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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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vN 토일 드라마 〈구미호뎐1938〉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주요 인물[편집]
2.1. 이연[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연(구미호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류홍주[편집]
자세한 내용은 류홍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이랑[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랑(구미호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천무영[편집]
자세한 내용은 천무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이연 주변 인물[편집]
3.1. 구신주[편집]
자세한 내용은 구신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선우은호[편집]
자세한 내용은 선우은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복혜자[편집]
자세한 내용은 복혜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류홍주 주변 인물[편집]
4.1. 유재유[편집]
홍주의 일에는 어떤 일도 마다않고 묵묵히 한다. 진돗개 시절 일제의 수탈에 휘말려서 죽을 뻔한 것을 류홍주가 구해주었다. 전투력은 1~2화에서 나온걸 보면 일반 인간보단 확연히 강하지만 이랑한테는 거의 일방적으로 밀린다[1]8화에서 구신주, 마적단 부두목과 룸메이트가 되었는데 툭하면 싸우는 두사람 때문에 이리저리 고생한다.
본모습이 진돗개라는 것이 밝혀지자, 구신주와 부두목 두 사람에게 이래저래 놀림받고 있다. 구신주, 부두목이 방을 멋대로 쓰자 유재유는 방을 쓰려면 제대로 규칙을 지키라며 화를 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부두목이 '손!'을 하자 무의식 중에 손을 내민다...... 셋 다 개과동물이라 은근 좋은 케미를 보여준다.(유재유=진돗개, 구신주=여우, 마적 부두목=늑대)
11화에서 부상을 크게 입은 홍주가 회복되어 깨어나자 오열한다. 그 이후 홍주에게 줄 설렁탕을 사오기 위해 외출하다 신주와 부두목에게 홍주를 좋아하냐는 말에 당황한다. 그러나 설렁탕을 사오는 길에 오오가마에게 제압당하여 납치된다.
12화에서 귀소목 수액을 주사당하고, 휘파람 소리때문에 미쳐버려 구하러온 류홍주를 공격하지만, 정신력으로 버텨내어 스스로를 찌른다. 류홍주에게 유언을 남기고 죽어가지만, 1938년의 이연이 가져온 피살이꽃[2]에 의해 목숨을 구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여전히 홍주를 따르며 묘연각 기생들에게 검술을 지도하는 모습이 나온다.이후 홍주를 따라 거리에 나왔을때 마적단의 부두목과 마주치며 하이파이브를 하는건 덤.
4.2. 매화[편집]
1화에서 이연이 자기 동생 이랑을 맡기자 마침 사장(류홍주)의 명도 받은 상태라 이랑을 동방삭의 부하들로부터 난초,국희와 같이 숨겨준다. 이후 열차에서는 난초 국희와 같이 꽃잎을 흩날리며 이연을 환영하지만 이연이 홍주를 차 분위기가 싸해지자 난초,국희와 같이 불안해한다.
5화에서 종로경찰서 정대승의 친동생인게 밝혀졌다.
4.3. 난초[편집]
1화에서 매화,국희와 같이 동방삭의 부하로부터 이랑을 숨겨준다.
3화에서 일본군 장교한테 희롱당하고 손이 잘려나갈 뻔했으나 류홍주 덕분에 무사하게 된다.
그 후 류홍주가 자신을 희롱한 일본군 장교를 가야금 줄로 죽여버렸는데 이 때 가야금 줄이 난초가 쓰던 가야금이라 장교 살인 혐의로 체포되어 정대승한테 모진 고문을 당한다. 이후 이연과 구신주로부터 구출받게 된다.
4.4. 국희[편집]
11화에서 야차에 물린 장여희의 치료제를 가지러간 이랑 일행의 도착이 늦어지자 은장도로 결단을 내리려 할 때 매화가 아직 기다리라며 늦추는동안 이랑 일행이 도착하여 다행히 상황은 해결되었다. 이후로 묘연각에 돌아와 용서를 구하고 매화는 자신의 오빠가 한번 피를 묻힌 이후로는 거침없게 되었다며 다신 그러지 말라고 충고한다.
4.5. 죽향[편집]
1화에서 아버지가 오래 살고 싶다고 하여 동방삭에게 팔려지고 동방삭에게 젊음을 빼앗겨 할머니가 되어버린다. 이후 유체이탈한 이랑을 발견하는데 할머니가 무당이여서 영혼을 보는 것이 가능했기에 이랑에게 몸을 빌려주어 이연,이랑 형제를 도와준다. 그리고 이연이 동방삭을 해치움으로써 다시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 2화에서 홍주에게 죽향이라는 이름을 받고 묘연각에서 살게 된다.
5. 이랑 주변 인물[편집]
5.1. 장여희[편집]
자세한 내용은 장여희(구미호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2. 마적단의 부두목[편집]
이랑을 따르는 마적단 늑대 무리의 우두머리.
과거에는 이랑이 대장이 아니었으나, 이랑을 잘못 건드린 과거 마적단 두목의 목이 날아간 후 이랑의 밑에 들어가 마적단 노릇을 계속하고 있다.
1화: 이연이 찾던 수호석을 주워서 도망치며 등장. 이연에게 쫓기다 이랑을 찾고, 이후에는 이랑과 같은 열차 내의 한 방을 탈취한 상태로 기다린다.
2화: 모래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고 굴다리에 들어가자 이랑의 지시대로 열차 내 승객들의 소유물들[3]을 모두 훔쳐낸다. 이연이 찾고있던 만파식적은 류홍주에게 뺏기지만, 이연과 이랑이 찾아오자 도망친다. 후에 구신주를 마주치는데, 신주에게 수면제가 든 술을 먹이고 옷과 결혼반지, 한정판 스니커즈[4] 등을 턴다. 이후에 이랑이 미용실 종업원을 하는 모습을 보고 날뛰려고 하지만 이랑이 제지한다. 이후에 삼충에 감염된 여성들에게서 삼충을 빼내는 작업을 하게 된다.
2화 이후부터 이랑의 "인력거라도 끌던가."라는 말에 따라 인력거를 끄는 일을 하기 시작한다.
