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조직/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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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검은 조직의 구성원 및 관련 인물을 정리한 문서.
조직을 배신하고 탈퇴했거나 정체가 발각되어 조직을 탈출한 조직원은 ☆, 정부나 경찰 관련 조직에서 잠입시킨 조직원은 ○로 표기.
2. 특징[편집]
조직원들의 암호명(코드네임)은 모두 술 이름에서 따왔다. 모든 조직원이 암호명을 갖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높은 위치에 올라가야 암호명을 부여받는 듯하다.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 남자 조직원은 증류주, 여자 조직원은 과실주에서 주로 따온다.[2]
하필이면 왜 술 이름을 암호명으로 지은 것이냐는 질문에 작가는 그냥 '멋있으니까'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오히려 이게 독이 되어 적대 관계인 코난과 FBI 맴버들에게 아주 중요한 단서가 되어주고 있다. 일단 코드네임이 있는 조직원은 전부 간부급의 중요 인사이고 술 이름만 들어도 자동으로 남녀 구분까지 되기 때문. 한 예로 코난이 큐라소가 발작하던 중 중얼거린 술 이름을 미츠히코가 불러주자 바로 조직원의 암호명임을 눈치챈다.
또한 단행본 83권에 수록된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암호명을 가진 조직원들은 모두 동급이라고 한다. 다만 진의 경우에는 실질적인 행동대장이라서 그런지 검은 조직이 등장할 때마다 진이 사건을 전두 지휘하고, 다른 조직원들도 진의 지시를 거의 군말 없이 따른다.
지금까지 등장한 조직원은 매우 적지만, 그래도 규모가 꽤 큰 조직이니, 더 많은 수의 조직원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판)
럼: RUM(ラム)というのはあだ名ではない... 長年あの方に使えた父から受け継いだ...コードネームですよ...
(번역)
럼: RUM(럼)은 별명이 아니라 오랜 시간 그분께 일해왔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코드네임이오...
1107화에서 언급된 럼의 대사.
최근 연재분(1107화)에서 조직 내의 세습 코드네임의 존재가 확인되었고 카라스마 렌야는 1명의 이름이 아닌 매 대(代)의 보스들이 사용하는 세습명이라는 가설이 있는데 매우 유력한 가설이 되었다는 초대형 떡밥을 던졌다. 참고로 아오야마 작가는 과거 팬들의 질문중"진이나 워커같이 똑같은 코드네임을 사용했던 조직원이 있냐는 질문도 있었다.
3. 본편의 조직원[편집]
3.1. 보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보스(명탐정 코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조직원들 사이에서 통칭 '그분'이라고 불린다. 1008화에서 정체가 이 인물으로 밝혀졌으나, 아직 세부적인 사항은 대부분 알 수 없다.
3.2. 상급 조직원[3][편집]
3.2.1. 럼[편집]
자세한 내용은 럼(명탐정 코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지휘부. 보스의 최측근이자, 조직의 2인자. 사고로 한쪽 눈을 잃었다고 한다. 1066화에서 정체가 밝혀졌다.
3.2.2. 진[편집]
자세한 내용은 진(명탐정 코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지휘부. 조직의 고위간부이자 실무자. 조직원에 대한 숙청 권한을 가짐. 쿠도 신이치에게 APTX4869를 먹여 코난으로 만든 장본인.
3.2.3. 워커[편집]
자세한 내용은 워커(명탐정 코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지휘부. 진의 비서. 진과 같이 다니는 장면이 많다.
3.2.4. 베르무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베르무트(명탐정 코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지휘부 소속이나 첩보, 암살을 주로 담당. 보스와 모종의 비밀이 있는 간부이고[4] 코난과 아이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인물로[5] 비밀주의자.
3.3. 간부급 조직원[편집]
3.3.1. 키르○[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즈나시 레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첩보부 소속이지만 CIA의 NOC이다.
3.3.2. 버번○[편집]
자세한 내용은 버번(명탐정 코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첩보부 소속. 78권에서 정체가 밝혀졌으나 사실은 정식 조직원이 아니었다. 진짜 소속은 공안 경찰.
