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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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계 정당의 성지인 광주광역시에서 젊은 유권자의 비중이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높고, 전국적으로도 손에 꼽을 만큼 평균 연령이 젊은 지역구인지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세가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강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 동네의 보수 정당 지지율이 광주광역시에서 제일 낮다는 뜻이다.[1] 다만 광산구는 광주광역시 최대의 공단 밀집 지역이기도 한 만큼 중대선거구가 적용되는 기초의회 선거에서는 진보 정당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민주노동당이 약진하던 시기에는 광산구의회 부의장과 위원장 한 자리씩을 차지한 적이 있었으며, 따라서 친민주당 계열의 지역언론과의 갈등도 꽤나 있었다.[2] 광주광역시의회에서도 비례대표로 당선된 진보 정당 출신들은 광산구를 지역구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그와 별개로, 순수 지역민들과 유지들이 많이 살고 있는 광산 갑(송정지구) 지역과 신도시 거주나 일자리를 위해 온 광산 을(첨단/비아/신창/신가/수완 등) 지역의 정치구도도 꽤나 흥미로운 편이다. 상대적으로 갑 지역구는 지역 유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반면, 지역 유지의 영향력이 약한 을 지역은 과거 중앙정부에서 일했던 관료 출신 인사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인구 비례로는 을 지역이 갑 지역을 앞서 가기 때문에 구의 전체적인 성향이 지역 유지보다 관료 출신으로 기울고 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관 출신의 민형배 후보가 당시 민주당 경선에서 지역 유지였던 유 모 시의원을 이기고, 본선에서는 전 광산구청장이자 국민참여당 타이틀을 달고 나왔던 지역 유지 출신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을 이긴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전국적으로 40대 이하 유권자 비율이 손꼽을 정도로 높은 지역이다. 그리하여 선거 때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데, 특히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92.68%: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7.06%)를 보였던 지역이기도 하다.[3] 그리고 10년 후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광주광역시에서 제일 높은 득표율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85.52%: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11.75%)를 보였지만[4] 10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얻은 득표율보다 4.7%p 상승한 것과 동시에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사상 최초로 보수 정당 후보가 두 자릿 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광주광역시에서 윤석열 득표율이 제일 낮게 나왔기 때문에 보수 정당에 대한 반감이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심한 지역구인 것은 여전하다고 보는 것이 맞는다. 출구조사 결과 호남에서도 젊은 층은 비교적 몰표 현상이 덜하다고 나왔지만 광주광역시에서 젊은 층이 많은 지역임에도 윤석열의 득표율이 가장 낮았는데 이는 이전부터 보수 정당 지지율이 가장 낮았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에서는 민선 이래 처음으로 보수 정당 소속 후보가 당선된 지역이기도 하다. 바로 가선거구(송정1, 2동, 도산동, 동곡동)에 출마했던 새누리당 박삼용 전 의원. 기사 이에 대해 지역 감정 타파라고 보는 사람도 있는 반면, 토박이 출신의 기초의원이라서 별 의미없다는 의견도 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진보당 구의원이 무려 3명(국강현, 김은정, 김명숙)이나 당선되어 진보당의 약진에 상당히 기여를 한 곳이다. 이로 인해 광산구의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보 정당(진보당, 정의당)과 민주당계 정당(더불어민주당) 후보들로만 구성된 기초의회가 되었다. 다만, 광역의원에서 7:3 정도의 스코어가 나오면서 진보당이 지역구 시의원까지 배출하는데는 실패했고, 광산구청장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분석도 있다.
지역(이장동) 출신의 민주당 고재유 후보가 광산구청장에 당선되었다. 광산구청장 재임 후에 곧바로 광주광역시장이 되었다. 지금까지 유일한 민선 광산구청장 출신 광주광역시장이다.
지역(본량동) 출신이며 관선 광산구청장을 지낸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지역(하남동) 출신이며 광산구 국회의원을 지낸 민주당 전갑길 후보가 무소속 송병태 후보를 제치고 광산구청장에 당선되었다.