7화에 장산범에 대해 이랑에게 경고하기 위해 신주가 그가 끄는 인력거에 타게 되는데, 그 때 신주가 그가 신고 있던 스니커즈를 보아 걸리고 마는데, 이후에 신주와 함께 재유의 방을 공유하게 된다. 이때부터 신주와는 앙숙으로 티격태격 하지만 재유를 놀릴 때는 죽이 잘 맞는다.
10화에서 본명이
마지막화에서 그토록 다투던 신주와는 절친이 되어서 자신이 훔쳤던 스니커즈를 다시 받으며 눈물의 이별을 한다. 가토 류헤이를 죽이고 이연과 신주가 돌아간 이후부터는 마적단 일당과 함께 배달일을 시작한다. 이때 배달하는 자전거에 걸린 깃발에 쓰인 이름은 민족의 배달(...)그리고 유재유랑 마주쳤을때 하이파이브를 한다.
6. 내세출입국 관리사무소[편집]
6.1. 탈의파[편집]
자세한 내용은 탈의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현의옹[편집]
자세한 내용은 현의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조선총독부[편집]
7.1. 가토 류헤이[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토 류헤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사이토 아키라[편집]
류헤이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요괴지만 조선말이 유창하다. 유키의 오빠이며 시니가미 용병단 출신이다. 요괴로서 능력을 쓰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으나 유키의 친오빠이기에 능력도 유키와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유키의 말에 따르면 유키보다 훨씬 약하여 유키가 자주 구해줬다고 한다. 아키라는 이랑에게 1대 1로 밀렸지만 유키는 이랑을 아예 가지고 논 걸 보면 차이가 엄청난 걸 알 수 있다. [5] 그 때문에 항상 유키는 아키라를 쓸모 없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이게 이랑을 비웃으면서 나온 얘기인 걸 보면 능력을 쓰는 모습이 안 나온 것도 사실은 능력을 못 쓰는 반요 수준으로 약해서일지도 모른다. [6][7]
12화에서는 묘연각으로 가 이랑과 류홍주의 앞에서 여희와 재유 둘중 하나만 살릴수 있다며 둘이서 경쟁하여 이연에게서 수호석을 되찾아오는 쪽을 살려주겠다고 하며 조롱하다 분노한 류홍주에게 얻어맞는다. 후반부에 반도호텔에서 나타난 선우은호를 뒤쫓지만, 구신주의 난입으로 놓치게 되고, 가토가 이연에게 패해 사망한 후 일본군들과 함께 이연의 앞에 나타나 총을 쏘며 위협하지만 류홍주가 떨어뜨린 샹들리에에 깔려 사망한다.
여동생 유키가 아키라를 굉장히 깔보고 있는 것이나, 용병단이 처음 경무청으로 왔을 때 반갑다고 달려드는 유키를 강하게 밀어내는 것으로 보아 이연 & 이랑 형제나 천호영 & 천무영 형제와 달리 남매 간에 우애가 좋지는 않은 듯 하다.
8. 시니가미 용병단[편집]
조선총독부에서 조선 요괴[8]들을 실험용으로 생포하기 위해 고용된 용병단. 과거 이 용병단에 몸을 담았었던 사이토 아키라의 말로는 실력은 최고지만 통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8.1. 사토리[편집]
시니가미 용병단의 대장. 4인방보다 먼저 조선에 도착해있었다. 유키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나타나고 싶을때만 나타난다고 한다. 유래는 주로 원숭이의 모습을 한 사람의 마음을 읽는 사토리. 그의 능력은 환술과 최면 능력.
맨 처음 최면술사를 칭하는 사기꾼의 젊은 조수로 나와 이랑에게 두들겨 맞는 모습으로 그저 지나가는 단역인줄 알았으나, 10화 마지막에 자신을 습격하는 야차가 된 사람들을 모두 죽이며 본인이 대장임을 드러낸다.
11화 초반에는 최면 능력으로 산신들을 농락하지만,[9] 전에 뉴도와 몸이 바뀌었던 이연이 유키와 오오가마에게 먼저 걸어놓은 최면이 이연이 말한 발동 조건인 만세삼창에 의해 시작되어 유키에 의해 얼어붙고 오오가마에게 제압당해 옥상에서 추락한다.
12화에서는 유키와 오오가마가 구미호의 힘을 완전히 각성한 이랑에게 사망하고, 부상을 입어서 쓸모가 없어져서인지, 패배에 의한 처벌인지 귀소목 수액이 투입된 상태로 검을 들고 난입하여 지친 이랑 일행을 죽이려고 나타났지만 접근도 못하고 바로 난입한 1938년의 이연에게 살해당한다.
각자의 매력을 어느정도 발산한 다른 단원들과 다르게, 등장이 늦은 탓인지 초월적인 강함을 지닌 산신들을 농락하며 강대함을 드러낸 것이 무색하게 이연의 트릭에 의해 허무하게 리타이어한데다 막판에는 만신창이인 채로 나타나 발악도 못하고 끔살당한지라 최종보스 후보 치고 포스가 너무 없어 캐릭터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패인은 자만과 사전 지식이 없었던 탓이 크다.
만약 이연에게 건 환술을 풀지 않았다면 산신즈가 오히려 끔살 당했을 것이다.
8.2. 사이토 유키[편집]
요괴들로 구성된 시니가미 용병단 중 한 명. 애교 있는 모습과 달리 산신들에 대적할 만한 과감함과 강력한 힘을 지닌 인물이다. 실체는 일본 설화에 등장하는 눈의 정령인 설녀 유키온나.[10] 이 때문에 눈과 얼음을 이용해 상대를 얼려버리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사이토 아키라의 여동생이다.[11] 남자를 밝히는 듯하며[12] 이연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근본은 독각귀를 사정없이 때려죽이는 잔혹한 요괴이지만, 미인으로 주로 묘사되는 설녀 답게, 이연의 앞에서는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르고,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 이연에게 선물하는 등 애교를 부리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화에서 총독부에서 그들을 맞이하기 위해 보낸 한 부하가 그들을 차에 태운다. 뉴도의 캐러멜 때문에 기모노가 더러워진 그녀가 옷을 바로 갈아입으려는데, 룸미러로 흘깃 쳐다보다 그녀에게 걸린 부하를 그냥 죽여버린다.[13] 운전자를 죽여 차가 세워진 와중에 우시우치보에게서 여희가 인어라는 얘기를 듣자 그녀를 불로불사의 묘약이라며 먹고 싶다는 모습을 보인다. 후반부에는 독각귀의 방망이를 빼앗아 그를 사정없이 죽이며 조선의 요괴들은 약하다고 말하며 힘을 과시한다. 그녀를 제지하며 찾아온 오빠 아키라에게 묘연각에 보물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후 반도호텔 404호 그림 속으로 들어온 이연에게 접근하였다가[14] 도주하는데 이연이 막아서서 금척과 해독제를 교환하자는 거래에 응해 해독제를 넘겨준다. 이후 오오가마와 뉴도를 찾다 그와 몸이 바뀐 이연과 조우한다. 이연이 자연스럽게 상황을 넘기려 하나 그가 뉴도인 줄 아는 그녀는 그러면 왜 몸을 빼앗지 않았냐며 의문을 표한다.
