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 투리스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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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6월 12일 진행된 PS5 퓨처 게이밍 디지털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14번째 작품이면서 시리즈 25주년 기념 작품이기도 하다.Find your line
당신의 길을 찾아라[6]
2. 특징[편집]
- 스케이프 모드
- 캠페인
2.1. 새롭게 추가되었거나 부활한 기능[편집]
- 그란 투리스모 카페
- 중고차 매장
- 브랜드 센트럴
- 레전드 카
- GT 오토
- 튜닝 샵
- 뮤직 랠리
- 뮤직 리플레이
- 동적 날씨 추가
- 유럽
- 라 사르트 서킷
- 스파-프랑코샹 서킷
- 뉘르부르크링
- 레드불링
- 드래곤 트레일 가든스
- 일본
- 동적 시간 추가
- 풍향-풍속계 추가
- 데일리 티켓
티켓을 돈을 주고 파는 것도 아니라서 과금 요소라고 불평할 수는 없지만, 많은 티켓을 모으려면 긴 플레이 시간을 요구하는 점도 있다. 업데이트로 크레딧의 수급이 해결되어 차량의 가치가 하락한 현재, 계속 진행해도 초대장이나 튜닝파츠는 구경하기 힘들다.
- 카테고리 재정의
- 그 외
2.2. 과금 요소[편집]
2022년 3월 20일 현재 그란 투리스모 7의 과금 요소는 크레딧 판매다. 일반적인 소셜게임과 마찬가지로 큰 금액을 한번에 살 경우 환율이 좋아지는 구조. 한국 PS 스토어 기준 가격은 다음과 같다.
- 100,000 Cr. : 2,900원 (34Cr/원)
- 250,000 Cr. : 5,800원 (43Cr/원)
- 750,000 Cr. : 10,800원 (69Cr/원)
- 2,000,000 Cr. : 22,800원 (88Cr/원)
예컨대 2022년 3월 20일 레전드 카에 입고된 맥라렌 F1 (1,000,000 Cr -> 18,500,000 Cr)을 구매할 경우 기존 스포트의 3,200원에서 약 68배 증가 216,800원[23]
인게임 내의 벌이는 굉장히 짠 편이라, 1.08 패치 이전 각광받던 루트 X도 1랩에 30,000 Cr. 을 주는데 그쳤으며, 30분 가까이 달리는 10랩 경기들도 60,000 Cr. 정도를 주는 편이였다. 클린 레이스 보너스 (+50%), 패치 이전 기준으로도 루트 X[24] 반복으로 달려도 맥라렌 F1을 사려면 411회 플레이 해야하는 셈. 루트 X 1회에 511원~1324원 정도의 가치를 게임사가 책정한 수준이며, 그마저도 1.08 패치로 크게 줄어든 시점이다. 이후 4월 초 업데이트로 후반 이벤트 보상의 평균 100% 증가와 높은 보상을 제공하는 내구 레이스 이벤트의 추가가 예고되었다.
게임 내 차량의 가격은 현재 판매중인 차량은 정가를 기준으로 대략 1 USD = 1 Cr 의 환율이며, 오래된 차들은 프리미엄을 붙여놓아서 굉장히 높은 편이다. RX-7 FD가 250,000 Cr로 판매중이다.
일본판의 경우 시리즈 전통적으로 엔화와 달러의 환율을 반영하여 해외판보다 크레딧의 자리수가 3개 더 높다. 또한 과금을 하더라도 순수 유료 크레딧으로 충전되는 해외판과 달리 소액의 유료 크레딧과 대부분의 무료 크레딧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는 서비스 종료시 무료분에 대해서는 보상할 의무가 없는 일본 법률을 악용한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2.3. 그란 투리스모 소피[편집]
소니의 인공지능 연구개발 전문 조직 소니 AI와 폴리포니 디지털, 그리고 SIE가 협력하여 개발한 AI '그란 투리스모 소피'가 발매 후 업데이트로 탑재된다.
