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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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경기고등학교 야구부가 전지훈련 관련해서 교육청으로부터 징계를 받아 타학교 야구부와 달리 스카우트 없이 무작위로 신입생 7명을 받을 때에 경기고로 진학했다.
체인지업만큼은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구속이 140km/h대 초반으로 빠르지 않아서 상위 라운드 지명은 의외라는 평가도 있었는데, SK 스카우트팀이 분류한 신인 지명 대상자 명단을 보면 비단 삼성뿐만 아니라 다른 구단도 홍무원에 대해 높이 평가했음을 알 수 있다. 지명 후 삼성의 신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도 언급됐지만 아무래도 홍무원의 체격적인 부분을 주목한 것 같은데, KBSA 프로필에 따르면 1학년 때 175cm, 2학년 때 182cm, 3학년 때 187cm로 고교 3년간 10cm 넘게 컸다.[1] 박창근 경기고 수석코치도 홍무원에 대해 1학년 때는 최고구속이 120km/h대였다면서 아직 체격이 완성되지 않았지만 2~3년 내로 150km/h를 충분히 던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2.2. 삼성 라이온즈[편집]
2.2.1. 2021 시즌[편집]
계약금 1억 원을 받았다.
시즌 최종 기록은 평균자책점 3.00 4경기 1패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2실점 2자책 피안타율 0.200.
2.2.2. 2022 시즌[편집]
퓨처스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4월 7일 본인의 첫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4⅔이닝 4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그런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삼성 팬들에게 의외라는 평을 받았다. 체격과 구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2군에서 선발로 기용됐으나 16경기 62⅔이닝 3승 7패 ERA 6.89로 부진했다.
2.2.3. 2023 시즌[편집]
4월 8일 KIA와의 2군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는데, 4이닝 8피안타 7볼넷 3사구 10실점을 허용했다. 이날 삼성은 17개 사사구를 허용했는데 1군 최다 사사구와 같은 기록이다(1군 17개, 2군 20개 최다).
이후 8월 8일 상무전에서는 최고 150km/h를 기록했으나 제구력에 문제점을 보인 건 여전했다. 시즌 성적은 17경기 63⅔이닝 3승 3패 2홀드 ERA 6.93.
시즌 종료 후 FA로 김재윤이 들어오면서 2021년부터 사용하던 등번호 62번을 김재윤에게 양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3. 피칭 스타일[편집]
고교시절 최고구속이 140초반 대였으나 프로에 와서 150km/h 이상의 패스트볼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였다. 공을 높는 타점도 높게 올렸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진다.
4. 여담[편집]
- 인스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팔로우한 걸 보니 팬인 듯하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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