11화에선 처음부터 무영과 홍주를 얼려버리는 힘을 보였지만 얼음을 녹여버린 무영에게 약점이 잡힌다. 반도호텔로 돌아온 후에는 오오가마와 함께 이연의 암시에 걸려 사토리를 얼린 후 옥상에서 던지고 자신들도 떨어진다. 이연의 암시에 따르면 그녀도 죽었어야 하지만, 얼굴에 큰 상처가 난 채로 여희 앞에 나타나 목을 그어버리며 그녀를 생포하는 모습을 보인다.
12화에서 여희를 구하러 온 이랑을 오오가마와 함께 제압하여 여희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구미호의 힘을 각성한 이랑에 의해 염력에 날아온 도끼가 가슴에 박히고 목이 베여 사망한다.[15] 유언은 "반쪽자리... 주제에..."
8.3. 오오가마[편집]
유키를 따르는 일본의 수백년 묵은 두꺼비 요괴. 정황상 유키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설정상 한국말을 배운 지는 20년도 더 됐지만 아직 서툴다. 이름의 유래는 오래 산 두꺼비가 변한 요괴인 오오가마.
덩치가 커서 힘이 세며 능력은 소리를 잘 듣는 것으로 묘사된다.
11화에서 류홍주와 천무영을 제압하는 등 선전하지만 뉴도가 죽고 유키와 함께 패퇴한다. 이후 사토리와 함께 산신들을 몰아붙이지만 이미 이연에게 걸린 암시로 사토리를 들고 투신한다. 하지만 많은 상처를 입고 살아나 재유를 납치한다.
12화에서 납치한 재유에게 귀소목 수액을 주사한다. 그리고 이랑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구미호의 힘을 완전히 각성한 이랑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해 한 방 맞고 벽에 부딪혀 피를 쏟아내며 사망한다.
8.4. 우시우치보[편집]
시니가미 용병단의 요괴 중 한 명. 요괴를 간파할 수 있으며 그 요괴의 본체까지 알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소나 말을 죽인다는 일본의 요괴인 우시우치보. 평소에 자신의 몸 안에 품고 있는 맹독으로 동물들을 사냥한다고 한다. 그의 맹독안개를 마시면 길어야 1시간을 버틸 수 있고 온몸의 피가 빠져나오며 고통 속에서 죽는다. 그가 만든 독은 자신만이 해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의 주특기는 궁지에 몰리면 입에 맹독을 머금다가 기습적으로 상대에게 뿜는다.
9화에서 여희나 이연, 홍주 등을 보고는 그의 능력으로 그들의 본체까지 한눈에 알아차린다. 후반부에서는 우물에 독을 풀어 우물신을 괴롭힌다.
이후 반도호텔 404호 그림 속으로 들어온 이연, 홍주, 무영이 보물을 놓고 싸우던 중 안개 속에서 용병단 중 처음으로 그들에게 모습을 드러낸다.[16] 보물을 독차지하기 위해 홍주, 무영에게 맹독안개를 마시게 하고 협박하려 했으나 토끼몰이를 즐기는 산신 셋에게 붙잡혀 두들겨 맞다[17] 계속해서 그들을 비웃다가 빡친 홍주에게 세방 맞고 바위에 머리를 부딪히며 사망.
8.5. 뉴도[편집]
용병단의 부두목 격의 요괴. 평상시에 단독 행동을 하는 사토리 대신 자잘한 지시를 내리거나, 대원들의 행동 단속을 한다. 이 때문에 이연도 처음엔 오오뉴도가 두목인 줄 알았다. 이름의 유래는 주로 승려의 모습을 하고 다리와 눈이 하나이고 변신술에 능통한 오오뉴도이다. 사토리를 제외한 4명의 단원들 중 그에 대한 이름과 능력 등의 정보만을 이연이 입수하지 못했다.
평소에는 특이하게 총총걸음으로 걸어다니며 지팡이를 짚고 다닌다. 검은 안개를 내뿜어 원하는 상대와 몸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한, 캐러멜을 좋아해 단내를 풍긴다. 여담으로 이연과 몸이 바뀌면서 그가 푸른색의 눈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화에서 우시우치보가 이연과 홍주의 정체를 알아차리자 나서려는 유키를 제지하고 토착신으로 위장해 묘연각에 숨어들어간다. 그렇게 다른 토착신들과 함께 이연과 독각귀의 도박판을 지켜본다. 이후 다른 용병단원들과 함께 토착신들을 처리하는데, 그는 토착신을 줄로 묶어 총총걸음으로 땅에 질질 끌고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10화에서 반도호텔 404호 그림 속으로 들어온 이연에게 토착신인 척 접근하였지만 캐러멜 냄새 때문에 들통나, 이연의 칼을 맞게 되어 위기에 처한 줄 알았지만 순간 그에게 달라붙어 그와 몸을 바꾼다. 이후 이연의 몸으로 수호석을 찾으려 하지만 홍주가 이미 슬쩍한 상황이라 산신들에게 접근해 자신들의 소굴로 끌어들이려 한다. 하지만 이연도 역으로 뉴도의 몸으로 용병단들을 속이고 있어 둘의 싸움은 서로 속이고 속이는 두뇌싸움이 되었다.