그란 투리스모 소피는 SIE의 클라우드 게이밍 인프라를 활용하여 개발되었으며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정상급 그란투리스모 플레이어들의 데이터를 적용하였다. 레이싱 게임은 실제 자동차와 똑같은 환경을 설정한 상태에서 속도를 높이거나 줄이면서 상대를 추월하는 복잡한 전술적 기동이 필요한데 학습된 그란 투리스모 소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 4명과 1대1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특히 3종의 경기코스를 무작위로 배정한 뒤 게임을 하도록 한 것인데도 인간 게이머를 모두 이겼다. 이처럼 그란 투리스모 소피를 통해 현실세계의 레이서들과 유사한 운전, 전략, 에티켓을 게임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란 투리스모 소피는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향후의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그란 투리스모 소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2022년 2월 10일 발간되는 네이처에 권두로 게재된다.#
2022년 8월 1일의 오스트리아 네이션즈 컵에서 시연되었다.#
2023년 2월 20일, 1.29 업데이트에서 PS5 한정 기간 한정 이벤트로 소피가 일반에 공개되었고, 2023년 11월 2일에 진행된 Spec II 업데이트로 PS5 버전의 일부 퀵레이스에 정식 도입되었다.
3. 트레일러[편집]
4. 평가[편집]
더 게임 어워드 2022 스포츠/레이싱 게임상 수상Mixing the original GT's trendsetting format with GT Sport's stern but very successful focus on competitive online racing, Gran Turismo 7 makes a few errors but is a potent podium performance from developer Polyphony Digital.
오리지널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가 레이싱 게임 계에서 주도해온 기본 틀과, 온라인 레이싱 게임들의 난제들에 대해 GT 스포트에서 매우 성공적으로 제시한 해결책들이 결합되었다. 일부 문제점은 있지만 폴리포니 디지털이 만들어낸 훌륭한 수상 후보.
IGN, 9/10
D.I.C.E. 어워드 2023 올해의 레이싱 게임상 수상
한국 시간 3월 2일 20시 1분에 엠바고가 풀렸다. 5~스포트는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명성에 금이 갈 정도로 평점이 낮았지만,[25] 7은 전반적으로 대다수의 평론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간 하락세였던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위상을 완벽하게 부활시킨 작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호평받고 있는 부분은 늘어난 싱글 플레이 컨텐츠의 볼륨. 수집 가능한 차량의 수뿐만 아니라, 세분화된 튜닝 시스템과 GT 오토, 라이센스 등 구작들에서 호평 받았던 시스템의 부활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인 퀘스트를 제공하는 '카페' 시스템도 자동차의 역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호평받는 중. 전작처럼 레이싱 게임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에게도 친절하다.
전작 스포트에서 지적받은 타 경쟁작들에 비해 밋밋했던 물리효과도 개선되었다. 핸들링, 접지력, 하중이동 등의 기본적인 물리효과부터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트랙과의 상호작용[26] , 차량마다 다른 주행 감각과, 튜닝 및 커스텀에 따라 발생하게 되는 차이점도 뚜렷해졌다.[27] 특유의 부양감은 여전하지만 스포트보다는 까다로워졌다는게 중평.
5부터 끊이지 않는 악평이었던 그래픽 면에서도 넘버링과 함께 크게 개선되었다. 헤드램프, 테일램프가 드리우는 그림자 효과부터 차량 표면의 광택과 반사 효과, 인테리어의 다양한 소재 표현은 집착에 가까운 수준이다. 특히 차량 표면에 비치는 반사 효과는 역대 최고 수준.[28][29]
이외에도 자신의 차량 및 주변 차량의 음향 처리나[30] 듀얼센스의 신기능인 햅틱 진동의 활용은 공회전시의 진동을 저주파로 전달하는 등 디테일하지만 적응형 트리거의 장력조절 기능은 차량이나 노면의 피드백 없이 단순하게 압력만 높아지는 세팅이라 장시간 플레이의 피로도만 높인다. 이전 레이싱게임에 적용예가 없던 것도 아니고 써드파티 게임인 WRC 시리즈에서 ABS 피드백과 엔진상태의 저항감이 구현된 것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구현이다.
