1경기와 키움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3경기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10월 셋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와 kt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10월 넷째주 일정은 삼성과 롯데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10월 다섯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원정 1경기와 LG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9월 29일 ~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와 10월 9일 ~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6경기와 10월 27일에 진행되는 사직 롯데와의 원정 1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4경기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8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9월 29일 ~ 10월 1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피스윕[편집]
9월 29일 ~ 9월 30일 경기는 9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 10월 1일, 16차전 L [편집]
이번 경기를 패배하면서 NC와의 상대 전적을 2승 14패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한화가 두산을 상대로 12:4로 대승을 거두며 이제 게임차는 0.5게임차까지 좁혀졌다.
3. 10월 2일 ~ 10월 4일 VS 키움 히어로즈 (문학), 위닝 시리즈[편집]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키움과의 마지막 홈경기가 된다.
3.1. 10월 2일, 14차전 L [편집]
이 경기에서 SK가 패배하고 한화가 롯데를 상대로 승리하면, 이 경기를 기점으로 한화에 승차가 뒤지게 된다. 그런데 두 팀 전부 승률이 1/3도 안 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도 1승 2패를 더 한 SK가 승차가 뒤진 9위가 된다.
치열한 타격전이 이루어졌는데 득점권 찬스를 너무 못 살리면서 보시다시피 타격 횟수 차이에 비해 큰 점수차가 나고 말았다.
한편 한화도 롯데에 패배하면서 승차는 유지했다. 그런데 한화팬과 SK팬 모두 10등을 하고 드래프트 우선권을 가져오는 게 다음 시즌의 이익이라며 자신들의 패배를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3.2. 10월 3일, 15차전 W [편집]
3.3. 10월 4일, 16차전 W [편집]
그 SK답지 않게 웬일로 키움을 무실점으로 격파했다. 한편 한화가 롯데에게 패배하면서 꼴찌와의 승차는 2.5게임차로 벌어졌다.
SK 와이번스의 2020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키움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4. 10월 6일 ~ 10월 8일 VS 두산 베어스 (문학), 루징 시리즈[편집]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두산과의 마지막 홈경기가 된다. 이 시리즈에서 스윕을 허용하면 LG, NC에 이어서 3번째로 압살당하는 팀이 된다.
4.1. 10월 6일, 14차전 L [편집]
최근 기세가 좋지 않은 이건욱과 10승 1패를 기록한 최원준이 맞붙게 된다. 일단 꼴찌와의 승차는 2.5게임차로 벌어졌지만, 남은 경기에서라도 2승 이상은 해서 100패라는 최악의 상황만은 막아내야 하는 상황. 한편 박종훈과 함께 선발진을 지탱하던 문승원이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 예정으로 인해 시즌 아웃되는 비보가 있었다.
결과는 패배. 같은 날 KIA와 경기를 치른 한화가 1점차 접전 끝에 신승하며 게임 차는 1.5게임으로 줄었다.
4.2. 10월 7일, 15차전 W [편집]
최정의 28호 홈런은 끝내기 솔로 홈런이었다.
같은 날 KIA와 더블헤더를 치른 한화가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양 팀의 게임 차는 반 게임차 벌어지게 되었다.
4.3. 10월 8일, 16차전 L [편집]
투수진이 10실점하면서 영봉패를 당했다.
한편 한화가 KIA 상대로 뜬금없이 13:6 대승을 거두며 게임 차는 다시 1게임 차가 되었다.
이것으로 두산과의 상대 전적은 4승 12패로 마무리했다. 압살이 아닌게 다행일 지경.
SK 와이번스의 2020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두산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5. 10월 9일 ~ 10월 11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위닝 시리즈[편집]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광주 원정이자 마지막 KIA전이 된다. 한화한테 루징 당한 KIA가 단단히 벼르고 있지만 투타간 엇박자가 서로 또이또이하다. 참고로 이 3연전에서 최소 위닝을 하지 않는 이상 원년에 세웠던 팀 역사상 한 시즌 최다패 기록을 갈아 치운다.