11화에서 천무영의 불을 다루는 능력을 알고 천무영과 몸을 바꾸려 하는 중에 뉴도와 몸이 바뀐 이연이 검은 안개로 뛰어들어 원래 몸으로 되돌아온다. 다시 한번 시도하지만 류홍주에게 막히고 이연이 번개를 불러들여 번개에 맞아 가루가 되어버린다.
9. 은호 주변 인물[편집]
친일파이며, 가토 류헤이에게 큰딸을 시집보낸다. 하지만 큰딸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후에도 계속해서 일본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9화에서 딸인 은호가 독립운동을 하는 것을 알게 되고 총을 쏘지만 결국 딸을 죽이지는 못했다. 그 대신 "우리 집안에 만세쟁이는 없다!"라고 소리치며 절연을 선언한다.
12화에서 총독을 죽인 선우은호를 절연하고 죽이려 하나, 구신주가 나타나 은호를 구해 도망가고, 이후 등장한 일본경찰들이 은호를 죽이려고 권총을 들고 있던 선우찬을 보고는 총독 살인범으로 오해받아 총살당한다.[18][19]
여담으로 총독에게 표창장을 받을 때 감사 편지에 무슨 말을 넣을까 고민할때 가토 류헤이가 천황 폐하 만세 대일본제국 만세를 넣자고 제안하는 애드립을 날렸다
친일 신문 사장에 광산업을 하는 것을 보면 모티브는 방응모로 보인다.
12화 은호의 결혼식 전 은호가 수면제를 먹여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살아남은것으로 보인다.
10. 종로경찰서[편집]
1화에서 폭탄 테러를 일으킨 선우은호가 재력가의 딸이자 가토 류헤이의 처제인 줄 모르고 잡아다 고문을 하려 하였으나 가토의 처제임이 밝혀진 뒤 역으로 오른 발목의 힘줄이 끊겨 절름발이가 되었다.
5화에서 매화의 친오빠라는 것이 밝혀졌다. 매화의 언급에 따르면 원래는 선량하였지만 그저 살기 위해 악질 친일반민족행위자가 된 듯하다.[21]
12화에서 가토와 선우은호의 결혼식에 자진해서 경호를 맡게 되고, 가토를 죽이고 탈의파에게 돌아가려는 이연을 끝까지 막지만, 지원을 온 무영의 발화능력에 의해 부하들과 불타 사망한다.
11. 그 외 인물[편집]
1화에 경성역 앞에서 독립 운동을 한 독립운동가들이다. 5화에는 국화꽃을 들고 다시 등장한다. 9화에서 끝내 사망하여 망자가 된 채 같이 독립운동을 함께한 전적이 있던 현의옹과 잠시 만나 작별인사를 하게 된다.
자신을 '동방삭'이라고 소개한 신비한 인물[22]이다. 오묘하게 오카마스러운 분위기[23]를 풍기며 자신을 따르는 흰 옷의 사내들을 대동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부리는 이들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실제 정체는 십장생 중 하나인 '장수 거북이'로, 진짜 동방삭이 반도(蟠桃)[24]를 먹음으로써 알아서 수명이 늘어났던 것과는 달리, 이 놈은 다른 이의 수명을 빨아들여 젊음을 유지하면서 그 일부를 떼어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먹이가 될 산 제물을 받아내는 거래를 하는 등, 전형적인 악독한 요괴의 모습이다.[25]
반죽음 상태가 된 이랑을 구하려는 이연에게 자루 속 44개의 구슬 중 하나에 적힌 것과 수명을 교환하자는 거래를 제안한다. 이연이 자루에 든 구슬 중, 하필 우투리의 검[26]이 적힌 구슬을 고르면서 우투리의 검과 자신의 수명 일부를 교환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연이 검을 찾는 동안 동방삭을 따르는 무리들이 죽향이에게 해를 끼치려 하고, 그들을 말리며 죽향이를 보호하는 듯하더니 곧바로 수명을 빨아먹으며 악독한 본모습을 보여준다.
과거의 자신을 이기고 검을 가져온 이연은 동방삭이 구슬의 문구를 전부 '우투리의 검'으로 바꿔치기 했다는 걸 간파하고 있었고, 동방삭 또한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검이기 때문에 그랬다고 응수한다. 시간이 얼마 없었던 이연은 바로 전투에 돌입했으나 만만치 않았는데, 그때 죽향을 설득해 몸을 빌려 나타난 이랑이 자신임을 드러낸 뒤 이연에게 힌트를 주었다. 이연과 이랑은 장수 거북이를 상대하기 위해 동방삭의 주위를 빙글빙글 돌며 구지가를 읊었고, 그러자 동방삭은 등딱지와 단단한 피부의 본모습이 드러남과 동시에 목에 있는 약점을 드러내고 말았다. 이연은 곧바로 달려가 우투리의 검으로 그 약점을 찔렀고 동방삭은 그 약점 부위로 그동안 삼켰던 수명이 담긴 구슬을 토해내며 소멸했다.
편법이기는 하지만 남의 수명을 빨아들여 오래 살아온 탓에 이연을 상대로 호각으로 대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자신의 단단한 등딱지 같은 형태의 기운을 만들어 내어 공격을 막아내거나 등딱지 껍질과 동일한 재질로 이뤄진 징채 2개를 휘두르며[27] 공격한다. 드라마 스토리 상으로는 1938년대의 이랑을 인질로 잡는 바람에 빨리 돌아가야 하는 이연의 시간을 지체시켜 시간의 문이 닫히는 상황을 초래하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본의 아니게 시즌 2의 막을 연 인물이기도 하다.
인간으로 둔갑하여 살고 있는 너구리 부부. 아내 이름이 배아음이어서 1938년의 이연이 누가 그 이름을 쓰라 했냐며 당장 개명하라고 한다. 류홍주도 이연의 뒷조사로[28] 이 부부를 만났다가 아내 이름을 듣고는 급발진해서 책상을 부숴버렸다.
이후 총독부에 요괴라는 것이 들켜 감옥에 갇혀 실험에 쓰일 위기에 처한다.