또한 스포트에서의 트러스트 마스터에 이어 이번 7에서는 파나텍과의 협업으로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의 휠 컨트롤러도 발매했다. 휠 피드백은 다른 게임에 비해 몹시 심심한 성향이라 어느쪽이 '현실적'인가는 여전히 논란거리이다.
런칭 로스터에 수록된 차량은 424대. 경쟁작 포르자 모터스포츠 7의 절반가량이며[31] 차량이나 기타 컨텐츠 볼륨은 이후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매시 기준으로 커뮤니티에서 가장 논란이 오고가는 부분은 과금 가능성에 관한 영역인데, 게임 내 크레딧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몇몇 차량의 가격을 현금으로 환산하여 '너무 비싸다[32] ' vs '가장 비싼 차량들인 걸 감안할 때 인게임에서 시간을 들여 충분히 벌 수 있는 수준이다[33] '의 의견이 오가고 있다.
그리고 완화되긴 했지만 스포트부터 이어져 온 중복 차량 문제도 여전한데, 스포트의 업데이트 추가 차량과 7에서도 신규 차량이 늘어났지만 아직도 비전 그란투리스모와 몇몇 GR 차량처럼 겉모습은 똑같고 이름과 데칼과 세팅만 다른 차량들이 있다.
운영 면에서는 온라인 강제 정책에 불만이 나오고 있다. PS+ 구독이 필요한 컨텐츠는 멀티플레이(스포트)뿐이지만, 싱글 플레이어 세이브파일도 서버에 연동되기 때문에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유저들은 온라인 게임 4대 명검의 직격탄을 맞을까 우려가 많았고, 결국 장기 점검이라는 대검을 맞고 말았다.
총평은 이전 시리즈의 아쉬움들을 일신하여, 레이싱 게임 빅네임으로서의 명성을 회복한 수작. IGN의 평가대로 시리즈의 전통과 실험적인 요소를 적절히 섞어냈다. 수집의 재미와 스토리텔링, 뛰어난 차량 그래픽과 리플레이 연출, 입문자들에게 친절한 시스템 등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가 타 경쟁작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를 잘 살려냈다는 평.
4.1. 보상 하향 및 33시간 점검 이슈[편집]
두 번째 점검이 2022년 3월 17일 오후 3시부터 18일 오후 11시 40분까지 32시간 40분 걸린 것#[34] 과 동시에 v1.07 업데이트로 게임 내 보상이 매우 크게 하향 수정되면서[35] 커뮤니티 내 평가가 수직하락하고 있다.# 실제 시세를 반영했다고는 하나 게임 내 물가가 불합리하게 높은 것은 물론이며 차량의 되팔기 불가, 유효기간이 있는 초대장[36] 과 한정수량 경고, 데일리 티켓의 낮은 보상 확율 등 과금 유도가 지나치다는 여론이 우세를 점했다. 심지어 게임내에 NPC로 등장하는 실존인물들조차 게임의 소액결제와 게임 내 보상 수준에 부정적인 코멘트를 남기는 상황이다.#Comparing a digital Ferrari to a real-life Ferrari is useless, it only matters what makes sense in the context of your own game economy. And more often than not, being more generous is better than being stingy if you want a happy, engaged playerbase.