3.3.3. 키안티[편집]
자세한 내용은 키안티(명탐정 코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암살부의 스나이퍼.
3.3.4. 코른[편집]
자세한 내용은 코른(명탐정 코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암살부의 스나이퍼.
3.4. 전직 조직원[편집]
3.4.1. 라이☆○[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카이 슈이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첩보부 소속의 FBI에서 잠입한 NOC. 첩보부지만 스나이퍼의 일도 담당했다. 코드네임을 부여받은 간부급 조직원이었으나 럼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어 조직을 탈출했다.
3.4.2. 셰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야노 시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제약부 소속. 언니인 미야노 아케미의 죽음 이후 조직을 탈출했다.
3.5. 사망한 조직원 및 협력자[편집]
3.5.1. 데킬라[편집]
자세한 내용은 데킬라(명탐정 코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소프트웨어 개발. 역대 조직원 중 가장 빠르고 허무하게 폭사당하여 사망한다.
3.5.2. 피스코[편집]
자세한 내용은 피스코(명탐정 코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사업부의 간부. 진에게 살해당한다.
3.5.3. 칼바도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칼바도스(명탐정 코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암살부 소속의 스나이퍼. 저격수지만 유일하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한 발도 못 맞추다가 아카이에게 들키고 가진 총을 다 빼앗긴줄 알았으나 숨겨둔 하나로 자살한다.
3.5.4. 스카치○[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로후시 히로미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첩보부 소속. 라이와 마찬가지로 첩보부지만 스나이퍼의 일도 담당했다. 상술한 버번과 같은 공안 경찰의 NOC로 정체가 들키자 권총으로 자결한다.
3.5.5. 에단 혼도 (문성태)○[편집]
자세한 내용은 에단 혼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6. 그 외[편집]
두인물은 동인인물임.||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 / 김광국. 조직에서 말단 중의 말단이다. 민첩한 몸놀림 때문에 조직에서 유능한 살인 청부업자로 키우려고 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고, 셰리가 개발한 APTX4869의 임상 실험자로 쓰려고 했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랬는지 실험 직전에 탈출하여 도망다녔고, 이후 만난 무고한 사람들을 검은 조직에서 보낸 자객으로 오해하여 총 4명을[6] 살해하는 연쇄 살인을 일으켰다. 작중에서는 두 번 등장한다. 첫등장은 코난일행이 처음으로 오사카에 갔을때 등장했는데 코난을 칼로 찔렀지만 다행히 헤이지가 준 부적에 맞아서 살았고 체포되었다. 본래 일회성 용의자였으나, 연쇄 살인범이라는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하이바라 아이 등장 후 검은 조직과의 관련 설정을 슬그머니 집어넣어 재등장한다. 헌데 검은 조직과의 연관은 하이바라가 다 설명하고,[7] 당사자는 35권에서 재등장했을 때 검은 조직과의 관련 활동 없이 경찰들에게 잡혀갔다.[8] 이후 해당 사건 뒷얘기나 코난의 언급을 보면 사형당한 듯.