5.1. 10월 9일, 14차전 L [편집]
경기 내내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패했고 한화가 키움을 잡으면서 승차가 없어졌다. 승률이 2리가 앞서 간신히 9위를 지켰다.
5.2. 10월 10일, 15차전 W [편집]
이번 경기를 패배하면 단일 시즌 팀 최다 패배수를 경신한다. 거기에다가 한화가 키움을 상대로 승리 시, 양 팀의 순위가 역전되어 SK가 꼴찌로 내려간다.
다행히도 선발 정수민이 깜짝 호투를 해줬고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남은 경기를 전부 패배해도 99패가 되기 때문에 최악의 시나리오 중 하나인 100패는 일단 면했다. 힐만의 유산인 박성한의 홈런도 대목이었다.
5.3. 10월 11일, 16차전 W [편집]
시즌 마지막 무관중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6. 10월 13일 ~ 10월 15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위닝 시리즈[편집]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대구 원정이 된다.
이번 시리즈에서 루징이나 피스윕을 당하고 한화가 두산을 상대로 위닝이나 스윕을 기록하면 두 팀의 순위가 서로 바뀌게 된다. 마침 작년 1, 2위와의 순위가 바뀌게 된 경기가 삼성과의 맞대결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어, 이 날부터 경기장 수용인원의 30% 이내의 범위에서 관중이 들어올 수 있다.
6.1. 10월 13일, 13차전 W [편집]
6.2. 10월 14일, 14차전 L [편집]
8회초 김동엽에게 결승포를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고, 결국 이 경기 패배로 구단 최다패 기록을 경신했다. 다행히도 한화가 두산에게 패배하면서 승차는 2경기 차로 유지되었다.
한편 팀 사장이 류준열에서 민경삼으로 교체되었다.
6.3. 10월 15일, 15차전 W [편집]
이날은 삼성 라이온즈 팬인 미스터트롯 미 이찬원이 객원해설을 맡는다. 때문에 양준혁과 쌍으로 편파 중계를 할게 안봐도 뻔한 상황이라 SK 팬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로맥이 5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고, 박종훈은 11승을 기록했다. 한편 한화가 두산에게 패배하면서 승차는 3게임차로 벌어지며 탈꼴찌의 가능성을 높였다.
7. 10월 16일 ~ 10월 18일 VS kt wiz (문학), 루징 시리즈[편집]
2020 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만약 3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kt와의 맞대결이다. 이후 이번 3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지난 3연전까지 꼴찌 한화와의 승차를 3경기 차로 벌려놨으나 그 이후 만나게 되는 상대가 하필이면 상성을 극복하고 창단 처음으로 SK에게 우세를 확정지은 kt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고춧가루를 뿌려서 꼴찌 탈출은 물론이고 5강 싸움에 혼란을 일으켜야 하는 상황.
7.1. 10월 16일, 14차전 W [편집]
정수민의 6이닝 무실점과 오태곤의 친정팀에 비수를 꽂는 3점 홈런에 힘입어 고춧가루를 뿌리는데 성공했다. 한편 한화가 삼성에게 패배하면서 승차는 4경기 차로 벌어졌다.
7.2. 10월 17일, 15차전 L [편집]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라고 상대 선발 소형준을 상대로 쩔쩔 매는 모습을 보였고 초반 선취점도 잠시 장성우에 역전 홈런으로 퇴색되었으며 도중에 김택형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추격 동력을 잃어버렸다.
7.3. 10월 18일, 16차전 L [편집]
핀토가 4이닝 7자책으로 폭발하면서 와이번스 사상 한 선수 한 시즌 최다패(...)이자 역대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kt와의 맞대결(W매치)의 모든 일정이 종료되었고 상대전적 3승 13패라는 충격적인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다행히도 한화가 패배하면서 승차는 유지되었다. 또한 SK 와이번스 시대의 마지막 주말 경기가 되었다.
SK 와이번스의 2020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kt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 재편성 경기 목록[편집]
SK 와이번스는 사직 롯데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문학 홈경기이다.
10월 7일에 발표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로 인해 빠듯한 일정에 따라 일부 경기는 더블헤더로 치렀기 때문에 잔여경기 편성에 포함되지 않는다.
