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정치인)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해당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김한근 문서
김한근번 문단을
김한근#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강릉시 CI_White.svg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장

[ 펼치기 · 접기 ]
초대
최돈영
제2대
이기재
제3대
김남형
제4대
김순권
제5대
한동석
제6대
이상혁
제7대
김동석
제8대
김남형
제9대
김형기
제10대
이상혁
제11대
김영진
제12대
서명택
제13대
이창석
제14대
김정명
제15대
김명한
제16대
정연상
제17대
손주용
제18대
조성운
제19대
안명필
제20대
김광원
제21대
전영호
제22대
안재헌
제23대
김진선
제24대
최승호
제25대
이대근
제26대
권혁신

제27-29대
심기섭

제30-32대
최명희
제33대
김한근
제34대
김홍규
파일:강릉시 브랜드.svg




제33대 강원도 강릉시장
김한근
金漢根 | Kim Han-geun


파일:김한근강릉시장.jpg

본관
경주 김씨
출생
1963년 8월 22일 (60세)
강원도 강릉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학력
옥천초등학교 (졸업)
강릉명륜중학교 (졸업)
강릉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 /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법학[1] / 석사[2]·박사[3])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 / 재학[4])
가족
아내 함현주, 슬하 2남
소속 정당

[[무소속|
무소속
]]

재임기간
제33대 강원도 강릉시장
2018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경력
제12회 입법고시 합격
강원도청 국회협력관
주중대사관 공사참사관
대한민국 국회 경제법제심의관
국회 의사국장
국회사무처 법제실장
한국잠수협회 회장
국회사무처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
강릉원주대학교 자치행정학과 초빙교수
제33대 강원도 강릉시장 (민선 7기 / 자유한국당)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김한근 강릉시장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
3.3. 인사 관련
3.4. 업무상 예산 횡령
3.5. 특혜 및 수의계약법률 위반
3.6. 황제 예방접종 사건
3.7. 코로나19 중 노래방 방문
3.8. 실무요원 예방접종 제외
3.9.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
3.10. 공무원들에 대한 폭언, 갑질
3.10.1. 피해 공무원 신상공개 및 비하
3.11. 시립도서관 백신패스 도입 논란
3.12. 무리한 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3.12.1. 뒤늦은 대책 내용 논란
4. 선거 이력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정치인이다. 전직 강원도 강릉시장으로 당적은 무소속이다. 경주 김씨로 강릉에서 선대부터 대대로 살아온 토박이이다.[5]

강릉시장 재선을 도전했지만 후술할 논란들로 컷오프된 이후 무소속 출마를 모색했고 결국 출마하였으나 낙선하고 말았다.

2. 생애[편집]


1963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다. 강릉옥천초등학교, 강릉명륜중학교, 강릉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재학중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후 학생군사교육단(ROTC) 제24기로 병역의무를 이수하였다. 이후 동부그룹에 근무하다 1994년 입법고시에 합격하여 대한민국 국회사무처에 근무하였다.

이후 입법조사관, 강원도청 국회협력관, 주중대사관 공사참사관, 국회 의정종합지원센터장, 경제법제심의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 의사국장, 법제실장(1급) 등을 지냈다. 2016년 퇴임 이후로는 한국잠수협회 회장과 강릉원주대학교 자치행정학과 초빙교수, 국회사무처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직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강원도 강릉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최욱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강릉이 보수적인 도시임에도 43.02%라는 다소 기대보다 낮은 성적으로 당선되었다. 이는 전국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인기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여전한 여파 속에 치러진 지방선거라는 점과 김한근 본인의 매력 부족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당선되긴 했다. 그럼에도 당선된 것도 본인의 매력으로 인한 당선이 아니고 상대 후보인 최욱철은 무려 2번이나 선거법을 위반한 인물로 더욱 매력이 없던 인물을 공천한 민주당의 패착으로 인해 당선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최욱철이 아닌 진보후보인 김중남이 시민단체 출신인 후보였음에도 10%의 표를 얻은 것은 최욱철의 매력 부족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실제로 김중남과 최욱철의 표를 합치면 46%로 승리할 수 있었다.