가운데 사람.||
조직에 소속되어 있던 국회의원. 뇌물 수수혐의로 세간에서 떠들썩하자, 조직에서 피스코를 시켜 입막음 명령을 내린다. 이후 파티장에서 슬라이드 상영 중에 피스코가 총으로 쏴서 떨어트린 샹들리에에 깔려 즉사한다. 그 이후 그의 가족들마저 어딘가로 증발해버리자 검은 조직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우는 이와타 미츠오[9] / 변현우. 적과 흑의 크래쉬 편에서 병원에 잠입해 있던 조직원. 병원에서 7살 꼬마의 다이얼음을 들었다는 혼도 에이스케의 말을 통해 병원에 조직원이 잠입했음이 드러난다. 나중에 그가 잠입한 조직원임을 코난과 아카이 슈이치에게 들켜 자신의 차량으로 도주하다가, 아카이 슈이치가 추격해오자 도주할 수 없다고 생각한 건지 공포에 질린 표정을 하고는 권총으로 자살한다. 그 이후 시체는 아카이 슈이치 사망의 위장 공작에 쓰인다. 도주할 때 탄 차량은 닛산 푸가. 죽은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카이 슈이치의 죽음 위장에 연관된 덕분에 다양한 인물들에게서 계속해서 거론된다.[10]
4. 본편과 관련 없는 조직원[편집]
4.1. 특별판 오리지널[편집]
- 아라크 - 첩보
- 쥬네릭(Generic) - 제약
- 검은 수염 - 제약
특별편 오리지널 캐릭터. 특별판 35권에서 등장한다. 코드 네임[11]을 가지고 있지만 조직에서는 위의 이름으로 불리운다. 조직에서 치사율 70%에 이르는 맹독성 바이러스 연구를 했지만 여태까지 투자한 것에 비해 성과는 시원찮았는지 상부에서 자주 문책받았다고. 그러다가 결국 개발에 성공하여 진과 워커에게 자신만만하게 보여주나[12] 진은 입으로만 떠들지 말고 직접 성과를 보여보라며 그에게 호화 여객선 예카데리나 2호에 탑승한 승객들을 바이러스로 몰살시킬 것(!!)을 지시한다. 그 계획으로 예카데리나 2호에서 시사회를 할 예정이었던 소녀 배우 '에바 포트'의 매니저 겸 주치의로 위장해서 배에 승선한뒤 에바에게 바이러스를 투여하고 그 다음날 바이러스를 발병시켜 배에 승객들에게 퍼뜨리려고 했으나 때마침 시사회에 참석해있었던 코난과 하이바라에 의해 실패한건 물론 연달은 실패로 결국 진에게 숙청당할 것을 암시하는 전화를 받자 겁에 질려 바다에 투신하여 자살하는 최후를 맞는다.
- 바에 있던 남자○
성우는 야스이 쿠니히코 / 윤용식. 에피소드 원 - 작아진 명탐정에서 등장하는 인물. 바에서 대기하던 워커에게 무언가를 넘겨주고 거액의 돈을 받는다. 그리고 뒤이어 나타난 진이 조직에 쥐새끼가 돌아다니는 것 같단 말을 하고는 자신이 마시고 있던 칵테일의 이름[13]을 말해주자 허겁지겁 도망쳐 나온다.[14] 이후 도로에 주차되었던 자기 자동차에 조직이 설치한 폭탄이 터져 산산조각이 난다.[15] 여담이지만 워커에게는 반말을 하지만 진에게는 높임말을 썼다.
- 검은 옷의 남자
소설판과 TV 드라마판에 등장한 멤버. 원래대로 돌아온 하이바라를 나이프로 노리지만 란에 의해 실패한 데다 증거가 될 만한 나이프까지 남겨놓고 와버려서 진에게 사살된다.
- 안토니오 고메스
일본의 역사 3에 등장하는 검은 조직에 속한 범죄자. 셰리도 조직에 있을 무렵 몇 번 얼굴을 본 적이 있다. 오다 노부나가에 관한 자료를 이용해 조직에 공헌하고 있었지만, 어느 작전을 독단으로 실행하다 코난에게 그 범행이 간파된다.
4.2. 극장판 오리지널[편집]
4.2.1.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편집]
- 하라 요시아키 (하준영) - 소프트웨어☆
4.2.2. 칠흑의 추적자[편집]
- 아이리시 - 첩보
- 오카쿠라 마사아키 (방정권) - 첩보
칠흑의 추적자에서 언급되는 인물. 작중 벌어지는 광역 살인의 3번째 피해자인데, 사실은 조직원이었다. 국회의원의 비서로 있으며, 자신이 제거될 것을 대비해 조직의 민간 첩보 요원들(Non-Official Cover, NOC)의 명단이 담긴 메모리 칩을 항상 들고 다녔다. 범인은 이에 대한 걸 몰랐지만, 살해한 뒤에 가져간 그의 물건 중 이 메모리 칩이 포함되어 있었다.
