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의 첫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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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화~108화
109화~123화
124화~



1. 개요
2. 등장 인물
3. 회차
3.1. 면접[0]
3.2. 면접[1] 이도규 vs 김부장
3.3. 면접[2] 이도규 vs 김부장
3.4. 신입 교사의 킬러
3.5. 여자가 되라고요?
3.6. 봐줄 생각 없어
3.7. 의뢰 해결
3.8. 그게 뭔지 아세요?
3.9. 충격의 도가니
3.10. 하지 마세요.
3.11. 오랜만에 등장 [1/2]
3.12. 오랜만에 등장 [2/2]
3.13. 강함의 증명
3.14. ??? vs 경성회 [1/2]
3.15. ??? vs 경성회 [2/2]
3.16. 판단력과 전자발찌
3.17. 현역중년
3.18. 몸이 뜨거워
3.19. 무면허 vs 살인면허
3.20. 경성회 마무리
3.21. 이도규식 기장 잡기[1/2]
3.22. 이도규식 기장 잡기[2/2]
3.23. 매드무비
3.24. 과일가게 아저씨
3.25. 에피소드 마무리
4. 평가
5. 관련 문서
6. 기타



1. 개요[편집]


김부장이 백호인력소에 들어간 이후로 안선효의 딸 안다영을 구하는 스토리이다.
웹툰 전개 전에 충격적인 요소들이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2. 등장 인물[편집]



3. 회차[편집]



3.1. 면접[0][편집]



3.2. 면접[1] 이도규 vs 김부장[편집]



3.3. 면접[2] 이도규 vs 김부장[편집]


김부장과 이도규가 격렬하게 싸우는 모습을 본 중고차 딜러 직원들은 매우 겁을 먹는다.

김부장과 맹렬히 싸우는 이도규
이도규는 김부장에게 거세게 공격하면서 자기 회사 백호인력소는 어떤 일이든지 돈만 받으면 사람을 파견하는 업체라 알려주면서 면접에서 가장 높게 치는것이 바로 돈만 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프로의 자세, 우리 백호인력소는 건당으로 돈을 받고 선금 먼저 받은뒤 작업들어가고, 후불은 없으며 능력없는 손님들은 면접에서 받지 않고, 일만 잘 하면 한 달에 수십억씩 벌 수 있을거라며 말한다.
김부장이 이도규의 공격을 막으면서 복지에 대해 묻자 이도규는 4대 보험 세금은 따로 내준다 답하고, 김부장이 회사에는 마음에 드나 난폭하기만 싸움꾼을 우두머리로 삼는거에 대해선 곤란해 한다. 그러자 이도규는 머리로 벽을 뜯어내고, 그 부서진 벽을 목과 양손에 걸고 김부장을 1차 면접에 합격시킨다.
벽을 뜯어낸 이도규

곧바로 2차 면접으로 의뢰인을 지키라면서 중고차 딜러 직원을 향해 주먹을 날려 죽이려 한다.[1] 이도규의 주먹이 중고차 딜러 직원의 얼굴에 닿으려는 순간 김부장은 은사로 직원을 구해낸다.
무기는 안쓰겠다 말하지 않았냐는 이도규의 질문에 김부장은 지키는건 다른 이야기이며, 이제 더 이상 지키지 못하는건 지긋지긋한다면서 이도규를 향해 발로 찬다.

이도규에게 CQC와 은사를 사용하는 김부장
김부장이 CQC와 은사로 이도규를 가두자, 이도규는 겁을 먹는데 그 이유가 자기가 산 고급 물건들이 망가지고 있어서였다.(...) 이도규는 김부장을 합격시키며 그만하라 하자 김부장은 벽 뚫린건 괜찮냐는 물음에 이도규는 벽이면 다시 메꾸면 되지만 미쓰김과의 추억은 그 무엇으로도 메꿀수 없기 때문에(...) 그만하라 외친다. 이때 차장 김영철이 나와서 이도규에게 중요한 일 들어왔으니 그만하라 한다.

이번 일은 전 경제 부총리 안선효의 친손녀 안다영에 대한 일이었다. 의뢰내용은 외동손녀가 실종되었으니 찾아주라는 것. 이 안다영이라는 학생은 강제전학을 몇번 다닐만큼 학교 내외에서 커다란 사고를 치고 다녔다. 중요한건 실종된지 1달째인데 이상하게 부모한테 계속 문자가 온다는 것. 안다영은 부모에게 자긴 잘 지낸다면서 문자를 보냈지만, 안다영 부모가 전화를 걸면 절대 받지 않았다.

김영철이 안선효 의뢰대로 친손녀를 찾아주려하자, 이도규는 김부장도 이제 우리 식구이니 김부장에게 일을 맡기자 한다. 이후 김영철에게 김부장은 신입인데 차장인 너보다 실력이 한참 뛰어나니 부장님이라 부르라 한다. 부장님이라는 김영철의 말에 이도규는 싫으면 한번 붙어보라 하고, 김영철은 김부장이 이도규 물건들을 전부 박살냈는데도 죽이지 않고 넘어가는데에다가 부장자리까지 주는 이도규의 모습을 보고 김부장이 괴물이라고 생각을 털어놓는다.

용신고등학교 3학년 어느반에서 불량학생들이 매우 시끄럽게 굴자 담임이 진정시킨다. 그러자 임형택은 담임에게 반말로 "꼰대! 할말 있으면 나가! 전달사항이 뭔데?"라며 버릇없게 소리친다. 담임이 오늘부터 그만두겠다는 말에 임형택은 빙그레 바나나 우유를 집어 던지면서 "목소리 존나 안들리네! 씨발, 목소리 안키우냐!"라면서 화를 낸다. 용신고에 새로운 선생님이 오겠다는 말에 임형택과 반에 있던 학생들 모두 "선생이라는 새끼가 정말 속이 좁네, 삐져서 그만두냐"면서 멸시한다.

담임이 김부장이 오늘부터 용신고에 새로 부임한 선생님[2]이라면서 소개하고, 김부장이 자기소개를 하려하자 임형택은 김부장을 향해 의자를 집어 던진다!임형택은[3] 김부장을 보고 싸움 정말 못하게 생겼다면서 시비를 걸고 우리 용신고는 선생이고 뭐고 싸움실력으로 위아래를 정하니 나랑 면담할까?라며 시비를 걸자 김부장은 흔쾌히 받아준다.

3.4. 신입 교사의 킬러[편집]


김영철은 이도규에게 왜 김부장 면접때 진심을 다하여 싸우지 않았냐고 물어보자 이도규는 요즘같은 인력난에 만약 진심으로 싸웠다간 그 좋은 인재가 도망칠것 같아서라고 답한다.

한편 임형택은 주먹을 꽉쥐며 김부장에게 이런 면담이라면서 주먹을 날리지만 김부장은 임형택의 주먹을 가뿐이 피하며 임형택의 옷을 잡고 임형택의 마이를 잡고 여유롭게 "학생이 복장은 단정은 해야지, 그리고 주먹을 갑자기 휘둘러서 놀랐잖아"라면서 웃으면서 말한다.
그러자 임형택 옆에 있던 (이레즈미) 문신 학생이 김부장을 때리려하지만 역시 손쉽게 피했고 임형택이 얻어맞는다. 문신학생의 주먹을 재빨리 피하면서 김부장은 임형택의 신발끈을 묶어주었고, 문신 학생이 발차기로 김부장을 차버리려 하였으나 김부장은 재빠리 피한채 문신 학생의 발목을 슬쩍 잡고 내동댕이 친다. 임형택은 분노하여 김부장에게 냅다 소리를 지른다.

한편 이도규는 김부장의 경력만 봐도 알수있다면서 김부장을 높게 평가한다.[4] 그러자 김영철은 이번일도 저같은 놈보다 잘 해결할것 같아서 일을 맡겨냐 묻자, 이도규는 이번 일은 단순한 실종이 아닐것 같기 때문이고 김부장이 일 제대로 배우려면 맛도 봐야한다면서 답한다.

한편 김부장은 갈색머리 학생의 발까지 넘어뜨리고, 분홍머리 학생이 대걸레를 들면서 죽여버릴거라면서 공격하려하자 교실 바닥에 떨어진 바나나우유를 툭차 넘어뜨렸고 그 학생은 액자에 머리를 맞게 된다. 이후 남아있는 일진들도 모조리 제압하고 수업을 시작한다.

김부장은 대한민국 현대사 수업을 하는데, 갈색머리 학생이 김부장을 이상하게 바라본다. 노란머리 학생 김부장이 아까부터 북한과 소련 이야기만 하고있다면서 동조하자 갈색머리 학생은 싸울때부터 뭔가에 홀린것처럼 너무 태연해한다면서 생각을 털어놓는다.[5]
갈색머리는 노란머리에게 임형택이 선생에게 의자를 던져가지고 얻어맞았다면서 분한 감정을 털어놓자 임형택은 왜 갑자기나에게 지랄하냐면서 당황해한다. 갈색머리는 임형택을 무시하고 신입교사 킬러 작위를 박탈시킨다.

다음 수업은 수학인데, 임형택 반 학생들이 수학선생까지 쫓아내서 김부장은 다음교시도 역사수업을 하겠다 한다.(...)

쉬는시간 임형택은 용신고 수문장 크루 무법지대의 멤버 강동영과 황찬까지 끌고와 김부장에게 복수하려 하지만[6] 당연히 김부장한테 쳐맞는다.김부장: 애들아, 여긴 교직원 화장실이야.

