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신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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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구미호뎐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황희.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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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평범한 수의사로 보이지만 사실은 인간으로 둔갑한 평범한 토종 여우평범다기엔 600년도 더 묵은...이며 이연의 신하이자 살림을 도맡아하는 집사. 이연을 위해서면 목숨도 바칠 각오까지 있는 충성심을 보인다. 자꾸 밥 대신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만 퍼먹는 이연이 걱정되는지 아침을 차릴 때마다 아이스크림은 제발 식사 후에 먹으라는 내용의 쪽지를 붙이지만 매번 무시당한다. 목에 걸고 있는 목걸이는 동물의 언어를 알아듣게 하는 능력이 있다.

시즌1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적어도 신이 아닌 일반 요괴들 중에서는 강자에 속한다.
1938에서 몇번이나 총에 맞지만 멀쩡히 잘만 돌아다니며, 총든 인간군인 여럿쯤은 손쉽게 제압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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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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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의 부하인 기유리와 플래그가 있는데, 어느 날 우연히 본 기유리에게 반하여 맹렬하게 대시하고 있다. 우렁각시 한식당에서 식사하다 만난 기유리에게 수의사 일의 필수템인 목걸이를 눈 뜨고 강탈당해 곤란해졌다가, 자꾸 찾아오는 그녀가 이랑의 심복인 걸 알고 다소 충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어둑시니의 함정에 걸려 혼수상태가 된 이랑을 보고 혼비백산한 유리의 SOS에 달려와 그를 치료해 주고, 내가 목적을 가지고 접근한 걸 알면서도 왜 도와주냐는 유리의 말에 '유리 씨가 울지 않았으면 해서'라고 대답하는 순애보를 보여준다. 그리고 같은 여우인 것과 불우한 과거를 껴안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사이가 가까워지게 된다.

이연이 아음의 환생을 찾았을 때는 자기 일처럼 기뻐했으며 지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도 했다. 이연의 명을 받아 이랑의 뒤를 밟다가 들켜서 만신창이가 되도록 맞았지만 이연에 관한 것이라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절대 꺾이지 않는 굳건한 충신 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연과 화해한 이랑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다시 깼을 때 다정하게 그의 이름을 부르며 이연의 행방을 묻는 것으로 보아, 자연스럽게 이랑과의 응어리도 풀린 듯하다. 유리 덕분에 이랑의 집에 자주 들르는데, 부상 당한 이랑을 치료해줄 때와 수오를 구타한 새아빠를 잡아 족치고 수오를 보살펴 달라는 이랑의 부탁을 받고 유리와 함께 수오를 돌봐주며 이랑의 집에 머무르기도 했다.

과거에는 누이 셋을 한꺼번에 인간의 덫에 잃고, 복수심에 온갖 인간들을 닥치는 대로 홀려 죽여 미친 여우라고 불렸었다. 분노한 고향 산신에게 쫓기다 우연히 이연이 맡은 영역에 들어가게 되었고, 산신이 내놓으라고 윽박질렀지만 이연이 '아니 왜 소리를 지르고 지ㄹ내 숲에 들어온 건 다 내 거'라며 거두어주어 지금에 이르게 된 것. 여우답게 후각이 뛰어나 냄새로 지아의 동료인 새롬과 재환의 행방을 찾는 활약도 한다.

요리를 굉장히 잘한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유리를 집으로 초대해 러시아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그리고 유리를 위해서라면 삼시세끼를 러시아 음식 취향으로 바꿀 자신이 있다고 하거나, 유리에게 차이기 전날 프러포즈하기 위해 종로에 가서 금반지까지 맞춰오는 등 유리를 찐으로 사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유리가 이랑을 살리기 위해 이무기에게 목숨을 담보로 납치되고 일부러 정을 떼버리기 위해 모진 말을 하자, 상처받아 유리를 구하고 이무기를 죽이기 위해 이를 갈지만, 이연과 이랑에게 제지된다. 이후 이무기 퇴치 작전에 합류하게 된다. 자신의 병원에서 이무기의 혼을 옮길 구렁이를 데려온다. 15회에서는 이연과 이무기의 최종 싸움에서 이무기가 전에 동물병원에서 걸었던 암시[2]로 인해 이연의 목을 조르려 하며 방해하지만 이연에게 내동댕이쳐진 후 정신을 차리게 된다. 16회에선 마침내 유리와 결혼해 수오, 이랑과 함께 이연이 준 아파트에서 생활하는데... 본인 명의로 된 집에서 이랑은 눌러살고 정작 집안일은 신주가 다 한다(...).