선우일보에서 주최하는 '미스 조선'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에서 올라온 아가씨.[29] 이연 및 이랑과 기차에서 만났고 자신의 능력으로 진(眞)의 자리에 올랐으나 천무영의 계략으로 몸에 심어졌던 삼충[30]이 날뛰면서 괴물처럼 변해 사람들을 해치기 시작했고 결국 무영이 만든 관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무영이 삼충이 심겨지고도 살아 있는 영애를 보며 "진정한 야차로 만들어 주겠다"고 했고, 나중에 무영이 영애에게 야차를 잡아다가 그 살과 피를 먹임으로써 삼충이 들어간 인간에서 인간 야차가 되는 비극을 맞이했으며 이연이 가진 결계석과 금척을 빼앗기 위해 무영이 반도호텔에 영애를 풀어놔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후 다른 야차들과 함께 사토리의 손에 살해당한듯.
3화 초반에 난초를 희롱하다가 난초가 성매매를 거부하자 난초의 입에 권총을 들이민 채 협박하는 쓰레기에 가까운 인간. 결국 직접 나선 홍주를 자기 부하들 여럿과 함께 술대결을 벌이게 하고 홍주가 가볍게 이기자 물러난다. 혼자서 비틀거리면서 가다가 홍주에게 습격당해 끊어진 가야금 줄에 목이 매여 죽임을 당한다.[31]
쌍둥이 동생을 대신해 무당을 따라나섰다가 새타니가 되었으며, 강력한 저주가 깃들어 있다.[32] 홍백탈이 500년간 봉인되어 있던 새타니를 이연에게 보내 눈을 멀게 한다. 이연은 소녀의 방울이 과거 자신이 다스리던 숲에서 호수의 주인의 자손을 구해준 한 소녀에게 줬던 선물[33]이라는 것을 기억해낸다. 진달래라는 소녀의 이름을 찾아준 이연은 저주가 풀리게 되고, 이랑과 구신주를 구하러 간다.[34]
업둥이는 복을 불러온다고 하며 키우기를 귀찮아하던 이연과 이랑이 구신주 몰래 다른 집들 앞에 아기를 놓고 오는데 어째서인지 처음 발견한 묘연각 계단으로 계속 돌아오고, 결국 키우게 된다.[35][36] 이름은 구미호와 이연과 이랑의 성인 이에서 따왔다. 참고로 성별은 여자애라고 한다.
이마에 북두칠성 모양의 붉은 점이 7개 있는데 이 북두칠성은 죽음을 다스리는 별이지만 동시에 재물을 관장하는 별이라고도 하는데 4화에서 야바위를 골라내는 걸 보면 후자인 모양이다. 덕분에 큰돈을 딴 이랑이 미호의 새 옷과 각종 비싼 걸 사가지고 오고 이에 이연과 구신주가 타박하지만, 이랑이 미호의 재물운에 홀딱 넘어가서 그냥 키우자는 말을 듣고 구신주는 기뻐한다.
사실 이 아이가 진짜 업신이다. 업신으로 추정되던 자는 사실 진짜 업신을 수호하는 자이고, 업신은 욕망을 관장하기에 가장 순수한 아기의 모습을 하고 있고 더는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이연의 말로는 업신은 깃들 장소를 스스로 정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연 형제가 아무리 다른 집에 버려도 계속 묘연각으로 돌아왔던 듯. 야바위 같은 재물운 뿐만 아니라 업신의 대리인의 모습을 보면 조선의 금광을 모조리 찾아내는 굉장한 능력을 보여준다. 짧게나마 함께한 생활이 즐거웠던 모양인데 꽤나 성향이 터프한지 의사보다는 마적단이 더 마음에 든다고 한다.[37] 마지막에 이연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마의 북두칠성의 힘을 나눠준다.
12화에서 재등장. 이연이 태초의 산신에게 당해 죽어가는 무영을 보고 오열하자, 이연에게 새겨놨던 북두칠성 점이 빛나면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이연에게 여전히 길을 잃을테니 소망을 아껴두라 경고하지만 이연은 자신의 길은 자신이 찾을테니 무영을 살려달라 애원하고 결국 무영을 소생시킨다. 단순히 재물뿐만 아니라 북두칠성이 지닌 두 가지 의미를 모두 관장하는 듯 하다.[38]
업신으로 추정되던 자이지만 사실은 진짜 업신의 수호자 및 대리인이다. 본체는 따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틈만 나면 당근을 계속 먹고 있다.
아키라에게 총을 가슴에 정통으로 맞았으나 몇분 뒤 멀쩡하게 다시 일어나는 것을 보아 어지간한 요괴보다 튼튼하다.
업신을 찾기 전까지는 추레한 행색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찾은 후에는 단정한 모습에 굉장히 정중한 태도를 보여준다.
자세한 내용은 오도전륜대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본작에선 현실에서처럼 단순 도시전설로 치부되는 존재가 아닌 산신 삼인방도 함부로 못대할 정도로 오래 묵은 요괴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천무영이 자신의 석화를 고치기 위해 오도전륜대왕에게 받은 주머니로 묘연각에 부른 존재로 묘연각의 기생들이 선우은호와 구석놀이를 하다 은호가 말을 하자 끌고 간다. 이후 은호를 찾기 위해 산신들과 신주가 구석놀이를 하자 홍주를 잡아간다.[41] 탈의파의 말로는 흉내내는 자라 불렸으며, 과거에는 그저 장산에서 흉내를 내는 것을 잘하는 범 요괴였다. 처음에는 짐승이나 사람을 흉내냈지만 욕심을 내어 끝내 산신의 자리를 탐내었다. 무영의 기억을 바탕으로 공간을 만들어[42] 계속 그들을 도발하나[43], 그들이 끝까지 오자, 홍주를 조종해 그들을 공격한다. 홍주를 이용하여 그들을 죽이려 하였으나, 이연과 무영의 노력으로 제정신으로 돌아온 홍주와 이연, 무영에 의해 최후를 맞이한다.[44]
장산범의 환영속에 갇힌 천무영과 이연 앞에 등장하며, 야인시대의 청년 김두한 역을 맡은 배우로서 휘하 부하들[45]과 함께 등장한다. 이 파트의 액션에서는 시작부터 당시의 화면 비율로 전환되고, 오래전 야인시대의 액션 스타일대로 진행하며, 그 노래도 나온다. 이연과 무영은 두한의 수하들을 처리한뒤 그와 싸우지만 패배한다. 그런데 이래놓고 치과보험 광고를 하고 넘어간다(...)