한편, 부총리 안선효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긴다. 옆에 있던 의원들이 백호인력소에서 그걸 하기 시작했다면서 연락이 왔다 전하자 안선효는 믿을만한 곳이냐면서 묻고, 그 의원이 이도규 소장이 있는곳이라하자 안선효는 안심한다. 안선효는 애들 애비에게는 아직 연락이 없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딸내미가 가출했다는 이유로 우왕좌왕 찾으러 가는 모습에 한심해하고 의원들에게 내가 조만간 찾으러 가겠다고 연락 넣으라 한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공 치던거 마저 치자 세팅하라고 명령하는데...
[ 잔인한 안선효의 행적 ]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집사람을 죽이는 안선효
세팅된건 안선효 집을 도와주던 김실장이었다!! 안선효는 김실장에게 차갑게 자네와 같이 몇년을 일했는데 감당할수 없는 진실이라면 건드리지 말았었어야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잊었냐? 어디까지 알고 말한거야? 그거. 애들 애비도 알고 있냐?라 말한뒤 그대로 골프채로 김실장의 머리를 강타하여 죽여버린다. [1]
[ 김실장의 죽음, 혐 주의 ]


한편 무법지대 패거리들은 김부장의 실력을 인정하며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죄한다. 김부장은 무법지대 패거리들에게 내가 누구 하나를 찾고 있는데 제안 하나 하자 한다. 강동영이 궁금해하자 김부장은 귓속말을 해주었고[7], 곧바로 무법지대 3인방은 최선을 다할테니 맡겨만주라면서 김부장을 선생님이 아닌 형님이라 부른다.
임형택 무리가 뭐부터 먼저 하냐면서 물어보자 김부장은 웃으면서 너희들이 여자가 되는거 라면서 알려준다.

3.5. 여자가 되라고요?[편집]


임형택 무리들이 의아해하자 김부장은 임형택 무리들에게 "너희들이 여자라 가정해 보자. 너희들이 여자인데 벌써 한달 넘게 잠수를 탔다면 어디 있을것 같니?"라 묻자 임형택 무리들은 가출팸 애들은 아지트도 있으니까 가출팸에 들어갔을거라 답한다. 김부장이 전학 온지 얼마 안된 여자라 부연설명을 하자 임형택 무리들은 남친이랑 동거했을거라 한다.[8] 어느정도 이야기를 들은 김부장은 임형택 무리들에게 해야할 일들을 알려준다.

임형택 무리들은 교실 복도에서 학생들을 향해 스승님이 지나가시니 길을 비키라 한다.

김부장은 먼저 안다영의 사진을 보여주며 안다영의 남친, 학교생활, 친한 친구들, 학교 끝나고 노는곳, 자주 들르던 가게, 좋아하는 음식, 즐겨입는 옷, 사소한 취향까지 싹 다 알아오라 한다.

김부장이 일들을 맡기고 교무실로 들어가자 임형택, 강동영, 황찬은 튄다. 이유는 안다영 남친이 강준성인데 그 사람이 워낙 잔인하고 무서워서 잘못했다간 인생이 작살날거라고 직감했기 때문

안다영의 남친 강준성

이 강준성이라는 인간은 지역 통합한다는 이유로 마체테 들고 휘드르다가 사람 3명을 죽였다 한다.[9]
임형택이 강준성이 출소할때의 행적을 말하려하다가 김부장이 임형택 무리들을 향해 같이 뛰어오면서 마구 구타한다.

김부장에게 사정없이 맞은 임형택 무리들은 강준성이랑 같이 엮고 싶지않아 무서워서 도망갔다 자백한다. 김부장이 강준성이란 형은 그렇게 무섭냐고 물어보자 임형택 무리들은 겁에 질러 완전 또라이라고 한다.[10]
강동영은 김부장처럼 애매하게 싸움을 하는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하며, 강준성은 진짜 사람을 죽인적이 있다면서 경고한다.
그러자 김부장은 내가 무섭냐, 그 형이 무섭냐면서 물어보고, 무법지대가 당연히 그 형이 무서워서 내빼려하자, 책을 읽고 있는 동상의 책을 손으로 접어버린다.. 당연히 겁먹은 무법지대는 김부장의 명령에 복종하게 된다.

한편 강준성은 자신의 사업지인 도박장에서 카드게임(도박)을 하다가 우석이라는 삼촌이 패를 하나 숨겨 반칙을 쓰려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겁에 질린 우식이 강준성을 진정시키려 하지만, 강준성은 우석의 말을 씹고 소주병으로 우석의 머리를 내리쳐버린다.
여기서 끝내지 않고 강준성은 부하들을 부른후 참교육시키겠다 말한뒤 마체테로 우석의 손가락을 썰어버린다. 강준성은 남은 손가락도 못쓰고 싶지 않으면 정직하게 놀라면서 협박하고, 잘린 우석의 손가락은 갖다 버리라고 핏자국은 락스로 닦아 흔적을 지우라면서 명령한다. 그러나 강준성은 여기서 끝내지 않고, 우석을 부축하며 데려가던 부하의 팔을 부러뜨린뒤 몸을 뒤져 숨긴 카드를 찾아낸다. 강준성은 분노하여 부하들에게 도끼를 가져오라하였고 감히 뒤로 후다를 치냐면서 그 부하의 손목을 잘라버리려 한다. 이때 김부장과 임형택 무리들이 강준성의 아지트에 들어온다.
방문목적이 강준성의 학교생활이 어땠냐고 전해듣자, 강준성은 미친놈같은데 꺼져버리라 한다.
그러자 무법지대는 강준성에 대해 물어보러 왔으며, 강준성이 대답 안할시 승부를 겨뤄서라도 대답을 받아내겠다고 일갈한다.
흰색 모자를 쓴 강준성의 부하가 사납게 지금 뭐하냐고 윽박지른뒤 주먹을 날리려 하는 그 순간, 김부장은 재빨리 강준성 부하를 제압해 버린다.

김부장은 안다영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셋 셀테니 앞으로 나오라하면서 바로 셋이라 말한다.

3.6. 봐줄 생각 없어[편집]


김부장은 무법지대 무리들에게 강준성을 찾아나설 것이며, 만약 찾지 못하면 강준성의 집을 뒤져서 여자친구 안다영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영은 김부장이 강준성보다 더 무섭다는 얘기에 놀라워하며, 김부장은 너희들도 인정했으니 심하게 잡아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3인방은 강준성이 범죄조직 크루며 점조직화되어 꼬리잡기도 어렵다는 얘기에 김부장은 이미 전문가를 불러놓았다고 밝혔다. 그 전문가는 김민지와 그 아빠를 조롱한 후 초주검 상태로 구타당한 신성호였다.

김부장이 숫자를 세자, 강준성 부하들은 김부장이 경찰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고 몽둥이로 제압하려 하지만 PH 크루 부헤드 강형민의 주먹에 날라떨어진다. 신성호는 강준성의 도박장을 비판하며, 강준성 부하 중 하나가 시비를 걸자 신성호에게 단번에 쓰러뜨린다.

신성호의 과거에서는 경기 남부 통합 크루 KSM이 초주검 상태로 구타당한 신성호를 축하했고, 그 후 신성호가 아저씨 2명에게 습격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김부장의 지시에 따라 신성호는 강형민과 함께 강준성 패거리들을 조져오게 된다.

현재로 돌아와 신성호가 강준성 부하를 이기자, 강준성 부하들은 모여 무법지대와 함께 신성호, 강형민, 김부장을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신성호와 강형민은 강준성 패거리들을 손쉽게 이기고, 강준성은 도망가기 전에 김부장에게 제압당한다. 신성호는 김부장이 강준성을 제압해주어 감탄한다.

무법지대 3인방은 강준성을 잡으려 하지만 이미 놓쳐버렸고, 신성호는 차라리 잠깐 저렇게 놓여주면 알아서 지 집에 갈거라 확신하며 말한다. 강준성은 여자친구와 동거하는 집에서 돈가방을 찾는다. 여자친구가 따지자 욕을 하며 밀친다. 그때 누군가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풀고 들어간다.

한편, 무법지대 3인방과 강형민, 신성호, 김부장은 강준성의 아지트를 찾아내고 김부장은 들어가자고 지시한다.

3.7. 의뢰 해결[편집]


과거 김부장은 안다영이 가출한 이유가 범죄랑 관련있을거라 이도규에게 물어보자, 이도규는 안다영 집안은 매우 더러운 집안 이라면서 알려준뒤 돈 받은 만큼만 일하라고 하였다.

김부장 일행들이 안다영을 찾으러 강준성의 집에 들어가려 하였으나, 이미 누군가가 강준성의 집에 들어갔고 현관문을 열어놓았다.