다만 후술할 논란들로 강릉시는 물론 당 내에서도 비판이 나오며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지 않거나 컷오프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불법인사 사건으로 벌금 5백만원을 선고 받았으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되어 시장직, 피선거권도 위태로워졌다. 김 시장이 재선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국민의힘에서는 최명희 전 강릉시장[6]이나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시장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021년 재선행보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행정에 나서며 8회 지선에서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아래 논란들로 인하여, 국민의힘 경선에서 공천 배제되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부동산 논란 대응 부족, 회전교차로 논란, 직원 대상 막말 논란 등이 크게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김 시장의 공천 배제 결정에는 부동산 차명 투기 의혹, 직원 대상 폭언, 청년 비하 발언,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현재 재심을 신청한 상황이다. 받아지지 않아서 무소속 출마도 강행했다.#.최종 개표 결과 3위로 낙선하였다.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초선 시장에 임기 시작 2년차임에도 크고 작은 논란이 다수 생겼다.


3.1. 김한근 강릉시장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편집]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김한근 강릉시장 일가와 지인 등이 KTX 종착역으로 거론되던 개발예정지에 2만1천여 평의 토지를 사들여 70여 필지로 쪼갠 뒤 김 시장 취임 전후에 걸쳐 대부분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47257


3.2. 김한근 강릉시장 마블테마파크 사기 의혹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김한근 강릉시장 마블테마파크 사기 의혹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인사 관련[편집]


2019년 10월 29일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고 1심 및 2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되었으나, 2022년 2월 11일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되었다.#

2022년 5월 12일, 파기환송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었다.#

3.4. 업무상 예산 횡령[편집]


김한근 시장 측이 사택에 강릉시 예산을 불법으로 사용해 시설물을 설치한 사실이 드러나며 시민단체 측이 검찰에 이를 고발했다.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 시장이 당선된 이후 관사가 아닌 사택에 거주하면서 컴퓨터와 팩스 등 220여만원 상당의 전산장비를 시 예산으로 구입하고, 보안 등을 이유로 500만원 상당의 폐쇄회로(CC)TV까지 시 예산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7월 예산 불법 사용에 대한 기자회견을 통해 김 시장의 사과와 설치 비용을 환수할 것을 요구했지만 강릉시는 행안부에 자문을 구하고 있다며 아무런 조치와 답변이 없어 지방재정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노컷뉴스


3.5. 특혜 및 수의계약법률 위반[편집]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강릉 시민행동은 2019년 9월 6일 강릉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동년 7월에 진행된 강릉아레나 시민체육문화공간 개관 기념 강릉청소년음악제 행사에서의 위법을 지적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실련 측은 배경에는 특정인에게 지속적으로 혜택을 주기 위한 김한근 시장의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강릉시는 지난 7월 16일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강릉아레나 시민체육문화공간 개관기념 강릉청소년음악제를 진행했는데, 행사계약 업체는 서울 소재 기획사인 디지엔콤이었다. 강릉시가 수의계약한 ㈜디지엔콤 대표는 김모씨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모친으로 2018년 총 매출이 2,000만원[7]인 임형주 1인 소속기획사지 행사기획회사도 아니고 이러한 기술도 없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총사업비가 4억원이 넘게 들어갔음에도 자체심사로 국한해 지방재정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위반하기도 했다고도 했다. 뿐만 아니라 팝페라가수 임형주를 진행자로 하는 TV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2019년 강릉시 상반기 추경을 통해 6억원의 예산을 수립한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강릉시 측은 “강릉청소년음악제 행사가 강원도투자심사 대상인가?”라는 질문에 “맞다”며 사실상 위법을 인정하는 듯도 했으나 “강원도 투자심사 요청기간이 1년에 2번 정도로 정해져 있는데 그 기간을 놓쳐서 그렇게 됐다”며 고의적인 위법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다만 해당 해명에서 임형주 측에 대한 특혜의혹은 해명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애초 임형주와 (주)디지엔콤 측은 관련 의혹으로 인한 고소 및 고발이 된 적이 전혀 없었기에, 딱히 해명할 필요성 및 명분조차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6. 황제 예방접종 사건[편집]


2019년 10월 21일 김한근 강릉시장과 부시장이 집무실에서 무료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며 논란이 불거졌다. 보건소장은 무료 접종을 시인하며 다만 장소는 보건소장실이라 주장했다. 정의당과 시민단체들은 김한근 시장은 숨지 말고 예방 접종 장소와 해당 사건에 대해 직접 입장을 표명하라며 요구했다.