4.2.3. 순흑의 악몽[편집]
성우는 마이클 리스. 순흑의 악몽에 나오는 간부이며 사실은 영국 첩보 기관인 MI6 소속의 스파이다. 코드네임으로 보아[16] 남성인 조직 간부이다. 작중에 스파이로 잠입해 있다가 럼의 오른팔이자 여간부인 큐라소가 경찰청에서 빼돌린 전 세계 노크 리스트 중 검은 조직에 관련된 노크 리스트에 자신의 정보가 들어있는 바람에 정체가 들킨다. 결국 영국의 수도인 런던에서 자신이 타고있는 런던의 명물인 2층버스에서[17] 코른이 빅밴에서 저격총을 쏴 총알에 머리를 저격당해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18] 이름의 유래는 아일랜드의 상면 발효식 흑맥주의 일종인 스타우트에서 유래되었다. 사살 직후 코른이 독백으로 "스타우트, 널 믿었는데 유감이구나. 잘 가라." 라고 한 걸 보면 코른과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아쿠아비트[19] - 첩보○
성우는 커트 커먼. 순흑의 악몽에 나오는 간부이며 캐나다의 첩보 기관인 CSIS 소속의 스파이다. 코드네임을 보아 남성인 조직 간부이다. 작중에 스파이로 잡입해 있다가 스타우트와 리슬링과 마찬가지로 큐라소가 경찰청에 빼돌린 전 세계 노크 리스트 중 검은조직에 관련된 노크 리스트에 자신의 정보가 들어있는 바람에 정체를 들킨다. 결국 토론토에 위치한 CN 타워에서 엣지워크 체험 강사로 일하던 중 헬기에 타고 있는 키안티의 총에 심장을 저격당하면서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20]
- 리슬링[21] - 첩보○
성우는 소우미 요코 / 이소은. 순흑의 악몽에 나오는 간부이며 사실은 독일의 첩보기관인 BND 소속의 스파이다. 본명은 레오나 부흐홀츠. 작중 큐라소가 경찰청에서 빼돌린 전 세계 노크 리스트 중 검은 조직에 관련된 노크 리스트에 자신의 정보가 들어있는 바람에 정체를 들킨다. 직접적인 등장은 베를린에서 진과 워커가 있는 곳으로 차를 타고 와 도착한 것인데, 이 때는 뒷모습만 나왔다.[22] 나중에는 도망치다 진과 워커에게 포위당하고, 조직에 잠입한 스파이를 알려주면 살려주겠다고 하나, 끝까지 부인하며 카운트다운 마지막에 강으로 뛰어들지만, 진이 쏜 권총에 머리를 저격당해 즉사하고, 시신은 강물에 떠밀려 갔다.
여담으로 본편과 극장판을 통틀어 국적이 밝혀진 조직원 중 유일하게 이름의 유래가 된 술과 국적이 일치한다.
4.2.4. 흑철의 어영[편집]
- 핑가 - 스파이, 럼의 새로운 측근
5. 조직과 관련된 인물[편집]
5.1. 아만다 휴즈[편집]
5.2. 하네다 코지 (우호진)[편집]
5.3. 이타쿠라 스구루 (김종걸)[편집]
소프트웨어 개발자. 소프트 웨어를 개발하고 조직과 거래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조직 소속은 아니었고, 거래가 끝나면 은신할 생각이었으나, 그 전에 조직과 무관한 제 3자에 의해 살해당한다.
5.4. 그 외[편집]
- 대머리 사장
성우는 츠지 신파치 / 서원석. 본명 불명. 1화 제트코스터 살인 사건 때 건물 뒤에서 워커와 거래를 하는 인물. 회사에서 실시하던 불법 권총 밀수의 증거 필름을 미끼로 조직에게 1억 엔을 넘겼다. 이후 워커와 거래를 끝내고 바로 도망가는데 생사는 불명.[23] 검은 조직에 대한 자료라면 아주 작은 것도 죽어라 파고드는 신이치는 의외로 거래 장면까지 봐 놓고선 이 아저씨를 찾아볼 생각은 전혀 안 한다. 어쨌거나 이 거래 장면 하나 덕분에 모든 극장판 출연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유일한 단역이 되었다.