한편 조폭[11] 장호중은 무리들을 이끌고 강준성에게 내가 사팔뜨기라고 무시하냐면서 을러댄다. 안정현(안다영 아빠) 딸내미랑 있으면 못 찾을줄 알았냐는 으름장에 강준성이 부정하려하자, 장호중은 칼로 사업한다고 빌려간 1억과 이지까지 3억 5천만원 갚으라 협박한다. 강준성이 두려워하며 부정하자, 장호중은 부하들에게 인권침해[12] 준비 하라 명령한다. 그때 김부장이 장호중 일행에게 사람을 찾고 있으니 실례 좀 하겠다 한다.
김부장 일행들을 강준성이 불렸냐는 장호중의 질문에 강준성은 부인한다.
김부장은 안다영을 발견하고, 안다영의 팔을 잡으며 어서 부모님께 가자 한다.
그러나 안다영은 사납게 안걸거라며 소리치고, 정 데려갈거라면 남친도 같이 데려가라 한다.
김부장은 안다영에게 딱 받은 만큼만 일하라 했으니 어쩔수 없다며 안다영을 데려가려 한다.
이때 장호중이 김부장에게 시비를 걸고, 부하들에게 김부장을 칼로 찌르라면서 명령한다.
그러나 김부장은 신발장 문을 툭 차서 김부장을 찌르려던 단도가 신발장 문에 박히게 한뒤, 그대로 발로 부하를 차버린다.
그러나 신발장 문이 김부장의 왼쪽 발목에 박혔고, 신성호는 지금이라면 김부장을 이길수 있을까 잠시 생각한다.[13] 신성호는 김부장이 저 상태로라면 싸우지도 못한다고 생각하였으나, 김부장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장호중 부하들을 발로 차는것은 물론이고 재빠른 속도로 자기에게 다가오는 칼날들을 다 피해내며 오른쪽 무릎으로 칼날을 휘드르던 부하를 쩍 때린다.
칼이 떨어지자 신성호는 지금 칼을 들어 김부장을 처리할까 말까 번뇌하다가 신중히 생각해야 되겠다 고 다짐한다.
이후 김부장은 다른 부하도 정리하자, 장호중은 안다영을 인질로 잡고 어디서 왔냐 물어려던 찰나 김부장은 세차게 장호중을 발로 차 그의 왼쪽 발목에 박혀있던 신발 서랍장 문을 산산조각 낸다.
그러고 신성호에게 지금 너가 방금까지 생각하고 있던거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다는것을 잘했다며 칭찬한다. 만약 행동했다면 실망했을거 라는 김부장의 말에 신성호는 어떻게 자기 속마음까지 알고 있었냐면서 벙찌며 눈물을 흘리며 김부장에게 따봉을 주며 그의 행동이 매우 멋졌다면서 칭찬한다.(...)

한편 안선효는 보조관에게 백호인력소측에서 손녀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안선효는 그동안 다른 업체들은 단서도 못 찾았는데, 일처리를 매우 잘하는 백호인력소를 칭찬한다.[14]
그러나 안선효는 보조관에게 백호인력소가 진실을 파헤치려 들것같을수도 있다면서 걱정한다.
그러자 보좌관은 안선효에게 그동안 가끔씩 백호인력에게 일 맡겨봤으니 괜찮을거고, 백호인력은 돈 빼고는 전혀 관심 가지기 않으니 안심하라 한다.

한편 안다영은 김부장에게 아빠(안정현) 혹은 할아버지(안선효)가 보냈냐며 물어본다. 안다영의 질문에 김부장은 누가 보냈는지 자기도 모른다하며, 자긴 의뢰를 받았고 시키는대로 움직였을 뿐이라 한다.
그러고나서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은 자기도 공감하니까, 안다영 너도 이제 부모 속 그만 썩이고 집에 들어가라 한다.
그러나 안다영은 김부장에게 아저씨는 아는것이 많으니 좋을거라 하면서, 퀴즈를 하나 낸다. 딸 가진 아빠 아니 누구라 맞힐 수 있는 문제라 한다.

대한민국 역사상 청소년을 가장 많이 죽인것 그게 뭔지 아세요?

안다영


3.8. 그게 뭔지 아세요?[편집]


딸을 찾은 안다영 부모들은 매우 걱정하지만, 안다영은 어째서인지 반가워하는 표정을 짓지 않는다.

좀 더 과거로 와서, 안다영은 김부장에게 청소년들을 가장 많이 죽이는건 가족, 청소년 사망률 1위는 자살, 제가 뜬금없이 왜 이런 이야기하냐면 전 가족들을 매우 증오한다고 말했다. 안다영이 계속 가족 이야기를 하려하자, 김부장은 자기는 그냥 의뢰를 받고 널 데려온것 뿐이니 너희 집안과 너희 가족과는 이제 더 이상 관련없는 일이라 말했다.

김부장은 안다영 부모들에게 안다영을 인계하였고, 아빠 안정현은 저희 집안이 공직자 집안이라 비밀을 유지해주라고 당부한다.


이도규는 김부장이 첫번째 업무를 아주 손쉽게 해결해서 매우 좋아하며 파티를 열어준다.
이도규가 김부장을 위해 열어준 초호화 파티 보기

김부장이 수많은 돈에 대해 물어보자, 이도규는 김영철이랑 김부장이 첫번째 임무를 수행하는데 한 달 이상 걸린다 vs 걸리지 않는다 내기했는데 이겨서 돈을 많이 얻었다 말해준다. 그리고 김부장에게 당분간 대기시키며 고생했으니 3일간은 푹 쉬라 한다.
그러나 김부장은 이번 첫번째 업무에 대해 몇가지 의심스러워한다. 첫번째는 업무에 비해 지나치게 금액이 많고, 두번째는 안정현이 계속 비밀을 지켜달라 강조하였기 때문.

한편 안정현은 딸에게 원래 모범생이고 착한 아이였는데 무슨 이유로 가출했는지 묻는다.
그러자 안다영은 손을 건네는 엄마 손을 만지며 내가 잠시 미쳤었다며 웃으면서 말한뒤 이젠 안그러고 엄마아빠 말 잘 듣고 다시 예전모습으로 돌아가겠다 한다.

한편 김부장은 딸에게 전화를 건다.그 와중에 용신고 학생들은 김부장을 보며 다같이 몸을 숙이며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한다.(...)김부장이 지금 임시 역사교사로 일하고 있다하자 딸은 진짜 웃긴다 한다.[15]
이때 무법지대 크루들이 김부장을 보고 반가워하며 달려들지만, 김부장은 가볍게 피해 셋은 넘어진다.(...)
황찬이 김부장에게 정신병자 허언증 안다영 잡는거 정말 쩔었다며 칭찬하자 김부장은 잠깍 정색한다. 그러자 무법지대 크루는 그 안다영이 누구한테 살해 협박을 받네, 마네 그래서 가출했다며 김부장에게 새로 알게 된 사실을 말해준다.

다시 안다영 시점으로 와서, 안다영은 자기 엄마 귀를 물어뜯는다!
엄마 귀를 물어뜯는 안다영

안정현은 놀라 차를 멈추며 무슨 일이냐면서 묻는 사이, 안다영은 차문을 열고 다시 가족을 피해 도주해 버린다.


다시 도주하는 안다영

도주하면서 안다영은 아빠에게 미안하다 눈물을 흘리면서, 집에 들어가면 죽을테니 어쩔수 없이 도망쳤다 독백한다.

김부장 시점으로 돌아와서, 김부장은 아무리 쉬쉬하는 집이래도 손녀딸이 실종된 상황에서 정신병력을 숨길 필요가 있냐면서 이상하게 여기다가 안다영 말대로 가족들한테 노려지고 있다면서 확신한다.

한편 김영철은 이도규에게 숨기는게 많은 집안인데 왜 안다영 가족들의 수락을 들어줬냐고 묻자, 이도규는 돈을 많이 주니까 수락하고 다 찾아주었다 답한다. 그러나 백호인력소가 찾아주는 사람마다 나중에 다 죽어있었다!
김영철은 놀라자 이도규는 "설마 안선효가 자기 손녀를 죽이겠냐? 그리고 죽이면 또 어때? 우리는 돈 받고 받은 만큼만 일하는 거다. 김부장 그놈 돈 때문에 더러운 꼴 한번 봐야한다고. 김부장은 이번 일로 얼마나 각성할지 기대가 되는구만"라 한다...

무법지대의 말을 듣고나서 김부장은 안다영의 학교생활 기록부를 뒤져보고, 몹시 분노한 표정을 짓는다.

3.9. 충격의 도가니[편집]


무법지대 3인방은 잔뜩 화가 난 김부장의 모습을 보고 겁을 먹는다.

김부장은 안다영 생활기록부는 생각한대로 깨끗하지만 안다영 담임이 한 달 사이에 두번이나 바뀌었다는 기록을 보고 매우 수상하게 생각한다.
[ 안선효에게 제거당한 안다영 담임들 ]
김부장은 이런 문제는 알면 안되는 것들을 알아가지고 누군가가 처리했다고 직감한다.

한편 안다영은 갈 곳이 없어 남친 강준성의 아지트로 향한다. 강준성이 꺼지라고 거칠게 말하자 안다영은 웃으면서 자기가 집 들어가면 안되는거 아니까 문이나 열어주라 부탁한다. 그러자 강준성은 정색하며 일단 안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그리고 안다영의 과거회상이 시작된다.
안다영이 그 사실을 처음 알게 된것은 작년 겨울쯤이었다.
안다영은 공부하려고 엄마에게 참고서 산다며 카드 좀 빌려주라하자 엄마는 카드를 빌려주었고, 안다영은 부모들이 용돈을 너무 적게 준다는 이유로 자기 폰에 엄마 카드를 등록하여 몰래 돈을 사용하려 했다. 그때 안다영은 엄마가 낯선 호텔에 방문했다는 기록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모임갔다고 생각했으나[16] 며칠뒤 또 그 호텔에 방문했다는 내역을 보았다.

안다영은 이 사실을 아빠에게 말해보려 하지만 아빠가 상처받을거라 생각했고, 할아버지에게 말하면 집이 발칵 뒤집어 질거라고 생각하여 김실장을 몰래 시켜 엄마를 미행해 달라고 부탁했다.[17]
그러나 김실장은 몇일뒤 안선효 집에서 쫓겨났다.[18][19]

안다영은 엄마의 행동에 괘씸하게 여겼고, 일탈을 즐기기 시작하였다.

엄마가 다른 남자와 몰래 사귀고 있다고 생각할때마다 더 거칠게 탈선하였고, 그럴수록 안다영은 점점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어 강제전학을 몇 번 가게되었다.

온갖 불량한 행동을 하기에도 지쳐서 안다영은 담임 최동욱에게 "엄마가 바람을 피우고 있으니 도와주세요."라고 요청한다.
최동욱 선생은 흔쾌히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하였으나, 휴직을 핑계로 교체되었고, 그 담임 이현아도 똑같았다.