독감 무료 접종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혜택이나 김한근 시장, 부시장은 단순히 시장이라는 이유로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를 가로챈 것이다.

김한근 시장은 '강릉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여러분에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이러한 것이 관행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접종 장소를 밝히지 않아 황제접종 의혹 해소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뉴스

이후 검찰은 김한근 시장과 보건소장을 고발했으며, 김한근 강릉시장은 불기소, 보건소장과 직원 B씨를 기소했다. 이후 검찰은 보건소장에 징역 6개월, B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으며 법원은 보건소장에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조선일보


3.7. 코로나19 중 노래방 방문[편집]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도중, 김한근 시장을 고발했던 강릉시민행동 홍진원 위원장 측에서는 2020년 7월 8일 노래방에서 김한근 강릉시장을 만났다고 밝히며 논란이 일었다. 이 사실을 먼저 밝히며 사과를 전한 홍 위원장은 8일 밤 지인 전화를 받고, 김한근 강릉시장을 만났으며, 김 시장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이 방문한 것은 10시 40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한근 시장은 만날 장소가 노래방이었던 것도 사전에 몰랐고, 자신 역시 지인의 연락을 받고 간 것 뿐이라고 해명을 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노래방 등이 고위험시설로 관리해 강릉시에서도 분류하고 있던 방역 도중 책임자인 시장의 노래방 방문은 그 자체 만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일이었으며 김 시장과 홍 위원장 모두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구나, 법원 판결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고발인과 피고발인이 늦은 밤 노래방에서 만났다는 점은 피고발인의 회유, 뇌물, 사법거래 우려가 있는 등 매우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나온다.KBS


3.8. 실무요원 예방접종 제외[편집]


'황제 독감 주사' 논란 이후 반대로 2020년 11월 13일 보건소 현장 실무요원들에 대한 독감예방접종 예산까지 없앤 것으로(...) 확인돼 시민단체가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고위공직자인 김한근 시장 등이 무료접종을 맞은 것을 비판하자 현장에서 접종을 진행하는 실무 요원들의 독감접종까지 없애버린 것이다. 강릉시민행동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강릉시가 올해 독감예방 필수요원들의 예산조차도 배정하지 않아, 실무 직원들이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한 채 근무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보건 현장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실무 요원들은 매년 10월경 독감예방 접종을 받아왔다. #

강릉시는 논란이 되자 지난 12일 현장 실무진에 대한 독감예방접종 예산을 긴급 편성해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3.9.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편집]


코로나19 도중 김한근 강릉 시장은 자가 격리자에게 전달하는 긴급 식량세트에 '김한근 강릉시장 올림'이라는 발신인을 명확히하며 시장 직명과 성명을 표기한 서한문을 동봉하며 보냈다. 공직선거법 제112조와 제113조는 지방자치단체장은 당해 선거구안에 있는 자나 기관ㆍ단체ㆍ시설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지자체의 명으로 해야하며 직무상 행위라고 하더라도 기부 행위의 경우, 단체장 직명이나 이름을 쓰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단체 '강릉시민행동'은 김한근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강릉시민행동은 "김한근 시장은 2019년 4월 시내버스 파업으로 무료 대체 버스를 운행한다는 안내문에 시장 직명을 사용했고, 최근 자가 격리자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 식량세트에는 시장 직명과 성함을 사용한 서한문을 보냈다"며 "이는 기부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시민단체, 김한근 강릉시장 고발…"공직선거법 기부행위 위반"