민선 최초 타 지역(해남군) 출신의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은 광주광역시장에 도전했다 중도 사퇴하고 2년 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산구 을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 시절에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을 지낸 곡성군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삼호 후보가 광산구청장에 당선되었다.
2022년 4월 14일, 김삼호 전 광산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대법원 확정 판결[8] 로 광산구청장직을 상실했다.
민선 이래 광주광역시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박병규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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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구 정보[편집]
1.1. 구의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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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 특징[편집]
민주당계 정당의 성지인 광주광역시에서 젊은 유권자의 비중이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높고, 전국적으로도 손에 꼽을 만큼 평균 연령이 젊은 지역구인지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세가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강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 동네의 보수 정당 지지율이 광주광역시에서 제일 낮다는 뜻이다.[1] 다만 광산구는 광주광역시 최대의 공단 밀집 지역이기도 한 만큼 중대선거구가 적용되는 기초의회 선거에서는 진보 정당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민주노동당이 약진하던 시기에는 광산구의회 부의장과 위원장 한 자리씩을 차지한 적이 있었으며, 따라서 친민주당 계열의 지역언론과의 갈등도 꽤나 있었다.[2] 광주광역시의회에서도 비례대표로 당선된 진보 정당 출신들은 광산구를 지역구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그와 별개로, 순수 지역민들과 유지들이 많이 살고 있는 광산 갑(송정지구) 지역과 신도시 거주나 일자리를 위해 온 광산 을(첨단/비아/신창/신가/수완 등) 지역의 정치구도도 꽤나 흥미로운 편이다. 상대적으로 갑 지역구는 지역 유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반면, 지역 유지의 영향력이 약한 을 지역은 과거 중앙정부에서 일했던 관료 출신 인사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인구 비례로는 을 지역이 갑 지역을 앞서 가기 때문에 구의 전체적인 성향이 지역 유지보다 관료 출신으로 기울고 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관 출신의 민형배 후보가 당시 민주당 경선에서 지역 유지였던 유 모 시의원을 이기고, 본선에서는 전 광산구청장이자 국민참여당 타이틀을 달고 나왔던 지역 유지 출신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을 이긴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전국적으로 40대 이하 유권자 비율이 손꼽을 정도로 높은 지역이다. 그리하여 선거 때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데, 특히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92.68%: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7.06%)를 보였던 지역이기도 하다.[3] 그리고 10년 후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광주광역시에서 제일 높은 득표율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85.52%: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11.75%)를 보였지만[4] 10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얻은 득표율보다 4.7%p 상승한 것과 동시에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사상 최초로 보수 정당 후보가 두 자릿 수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광주광역시에서 윤석열 득표율이 제일 낮게 나왔기 때문에 보수 정당에 대한 반감이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심한 지역구인 것은 여전하다고 보는 것이 맞는다. 출구조사 결과 호남에서도 젊은 층은 비교적 몰표 현상이 덜하다고 나왔지만 광주광역시에서 젊은 층이 많은 지역임에도 윤석열의 득표율이 가장 낮았는데 이는 이전부터 보수 정당 지지율이 가장 낮았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에서는 민선 이래 처음으로 보수 정당 소속 후보가 당선된 지역이기도 하다. 바로 가선거구(송정1, 2동, 도산동, 동곡동)에 출마했던 새누리당 박삼용 전 의원. 기사 이에 대해 지역 감정 타파라고 보는 사람도 있는 반면, 토박이 출신의 기초의원이라서 별 의미없다는 의견도 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진보당 구의원이 무려 3명(국강현, 김은정, 김명숙)이나 당선되어 진보당의 약진에 상당히 기여를 한 곳이다. 이로 인해 광산구의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보 정당(진보당, 정의당)과 민주당계 정당(더불어민주당) 후보들로만 구성된 기초의회가 되었다. 다만, 광역의원에서 7:3 정도의 스코어가 나오면서 진보당이 지역구 시의원까지 배출하는데는 실패했고, 광산구청장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분석도 있다.