결국 안다영은 스스로 증거를 찾기로 결심하였다.
엄마 핸드폰을 자기 핸드폰에 연동시켜 빼도박지 못할 증거를 찾기로 했다.

증거 사진
다영은 엄마 핸드폰을 유심히 보면서 음식 한장 밖에 없다는 점을 보고 엄청 철저하다고 생각했다. 그때 할아버지 안선효가 손녀의 방을 두드렸다. 손녀가 나가라면서 소리치자 안선효는 할아버지니 잠깐 들어와도 되냐고 물어보자 안다영은 방문을 열어주었다. 안선효는 자기 친손녀가 요새 말을 너무 안듣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대체 왜 그러냐, 할애비가 해 줄수있는건 최대한 해줄테니 말해보라 한다.
안다영은 할아버지에게 말 해 볼까 고민했다. 할아버지 성격상 알게 된다면, 엄마와 그 남자를 죽일지도 몰라서 였다.
안선효는 손녀에게 자기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격해도 손녀에게는 엄격하게 대하지 않았다는 점을 말하며, 손녀 행동이 너무 섭섭하다 말했다. 안다영은 울면서 할아버지에게 엄마가 바람을 피우고 있는것 같다면서 말했다.
그러자 안선효는 노한 표정을 지으면서 지금 너가 말한게 사실이냐면서 물었다. 안다영은 할아버지에게 증거를 보여주자[20] 안선효는 안다영의 말에 공감하였고, 안다영은 큰 목소리로 "엄마가 바람을 피우는데 그게 중요하냐"면서 화를 냈다. 안다영이 김실장이 엄마한테 들켜 쫓겨났다고 언급하자, 안선효는 이 부분은 내가 최대한 알아서 조용히 처리하겠다 하면서 손녀에게 여태껏 신경 써주지 못했다면서 미안하다 사과했다. 안다영은 울면서 그 사진을 보여주면서 확대해 보자...

충격의 도가니 [펼치기 접기]

충격의 도가니
엄마가 할아버지 안선효와 함께 DW 호텔을 방문했을 당시 음식사진을 찍는 모습을 확인하였다![1] 안다영은 엄마가 호텔에 간 남자가 자기 할아버지라는 걸 알기 전까지는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진작 할어버지에게 말할거라고 생각했었다.


3.10. 하지 마세요.[편집]


싸이코패스 안선효의 행적 [펼치기 접기]
엄마가 할아버지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사진을 본 안다영은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안선효는 얼굴이 매우 검어졌고 노한 표정을 지으며 "다영아, 봤구나"라고 무섭게 말했다. 충격적인건 사진에 찍힌 호텔 테이블에 있던 그 카드가 DW 호텔 VIP 카드, 즉 안선효 호텔 전용 카드였다.
안다영은 엄마와 할아버지에 대한 역겨움에 그 자리에서 구토를 하였다. 안선효는 손녀에게 이런 치부가 절대 세상에 알려지지 않도록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하였다.[1] 친절하게 손녀에게 말하던 안선효는 방을 나가면서 눈이 검했고 매우 분노하였다.

그리고 안선효의 20년전 과거 이야기가 시작된다.

20여년전 국회의원 안선효는 내연녀 스캔들과 성접대 논란에 흽쓸렸다. 안선효는 기자들에게 여자문제로 복잡해져 있는거 다 오해라면서 입장을 밝힌뒤 내연녀 문제들도 밝혀질테니 조금 기다려 보라 하였다.

당대표 홍인돈은 안선효에게 매우 분노하면서 재떨이를 던지면서 "차기 당대표 맡을 새끼가 여자문제로 시끄럽게 하기나 하고! 이번 총선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 질거야? 그리고 뭐, 한 명은 진심으로 사랑을 해? 개새끼야! 정치가 장난이야!"라며 버럭 성화를 부린다.
이후 진정하고 안선효에게 일을 벌여놨으면 계획이 있을거 아니냐 묻자, 안선효는

먼저 나머지 내연녀들은 확실하게 정리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정도로는 언론이 물러날것 같지 않습니다.

의혹 자체를 완전히 털어버릴 한 방이 필요합니다.

남은 한 명을 제 아들과 결혼시킬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 저의 행보가 다 납득이 됩니다.

집으로 불러들인 사진, 단 둘이 골프 치던 사진 등등...

어차피 대한민국 국민들은 금방 까먹습니다.

그리고 오해였다고 밀어붙이면 곧 자기들끼리 욕하게 되겠죠.

가장 완벽한 거짓말은 진실 30%가 섞인 거짓말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책임지고 조용히 하겠습니다. 믿어 주십시오.

안선효

라 답하였다. 홍인돈은 껄껄 웃으며 이 정도는 돼야 정치 할수 있다며 안선효를 칭찬하였고, 대신 이 비밀은 무덤 끝까지 가져가라 하였다.

그러나 홍인돈이 자기 비밀을 알아내자, 안선효는 사람을 시켜 트럭으로 홍인돈의 차를 들이박아 죽여버렸다.[2]

다시 며느리와 불륜을 했다는 사실을 손녀가 눈치챘을 시점으로 돌아와서


비밀을 알고있는 사람들을 죽이는 안선효


오래된 식구까지 죽이는 안선효

내가 오랜 시간 정치를 하면서 깨달은 점이 하나 있다면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것.

나는 나의 치정을 숨기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것이다.

그게 적이든, 그게 오래된 식구였든.

그리고 그게 설령 가족이든.

안선효의 독백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안다영은 믿었던 남친 강준성에게 폭행 당한다.
강준성은 안다영에게 "무슨 깡으로 여기 다시 들어온거지? 뭐? 집에 들어가면 죽어? 이 정신병자 허언증 년. 오냐 여기서 한번 죽어봐라. 빠따 어딨어?"라며 윽박지른다. 안다영은 남친의 행동에 매우 겁을 먹고 갈 곳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고, 지켜줄 사람도 없으니 누가 자기 좀 도와주라면서 속으로 빈다.

그러나 김영철은 "안다영이 다시 가출했다고 말해준 이유는 김부장님이 단독행위 하는것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소장님 지시입니다. 앞으로 벌어지게 될 일들은 저희 소관이 아니에요. 저희 백호인력은 의뢰없이는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라며 김부장을 막는다.
신성호가 쩔쩔매며 김부장에게 괜찮냐고 물어보자 김부장은 과거 안다영과 함께 나눴던 대화를 생각하며[21] 신성호와 함께 최고 속력으로 안다영을 찾으러 가자 한다.[22]

3.11. 오랜만에 등장 [1/2][편집]


강준성은 거친손으로 안다영의 뺨을 쩍쩍 때리며 너희 가족이 부른 김부장 때문에 장효중이라는 조폭한테 의심당했고 깽값까지 물어야해서 욕을 내뱉는다.
이때 장호중에게 전화가 오자, 강준성은 전화를 받는다. 장호중은 강준성에게 갚을 돈 3억 3천에, 깽값 2억 2천, 총 5억 5천을 물어내라 협박한다. 강준성이 당황해하자, 장호중은 버럭 소리를 지르며 니 장기를 떼서라도 갚으라 한다. 강준성이 콩팥 하나면 사람이 살 수 있냐하자, 장호중은 콩팥은 겨우 800만원이고 그 많은 돈 언제 갚을거랴 살벌하게 말한다.
장호중은 강준성에게 자기와 함께 사업을 하자 제안하고, 강준성은 받아들인다.
전화가 끝나자 강준성은 여친[23]의 감정에 공감하는 척[24] 하면서...곧바로 여친의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몸값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너가 한번 희생해주라면서 장효중있는 곳으로 끌고 간다.


안다영을 납치한 강준성과 장호중
신성호와 무법지대는 강준성과 안다영을 찾아보지만 발견해 내지 못한다. 그러나 김부장은 안다영이 저항하면서 옷장에 할퀸 흔적과 바닥에 안다영 신발이 있다는 점을 보고 납치라 확신한다.

한편 강준성은 안다영 엄마에 전화를 걸지만...전화를 받는 이는 안선효였다.강준성은 안선효를 안다영 아빠로 착각한다.
강준성은 안선효에게 지금 안다영이 자기들에게 잡혀있으니 살리고 싶으면 시간 하루 줄테니 돈 10억을 보내주라 협박한다. 그러나 안선효는 강준성 패거리들이 돈을 뜯기위해 자작극을 하고있다며 협상을 거부하며 돈도 절대 보내주지 않는다 한다. 강준성이 일단 끊으려하자, 장효중은 끊으면 뒤진다면서, 안다영 손가락을 하나씩 잘라 사진찍어 보내라면서 위협하라하고 지금 전화받은 사람 누구인지 물어보라 한다. 그러자 강준성은 장호중에게 "안다영 엄마보다는 아빠가 더 나을거에요. 안다영이 자기 엄마는 바람 피운 쌍년이라 했거든요. 애초에 안다영이 가출한 이유가 자기 엄마와 할아버지가 바람피웠기 때문이에요. 그거 때문에 자길 죽이려고 하네, 마네."라고 말했고, 안선효는 이걸 모두 듣고 있었다. 안선효는 잠깐 진정한뒤 자기가 너무 흥분했다면서 사과하고 돈은 당장 보내줄거니 돈받을 시간과 장소 정해서 문자로 보내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한다.
안선효는 크게 노하며 보좌관에게 당장 준비하라 명령한다.

한편 무법지대와 KSM 크루는 김부장을 따라오면서 최고속력을 내기위해서라면 그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김부장은 무법지대와 신성호가 언급한 남자와 통화를 하면서 '자네가 날 도와줄거라면서 박진철이 그랬다군'이라 말한다.
남자는 "박진철은 이상한 제안과 함께 다짜고짜 저를 찾아왔더라군요, 결과적으로 아직 수락하지는 못했지만, 고작 고등학생 납치 레벨로 저를 부를 다니 정말 당황스럽네요"하자 김부장은 시간이 없으니 얼른 오라고 한다. 남자는 어차피 국내 레벨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 한다. 그렇다. 김부장과 통화를 하였으며, 박진철에게 제안을 받은 남자는 주영건설의 경호실장 남실장이었다!