9. 10월 20일 VS 삼성 라이온즈 (문학), 1패[편집]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8월 1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삼성과의 경기는 모두 종료된다.
9.1. 10월 20일, 16차전 L [편집]
1회 말에 최정-로맥의 백투백 홈런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나 싶더니, 조영우가 6실점으로 무너졌고, 김동엽이 친정팀에게 비수를 꽂아버리면서 대패, 결국 창단 첫 90패를 기록했다. 최재흥에게 단일 시즌 첫 10승을 조공해준 건 덤이다.
결국 삼성과의 모든 맞대결 경기가 종료되면서, 상대 전적은 7승 9패로 마무리했다.
SK 와이번스의 2020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삼성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 10월 21일 ~ 10월 23일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위닝 시리즈[편집]
7월 22일과 7월 23일과 8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0 시즌 마지막 3연전이고 롯데와의 마지막 홈경기이다.
시리즈 전까지 한화의 꼴찌 트래직 넘버가 2로 줄어든 상태이므로, 남은 경기에서 2승 이상이라도 하거나 한화가 2패를 하면 SK는 최종순위 9위가 확정된다.
10.1. 10월 21일, 13차전 W [편집]
1회에 선취점을 내주긴 했으나 최정의 3점 홈런으로 만회함과 더불어 5회 4득점, 박종훈의 12승과 윤희상의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한편 롯데가 SK에 지고 kt가 삼성에게 접전 끝에 승리하면서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최종 확정됐다. SK 입장에서는 고춧가루를 뿌리게 된 셈.
여기에 이날 SK의 승리로 한화의 꼴찌 트래직넘버는 1로 줄었다. 따라서 22일 SK가 롯데에 이기거나 SK가 지더라도 한화가 KIA에 패하면 2020년 꼴찌는 한화로 확정된다.
10.2. 10월 22일, 14차전 W [편집]
2001년 삼성의 이승엽-매니 마르티네스-카를로스 바에르가-마해영 이후 19년 만에 4타자 연속 홈런[5]이 나오는 등 솔로홈런 6개를 맞기는 했지만, 리즈 시절 롯데 사냥꾼이라는 면모를 살려 이재원의 끝내기로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이 경기에서 SK가 승리를 하면서 한화의 패배 여부와 무관하게 한화의 꼴찌 트래직넘버가 소멸하면서 2020 시즌 9위가 확정되었다.
그리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지만 롯데에게 열세 불가도 확정지었다.
10.3. 10월 23일, 15차전 L [편집]
롯데와의 마지막 인천 홈경기. 롯데는 올시즌 마지막 등판이 될 스트레일리와 SK는 최근 페이스가 안좋은 이건욱이 맞대결하게 된다.
스트레일리에게 200탈삼진을 조공해주며 무득점으로 패배했다.
SK 와이번스의 2020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1. 10월 27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패[편집]
5월 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0 시즌 마지막이자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의 마지막 원정 경기이자, 롯데와의 마지막 대결이다.
한편 경기 당일, 윤희상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11.1. 10월 27일, 16차전 L [편집]
올시즌 마지막 피칭이 될 노경은과 KBO에서의 마지막 등판이 될 핀토가 맞붙게 된다.
핀토가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고 9회 말 전준우의 끝내기 홈런으로 패배했다.
12. 10월 30일 VS LG 트윈스 (문학), 1승[편집]
9월 2일에 우천취소로 인해 편성된 경기이자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치르는 마지막 경기. 이미 포스트시즌이 좌절되긴 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졌잘싸라도 해서 직관과 중계로 경기를 보는 SK 팬들에게 내년 시즌에 대한 가능성과 희망이라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나 잔여 경기를 모두 이겨야 2위 등극이 가능한 상대팀 LG의 상황을 고려할 때 SK가 승리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SK는 국내 투수 중 에이스 역할을 하는 박종훈이 국내 투수 다승 1위를 확정하고자 출격하지만[6] LG는 에이스 케이시 켈리를 아껴두고 정찬헌을 선발로 내는 변칙을 썼다.