디지털 페라리를 실제 페라리와 비교하는 건 쓸모없는 짓입니다. 유저는 자신의 게임 내 돈벌이(경제) 맥락에서 뭐가 이치에 맞냐가 중요할 뿐이죠. 모든게 다 그렇지만 참여적인 유저기반을 원한다면 인색한 거 보단 관대한 게 더 낫습니다.#
점검이 길어졌던 원인은 점검 중 v1.07 업데이트 직전, 세이브 데이터를 날릴 수 있는 심각한 문제를 발견하였기에 안전성을 우선하여 서버 재개를 중단하고 v1.08의 수정 업데이트를 제작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덧붙여 이벤트 보상의 하향에 대해선 과금 없이도 많은 자동차와 레이스를 즐겨주길 바라며, 자동차의 가격은 가치와 희소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실제 가격과의 링크가 필요하며 특정 이벤트만을 기계적으로 반복 플레이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노가다를 줄이기 위해 보상을 줄였다는 모순적인 설명과 아무런 보상도 구체적인 약속도 없는 일방적인 통보에 당연히 커뮤니티 반응은 불에 기름을 부은 듯 폭발했다. 메타크리틱의 리뷰창에는 마이크로트랜잭션(MTX)과 그라인딩 으로 도배되는 중이다.
4.2. 사과와 보상 및 향후 업데이트 계획[편집]
3월 25일 갑작스럽게 업데이트를 포함한 긴급점검을 30분 전에 공지#하며 사과와 보상을 포함하는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였다.
주된 내용은 1,000,000 Cr. 무료 크레딧 제공과 4월 초 업데이트로 이벤트의 추가 및 보상의 대폭 증가, 무료 크레딧의 소지 상한 상향,[37] 상시 제공되는 중고차와 레전드 카의 동시판매 수량 2배 증가 등이다. 또한 날짜를 상세히 확인시켜 줄 수는 없지만 라이브 서비스의 개발과 자동차 판매 기능 등도 약속하였다.[38] 커뮤니티는 보상의 액수나 상승폭에는 만족하지만 아직 기간 한정, 재고 한정과 같은 과금유도와 데일리 티켓 룰렛 등의 랜덤박스가 남아있는 것과 상시 온라인 연결 필요의 유지에는 여전히 불만을 표하고 있다.
유저들의 반발이 워낙 심하기 때문에 당연한 처사지만, 고집스럽기로 유명한 폴리포니 측에서 빠르게 꼬리를 내린 부분에서 의외라는 팬들의 반응이 있다.
4.3. 1.11 업데이트[편집]
위에서 약속한 4월 초 업데이트가 2022년 4월 7일에 수행되었다. #
다음 이벤트가 추가되었으며, 2~30분 정도의 플레이 타임에 50만 Cr. 을 넘는 보상을 줘 전보다는 현금 흐름에 여유가 트였다. 다만 난이도는 조금 있는 편. 상대적으로 플레이타임이 길어서인지 클린 레이스 기준이 널널한[39] 편이다.
- World Touring Car 600 도쿄 익스프레스웨이 - 동쪽 루트 외주 : 550,000 Cr., 12랩 (랩당 약 2분 15초 전후, 약 23분)
- World Touring Car 700 사르트 서킷 : 550,000 Cr., 30분 (랩당 약 4분 전후로 32분 즈음 마무리 됨)
- World Touring Car 800 사르데나 - 로드 트랙 A : 485,000 Cr., 15랩 (랩당 약 1분 45초 전후, 약 28분 소요)
공략의 힌트는 다음 내용 참고.