3.12. 오랜만에 등장 [2/2][편집]


과거 박진철은 남실장에게 아레스로 들어오라 하였다.[25] 남실장이 내가 잘못들은거 아니냐 하자 박진철은 웃으면서 자신이 새로운 팀[26]을 하나 창설 중인데 그 팀에 너를 스카웃하려 말했다.
그러고나서 용병으로 살아온 업보들이 망령이 되어 끈임없이 자신을 쫓아오는게 지겹지 않냐고 물어보고, 만약 남실장이 아레스에 소속된다면 그 피의 대가를 끊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설득하였다. 남실장이 거절하려 하자, 박진철은 권유는 아닌데 내가 널 존중하기에 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기 때문이고 내가 널 계속 존중할 수 있게 해달라며 화가 난 채로 주먹을 꽉 쥐며 말했다.협박 아니야?
그러자 남실장은 박진철에게 당신 친구와 껄끄러운 사이인데 괜찮냐고 물어보며[27] 용서받을 수 없는 일들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 사이 박진철은 김부장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박진철은 김부장에게 혹시 사람 하나 필요하지 않냐고 물어보았다. 박진철은 김부장에게 너도 아는 사람이라 말하며 자세한건 문자로 준다며 끊은뒤, 남실장에게 김부장이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몇번 도움이 필요하니까 김부장으로부터 연락 오면 그냥 도와주면 된다 말했다. 이게 바로 남실장의 입단 테스트였다.

김부장은 예전에 적이었던 사람이 이젠 같은 편이 되어 도와준다는것을 보고 세탁이라 생각한다.
남실장은 김부장에게 워낙 어려운 부탁할 줄 알고 걱정했었는데 고작 여고생 하나 찾는 미션이라 하자, 김부장은 자기 친구 박진철으로부터 남실장 너가 우릴 도와줄수 있을거라고 전해들었다 말한다.
이때 눈치없이 신성호가 남실장을 보고 인이어도 없는데 귀잡고 있는 미친새끼(...)라 하자 분위기는 살벌해진다.
그때 무법지대와 강형민이 안다영이 어디에 잡혀있는 위치를 알아내어 빨리 찾으러 가자 한다.

한편 강준성은 안선효로부터 안다영 몸값 10억을 받기로 했으니 부하들에게 준비하라 명령한다.


몸값 교환 15분 전, 안선효 보안팀은 강준성 패거리들이 장산 사거리 앞에 도착했다는 정보를 전하자 안선효는 일단 대기하라 지시한다.[28]
보좌관은 부하들에게 변장한 채로 주변에 숨어있을 수 있고, 자기들을 유인한뒤 돈가방만 몰래 빼갈지도 모르니 모든 경우의 수를 예측하라 주의를 준다. 부하들이 경계하려던 그 순간, 오토바이를 탄 장호중 부하들이 질주하면서 방망이로 안선효 부하들을 쓰러뜨리고, 돈가방을 낚아채 달아난다. 사실 장호중 부하들이 낚아챈 가방은 진짜 돈가방이 아니었으나, 강준성이 진짜 돈가방을 날치기하고 도주한다. 보좌관은 당장 지원팀을 붙이라 다급하게 외치고, 진짜 10억을 얻은 강준성은 장호중 부하들을 무시하며 재빨리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도망친다. [29] 그러나 신성호가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면서 강준성을 따라잡고[30], 강준성에게 너 여친이 휴대폰 떨구고 갔다고 이야기하자, 강준성은 당황해하고, 신성호는 폰 잠금 쉽게 풀었고 커플앱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바로 왔다 털어놓는다.
강준성이 방향을 바꾸어 신성호를 피해 달아나려 하지만, 오토바이를 몰던 김부장이 다리에서 뛰어내려[31] 강준성을 따라 잡고 다리로 강준성의 목을 걷어차며 조르기 시작한다.신성호:그러니까 나한테 잡히는게 더 편하다니까..."김부장은 안다영이 어디있냐고 물어보자 강준성은 살려달라며 외치고 (자기가) 안다영 가족 협박해서 몸값 뜯어내는 사이 사팔뜨기 장호중이 인신매매한다면서 해외로 넘긴다고 안다영을 데리고 달아났다 진술한다.

한편 장호중은 일본 인신매매 조직 야쿠자 경성회에게 안다영을 넘기고 자기도 그 배에 탄다.
경성회 조직원들은 한국은 약속시간보다 5분 늦는것이 미덕이라 하는 이상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면서 깐다.
장호중이 경성회에게 안다영을 데려왔으니 몇 십억을 주라하자 경성회는 장호중을 째려본다.

한편 강준성은 김부장 일행들에게 모든것을 다 진술하며 지금쯤 안다영은 야쿠자들한테 넘겨졌을거라 하자 신성호와 강형민은 정말 답이 없다고 한다. 강형민이 그래도 다행이라 하자, 신성호도 다행이라며 동감한다.
왜냐면 안다영을 구하기 위해 경성회 배에 올라탄 사람이 남실장이었기 때문.
남실장은 경성회 야쿠자들을 패 쓰러뜨리고, 레벨의 차이를 알려드리겠다며 장호중과 경성회 무리들을 도발한다.

3.13. 강함의 증명[편집]


남실장이 경성회 선박에 타기 전, 김부장은 남실장에게 자신이 무법지대와 신성호, 강형민을 데리고 강준성을 잡고 무슨 계획이었는지 알아낼테니 남실장 넌 사팔뜨기 장호중을 추적하면서 상황에 맞게 대처하라 지시하였다.

다시 현재로, 남실장은 야쿠자들에게 이 상황을 끝낸다며 도발한다.
남실장은 고수라며 알아본 경성회 행동대장 테키가 이게 엄청 비싼 사업인데 뒤나 밟혔다면서 일처리 잘 못하는 한국인들을 비난하고 남실장에게 실력보자면서 주먹을 마구 휘두른다. 남실장은 테키의 주먹을 여유롭게 피하고, 테키는 니킥을 사용해 남실장을 공격하지만 남실장은 두손으로 막아낸다. 그러자 테키는 마구 주먹질을 하였고, 남실장은 테키의 공격을 막아내며 테키의 공격은 '거칠고 투박하지만 파괴력이 담긴 공포들, 많은 싸움을 거쳐온것 같고 일반적인 야쿠자는 아니지만 너무 어설프다'라며 평가한다. 남실장은 테키의 공격들을 모두 간파하고 테키를 압살해 버린다.
경성회 행동대장 테키의 공격을 간파하고 제압하는 남실장
남실장의 발에 걷어차인 테키가 칼을 떨어뜨리자, 남실장은 재빨리 칼을 잡아 테키의 목에 대며 당신의 레벨은 별 하나면 충분하겠다면서 평가하며 안다영이 어디있냐고 물어보지만 자기 눈으로 사로잡힌 안다영을 발견한다.[32] 그러자 테키는 형님이 한국인들과 계약하라 할때 항상 보험을 들라하였다면서 남실장을 비웃는다. 곧 경성회 간부들이 남실장에게 다가왔고, 테키는 장호중에게 혹시몰라서 위약금 명분으로 이미 10억짜리 거래에 자기 간부들을 보냈다면서 조롱한다.

한편 강준성은 김부장에게 정말 돈 갖고 튈 생각은 없었다면서 사죄한다.
이때 경성회 간부 사스와 료이치가 칼을 가지고 형님으로부터 '이번 계약은 전부 파기됬으며 전부 죽이고 10억 갖고오라'고 명령받았던 이야기를 즐기면서 한국인들을 조롱한다.[33]

한편 테키는 남실장에게 사무라이 정신을 아냐[34]면서 비웃으며 숭고한 자기들 정신이 어떠한지 망언을 내뱉지만, 바로 타이키의 칼에 찔리게 된다.(...)
타이키는 테키에게 조금 뒤로 갔으면 널 관통한 채로 적을 찌를수 있었는데 겨우 한쪽 손만 못 쓰게 만들었다면서(...) 냉정하게 말하고, 적에게 인질로 붙잡히는것 보다 경성회를 위해 희생하는게 진짜 사무라이 정신이라면서 알려준다.
그러고나서 타이키는 테키의 의지는 절대 잊지않겠다며 눈물을 흘린다.

테키의 죽음
테키가 죽자, 타이키는 부하들에게 테키는 사무라이 정신을 지키려다가 목숨을 잃었으니 테키의 복수를 위해 맞서자고 명령한다.

한편 신성호는 무법지대와 강형민에게 자기들에게 다가온 사람들이 일본인이냐면서 묻자, 료이치는 칼로 신성호의 눈알을 썰어버리려 한다. 재빠르게 료이치의 칼날을 피한 신성호는 긴장하였고, 이를 본 사스는 료이치에게 눈알은 10점인데 아깝다면서 비웃고, 료이치는 사스와 함께 신성호가 재미있는 놈이라면서 조롱한다. 신성호는 이 두명은 제정신상태가 아니고[35][36], 이 두명은 살인이 능숙하다 보니 살인을 즐기고 있다[37]면서 겁을 먿는다.


살벌한 광기를 보여주는 경성회 간부 사스와 료이치
그때 김부장이 신성호 앞에 다가온다. 사스와 료이치가 칼을 들고 김부장을 죽이러 뛰어오자, 김부장은 가볍게 사스의 오른쪽 볼을 때려버린다.