김두한의 부하들과 이연, 천무영이 싸우기 전에 부하들이 둘을 둘러싸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을 보며 이연이 당황하며 이상하다 느끼는데, 이전까지는 이연이 장산범이 만든 환상의 바탕이 자신의 기억인 줄 알았다가 안재모를 만나게 된 이 시점을 계기로 자신이 아니라 무영의 기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곳임을 깨닫는다.[46]
천무영의 형. 과거 이연에 의해 죽음을 맞이했고, 천무영은 그로 인해 이연에게 복수하겠다는 열망으로 홍백탈을 쓰게 된다. 그러나 7화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이연은 천무영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호영을 죽이게 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어떤 이유로 정신이 나간건지 무차별적인 학살을 자행했고, 호영은 이연까지 죽이려고 하고 있었다. 무영은 학살당한 이들을 구하려고 애썼는데, 범인이 자신의 형이란 사실에 당황하던 사이 호영은 동생을 알아보지 못한 건지 무영을 죽이려고 했다.
그 순간, 이연은 그를 막기 위해 공격했고 무영은 뭔가 잘못됐다며 이연에게 공격을 멈추라고 했지만 이연은 끝내 호영을 살해하게 된다. 다만 왜 정신이 나가있었는지는 불명이다.[47]
이후엔 천무영의 앞에 청동 거울같은 도구를 통해 영혼상태로 등장하는데, 자신을 왜 죽이려 했냐는 무영의 질문에 그는 자신은 제정신이 아니였던거 알지 않냐며 탈의파 짓이라고 주장한다. 일족의 힘이 커지는걸 막으려고 그녀가 조종한거라고 하지만 무영은 석연치않은 부분 때문에 확신하지 못한다. 그래도 형의 말이니 들어주려고 한다.[48]
결국 11화에서 부활하긴 했으나 그의 정체는...
[스포일러 보기ㆍ접기]
천무영이 살려낸 천호영의 진짜 정체는 최초의 산신이다. (본모습, 본명이 어떤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천호영의 모습은 부활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뒤집어 쓴 얼굴에 불과하고, 그려진 초상화에도 얼굴 부분만 비어있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본래 이 자는 조선 땅에서 최초로 산신이 된 존재이나 타락하여 야차가 되어버렸고, 이 땅에 온갖 흉흉한 요괴들과 재난들을 불러들인 장본인이나 다름없는 인물로써 염라대왕이 그를 죽여 그가 가진 힘을 네 개의 보물에 나누어 서로 다른 시간대에 봉인하며 막아냈다고 한다.(참고로 천호영을 미치게 한 인물도 최초의 산신인데 아마 천무영을 석화에서 풀어준 인물도 최초의 산신으로 보인다.)전투력은 구미호뎐 시리즈 최종보스중에서 제일 강할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무영의 형 행세를 하며 그를 이용하고, 부분적으로나마 부활한 후에는 미지의 능력을 사용하여 무영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탈의파에게 찾아가 천리안을 빼앗는다. 가토 류헤이와의 결전을 끝낸 이연과 구신주가 미래로 돌아가기위해 들어갈때 그 옆에 숨어있는 모습이 확인되며 향후의 행보를 암시했다.
다음 시즌에 최종 보스로 나올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인물.
수명을 담보로 도박(섯다)을 벌인다. 과감한 심리전을 펼치는 베팅은 물론 손기술(반칙)까지 갖춘 실력자다. 생존 위협에 대해 함께 탈의파에게 항의하다가 묘연각에 온 각종 신, 요괴들과 이랑의 수명까지 싹쓸이했으나 뻔한 클리셰로 이연에게 패하고 모두 돌려주며 반성한다.
그러나 이후 찾아온 시니가미 용병단의 유키에게 당해 죽고 만다.
후손을 돌보는 조상신. 민원을 들어주는 홍주와 이연 앞에서 낯을 많이 가린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구신주에게 귓속말로 집주인이 제사를 지내지 않아 쫄쫄 굶었다며, 집을 날려 버리고 싶다고 하는데, 이연에게 한 소리 듣고는 서운하면서도 옳은 말이라 표정만 샐쭉해질 뿐 결국 홍주가 제삿밥이나 먹여 보내라고 한다.
1화, 6화에서는 토착신들과 함께 탈의파를 찾아가 생존권 보장 시위를 벌인다.
11.1. 그밖의 토착신들[편집]
터줏대감, 우물신, 철융신, 장승인 천하대장군과 같은 가택신, 수호신들이다. 조선총독부 소속의 일본군에 의해 터전이 짓밟히면서[49] 본인들의 생존권이 위기에 처하자 탈의파에게 찾아와 도움을 달라는 시위를 한다. 그러나 탈의파는 무시하였고, 이는 현대까지 계속된다. 1화에서 홍백탈에 의해 삼도천 수호석이 빼앗기자, 탈의파를 향한 불만이 계속 쌓여왔는지, 삼도천 입구에 들어올 수 있게 되자마자 그녀를 공격하려 한다. 1화 이후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시위하던 모습으로 나오고, 8화에서 탈의파가 홍주, 이연에게 그들의 민원을 떠넘기면서(...) 해결의 여지가 보였으나[50], 가토 류헤이가 고용한 시니가미 용병단에 의해 다수가 납치되거나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51].