- 히로타 겐조
10억 엔 강탈 사건의 주모자 중 한 명. 택시 기사로 운전 실력이 좋아 미야노 아케미에게 고용되었다. 하지만 도중 훔친 돈을 독점하여 달아나는 돌발행동을 저질러서, 미야노 아케미는 모리 코고로에게 수색을 의뢰하게 된다. 결국 거처가 발각되고 말다툼 도중 다른 동료였던 히로타 아키라에게 교살당한다. 원작에서 10억 엔 강탈 사건의 흑막이 검은 조직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토리가 살짝 바뀌면서 범인이 상습 은행 강도범인 오키타로 정해졌다.
- 히로타 아키라 (박기수)
성우는 테즈카 히데아키. 10억 엔 강탈 사건의 주모자 중 한 명. 신장이 190㎝를 넘는 거구이며 팔 힘이 세 히로타 마사미에게 고용되었다. 훔친 돈을 혼자 먹튀해버린 히로타 겐조의 수색을 모리 코고로가 아닌 다른 탐정에게 의뢰했다. 결국 그를 찾아내 목을 졸라 살해하지만 히로타 마사미가 그를 따돌리기 위해 맥주에 탄 청산가리를 마시고 사망한다.[24] 히로타 아키라의 이름은 가명으로 추측되며, 실제 이름은 불명. 원작에서 10억 엔 강탈사건의 흑막은 검은 조직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은행 강도 상습범인 오키타[25]로 바뀌었다. 그 때문에 원작에서 히로타 마사미에게 수면제라고 속이고 청산가리를 건네준 자는 진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또한 오키타로 바뀌었다.
- 회사원 여성
성우는 사유리. 본명은 불명. 신칸센 내에서 진 일행과 거래를 한 여성. 돈에 관련된 정보가 들어있는 가방을 4억 엔에 사들였다. 그러나 진은 용무가 끝난 그녀를 죽이기 위해 가방에 폭탄을 장치하여 신칸센 통째로 날려버릴 계획이었으나, 코난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구사일생한다. 그 후로 경찰에게 모든 상황을 이야기했지만, 조직과 깊게 관련된 인물은 아니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녀의 거래 상대는 진과 워커를 빼닮은 우에다와 시모다로 바뀌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는 검은 조직과 상관없는 에피소드가 되었다.
- 나카지마 히데아키 (김상진)
성우는 타니가와 슌. 게임 회사 만텐도[26]의 개발 사원. 만텐도의 신작 게임 발표회장에서 데킬라와 거래해 전 세계의 유능한 프로그래머 명단을 넘기려 했다. 그러나 동료 타케시타 유노부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걸어놓은 폭탄에 의해 데킬라가 죽는 바람에 거래가 무산되었다.[27]
- 키시이 (은행 경비원)
성우는 치바 잇신. 10억 엔 강탈 사건에 등장한 10억 엔 강탈 사건 주모자 중 한 명. 히로타 마사미에게 고용되었다. 도박을 좋아해 상당한 도박 빚이 있었다. 가드맨으로서 은행에 잠입해 현금 수송차의 문을 안에서 여는 역할을 담당했다. 목욕탕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워커에게 사살되었다. 일본판과 달리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이름 없이 은행 경비원으로만 등장한다.
- 카이즈카 시로 (강현호)
10억 엔 강탈 사건에 등장한 10억 엔 강탈 사건 주모자 중 한 명. 前 카레이서로 히로타 마사미에게 고용되었다. 은행에서 차로 도주할 때 레이서 같은 수준의 쾌속으로 운전해 코난의 스케이트보드 추적을 뿌리쳤다. 하지만 맨션의 자기 방에서 진에게 사살되었다.