경성회 간부를 단번에 제압한 김부장
쓰러진 사스는 료이치에게 도망치라고 간신히 말하고, 료이치는 매우 무서워 한다.[38] 김부장은 거리도 재지 않고 공격자세도 취하지않고 성큼성큼 료이치 앞에 다가온다. 료이치는 김부장의 행동이 자신감, 과시, 방심...아니 암도적인 강함의 증명이라 확신한다.

3.14. ??? vs 경성회 [1/2][편집]


사스는 자존심때문에 김부장에게 어느 정보를 알려주지 않겠다고 하자, 김부장은 자기가 직접알아낼거니 상관없다하면서 마구 짓밟는다. 물론 이미 남실장에게 일들을 맡겼기 때문에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한편 남실장은 경성회 간부들의 칼날을 피하면서 빠른속도와 절제된 동작을 보고 자위대 출신아니면 해외용병이라 묻는다.
안경쓴 간부가 말이 많은 남실장은 별로 좋아하는 유형이 아니다면서 잠시 방심하는 틈에 남실장은 역습해 버린다. 이후 높이 뛰어 쓰러진 그의 복부를 차버리려는 순간, 빡빡머리 간부의 주먹에 옆구리를 맞아 떨어진다.
빡빡머리 간부는 남실장을 압살하며 남실장이 군용무술을 쓰는걸 보니 군인출신인데 왜 여깄냐면서 말하는 순간, 남실장은 재빨리 빡빡머리 간부의 턱을 발로 걷어 차버린다.
남실장은 간부들에게 "오른손으로만 쓴다면 조금 무리가 있네요..라고 말하면 프로가 아니겠죠?"라며 CQC기술을 쓰려한다.
그때 타이키가 AKL 특유의 기술인 CQC기술을 쓰는 남실장을 보고 AKL출신인데 어쩐일로 여기까지 왔냐 묻는다.
타이키의 말에 남실장을 비롯해 모두가 조용해진다.
남실장은 타이키가 여기서 제일 강하다면서 판단했고, 타이키는 같은 AKL 출신이니 대화로 풀자 한다.
먼저 타이키는 혹시 인질들 중에서 구하려는 사람이 있냐 물어본다. 남실장이 침묵하자, 타이키는 살벌하게 웃으며 "맞구나"라면서 남실장을 모멸한뒤 경성회들한테 인질로 사로잡힌 사람들 있는 곳으로 가며 한명씩 찾아내려 한다.
남실장은 침착해하며 타이키가 자신을 떠보려 한다며 생각했으나[39], 타이키는 칼로 인질을 찔러 죽이고 한명씩 천천히 알아서 죽이면 된다면서 남실장을 조롱한다.
안경쓴 간부가 남실장에게 어차피 우리는 인신매매 조직원들이라 죽여도 상관없으니 너가 찾으려는 사람이 누구인지 빨리 말하라 주의준다. 이때 타이키는 안다영 뒤에 있는 남자를 찔러 죽이자 남실장은 상대는 AKL 출신 최상위권 프로이니 절대 속마음을 들켜선 안되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며 침착한다.
그때 타이키는 살벌하게 웃으며, 남실장이 찾으려던 안다영을 칼로 위협하며 "너가 찾으려는 사람이 얘구나?"라며 능멸한다.

남실장을 협박하는 타이키

3.15. ??? vs 경성회 [2/2][편집]


안다영과 남실장을 농락하는 타이키를 보고 남실장은 '저 사람도 AKL 출신인데 내가 과연 제압할수 있을까? 제압하더라도 인질이 다칠수도 있고. 진퇴양난이다. 방밥을 생각해야해.'라며 갈등한다.
생각을 마친 남실장은 타이키에게 내가 생각이 많이 달라진건 다른 이유가 있기때문에 잠깐 멈추라 한다.
그쪽이 아니다며 자신의 바지를 밑단을 걷어 올리자 타이키는 그게 뭐냐며 놀란다.

한편 김부장과 강동영, 신성호는 오토바이를 타고 안다영이 있는곳으로 간다. "강준성도 정말 (장호중이 안다영을)항구로 데려간것 빼고는 모른다고 하지 않았냐, 좀더 심문해서 알아내야 했다면서돈이라도 갖고 와야했다"면서 한탄한다.(...)[40] 신성호의 말에 김부장은 만약 그 곳에 있었더라면 귀찮아 졌을거라 판단한다.

한편 강준성은 김부장 일행들한테 털린거에 대해 이를 갈며, 돈이라도 챙겨 도망치려 한다. 이때 안선효의 보좌관이 강준성 앞에 나타나 전화로 안선효에게 강준성을 찾아냈다고 통보하자 안선효는 금방갈테니 처리하라 명령하고, 강준성은 보좌관 일행에게 잡혀간다. 그때 보좌관은 김부장한테 털린 사스와 료이치를 발견하고, 일이 꼬인것 같다면서 현재 인원으로선 부족할수 있다 하자 안선효는 알겠다면서 전화를 끊는다.

안선효는 중국집에서 이도규와 식사를 하며, 이도규에게 그동안 백호인력소의 뛰어난 일처리때문에 비싼 돈을 주고 일을 처리해달라 맡겼는데, 이번일은 일처리가 꼼꼼하게되지않았다면서 냉정하게 말한다. 그러자 이도규는 근처에 요원 한명 대기 시켜놓으라 했으니 걱정말라 하면서 김부장에게 전화를 걸지만 김부장은 이미 누군가와 통화중인 상태였다.

한편 김부장은 남실장이 있는 위치를 정확히 알아내어 강동영과 신성호를 데리고 남실장이 있는 곳으로 재빨리 오토바이를 타고 간다. 신성호가 김부장에게 형님 친구분 되는 사람이 어떻게 실눈아저씨 위치를 안다며 묻는다.

과거 남실장은 박진철로부터 명예의 징표를 받았다.

박진철이 남실장에게 준 선물
남실장이 그 명예의 징표 디자인이 아무리 봐도 그것같다 하자(...) 박진철은 디자인에 눈을 뺏겨 기능을 놓이지 말라며 야단치고 그 징표는 24시간 동선을 추적하는 위성 GPS라 알려줬다.[41] 이후 박진철은 그게 정말한 신선한 접근인지 않냐며 웃음을 터뜨리면서(...) 그 GPS 기능장치들에 대해 하나하나씩 말하자 남실장은 도저히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며 이딴게 정말 써먹을 데가 있긴한가라며 생각하였다.(...)

다시 현재로, 남실장은 타이키에게 발목에 착용되어있는 GPS를 보여준다.

박진철에게 받은 징표를 보여주며 타이키를 농락하는 남실장[42]
경성회 부하가 타이키에게 저건 한국에서 성범죄자들이 착용하는 전자발찌라면서 알려주고, 남실장은 냉정하게 난 현재 (성)범죄자이며 내가 인질따위를 구하기 위해 이런 일들을 벌일고 있다고 생각하는 너가 정말 가소롭다라면서 타이키를 비웃는다. 타이키가 아까 그 표정은 뭐였냐면서 묻자, 남실장은 그 여자가 내 스타일였다면서 대응한다. 누가봐도 어려보이지 않냐며 대꾸하는 타이키에게 부하가 저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사람은 정말로 쓰레기중 쓰레기라 속삭인다. 타이키는 정말 남실장이 미성년자 성범죄범인지 아닌지 생각하다가 지금 그 사실을 우리에게 말하는 이유가 뭔지 묻는다. 타이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경성회들이 우르르 몰려왔고, 타이카가 지금 속아줄까 말까 고민중이라면서 칼로 남실장을 위협하자, 남실장은 난 지금 좀 많이 위험한 사람에게 위치추적을 당하고 있다고 대응한다.

한편 김부장팀은 남실장과 안다영, 경성회가 있는 장산항 1번 부두로 도착하며 경성회를 박살내러 갈 준비를 한다.

3.16. 판단력과 전자발찌[편집]


혼자 경성회 간부들과 야쿠자 조직원까지 제압한 남실장을 보고 타이키는 대단하다면서 평한뒤, 범죄자인척까지 하면서 시간을 끈 이유가 뭐냐며 묻는다.
남실장은 타이키에게 자신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선 무엇이든 해결하는 AKL 용병이라 대답하고 임무완수에서는 추하고 멋있는게 아니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공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알려준다.
타이키는 남실장의 말에 지조있다면서 칭찬한뒤, 소속이 지금 없으면 우리 경성회에 들어오라 제의한다.
남실장은 박진철과의 일을 잠시 회상한뒤, 먼저 제안받은 곳이 있다면서 타이키의 제의를 거절한다.
그러자 타이키는 조직원이 건네주는 자신의 검을 받으며, 자신도 남자의 결의는 높게 사지만 지금은 업무중이니 어쩔수없다며 검으로 남실장을 향해 휘둘러 남실장을 베어버린다.
타이키는 저 여자애에게 어떤 가치가 있길래 남실장같은 실력자가 붙는지, 이제 그 다음은 어떤 사람이 올지 궁금해 한다.
남실장은 타이키가 엄청 강하다는것을 느끼고, 어쩌면 박진철보다 더 강할수도 있다며 생각한다.

한편 김부장 일행은 안다영이 납치된 항구에 도착하였지만, 사람들과 배가 너무 많아 찾기 곤란해 한다.
신성호가 어쩌면 제일 큰 배에 경성회 무리가 있을거고 흩어져서 빨리 찾아보려 말하지만, 김부장은 여기부터는 진짜 위험하니 빠져있으라 한다.
김부장의 돌발행동에 신성호가 당황하자, 강동영은 김부장이 엄청 요란하고 화려하고 시끄럽게 경찰차 사이렌을 킨것같다며 자기 생각을 말한다.[43]
강동영 말대로 김부장은 야쿠자 조직원들을 다 쓰러뜨린다.