12. 특별출연[편집]
[특별출연] A B C D 여담으로 안재모는 야인시대에서 청년 시절의 김두한을 맡은 적이 있었다.[1] 재유의 공격을 이랑은 아주 간단히 막고 공격했다. 반격을 당하긴 했어도 평소 이랑이 진심으로 싸울 때와 비교할 때 제대로 안싸워도 이 정도인걸 보면 이연과 이랑의 차이만큼 날듯. 애초에 이랑도 구미호이고 늑대나 일반 여우인 구신주, 부두목보다 레벨이 훨씬 높은데 유재유는 이 둘과 비슷한 체급이다.[2] 한국설화에서 등장하는 피를 다시 돌게하는 약초로 1938년의 이연이 버들도령과의 내기에서 이겨 털어왔다.[3] 승객이 데리고 있던 강아지까지 훔쳐내는데, 이 강아지는 이랑이 안고 있는다. [4] 이후 이 스니커즈는 본인이 신고 다닌다.[5] 실제로 유키조차 상대가 되지 못 하는 홍주에게는 압도적으로 발렸다.[6] 이렇게까지나 약한데 어떻게 용병단에 있었나하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는데 아마도 동생인 유키 덕분에 들어간 것일 수도 있다. 용병단에 있었다가 다른 요괴들에 비해 많이 약해서 용병단 입장에선 별로 필요 없는 존재라 내보내졌을 수도 있다. 설녀의 능력이 엄마에서 딸로 전해지는 것일 수도 있다. 설남 즉 유키오토코도 있긴한데 일종의 설인으로 유키온나랑은 종류가 전혀 다르다. 요괴지만 복혜자 경우처럼 꼭 전투관련 초능력만 있는 게 아니뿐더러 아마 설녀의 능력도 얻지못해 반쪽 구미호인 이랑보다도 약한것 같다.[7] 다만 최고의 실력자 5인이라는 가토 류헤이의 언급으로 보아 아키라정도의 약한 요괴들도 있을 수도 있다.[8] 말이 요괴지 장승인 천하대장군이나 철융신같은 신들도 포함된다. 아마 이연, 홍주, 무영과 같은 산신들도 포함될 것으로 추정된다.[9] 일전에 반도 호텔에서 산신들을 처음 만났을 때 그들에게 환술을 걸어놓았다.[10] 이연은 그녀를 아이스케키 같은 요괴라고 칭한다.[11] 12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언제나 오빠를 반인반요 수준으로 약해빠졌다면서,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진작에 버렸을지도 모른다면서 깔보고 있었다.[12] 실제로 유키온나 전설에 따르면 미남을 밝혔다고 한다.[13] 덕분에 단원들은 더 넓은 좌석 공간을 확보해 이동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14] 이때 류홍주와 임자 있는 이연을 두고 싸우는 개그씬을 잠시 보여준다.[15] 유키 자신이 여희를 납치할 때 목을 그었다. 되로 주고 말로 받은 셈.[16] 그에 의하면 전쟁터에서 자신의 이름만 들어도 적들이 소변을 지릴 정도라고 하며 이름을 공개하지만 정작 산신들은 가볍게 무시한다. 게다가 이연은 그의 대가리 모양을 지적하기까지 한다.[17] 류홍주가 고문용 도구를 한 상자를 챙겨왔다...[18] 자기 가족도 버릴정도로 그렇게 충성을 바친 일본에게 도리어 죽음을 당하면서 대가를 제대로 치뤘다.[19] 이대로 총독 암살 혐의자로 처리되었다면 그것 만으로도 남은 가족들은 파탄날 일인데 이후 은호가 경성을 돌아다니며 조선인 학교 설립을 하려는 것을 보면 선우찬은 오인 사살된 것으로 인정받거나 반도호텔 안에 있던 일본군은 모두 사살당했으니 총독과 같이 있다 살해당한 것으로 여겨지고 은호도 독립운동한 것을 들키지 않아 무사히 물려받은 유산으로 교육 진흥을 하려는 모양이다.[20] 일본에는 보편적으로 여자가 결혼하면 남편의 성을 따르기 때문에 남편 성을 따랐다면 풀네임은 타와라 세이코(俵聖子) 가 된다.[21] 그러나 그렇다 하여 그것이 용납될 수는 없다. 살기 위해서라 하여도 누구나 악질적인 친일 행위를 선택하진 않기 때문이다.[22] 이연 피셜로 동방삭은 실재하는 모양이며, 동양 설화 속 존재 중 수명이 제일 긴 존재라고 한다.[23] 화장도 하고, 본인이 입은 한복은 고운 복숭아 빛깔이다. 그를 따르는 무리 또한 흰 옷에 화장을 하고 있으며 머리를 풀어헤친 미소년의 모습이다.[24] 신선들만이 먹을 수 있는 복숭아로 서왕모의 정원에서만 자라며 먹으면 수명이 늘어난다.[25] 죽향의 아버지 또한 죽향이를 바치고 젊어진 채로 돌아갔다. 물론 그가 얻은 젊음은 눈속임으로, 사흘이 지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버린다.[26] 1938년 당시 이연의 검. 아기장사 우투리에 대한 설화는 여럿 있으나 어떤 특별한 무기를 썼다는 전승은 없다. 드라마 상의 창작으로 보인다.[27] 땅에 부딪히면 파동을 일으키기도 한다.[28] 자신이 만나는 이연이 자신이 아는 이연이 맞나 의심하고 있었다.[29] 의외로 실제 인물의 이름을 따왔는데, 바로 1940년 8월 일본 잡지사인 『모던 니뽄』에서 주최한 미스 조선 선발대회의 우승자인 '김영애'이다. 목포의 정명고등여학교를 졸업한 19살의 나이로 미스 조선에 선발되었다.[30] 도교 전승에 등장하는 벌레로 사람 몸 윗쪽에 사는 팽거(彭倨), 가운데에 사는 팽질(彭質), 아랫쪽에 사는 팽교(彭喬)로 나뉘어지며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사람을 죽이고 싶어해서 천계에 죄를 고해 바치는데 그 죄가 크면 수명을 300일, 적으면 3일을 단축시킨다고 한다. 드라마 상에서의 삼충은 인간의 생리적인 욕구를 증폭시켜 날뛰게 한 뒤 죽게 만드는 벌레이다.[31] 하지만 이 때의 살인으로 홍주는 한빙지옥으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고 하필 범행도구가 가야금 줄이었던 탓에 나중에 난초가 끌려가 고문당해 죽을 뻔 했다.[32] 새타니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새타니는 아이를 좁은 곳에 가둬 굶겨죽여 만드는 악습이다. 무당들이 모시는 신 중에는 원통하게 죽은 원귀나 유명한 장군들이 기운이 세다 한다. 그렇기에 새타니를 만들어 무당들의 신력을 강하게 만들려 하였던듯 하다.