3.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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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이연을 따라 수호석을 찾으러 과거로 갔으나[3], 이연과 떨어지게 되고, 길가다 히치하이킹한 차가 강제노역하는 사람 끌고가는 차였던지라 그대로 열차까지 끌려가게 된다[4]. 그리고 같이 끌려온 사람들과 안에서 성냥으로 불을 켜며 탈출을 도모한다.

2화: 전 화에서 계획한대로 감옥 내에서는 탈출하나,열차 꼬리칸에 타게된 신주는 꼬리칸에 있는 조선인들이 731 부대로 끌려가는걸 알고 탈출시도한다. [5] 열차 내부의 경찰들에게 무자비한 진압을 받게 되는데, 이 때 여우로써의 전투능력을 사용하여 경찰은 해치운다. 이후 이연과 류홍주의 다툼으로[6] 열차가 멈추자, 같이 끌려온 사람들을 데리고 도망친다. 그것도 이연과 이랑의 정반댓방향으로(...).

이후 굶주린 상태로 숲을 돌다 우연히 이랑의 마적단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고기를 얻어먹게 되지만, 마적단 부두목이 건네준 술에 수면제가 타져 있어서 옷과 한정판 신발 등의 소지품, 심지어 아내인 기유리와의 결혼반지까지 털리게 된다(...). 그렇게 경성 아이들에게 거지 취급을 받다가 겨우 냉면집 알바를 하게 되었다[7]. 이후 이랑과 삼충 사건의 내막을 찾아내고 귀가하는 이연과 거리에서를 부르며 재회하게 된다 자전거는 반납했을까? 확 내팽개 치고 가는듯 했는데[8][9]

3화: 과거 지리산 미친여우로 불리던 시절 자신을 죽이려 했던 당시 담당 구역 산신인 류홍주와 재회하여 크게 당황하게 된다. 전에 구신주가 도망치는 와중에 이연의 구역으로 넘어가 버리는데, 이연이 자신을 류홍주에게 넘겨주지 않아서 처벌이 무산된 과거가 있다. 그때 류홍주는 매우 분노하며 다시 만날 때는 팔,다리는 못쓰게 될 거라 경고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만나자마자 얻어맞았다.

이후 이연이 새타니의 영향으로 눈이 멀자 액막이를 하려 하지만 나중을 부탁한 이랑과 붙잡혀 우물에 갇히고 만다. 이랑의 도움으로 본인이 먼저 나오게 되고, 이후에 인어인 장여희가 이랑을 구출하는 것을 본다.

5화 아편에 빠진 이연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나라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그 후회를 만회하고자 독립운동에 참여한다.

4. 주변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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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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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사람들의 덫에 누이 동생 셋을 한꺼번에 잃고 완전 미쳐 날뛰었을 때 자신을 죽인다고 노발대발한 자신의 산신을 피해서 도망간 곳이 이연의 숲이었다. 당시 신주의 산신이 신주를 내놓으라고 천둥같이 소리칠 때 이연이 "아니 왜 소릴를 지르고 지ㄹ 내 숲에 들어온 건 다 내 건데?"라고 했고, 그 순간 이연의 여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4.2. 기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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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아내

4.3. 류홍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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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신주는 원래 류홍주의 수하였다. 하지만 누이 셋을 한꺼번에 인간의 덫에 잃고, 복수심에 온갖 인간들을 닥치는 대로 홀려 죽이자 자신을 죽이려는 류홍주에게 쫓기다 이연이 담당하던 숲으로 도망쳤고, 이연은 '아니 왜 소리를 지르고 지ㄹ 내 숲에 온 것들은 모두 내껀데'라며 구신주의 반환을 거절했다. 이에 머리끝까지 화가난 류홍주는 구신주에게 다음에 만나면 최소 팔, 다리는 못쓰게 하겠다는 살벌한 경고를 날리고는 물러났었는데 1938년에 떨어져 제발로 걸어들어온 묘연각에서 딱 마주치고 만다. 이후 이연이 안 보는 곳에서 두들겨 맞는다.그냥 벌벌 떨며 살려달라고 울먹이며 손이 발이 될때까지 비는건 덤.

4.4. 선우은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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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요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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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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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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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변의 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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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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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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