한편 남실장을 고문하던 타인키 무리는 함성소리를 듣는다. 한국 경찰일것같다는 조직원의 말에 타이키는 한국경찰이 벌써 여기까지 올리 없다 한뒤, 사스와 료이치 행방을 묻는다.
사스와 료이치 연락이 두절됬다는 말에 타이키는 자신이 조직원대신 상황을 보러가겠다 한다.

칼을 들고 김부장을 찌르려던 경성회 조직원들은 김부장의 은사에 걸려 베인다.
이때 타이키가 검을 들고 김부장을 휘드르자, 김부장은 은사로 타이키의 공격을 막는다.
타이키는 김부장이 한국사람인걸 알아채고, "AKL(남실장) 동료를 구하러 왔냐? 눈물 나는 의리인걸. 근데 어쩌냐? AKL은 지금 죽기 일보직전인데? 일부로 반죽음 상태로 만들었고 발찌만 냅뒀어. 어떤 놈이 올까 궁금해서 말이야"라면서 비웃는다. 기껏 쳐놓은 함정에 들어온게 퇴역 직전의 아저씨라며 조롱하는건 덤(...)
그러자 김부장은 은사로 타이키의 손가락을 휘감고 너희들이 함정에 빠진것같다며 타이키에게 말하며 실력자이자 판단력까지 매우 좋은 그 녀석을 살려주고 나왔다는건 오히려 너 판단력이 흐려진게 아니냐며 타이키를 일깨워준다.
물론 퇴역이 아니라 현역이라며 알려준다.

과연 김부장 말대로 남실장은 발로 경성회 조직원의 목을 졸라 쓰러뜨리고, 전자발찌GPS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밧줄을 끊는다. 경성회 조직원들이 움직이면 인질(안다영)을 죽이겠다 하자, 남실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전부 패버린다.

3.17. 현역중년[편집]


남실장은 자기에게 다가오는 경성회 조직원들을 정리하고, 인질로 묶여있던 안다영을 풀어주며 구해주려 하지만...안다영은 옷을 발가벗고 있는 남실장을보고 성범죄자 변태라며 소리를 지른다.(...)
안다영은 겁을 먹으며 자긴 아직 미성년자라 밝히며 아저씨 취향 아니라 하고(...), 사실 남자이니(...) 제발 살려달라 한다.
남실장은 예상대로 최악의 하루라 생각한다.(...)남실장은 침착하며 충분히 오해가 있을것 같다며 자신의 발목에 감긴 GPS가 뭔지 밝히려 하지만, 그걸 전자발찌(...)라 생각한 안다영은 더이상 다가오면 혀 꽉깨물고 죽을거라며 소리친다.(...)
이때 잠에서 깬 경성회 최대전력 부총재 후지모리 유우키가 밖으로 나오며 고작 사람 몇 명 옮기는건데 뭐가 이리 시끄럽냐면서 묻는다.

한편 김부장은 은사로 타이키의 양손 새끼 손가락을 잘나냈고, 타이키는 일부러 그랬냐면서 쫀다.
김부장은 일본말로 타이키에게 "너희 야쿠자들은 조직에서 나가기 위해선 새끼손가락을 잘라야 한다며? 자 이제 누가 퇴역이지?"라며 싸늘하게 묻는다. 타이키가 이판사판으로 김부장에게 덤비지만, 김부장의 은사기술과 발차기로 압살당한다.
타이키는 지지않고 검으로 은사를 막아내며 나이대는 퇴역대로 보이지만 기량만큼은 현역이라면서 김부장을 칭찬한뒤 검을 들고 널 최선을 다해서 쓰러뜨려주겠다 말한다.
그러나 몹시 살벌한 김부장의 얼굴을보고 이건 일반인과의 싸움이 아니라 0.1초 사이로 승부가 갈리는 프로의 싸움, 종이 한 장 차이에서 갈리는 간격의 세계라 생각한다.
김부장은 CQC로 타이키의 검을 베어버리고 선글라스까지 가져간다.(...)
타이키가 김부장을 건방진 조센징이라 부르고 감히 날 우롱하냐면서 소리치자 김부장은 일본말로 아까부터 조선조선 그러는데 남쪽을 말하는거냐 북쪽을 말한는거냐 묻는다. 분노한 타이키는 검을 들고 김부장에게 뛰어오지만...지금 대체 뭐하고 있냐는 후지모리의 일갈에 주춤한다. 물론 후지모리가 노한 이유는 타이키에게 뱃지까지 달아주었는데 실력이 이정도 밖에 안 돼서...
그러고나서 자신이 직접 생포한 남실장을 보여준다. 타이키는 죄송하다고 사과하기도 전에 김부장의 주먹에 나가 떨어진다.(...)
김부장은 후지모리를 날파리라 부르며, 지금 당장 내려오라고 위협한다. 그러자 후지모리는 살벌한 표정을 지으며 김부장에게 지금 나에게 한 말이냐고 묻는다.

3.18. 몸이 뜨거워[편집]



3.19. 무면허 vs 살인면허[편집]



3.20. 경성회 마무리[편집]



3.21. 이도규식 기장 잡기[1/2][편집]



3.22. 이도규식 기장 잡기[2/2][편집]



3.23. 매드무비[편집]



3.24. 과일가게 아저씨[편집]


김부장이 분노하며 이도규를 막고 안선효에게 친손녀를 죽일 생각이라며 말하자, 이도규는 잔뜩 화가 난 모습으로 지금 안선효와 돈 이야기하는거 안보이냐면서 을러댄다. 김부장은 안다영 가족들 앞에서 사망보험금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주의를 준다.
이때 안선효 경호원들한테 사로잡힌 강동영이 놓으라며 소리를 질렀고, 보좌관한테 잡힌 안다영도 분노한 표정을 짓는다. 보좌관은 안다영에게 이미 일이 커져버렸으니 살릴수 없다 말한다.
그때 안선효가 이도규에게 이도규가 말한 위약금과 비밀을 지켜주는 대가도 치르겠다 약속한다. 대신 자기가 하는 일에 방해하지 말라한다.[44]

비밀을 알고있는 친손녀를 죽이려하는 안선효
친손녀를 죽이려는 안선효의 행동에 아들은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며 소리치자, 경호원들은 아들을 막는다.
친손녀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보좌관이 칼로 안다영의 목을 따려는 그 순간, 김부장이 민첩하게 뛰어와 보좌관을 때려 쓰러뜨린다.
그러자 이도규는 김부장에게 공격을 가해 쓰러뜨리려 하지만, 김부장은 직감하고[45] 방어태세를 갖춰 공격을 막아낸다. 이도규는 잔뜩 노한 모습으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수십배로 돈 준다 했는데 이제 지금 무슨짓이냐며 묻는다. 퇴근해 보라는 말에 김부장은 원래 휴가중이었다 대답한뒤 이도규를 때리기 시작한다.
이도규와 김부장이 싸우는 광경을 본 안선효는 이도규는 돈이라면 뭐든지 하는 놈이니 이 사태도 수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살벌하게 웃는다. 그때 누군가가 안선효의 등을 칼로 찌른다!
안선효를 찌른 사람은 자기 며느리였다.

안선효를 칼로 찌르는 며느리
안다영 엄마는 눈물을 흘리면서 그렇게 내 삶을 지옥으로 만들어 놓고도 편하게 죽을줄 알았냐면서 몹시 분노한다.
그리고 안선효와 안다영 엄마와의 과거일이 드러나는데...
[사이코패스 안선효의 만행들 (열람주의)]
20여년전, 안선효는 안다영 엄마를 보고 강제로 자기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을 하였다.
안다영 엄마가 안선효에게 이런 일들을 부모님이 아시면 혼날것 같으니 그만하라며 울면서 말하자, 안선효는 안다영 엄마에게 너희 부모님이 뭐하는 사람이냐면서 물었다.
안다영 엄마로부터 안다영 엄마의 부모들이 과일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안선효는 사람을 시켜 안다영 엄마의 부모들의 가게를 차로 들이박아 안다영 엄마의 부모들을 죽여버렸다.

입막음을 위해 성폭행 피해자의 부모를 죽이는 안선효 [1]
그 모습을 안다영 엄마가 보고 있었고, 안선효는 안다영 엄마 옆에서 "부모님이 파는 과일을 좋아한다고 했지? 그 과일 이젠 못 먹겠네. 아저씨는 말이야, 어디서 이야기가 새는걸 극도로 싫어하거든? 그래서 이야기가 샐 수 있는 방향은 다 틀어막는 편이야."라면서 안다영 엄마에게 조롱섞인 협박을 한다.
안선효는 안다영 엄마는 정말 사랑했었다. 그러다가 내연녀들 스캔들이 터지자 자기 아들과 결혼하라 하였고, 안다영 엄마가 임신을 하자 잠시 와보라 말했다.[2][3]

안다영 엄마는 날카롭게 "내 인생을 망친것도 모자라 딸까지 죽이겠가고? 죽어! 이 개새끼야!"라면서 안선효를 계속 칼로 찌른다.
안다영은 엄마를 말리며 뛰어오고, 아빠는 잠시 과거 회상을 한다.
[사이코패스 안선효의 만행들 (열람주의)]
내연녀 스캔들이 터져 문제가 생기자, 안선효는 아들에게 자기와 성관계를 한 안다영 엄마를 소개시켜주며 결혼하라 하였다.
안선효는 최대한 빨리 아들과 안다영 엄마와의 결혼식을 올렸고, 낌새를 눈치챈 안정현이 아빠에게 뭐라 말해보려하지만 안선효는 싸늘하게 너 아내를 잘챙겨주고, 새 아기는 과일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실 안선효 아들 안정현은 어렸을 때부터 아빠에 대한 진실들을 알고있었다.
가장 처음 알게 된것은 안정현의 어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 처음에는 아빠의 잦은 외도때문에 엄마가 부끄러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장례식장에서 기자들이 안선효에게 "사모님께서 봉사활동 도중 괴한한테 찔려 숨지셨다는데 어떻게 된건가요?반대 정당의 극단주의자가 한 짓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인가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안선효는 자기 아내는 순수한 사람이었고, 못난 남편만 만나지만 안았어도 이런일은 없었다면서 흐느끼고 앞으로 자기 아들을 키우며 정치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자들의 인터뷰와 안선효의 대답을 듣고 안정현은 자기 아빠가 죽음을 이용할 줄 알며,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면 대상이 설령 가족이라도 서슴지 않고 죽일거라고 확신하였다. 즉 안정현의 엄마는 남편한테 죽임을 당했고 자살로 위장되었다.