이러한 고발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직명이나 이름을 쓴 기부행위는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강릉시는 "미진한 부분이 발견돼 논란이 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해명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다만, 공직선거법 위반은 재발이 방지되는 것과 별개이다. 재발 방지는 당연한 것이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것도 별건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12월 28일, "공직선거법에 대한 몰이해와 책임을 면피하기 위한 궁색한 변명으로 눈곱만큼의 진정성도 찾아볼 수 없다. 매우 실망스럽습니다."라는 논평을 냈다. 논평에서는 "김한근 시장이 시민들의 아픔을 자신의 치적 쌓기로 활용했다는 일부의 지적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면서 "혹여라도 코로나 위기상황을 사전선거운동 기회로 활용한 것은 아닌지 철저한 자기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김한근을 비판했다.

정의당 강원도당도 검찰의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김한근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과는 별개로 이번 사태에 대해 강릉시민에게 사과하고 정치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3.10. 공무원들에 대한 폭언, 갑질[편집]


오마이뉴스 단독 보도에서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관계자들이 제보한 내용으로, 김한근 시장은 회의에 참석하거나 결재를 받으러 온 공무원들에게 "(업체에게) 얼마 받아먹었어요?", "영혼이 없다", "사표 써라", "남대천(강릉의 하천 이름)에 가서 뛰어내려"라는 등의 심각한 수준의 폭언을 수시로 해왔다고 한다."개천에 뛰어내려라" "얼마 받아먹었냐".. 시장님의 도넘은 폭언

특히나 얼마를 받아먹었냐거나, 남대천에서 뛰어내리라는 식의 폭언들은 그 수위가 심각하게 높아 해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오마이뉴스의 보도와 질의 이후 김한근 시장은 시민소통관실을 통해 시기적으로 촉박한 일이 있어, 화가 나서 폭언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악의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강릉시는 논란이 일었던 2021년 4월 28일 당시 민원인들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들의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알린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김한근 시장의 행보는 비판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강릉시당은 "일부 민원인의 행동으로부터 공무원들을 보호해야 할 시장이 오히려 폭언을 일삼았다"며 비판했다.

직장갑질119 오진호 집행위원장은 "2018년 국무총리실의 공공기관 갑질근절 대책이나 근로기준법 76조 기준으로 볼 때, 적정 범위를 넘은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보인다"면서 "직장내 괴롭힘을 판단할 때는 그 의도나 배경은 따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3.10.1. 피해 공무원 신상공개 및 비하[편집]


논란이 커지자 김한근은 재차 해명하며 "송구하다, 쑥쓰러운 일" 이라며 "너그럽게 봐줬으면 좋겠다" 라고 해명해 오히려 논란만 키웠다. 해명 끝에는 불편한 기색까지 내비치기도 했다. #

문제는 논란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히려 이 해명 때문에 더 커졌다는 것이다. 김한근 시장은 해명 과정에서 폭언 피해자들인 특정 공무원의 직급과 담당 업무까지 밝히며 '업무 능력'을 지적했다. 폭언의 원인을 공무원에게 돌리며 당위성을 강조하는 듯한 모양새를 취한 것이다. 심지어는 자신에게 폭언을 당한 당사자들을 공개적으로 지목했다. 해명을 하겠답시고 나온 사람이 피해자들의 신상을 밝히며 오히려 피해자들을 부패 공무원인양 지적한 것.#

이에 대해 김 시장의 입장을 듣고자 지난 13일 강릉시 시민소통관실을 통해 입장을 물었지만 답하지 않았다.

피해 공무원들은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김한근 시장은 공무원들의 기강을 비판했는데 사실 오히려 수의계약 논란 등의 부패 논란을 일으킨 것은 김한근 시장 본인이라 더욱 비판을 받았다.

지역의 한 정치권 인사는 오마이뉴스를 통해" 취임 초기에도 그런 일(폭언)이 잦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여러 경로로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그랬다고 하니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언론 들이 김한근 시장의 입장을 듣고자 강릉시 시민소통관실을 통해 입장을 물었지만 김 시장은 더이상의 해명을 멈췄다.


