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 :


젖을 습

부수
나머지 획수


, 14획


총 획수


17획



고등학교



준3급




湿


일본어 음독


シツ


일본어 훈독


しめ-る, しめ-す, うるお-す, しと-る




湿


표준 중국어


shī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편집]


濕은 '젖을 습'이라는 한자로, '습(濕)하다', '젖다', '축축하다' 등을 뜻한다.

대만 교육부는 溼을 표준으로 지정한다. 대만에서 쓰이는 濕은 모두 xí로 읽으며, '축축한 곳'이라는 뜻이다. 이 두 글자의 구분은 설문해자의 해설에서 잘 확인할 수 있다. "濕(xí),坂下溼(shī)也 (濕이란 땅이 축축한(溼) 것이다)." 이때 쓰이는 濕은 과 같은 글자이다.

2. 상세[편집]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젖다



중국어
표준어
shī
광동어
sap1
객가어
sṳp
민북어
[文] / ciĕ[白]
민동어
sék
민남어
sip
오어
seq (T4)

일본어
음독
シツ
훈독
しめ-る, しめ-す, うるお-す, しと-る

베트남어
thấp

설문해자에서는 뜻을 나타내는 (물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드러날 현/압/금)이 합쳐진 형성자로 분석했으나, 고문자 자료를 분석해 보면 㬎이라는 글자 자체가 독립적으로 쓰인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젖을 습'이라는 훈음의 본자는 대만 표준인 溼이며, 갑골문에서는 土 없이 ⿰氵⿱一絲로 나타난다. ⿱一絲는 젖은 실을 선반에 걸어놓은 모양이고, 여기에 젖음이라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 물을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 금문 이후로 의미부호인 土가 덧붙고 絲가 𢆶로 간략화하면서 지금의 자형이 됐다. 濕은 본래 음훈이 '물이름 탑'으로 산둥성에 있는 탑수(濕水)라는 옛 강을 가리키는데, ⿰氵⿱一絲에 日이 결합한 글자다. 隰(진펄 습) 역시 이 글자에서 파생되었다. (나타날 현)과 㬎이라는 구성 요소를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1] '물이름 탑'으로서는 과 같은 글자다.

유니코드에는 U+6FD5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EAVF(水日女火)로 입력한다.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3.2. 고사성어/숙어[편집]




3.3. 인명[편집]




3.4. 지명[편집]


  • 탑수(濕)


3.5. 창작물[편집]




3.6. 기타[편집]




4. 유의자[편집]


  • 𣸏[⿰氵拏](젖을 나)
  • (젖을 녀)
  • (젖을 답)
  • (젖을 롱)
  • /(젖을 림)
  • (젖을 삽)
  • (젖을 숙)
  • (젖을 알)
  • 𩃵[⿱雨染](젖을 염)
  • (젖을 욕)
  • 𠤥[⿳北㓁允]/𩄋[⿱雨洏](젖을 유)
  • (젖을/막힐 유)
  • (불을 윤)
  • (젖을 읍)
  • (젖을 임)
  • (불을 자)
  • 𣶝[⿰氵坥](젖을 저)
  • (젖을 점)
  • /(젖을 지)
  • (젖을 차)
  • /𣹧[⿰氵窄](젖을 착)
  • (젖을 첨)
  • /(젖을 치)
  • (젖을 탐)
  • (젖을 탑)
  • (젖을 함)
  • (젖을 협)


5. 상대자[편집]


  • 𣉙[⿸倝日](마를 간)
  • (목마를 갈)
  • (마를 거)
  • (하늘/마를 건)
  • (마를 격/각)
  • (마를 겹)
  • ///(마를 고)
  • 𣽞[⿰氵晷](마를 궤)
  • (마를 뉴)
  • (마를 석)
  • (마를 설)
  • 𢂱[⿰巾肙](마를 연)
  • 𣅺[⿰日幼](마를 유)
  • (마를 조)
  • 𥀣[⿱𦥯皮](마를 학)
  • /(마를/말릴 한)
  • (마를 항/강)
  • (마를 후/학)
  • (마를 훤)
  • (마를 훤, 불 훼)
  • (마를 흡)
  • (마를 희)


6.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 (돌소리 급)
  • 𦡹[⿰⺼㬎](말린육포 급)
  • 𥌁[⿰目㬎](윤기없을 급)
  • (햇빛쬘 급)
  • 𨆰[⿰𧾷㬎](밟을 답)[2]
  • (귀쫑긋거리는모양 습)
  • (진펄 습)
  • (머리뼈높은모양 암)
  • 𡀾[⿰口㬎](시끄러울 압)
  • (웃으며말할 압/갑)
  • (잔피할 압, 미련할 암)
  • 𣩯[⿰歹㬎](앓을 업)[3]
  • (콩 접)
  • (더할 칩)
  • 𧹽(진한붉은빛 혁)
  • (깎을 현)
  • (도롱이벌레 현)[4]
  • /𩏰[⿰韋㬎](말뱃대끈 현)
  • 𢷑[⿰扌㬎](어그러질 현)
  • 𤐴[⿰火㬎]
  • 𰘽[⿰木㬎]
  • 𱭨[⿰牙㬎]
  • 𤄥[⿰沓㬎]
  • 𦆴[⿰糸㬎]
  • 𨏌[⿰車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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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문독[白] 백독[1] 김준수, 〈‘溼’字上古聲母考〉, 중국학논총 2014, 46, 97-121p, 고려대학교 중국학연구소[2] (밟을 답)의 동자[3] (앓을 업)의 동자[4] (도롱이벌레 현)의 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