이날 경기에 선수단은 창단 첫 홈경기인 2000년 4월 8일 인천 한화전에서 착용했던 유니폼의 복각판을 착용하고 출전한다.
여담으로 상대 구단이기는 하지만 LG 박용택의 현역 마지막 페넌트레이스 경기이자[7] 마지막 인천 원정경기다. 따라서 SK와 LG 선수단이 박용택에 대한 고별 행사를 치러줄 것으로 보인다.[8] 또한 윤희상이 27일에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해당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한 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가며 경기 후 은퇴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 전 염경엽 감독이 자신의 건강 문제가 오히려 팀에 큰 폐를 끼칠 수 있다며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자 자진 사퇴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일부 언론에서는 염경엽 감독이 팀 지휘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고 본인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뜻에서인지 자택을 용인에서 양평으로 옮긴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잔여 연봉 지급도 없다는 기사까지 나온 걸로 보아 자진사퇴가 맞는 듯 하다.
그리고 다음해 2021년 새 기업이 구단을 인수하며 SK 와이번스로써의 역사는 이걸로 종결되었으며, 구단 역사는 새로운 이름으로 이어나간다. 공교롭게도 이날 경기는 2000년 창단 유니폼을 입고 진행되었기에, SK 와이번스의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는 모두 창단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 것이 되었다. 윤희상은 인천 SK 와이번스의 마지막 선발 투수가 되었다.
12.1. 10월 30일, 16차전 W [편집]
자세한 내용은 KBO 리그/2020년/10월/30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경기는 윤희상의 마지막 KBO 리그 경기이다. 첫 타자인 홍창기를 상대로 볼넷을 내주면서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LG에게 고춧가루를 뿌리면서, 최종 순위 9위로 2020 시즌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다. 해당 경기의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SK 와이번스의 2020 시즌 인천SK행복드림구장 홈경기 중 LG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가 끝나면서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의 20년 역사도 끝나게 되었다.
여담으로, SK 와이번스라는 이름으로 치른 첫 경기의 스코어도 3-2였는데 이 마지막 경기의 스코어도 3-2였으며 심지어 유니폼도 같은 것을 입었다.#
13. 10월 총평[편집]
팬들에게 내년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해는 유난히 시즌 막판까지 1위 NC를 제외한 상위권 팀의 경쟁이 치열했고, 그런만큼 모든 팀이 승점자판기 중 한 팀으로 평가받는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주나 싶었지만 승률 5할을 찍어냈고, 마지막 경기에서 LG를 잡아내면서 4위로 끌어내린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다.
2020년을 끝으로 팀명 및 모기업이 각각 SSG 랜더스, 신세계그룹으로 바뀜에 따라 SK 와이번스의 마지막 한달이 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11:18:25에 나무위키 [1]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10월 일정[2] 이 경기까지 3연전[3]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4]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5] 참고로 이 기록은 한용덕 전 감독이 혼자서 써낸(...) 기록이다. 아울러 2001년 삼성의 기록과 달리 롯데의 4타자 연속 홈런은 한국인 타자들만이 세운 최초의 기록이다.[6] 기록으로는 두 번째 투수로 나온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윤희상이 선발로 내정됐는데 한 타자만 상대하고 내려가기로 했기 때문이다.[7] 공교롭게도 박용택이 KBO 리그 1군 선수로 데뷔한 곳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이었다. 입단 첫 해인 2002년 4월 16일 문학 LG전에 처음 나와서 프로 통산 1호 안타를 쳤다.[8] 다만 박용택과 SK는 큰 인연이 없기 때문에 SK 선수단 대표로 주장 최정이나 LG에서 같이 뛴 경험이 있는 정의윤 정도가 나서서 꽃다발 전달과 사진 촬영에만 나설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3년 전 NC 이호준이 은퇴할 때는 SK 시절 첫 번째 준우승의 주역이기도 하고 왕조 건설의 기틀 역할도 했으며 주장으로서 선수단 기강 유지에 큰 공을 세운 것을 고려해 영상 메시지도 띄워주고 짧게나마 은퇴소감을 말할 수 있는 자리까지 만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