3.11. 시립도서관 백신패스 도입 논란[편집]


[MBC]너무 앞서간 '도서관 백신패스'..어린이·청소년은 어쩌라고

2021년 10월 첫주부터 시립도서관에 대한 일체 재개장을 하면서 이용 대상을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정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을 주로 이용하는 청소년층에 대한 백신접종은 거의 이뤄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러한 사실상의 '백신 패스' 도입은 너무 시기상조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3.12. 무리한 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편집]


강릉 시내 중심가인 옥천오거리에 회전 교차로를 도입한 이후, 강릉시의 주요 도로 축인 경강로율곡로가 그야말로 혈이 막혀버린 수준으로 교통 흐름이 난장판이 되면서 많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강릉대로와 율곡로가 교차하는 임당사거리 역시 비슷한 문제가 있는 상황으로, 심한 경우 신영극장에서 옥천오거리를 빠져나오는 그 짧은 거리를 지나오는데 30분 이상 정체되는 현상까지 일어나는 상황이 나오고 있으며, 시민들은 김한근 시장이 과연 교통에 대한 이해가 있긴 한거냐며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옥천오거리는 안 그래도 중앙시장, 월화풍물시장, 홈플러스 강릉점[8]을 방문하는 차량들로 인해 안 그래도 혼잡한 곳이었는데, 회전교차로 도입 이후 이 병목 현상은 엄청나게 심해졌다. 게다가 강릉IC에서 안목, 송정, 남항진 해변이나 강릉 올림픽 파크 등지로 가려면 거의 백이면 백 이곳을 지나가야 하는지라, 주말이 되면 외지 차량들까지 엉키면서 인근 도로는 거의 마비가 되다 시피 할 수준이 되어 버렸다. 안목해변을 종점으로 하는 300번 등의 시내버스들도 이로 인해서 배차간격이 망가지는 일이 잦아졌다.

결국 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를 폐지해야한다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며 기사화되었다.강릉 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 '교통혼잡'..국민청원까지 등장 "강릉 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 폐지해야" 국민청원 글쓴이는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이기때문에 차가 밀리는 경우 진입자체가 어렵고 정차 수준으로 오랜시간 멈춰있어야 한다"며 "주말에 거기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겪은 시민들은 그 도로자체를 이용하지 않고 우회로를 이용해서 더 돌아간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한 60대 여성 시민은 "저를 비롯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는 정말 그쪽을 지나갈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제대로 된 분석을 통해 교통체계를 변경했는 지 의문이 들 정도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시장의 주 지지층인 60대에서도 제대로 된 분석을 했는지 의문이라는 표현을 활용해 비판을 할 정도로 민심이 돌아선 상태다.


3.12.1. 뒤늦은 대책 내용 논란[편집]


논란이 심화되자 김한근 시장은 대책을 내놓았지만 대책 마저 문제가 되고 있다. 대책이 나온 시점 자체가 회전교차로 설치에 대한 반대 여론들이 있었던 시점에서 한참 지난 12월 17일이었기에 대책이 너무 늦었다는 비판도 나왔지만 대책 내용으로 앱으로 외지인들을 다른 주차장으로 보낸다거나, 강릉시민들이 회전교차로에 익숙해져야한다고 말한 내용이 나오며 대책 내용이 더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김한근 시장은 "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 공사는 교통정체 현상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 수 있다는 교통안전연구원의 용역 결과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며 해명을 한 후 대책에 대해 "외지인들이 휴대폰 앱을 통해 중앙시장의 주차장을 찾고 있으나 공영주차장만 안내하고 있어 주말에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며 "중앙시장 주차장을 남대천 둔치 방면으로 안내할 수 있도록 앱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해당 대안이 문제 되는 점은 옥천오거리가 막힌다는 비판에 외지인들을 남대천 둔치로 보낸다는 동문서답을 한 것이다. 알다시피 옥천오거리의 병목현상은 단순 외지인의 주차 때문이 아니다. 옥천오거리의 병목현상이 심화되는 시점이 주말 저녁으로 해당 시점은 엄연한 퇴근 시점이다. 즉, 문제의 핵심을 찾진 않고 회피를 할려고 한 것. 나아가 남대천 둔치 역시 주차공간 포화 지적을 받는 상황에서 남대천 둔치로 외지인들을 뺀다고 해서 이 현상이 해결될 리도 없다. 게다가 해당 방안이 교통 통제 등도 아닌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통제인데, 어플리케이션으로 외지인들이 중앙시장 주차장을 찾는 이유는 중앙시장 주차장이 가깝고 해당 주차장을 애초에 검색하는 경우 때문이다. 강릉시가 이들의 검색을 통제하는 것은 말이 안되기도 하다.