3. 역대 선거 결과[편집]
지역(이장동) 출신의 민주당 고재유 후보가 광산구청장에 당선되었다. 광산구청장 재임 후에 곧바로 광주광역시장이 되었다. 지금까지 유일한 민선 광산구청장 출신 광주광역시장이다.
3.1.2.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2.1. 광주광역시장[편집]
3.1.2.2. 광산구청장[편집]
3.1.3.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3.1. 광주광역시장[편집]
3.1.3.2. 광산구청장[편집]
지역(본량동) 출신이며 관선 광산구청장을 지낸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3.1.4.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4.1. 광주광역시장[편집]
3.1.4.2. 광산구청장[편집]
지역(하남동) 출신이며 광산구 국회의원을 지낸 민주당 전갑길 후보가 무소속 송병태 후보를 제치고 광산구청장에 당선되었다.
3.1.5.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5.1. 광주광역시장[편집]
3.1.5.2. 광산구청장[편집]
3.1.6.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6.1. 광주광역시장[편집]
3.1.6.2. 광산구청장[편집]
민선 최초 타 지역(해남군) 출신의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3.1.7.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7.1. 광주광역시장[편집]
3.1.7.2. 광산구청장[편집]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은 광주광역시장에 도전했다 중도 사퇴하고 2년 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산구 을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 시절에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을 지낸 곡성군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삼호 후보가 광산구청장에 당선되었다.
2022년 4월 14일, 김삼호 전 광산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대법원 확정 판결[8] 로 광산구청장직을 상실했다.
3.1.8.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3.1.8.1. 광주광역시장[편집]
3.1.8.2. 광산구청장[편집]
민선 이래 광주광역시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박병규 후보가 무투표 당선되었다.
3.2. 대통령 선거[편집]
3.2.1. 제13대 대통령 선거[편집]
3.2.2. 제14대 대통령 선거[편집]
3.2.3. 제15대 대통령 선거[편집]
3.2.4. 제16대 대통령 선거[편집]
3.2.5. 제17대 대통령 선거[편집]
3.2.6.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3.2.7.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3.2.8.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3.3. 국회의원 선거[편집]
3.3.1. 광산구 (13대~17대)[편집]
3.3.2. 광산구 갑 / 광산구 을 (18대~현재)[편집]
[1] 대구광역시에서 보수 정당 지지가 가장 높은 서구는 정반대라고 볼 수 있다. 이쪽은 반대로 대구광역시에서도 젊은층 유권자가 가장 적은 곳이다.[2] 모 신문의 경우는 한 번 사장이 직접 신문 한 장의 절반을 할애해서 민주노동당을 디스했다.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민주당 의원들 실적은 엄청 써주면서 민주노동당 의원들의 실적은 별로 안 써준다는 식으로 항의를 해서란다.[3] 반대로 박근혜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던 지역은 경상북도 군위군(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87.22%: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11.99%).[4] 전국 최대 득표율 지역은 전라남도 완도군으로 넘어갔다.[5] 2014.5.7. 의원직 사퇴(광주광역시장 선거 출마).[6] 1998.3.6. 구청장직 사퇴(광주광역시장 경선 출마).[7] 2018.3.7. 구청장직 사퇴(광주광역시장 경선 출마).[주의] 지금과는 공직선거법이 달랐기 때문에 기초자치단체장은 단독 출마라도 무투표 당선 될 수 없었다. 당시 공직선거법 제191조 2항에 따르면 단독 출마일 경우 득표수가 투표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에 달하여야 당선인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2010년 1월 25일 삭제되었다.[8] 징역형 집행유예.[9] 주기환 후보의 고향.[10] 광산구 송정1동, 송정2동, 도산동, 신흥동, 어룡동, 우산동, 운남동, 동곡동, 월곡1동, 월곡2동, 삼도동, 본량동, 평동.[A] A B 관외투표 제외.[11] 지역구 국회의원 :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초선).[12] 광산구 첨단1동, 첨단2동, 비아동, 신가동, 신창동, 수완동, 하남동, 임곡동.[13] 지역구 국회의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초선).[14] 재외투표 2위는 노동당 이병훈 후보(3표, 4.8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