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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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원래는 사이드암 투수였지만 고교 2학년 때 오버스로로 전향했다. 하지만 2학년 때는 팔꿈치 통증 때문에 1경기 밖에 나오지 못했고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좌완 신효승, 배창현과 함께 경북고 마운드를 이끌었다.
투구폼에 적응되지 않은 것인지 제구력 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보였지만, 마운드에서 좀처럼 흥분하지 않는 멘탈과 193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으로 주목받았다. 키에 비하면 몸무게는 적은 편인데[2], 아직 키가 자라고 있는 탓에 체형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이러한 잠재성을 인정받아 연고팀인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됐다.
2.2. 삼성 라이온즈[편집]
2.2.1. 2018 시즌[편집]
몸 상태가 안좋은건지 밸런스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재활군에서 훈련하면서 투수로 몸을 만드는 데 전념했고 2군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공식전에 1경기도 등판하지 않았다.
2.2.2. 2019 시즌[편집]
1년 쉰 보람 없이 2군 성적은 22경기 24⅓이닝 1패 ERA 12.21로 처참했다. 사사구가 삼진보다 2배 더 많았고, 피안타율도 4할 2푼대였다.
12월 11일 군보류선수로 공시되었다.
2.2.3. 2021 시즌[편집]
6월 24일 오상민과 함께 전역했으나 등번호 110번만 받은 상태이고 군보류에서는 해제되지 않았다.
2.2.4. 2022 시즌[편집]
시즌 전 오상민과 등번호를 맞바꿨다. 육성선수로 전환돼 2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들어갔다.
2군 성적은 30경기 39이닝 1승 1패 2홀드 ERA 5.08. WHIP가 1.97로 입대 전과 마찬가지로 제구에 애를 먹었는데 그래도 최고구속은 150km/h를 기록했다. 입대 전보단 성적이 나아졌다.
2.2.5. 2023 시즌[편집]
2군 성적은 23경기 29이닝 2승 2패 ERA 4.97로 전년도보다 조금 나아졌지만 갈 길이 멀다.
3. 피칭 스타일[편집]
4. 여담[편집]
- 가수 김태우와 이름이 같아 김태우의 히트곡인 사랑비라는 별명이 생겼다.
- 상위픽이고 로컬보이라서 실력만 받쳐준다면 많은 인기를 얻을 선수이지만 높은 순번에 뽑힌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2군 성적이 처참해 삼갤에서 여론이 좋지 않은 선수이다.[3] 다만 김태우가 군대까지 전역한 젊은 선수이고, 피지컬만 보면 상위권에 속하기 때문에 제구만 잡히면 언제든지 포텐이 터질 가능성은 있다. 포텐이 터지면 언제든지 여론은 뒤바뀔 수 있는 상황.
- 옥냥이와 닮았다
5.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6. 관련 문서[편집]
[1] 본인피셜로, KBO 공식 프로필상으로는 193cm 92kg.[2] 고교 시절 체중은 87kg. 프로 지명 후 5kg 정도 늘었다.[3] 이 선수와 같은 라운드에 지명 된 타팀에 대표적인 선수는 신인왕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정철원이나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 있다. 즉 삼성은 결과적으로 재능 좋은 선수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린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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