김한근 시장은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운전자들이 회전교차로에 익숙해지면 대형교통사고 예방, 차량 공회전 감소, 교통흐름 원활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밝혔는데, 즉 회전교차로 문제를 비판하자 회전교차로에 익숙해져라 라고 답한 것이다. 애초에 병목 현상은 운전자들이 회전교차로에 익숙하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 아닌데다, 책임소지를 본인이 아닌 강릉시민들에게 돌리는 해명으로 논란이 되었다.#

MBC 강원영동은 해결 방안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될지 미지수라며, 이런 문제들이 충분히 예상됐음에도 개선방안을 미리 마련하지 않은 채 회전교차로 설치를 비롯한 여러 사업들을 무리하게 한꺼번에 강행한 강릉시의 행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고 보도하며 김한근 시장의 행정을 비판했다.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 개선책 뒤늦게 내놓은 강릉시, 효과 있을까?


4.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 강릉시장

[[자유한국당|
파일:자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45,841 (43.02%)
당선 (1위)
초선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소속|
무소속
]]

24,091 (24.11%)
낙선 (3위)


역대 선거 벽보


5. 둘러보기[편집]


파일:강원도 휘장_White.svg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width=20%><bgcolor=#808080> 강릉 ||<width=20%><bgcolor=#E61E2B> 동해 ||<width=20%><rowbgcolor=#004ea2> 삼척 ||<width=20%> 속초 ||<width=20%><bgcolor=#000> 원주 ||
|| 김한근 || 심규언 || 김양호 || 김철수 || *조종용 ||
||<rowbgcolor=#004ea2> 춘천 || 태백 || 고성 || 양구 ||<bgcolor=#E61E2B> 양양 ||
|| 이재수 || 유태호 || 함명준 || 조인묵 || 김진하 ||
||<bgcolor=#E61E2B> 영월 ||<rowbgcolor=#004ea2> 인제 || 정선 ||<bgcolor=#E61E2B> 철원 || 평창 ||
|| 최명서 || 최상기 || 최승준 || 이현종 || 한왕기 ||
||<bgcolor=#004ea2> 홍천 ||<bgcolor=#E61E2B> 화천 ||<bgcolor=#004ea2> 횡성 ||<|2><-2>||
|| 허필홍 || 최문순 || 장신상 ||
||<-5> * 권한대행. ||
||<-5> 민선 1기 / 민선 2기 / 민선 3기 / 민선 4기 / 민선 5기 / 민선 6기 / 민선 8기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01:58:58에 나무위키 김한근(정치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석사 - 공법 전공, 박사 - 헌법 전공[2] 석사 학위 논문 : 國會의 立法不作爲에 대한 憲法訴願審判에 관한 硏究(국회의 입법부작위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에 관한 연구).[3] 박사 학위 논문 : 國會 議員立法에 관한 연구 : 실태와 개선방안을 중심으로(국회 의원입법에 관한 연구 : 실태와 개선방안을 중심으로).[4] 지금도 학구열이 식지 않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다니고 있다.#[5] 다만 별개로 김한근 시장 본인은 서울에서 거주한 경력이 길다.[6] 3선 연임을 끝냈으나 이후 김한근 시장이 당선되었기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7] 임형주는 2017년 군입대를 했기에 당연히 2018년 매출이 적을 수 밖에 없다.[8] 게다가 같은 건물에는 CGV 강릉이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