- 히로타 마사미 (이정원)
성우는 나카 히로시, 한국판은 김정호.[28] 난요(남양) 대학교수. 미야노 아케미가 그의 제자로, 아케미의 가명 히로타 마사미가 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연구소에 있었을 무렵의 하이바라 아이가 언니에게 잘못 보낸 조직의 중요 데이터가 그의 방에 보관되어 있었다. 조직은 디스크의 내용을 보았을 가능성이 있는 히로타 교수를 암살하려 했으나[29] 조직의 손이 닿기 전, 히로타가 조직과 관련 없는 사건의 피해자가 되어 검은 조직에 의해 온 가족이 몰살당하는 일까지는 막게 되었다.[30]
- 늑대인간
성우는 히로세 마사이 / 최재호[31]. 본명 불명. 철 지난 할로윈 파티에서 늑대인간의 분장으로 참가한 남자. 파티의 주최자인 영화 프로듀서를 미워하여 그 이야기를 어느 사이트에 썼더니 베르무트로부터 "살인 계획을 줄 테니 실행하라"고 권유당했다. 처음엔 거절하지만, 자신과 가족의 몰래카메라 촬영 사진들이 든 종이상자 한가득 보내져 오자 협박되고 있다고 생각해 살인을 실행한다.
- 도몬 야스테루 (지용근)
성우는 후쿠다 노부아키 / 손종환. 중의회 의원 총선거에 처음 출마하는 남자. 부친은 전 방위청 관료로, 도몬 자신도 자위대 간부였다. 정의감이 강하고 언론에 폭력이나 범죄에 관한 과격한 발언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사람들에 의해 살인 청부업자도 보내졌지만, 되려 살인청부업자를 제압할 정도로 배짱이 두둑한 인물. 미래의 수상 후보감이라는 소문이 떠도는 만큼, 그 이유로 조직에 의해 암살당할 위기까지 겪는다. 그러나 에도가와 코난과 조디 스털링의 활약으로 저지된다. 그 후 부친의 20년전 불륜 의혹이 밝혀지자 출마를 보류한다.
- 후네모토 토지 (김지민)
성우는 카나이 미카, 한국판은 정혜원. 조직에 잠입한 미즈나시 레나가 조직의 암살 계획 실행 중 일어난 오토바이 전복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소년. 키르의 오토바이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이며, 그 정보를 얻으려 한 베르무트가 접근해 왔다. 정말 다행히도 검은 조직은 "목격자가 꼬맹이라면 살려두어도 문제없다"고 판단하였고, 그대로 조직의 표적에서 벗어났다. 그 후에 FBI의 보호를 받는다고 언급된다.
[1] 사천왕같은 존재다[2] 그런데 큐라소는 여자지만 증류주인데, 이것은 사실 작가가 여자 조직원에게는 스위티(sweety) 계열의 술을 붙여주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고 한다. 사실 큐라소가 오렌지 껍질로 만든 술이란 걸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마찬가지로 키르도 과실주가 아닌 칵테일에서 따 왔지만 키르가 와인 베이스 칵테일이란 걸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 건 아니다.[3] 사천왕같은 존재다[4] 유일하게 이 비밀을 아는 간부가 하필이면 버번이다. 버번의 정체로서는 굉장한 성과인 셈.[5] 하지만 조직 내에서 버번과 키르 등 노크들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코난(신이치)에게 우호적인 간부이기도 하다.[6] 사실은 3명이다.[7] 조직에 깊이 관여하지 않아서 검은조직은 누마부치에게 관심을 끊었다고 한다.[8] 본편에선 3명을 죽였다고 알려졌으나 사실 4명이라고 조사 과정 중에 자백했고 사건 검증을 위해 산에 왔다가 도주했다. 사실 피해자가 한 명 더 있다는 건 정황상 거짓말이고 본심은 마지막으로 어렸을 때 같이 놀던 반딧불이를 한 번만 더 보고 싶어서였다. 그리고 당시 미츠히코와 누마부치는 똑같은 목적으로 숲에 왔다가 마주쳤다. 누마부치는 미츠히코를 일행에게 데려다 주고 자수했다. 