[ 펼치기 · 접기 ] - World Touring Car 600 도쿄 익스프레스웨이 - 동쪽 루트 외주
PP 600을 맞출 수 있고, 300km/h 전후로 주행 가능한 로드카를 베이스로 스포츠 소프트 타이어, 연료 맵 1로 1피트인 목표로 공략. 차량 세팅시 밸러스트를 싣더라도 출력은 스트레이트 300km/h 전후가 확보되는 구성을 하자. 메인 스트레이트가 매우 길므로 출력이 낮은 차는 로스가 너무 크다. GT-R NISMO를 베이스로 작업했다. 벽 페널티가 나오면 우승은 어렵다. 시작시 노면이 완전히 젖어있으니 핸들링에 유의. 랩타임 2분 12초로 빠른 NSX[1] 가 한 대 있는데, 2피트인 하므로 무시해도 된다. 생각보다 이걸 맞출수 있는 차가 드문데, 아얘 차량 제한이 없다는 허점을 노려, GT1차량에 에어로다이나믹만 죽여 참가할 수 있으며, GT3는 300km이상 확보가 안되어 우승은 어렵다. 아얘 600km까지 나오는 닷지 토마호크 X VGT 를 이용한 트릭이 있다. #- World Touring Car 700 사르트 서킷
상대는 Gr.4 차량들인데, 어지간한 6기통 고성능 로드카나 Gr.3 베이스 차량을[2] PP 700에 레이싱 하드, 연료 맵 6에 맞춰서 끼우면 공략할 수 있다. 2랩 이후로 강수확률이 상당히 높고 가끔은 엄청난 폭우가 내리니 비 구름을 기상 레이더를 통해 인터미디에잇을 끼울지, 레이싱 하드로 그대로 갈지를 적절히 판단하자. 시간은 30분+a로 셋 중 제일 길지만 난도는 제일 낮다. 길도 제일 넓어서 클린 레이스도 제일 쉽다.- World Touring Car 800 사르데나 로드 트랙 A
상대는 Gr.3 차량들인데, 이쪽도 911 (991) RSR로 가는 게 편하다. 레이싱 하드~미디엄이면 공략할 수 있고, 1피트인이면 압도적으로 유리하나, 연료량이 6으로 돌리고도 아슬아슬하게 부족해서 적절한 조작이 필요하다. 수동으로 이르게 변속한다든지, 일부 긴 스트레이트의 끝에서 엑셀을 미리 놓는 등. 1피트인은 레이싱 하드 필수. 2피트인도 우승은 무난히 가능하며, 레이싱 미디엄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다양한 버그 패치가 수행되었다.
4.4. 1.15 업데이트[편집]
메뉴 북 3개가 추가되었고, Gr.1과 비전 그란 투리스모 전용 이벤트도 추가되었다.
일부 브랜드의 휠에서 포스피드백으로 인해 다칠 수 있다는 이유로 안그래도 약하던 포스피드백의 강도를 더 낮춰버렸다.
그란 투리스모 공식 웹사이트의 업데이트에 따르면 그란 투리스모 7에서 특정 스티어링 휠과 차량을 사용 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너무 강한 포스 피드백 진동"이 발생하는 문제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 문제는 아주 빠르게 개선하겠다고 한다.
너프당한 휠은 파나텍 GT DD 프로, 트러스트마스터 T-GT, 파나텍 포디움이 있는데, 포디움을 빼면 그란투리스모와 제휴한 휠이다.
또한 기존 1.07과 1.08에서 문제가 되었던 차량 가격과 인게임 재화 벌이에 대한 부분이 잠수함 패치로 대다수의 레전드 카 가격이 올라갔다는 점에 논란이 있었으나, 5월 중순에 실시된 1.15 업데이트 알림에서 2022년 8월을 기점으로 가격 개정이 있을 것을 미리 예고했었다. #
5. 여담[편집]
- 원래 2015년에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를 발매하고 그 다음에 출시를 할 예정이었지만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가 2017년으로 연기되면서 출시 일이 불투명해졌다가 3년만에 공개되었다. 공식적으로 밝혀진 출시일은 2021년 상반기였으나 2020년 12월 7일 올라온 PS5 광고에서 2021년 발매 예정으로 바뀌어서 출시 일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가,# 2021년 2월 23일 이 게임의 출시 일이 2022년으로 연기되었음이 발표되었다.# 트레일러 영상은 권두에 폴리포니 디지털의 프로듀서 야마우치 카즈노리가 등장해 이번 작품은 팬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라 공언하며 특히 캠페인 모드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시작한다. 이어서 티저, 짧은 캠페인 모드 소개, 인게임 주행 영상으로 이어졌다.