[33] 방울이 울리면 나타나서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 아이가 무당에게 팔려가 뒤주에서 죽어갈 때 이연은 아음의 환생을 위해 산신의 직을 버렸을 때라 그녀를 구해주지 못하였다.[34] 여기서 안타까운 점은 산신이었던 류홍주나 천무영, 새타니 봉인을 지키고 있던 등신불 모두 새타니 또한 아이라는 것을 기억하지 않는다. 그저 괴물, 원한에 사무친 원령 정도로만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이연이 아이의 본명을 불러주고 무서웠지하며 안아주자 이랑과 신주가 있는 곳을 알려주고 성불한 것이다.[35] 사실 코믹스러움이 강조되었고 비범한 힘을 가진 아이라서 잘 부각되지 않았을 뿐이지, 이연과 이랑이 한 행동은 그냥 당장 잡혀가도 이상하지 않을 아동학대다. 물론 고의는 없었고 무지에서 비롯된 행동이긴 하나 저렇게 애를 길렀다가는 아기가 평생 휴유증과 장애에 시달리게 되고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이랑은 소리 소문도 없이 애를 없애자고 하거나 아기가 우는 게 시끄럽다고 "쥐방울만한 인간아, 원하는 게 있으면 똑바로 말해."라고 협박한다든지, 금속촛대로 아기의 뒷통수를 후려쳐서 기절시키자고 제안하거나, 잠을 재우겠다고 막걸리를 먹였다. 이연도 이랑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게, 아이를 죽이자는 이랑의 발언에 반대하며 내놓은 방법이 바로 다른 집에 아기를 유기하자는 계획이고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자 수면제나 아편을 먹이려 든다. 게다가 제대로 육아를 시작한 시점에서는 말도 못하는 애한테 천자문을 가르친다(...) 이연 왈, 우리 미호 서울대 보낼 거라고.[36] 그런데 아이를 유기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신주나 이연 본인은 언젠가는 자신의 시간대로 돌아가야 하고 이랑은 아이를 돌볼 줄 모른다. 게다가 지금 머무는 곳은 기생집이니 차라리 아이를 제대로 키울 만한 곳에 맡기는 것이 낫다. 수소문을 하거나 경찰서에 연락해서 아이의 친부모를 찾아줄 생각은 하지 못했는 지가 의문이지만.[37] 이랑이 초반에 아이한테 한 만행은 협박, 안 잔다고 술 먹이기, 유기, 노름판에 데려가서 도박하기 등 빼도박도 못하는 아동학대다. 지내는 동안 애지중지하며 미호와 헤어지는 게 아쉬워 울던 신주는 머쓱해졌지만 작별에 아무 말도 않던 이랑은 미호의 반응에 솔직하게 기뻐하며 작별인사를 한다.[38] 단, 완전하고 전능한 소생이 아니라 혼이 이승을 완전히 떠나기 전에 다시 불러오는 형식이다. 영혼이 완전히 저승으로 가면 업신도 어쩔 수 없는 듯.[39] 사실은 이랑이 둔갑하는 동안 한 행동.[40] 가토 류헤이가 홍주에게 협박하며 데려오라 하였는데 홍주가 이연과 이랑과 짜고 이랑을 아이로 둔갑했던 것이다. 사실 복선이 몇개 있었는데 홍주가 아이를 데려가자 수호자는 아이를 보고서도 신경도 쓰지 않았던것, 홍주가 설득할 때 아기 얼굴을 보이지 않고 이불보를 보여준 것, 이연이 미호가 없어진 걸 안 이후 이랑은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점이다.[41] 다만 홍주를 잡아가는건 예상 못했는지 무영이 자신이 원한 건 이게 아니었다며 자책하는 모습이 잡혔다.[42] 드라마(장산범의 신부, 야인시대 등)와 홈쇼핑 영상(칼갈이, 막걸리, 치아보험)이 괴상하게 섞인 영상을 찍는 현장, 유퀴즈를 모티브로 한 퀴즈쇼 현장이 나타났다.이연 기억 훔쳤으면 로코만 나왔을듯[43] 퀴즈쇼 사회의 얼굴을 무영의 형인 호영의 얼굴로 나타나게 한다던가, 이연에게 직접 무영의 형을 죽인 이유를 묻고 무영에게 동의를 묻는 등 무영을 자극해 둘을 싸우게 하려는 모습을 계속 보인다.[44] 홍주가 던진 검이 가슴에 박히자, 욕을 하며 공격을 하려 하지만 무영이 자신의 검을 박아넣고, 마지막으로 이연이 사인검으로 그를 찔러 숨통을 끊는다. 이후 그의 몸에서 빼낸 수천 년 묵은 요괴의 정수로 무영은 석화가 남아있던 몸을 회복하여 모든 힘을 되찾는다.[45] 이 중 한명은 휘발유가 연상되는 모자와 양복을 입고 나타났으며, 실제로도 휘발유 포지션 대타인지 싸우지 않고 가만히 주머니에 손 넣고 보기만 한다(...).[46] 이연은 지독하게 로코만 봤기 때문에 야인시대에 안재모가 출연하는 것만 알 뿐 상세한 걸 알지 못한다. 그러나 자기가 잘 모르는 야인시대의 장면이 구체적으로 재연되는 것을 보고 자신의 기억이 아님을 깨달은 것. 부하들이 빙글빙글 돌 때 천무영은 이연에 비해 그리 당황하고 이상하게 여기지 않으며 심지어 싸울 자세까지 자연스럽게 잡는다. 많이 본 장면이기 때문에.[47] 분명 이연이 막지 않았으면 무영은 그 자리에서 형의 손에 죽었을 게 뻔하지만, 무영은 끝까지 형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 나머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은 이연에게 실망스러운 마음이 커져 복수귀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러한 모습은 마치 시즌 1의 이랑을 보는 것 같다.[48] 시청자들은 호영의 말대로라면 탈의파가 무영에게 산신 자리를 줬을리가 없기 때문에 보물을 원하는 모습도 그렇고 호영 본인이 맞는지 의심하고 있다.[49] 우물에 약을 풀거나, 장독대를 없애고 장승을 뽑는 등 그들을 제거하거나 실험을 위한 납치를 행하고 있었다.[50] 우물신은 주인 없는 약수터를 찾아 깃들게 해주고, 철융신은 장독을, 제석신은 제삿밥을 먹게 해주는 등의 민원을 들어주게 된다.[51] 우물신의 우물에는 독을 풀었고, 천하대장군과 철융신은 납치하였고, 독각귀 일행은 살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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