안정현은 사이코패스 아빠의 일들로 인하여 외면하는 성격이 되었다.[1][2]


3.25. 에피소드 마무리[편집]


안다영 엄마가 시아비를 칼로 찌르자, 이도규는 안선효 집안에서 받아낼 돈줄이 끊긴다면서 김부장에게 빨리 저지하라 명령한다.
김부장은 안다영 엄마대신 이도규를 막으며, 잠시만 지켜보라 한다.

안정현은 아내의 팔을 잡으며 그동안 못 본척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비록 늦었지만 이제라도 바로잡아보려 다짐한다.
그리고 아빠에게 아빠와 달리 자기 가족을 끝까지 지킬거라면서 눈물을 흘린다. 처음으로 가장 노릇 한 번 해보겠다는 아들의 말에 안선효는 (과다출혈로) 휘청거리며 쓰러진다.
안정현은 아내 대신 자기가 죄를 뒤집어써서라도 책임지겠다 하며, 딸에게도 이제야 아빠 노릇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이도규는 안선효에게 (지금)죽으면 안되며 돈 주고 죽으라면서 달려온다.(...)

결국 안선효는 며느리에 의해 죽음을 당했고, 아들이 아내의 죄를 전부 뒤집어쓰는거로 마무리 되었으나...

안선효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대부분의 장기가 손상되어 깨어나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46]
손녀는 김부장에게 이게 할아버지에게 어울리는 결말이라 말하고, 천벌받아야 할 사람이므로 곱게 죽었어는 안됬다면서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김부장에게 고마워하며, 김부장의 친구분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해주라 한다.
안정현은 가족들을 위하여 아내 대신 감옥까지 갈 생각이었는데, 박진철 일행이 아버지를 살려내어 살인자가 아닌 채로 가족 곁에 남을 수 있게되었다면서 김부장 일행들에게 감사해 한다.
김부장은 안정현 부녀에게 자긴 해야할 일들을 했을 뿐이며, 혹시나 다른 문제가 생긴다면 언제든지 연락주라 한다.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는줄 알았으나...


4. 평가[편집]




5. 관련 문서[편집]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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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도규의 주먹은 스쳐도 죽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2] 이도규가 김부장에게 위장교사로 잠입하여 안다영에 대한 정보들을 얻어내 그녀를 찾아내라 시켰다.[3] 신입교사 킬러[4] 자기쪽 커리어로는 정점을 찍은 사내이며, 일 조금만 배우면 백호인력소 에이스가 될거라 확신했다.[5] 여담으로 학생들이 매우 멍청한데에다가 공부에 완전히 손을 뗀 상태라 김부장의 실체를 몰랐지, 김부장은 북한세습제도와 탈북 루트를 설명해 주었다(...)[6] 임형택 일당들은 사냥이라는게 타깃이 가장 방심할 때(김부장이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볼때)를 노려 잡아야 한다 했다.[7] 신검 받았냐고 물어보고, 선생님이 아는 사람 중 한명이 병역문제를 해결했다 하면서 그 친구가 도움이 될거라고 말해준다. 황찬이 쩔쩔매자 강동영은 당연히 김부장 말에 따라야하며 언제까지 미룰수 없다면서 소리친다. 임형택이 강동영과 황찬에게 너무 덥석거리는거 아니냐면서 말하자 강동영이 닥치라면서 너가 20살 되자마자 신검통지서 받는 기분 아냐면서 소리치는게 개그 포인트[8] 이들에 의하면 용신고는 워낙 막장이라 가출한 여학생들은 남친 집에서 산다고 한다. 심지어 선생이랑 동거하다가 걸려 퇴학당한 여학생도 있었다고(...)[9] 당연히 강준성은 교도소에 가게 된다.[10] 교사들에게 막 폭력쓰고 온갖 불량한 일들을 하였던 임형택 패거리들조차 강준성에게 무서움을 느낄정도라면 그야말로 강준성은 인간말종 싸이코패스 그 자체다.[11] 말은 인권운동가라하지만 실상은 조폭이다.[12] 살인[13] 과거 잘 나가던 지역의 통합 헤드였으나 김민지를 찾으려던 아저씨 2명에 의해 그의 크루는 작살이 났으며, 신성호는 반죽음이 될 정도로 심하게 구타당하였고 이제는 그들이 하라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버려 복수를 준비하고 있었다.[14] 돈을 엄청나게 많이 주니까, 백호인력소도 그만큼 열심히 일하는 것[15] 성한수 집에서 하숙중이다.[16] 가족밖에 모르는 엄마가 다른 사람들과 호텔 갈 리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17] 김실장은 안선효 집에서 20년동안 일했는데 무슨 문제라도 생겼다간 자기 밥줄도 끊어질거라고 직감하여 자세히는 조사 못해준다 하였다.[18] 안다영 엄마를 조사하다가 안선효가 알게되었고, 안선효는 입막음을 위해 죽여버렸다.[19] 안다영은 어떻게 할아버지가 알게 되었는지는 확실하게 알아내지는 못했으나 엄마가 자기가 다른 남자와 불륜하고 있다는 사실이 들통나기 싫어서 할아버지에게 고자질했다 생각했다.[20] 증거1 엄마가 방문한 호텔이 DW 호텔, 증거2 12월 14일, 1월 21일 2월 13일 DW 호텔 방문 증거3 안다영 엄마가 호텔에서 음식찍은 사진[21] 안다영: 아저씨, 돈만 주면 뭐든지 해결해 주는거에요? 그럼 저도 의뢰 하나 할게요. 만약 담에 비슷한 의뢰를 받게 된다면 그땐 학생 이야기도 들어 봐주세요. 그냥 애들 가출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혹시 또 모르잖아요? 그 애가 정말 위험한 상황이라 가출한 걸지도[22] 의뢰내용은 가출한 이유를 꼭 물어 볼 것, 다만 착수를 좀 늦춘것[23] 사귄지 33일 되었다.[24] 강준성이 안다영에게 너무 폭력적으로 굴었고, 나쁜 추억만 만들어주었다면서 미안하다 하자, 안다영은 눈물을 훔치며 나쁘지만은 않았다 하면서 같이 도망치자 제안한다.[25] 남실장은 종료를 다 죽여야만 세상밖에 나올수 있는 사상 최악의 다국적 용병기업 AKL 명예 퇴역자였다.[26] 전쟁에 특화된 실력자들로만 구성되어진 무적의 팀 아레스[27] 남실장이 주강찬 아래서 민지를 납치하려는데에 도왔으며, 계획적으로 일을 저질렀고 한 가족을 파멸로 이끌수 있었던 일이었다.[28] 상대는 돈 때문에 이런 일들을 저지르는 미성년자들이니 자기들이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기 때문[29] 물론 장호중 무리들과 돈을 나누기 매우 싫었고 과거 세탁하고 새롭게 살아가려 했기 때문[30] 신성호는 안다영 남친 강준성만 잡으면 뭔가 단서가 나올거라고 김부장 일행들에게 확신을 주었다.[31] 물론 오토바이를 모는 상태로 뛰어내린다.[32] 안다영은 물론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인질로 잡혀있었다.[33] 조센징 말들은 언제나 의심해 봐야해.[34] 목숨을 거는 정신이며 모든 일에 죽을 각오로 임한다.[35] 사스와 료이치가 한국에서 사람을 죽이면 한국에서만 안잡히고 일본으로 바로 튀어버리면 그만이다.[36] 표정만 봐도 광기가 느껴진다.[37] 신성호가 100대 때려도 이 두명이 칼로 한 번 찌르면 게임은 끝난다. 단순히 이기고 지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는것.[38] 진짜 를 만나 죽음 문턱 앞에까지 가면 바로 고쳐지는 가짜광기.[39] 어차피 블러핑이니 반응 안하면 타이키도 포기할거라 생각한다.[40] 참고로 동네자체가 바닷가 지역이다. 파일:60화상황.jpg[41]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쉽게 풀 수 없게끔 초고강도로 제작됬으며 파손되면 즉시 경보가 울리고 아레스에게도 알람이 온다. 대신 주기적으로 충전해야 한다. 디자인은 박진철의 이 했다.(...)[42] 물론 남실장은 성범죄 전과가 없는건 물론이고 경찰들한테 감시당하는 신세도 아니다.[43] 경찰차가 범죄현장에 출동할때 사이렌을 키는 이유가 범죄자들이 사이렌 소리를 듣고 하던 짓을 멈추라는 의미에서 하는것. 사이렌 소리를 듣고 범인이 도망칠수도 있지만, 피해자의 신변보호는 우선으로 할 수 있다.[44] 이 말은 진실을 알고 있는 친손녀를 죽이라는 뜻이다.[45] 안다영이 먼저 뒤를 조심하라 했다.[46] 박진철은 아레스 의무관 산티아고 이안과 함께 안선효 곁으로 오면서, 이안에게 안선효가 죽으면 김부장이 매우 곤란할테니 일단 살리기만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