상대가 흉악범이었던 걸 생각하면 의외로 훈훈하게 끝난 것.[9] 부인인 아이카와 리카코는 치바 형사의 어린 시절로 출연하였다.[10] 하지만 그런 것과는 별개로 상급 조직원에 해당하는 베르무트가 '코드네임도 부여받지 못한 말단 조직원' 이라고 깐 걸로 보아 사망 공작에 쓰이지 않았다면 조직에선 별로 기억하지 않았을 듯하다.[11] 코드 네임은 무엇인지 불명이다.[12] 이때 워커가 치사율 70%라는 수치를 보고 100%는 안되냐고 딴죽을 걸자 진이 스페인 독감도 한자릿수라며 워커를 갈군다.[13] XYZ, 이걸로 마지막이라는 칵테일이다 라고 말한다.[14] 본인이 바로 그 쥐새끼였던 것. 바에 남아있던 워커도 쥐새끼는 저놈이 확실한데 이대로 보내도 괜찮냐고 물어보지만 진은 대수롭지 않게 비웃는다.[15] 사색이 되며 차에 탑승 후 진과 워커가 따라오지는 않는지 뒤돌아보고 아무도 안따라오자 안도하며 시동을 걸다가 진의 말이 다시 떠올라서 시동을 걸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섣불리 걸지 못한다. 큰 마음먹고 시동을 걸고 시동이 걸리자 다시 한번 안도하며 안전벨트 멜 때도 클립이 채워질때 긴장하지만 역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자 안도한다 그러나 변속기를 D로 맞추는 순간 바로 폭발했다, 검은 조직이 차에 폭탄을 설치했을거라고 충분히 예상했지만 도박수로 시동을 걸은 걸 보면 조금 이상한 감이 없잖아 있긴하다.[16] 다만, 다른 남성 조직원들과는 달리 흑맥주 스타우트에서 따왔다.[17] 스타우트가 타고 있는 2층버스는 2층 부분의 지붕이 없는 개방형 사양의 2층버스였다.[18] 한국판에서는 머리를 저격당한 상처를 까만 화면으로 가렸다.[19] 이름의 유래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일대에서 생산되는 향이 나는 증류주인 아쿠아비트에서 유래되었다.[20] 죽이고 나서 키안티는 "흥, 개죽음이 따로 없군. 그러니깐 스파이 짓을 하면 안 되지." 라며 비꼰다... 아마도 키안티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21] 이름의 유래는 포도의 품종이자, 독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리슬링 와인에서 유래되었다.[22] 그 때를 보면 워커와 키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데, 아마 170cm를 넘는 장신인 듯하다.[23] 에피소드 원 작아진 명탐정에서는 코른과 키안티가 암살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취소하였다. 하지만 이름 모를 사람과 거래할 때 차를 폭파시켜 죽인 걸로 봐서는 다른 방식으로 암살한 것으로 보인다.[24] 물론 아케미는 그를 죽일 의도가 없었고 조직에서 수면제라고 속이고 청산가리를 건네줬었다.[25] 성우는 타카하시 히로키/김관진, 박서진(재더빙).[26] 모티브는 일본 최대의 게임 회사 닌텐도.[27] 사건 이후의 행보에 대해 전혀 언급되지 않았지만 조직은 이미 이 사람의 신상을 알고 있을 테고 거래 과정에서 우발적인 사건으로 조직원 한 명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직에선 이 인물을 그냥 놔둘 리 없을 것이다. 위장 신분으로 자취를 감췄거나 아무도 모르게 살해당했을 가능성도 있다.[28] 한국판 2기에서 메구레 쥬조를 잠시 맡았다.[29] 전화 녹음기에 변조를 좀 했긴 하지만, 워커의 목소리가 나온다.[30] 이때까지 조직에선 사람을 죽인 후, 건물을 통째로 불태워 증거조차 남지 않게 만드는 게 주된 방식이었다.[31] 핫토리 헤이지와 중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