-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 2021에서 공개된 트레일러는 전작들(1, 2, 3, 4)의 오프닝을 오마주하여 편집했다. 밤 하늘 나무 위에 폴리포니 디지털의 로고가 뜨는 장면, 도로 위에 잎이 흩날리다 날이 밝으며 트라이얼 마운틴 서킷의 관중석을 비추는 장면과 트럭에서 차를 내리는 장면, 조각들이 합쳐져 그란 투리스모 로고를 만드는 장면은 1편, 가로등이 비치는 보닛에서 줌 아웃하는 장면은 2편, 엔진의 4행정[40] 을 보여주는 장면은 3편, 배경이 계속 바뀌며 차량 주변을 도는 장면은 4편의 오마주. 여러모로 기존 팬들 심금을 울린 좋은 구성의 트레일러이다.
- 팬들 사이에서는 최초 공개 트레일러의 인게임 화면의 터널 진입 구간에서 터널내 조명등이 렌더뷰 거리 문제로 갑자기 뿅하고 생겨나는 팝업 현상과 공개 이후 테크 분석을 통해서 레이트레이싱 관련 장면에서 해상도를 낮춰버리는 현상이 확인된다며 퀄리티가 불안정하다는 의견과 광원효과와 배경의 퀄리티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의견으로 갈린다.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 2021 트레일러에서도 게임의 그래픽 퀄리티와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 모습이 계속 포착돼, 아무래도 폴리포니 디지털과 야마우치 사단의 개발능력 논란에 다시금 휘발유를 부었다. 출시 이후 확인된 바로는 여전히 일부 오브젝트의 팝업 현상이 목격되며, 리플레이와 포토모드 등의 일부 레이트레이싱 적용씬에선 프레임레이트가 눈에 띄게 하락한다.
- 일부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가 그란 투리스모 7 프롤로그가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프롤로그가 붙지 않았으므로 그건 아니다. 하지만 PS4의 게임이 PS5에서도 호환된다는 점, 게임플레이 중 UI가 스포트와 거의 동일하다는 점(추후 변경될 수 있음), 게임 내 및 웹사이트에 올라간 파일들 중 일부에 'GT7SP'라는 명칭이 들어간 점으로 폴리포니 디지털 사내에서는 스포트를 사실상 프롤로그로 취급하고 있다고 추측된다.출처
- 2021년 6월 2일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대표인 허먼 허스트의 Q&A에서 PS4로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그란 투리스모 7은 시리즈 사상 최초의 2개의 플랫폼으로 같이 발매된 게임이 되었다.
- 2021년 10월 중순부터 매주 화, 목요일 공개되기 시작한 비하인드 트레일러에서 때때로 등장하는 움직이는 빛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코스를 맞히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코스들은 딥 포레스트 레이스웨이#, 애프리컷 힐 레이스웨이#, 그리고 데이토나 스피드웨이.#
- GT 스포트와 동일하게 레이스 시작 전이나 일시정지 화면에서 스티어링 어시스트 설정을 바꿀 수 있다. 스티어링 어시스트 옵션은 실차에도 있는 옵션이니(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포르쉐의 경우 스포트 모드, 다른 GT카의 경우 스포츠, 퍼포먼스모드 등) 부끄러워하지 말고 적극 활용하자.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 않는 옵션이므로 게임 일시정지 후에 이용할 수 있는 것. 초보자의 경우 GT카를 노멀 상태로 주행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2022년 11월 26일, 갑작스레 야마우치 사장이 PC 발매를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이미 몇몇 소니 독점발매 게임들이 PC 시장에 상륙했기에[42]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플레이스테이션의 주요 밥줄 중 하나인 GT 시리즈를 PC로 낸다는 것은 초강수일 것으로 보인다.
- PlayStation VR2 출시와 함께 VR2 대응 패치가 무료 업데이트로 진행되었다. 전작과 달리 온라인 대전을 포함한 대부분의 콘텐츠[43] 를 모두 VR로 플레이할 수 있는 데다 VR 품질도 뛰어나 많은 유저의 호평을 받았다.
- 2023년 11월 2일, Spec II 패치가 진행되었다. 그란 투리스모 6 이후 장장 10년만에 눈길 코스가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