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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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arendra_Modi_Stadium.jpg
구자라트 타이탄스
나렌드라 모디 스타디움
Narendra Modi Stadium
위치
인도 구자라트 아마다바드
소유
구자라트 크리켓 협회
수용인원
132,000명
표면
천연잔디
개장
1983년
보수
2020년
건설 비용
1억 1,000만달러
건축가
파퓰러스, 샤시 브라부
홈사용팀
인도 크리켓 국가대표팀
구자라트 크리켓팀
구자라트 타이탄스 (2022~)



1. 개요
2. 연혁
3. 논란
4. 기타



1. 개요[편집]


인도 구자라트 주에 있는 크리켓 경기장. 정식경기룰(Test Cricket), 국제경기룰(ODI), T20 대회들이 개최가 가능하며 수용인원 13만명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스포츠 경기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시에 인도 크리켓 T20 리그인 인디언 프리미어 리그(IPL)에 2022년부터 참가하는 구자라트 타이탄스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2. 연혁[편집]


1983년 12월 12일에 개장한 경기장으로 개장 당시에는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1] 스타디움(Sardar Vallabhbhai Patel Stadium)이라 불렸으며 약 49,000석 규모를 자랑했다. 1996년 크리켓 월드컵, 2006 ICC Champions Trophy[2]등 주요 국제대회가 개최된 곳이며 2006년의 경우에는 대회를 앞두고 54,000석으로의 확장 공사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2015년에 철거 후 신축 계획[3]이 진행되며 2020년 2월 24일에 완공 행사를 진행하였다. 완공 이후 최대 수용인원 132,000명으로 기존 북한의 릉라도5월1일경기장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수용인원이 많은 경기장에 이름을 올렸다.


3. 논란[편집]


이 경기장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자신의 정치적 기반인 구자라트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경기장에 명명하면서 찬반 논란이 있었다. 살아있는 인도 총리가 자신의 이름을 따 경기장 이름을 짓는 건 인도 역사상 처음이며 지역 주민과 야당의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정작 당사자는 신경을 안 쓰는 듯 하다. 물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자율을 기록중인 총리인 만큼 큰 반발은 일어나지 않았다.

4. 기타[편집]


경기장이 재건축된 직후 미국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나마스테 트럼프라는 정치적 행사를 개최해 미국-인도 정상회담과 동시에 양국의 친밀한 관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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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르다르 발라브바이 파텔 (Sardar Vallabhbhai Jhaverbhai Patel), 인도의 독립운동가이자, 인권변호사. 1947년 인도의 독립 이후 부총리 겸 내부장관을 지냈다.[2] 크리켓 월드컵이랑 별개의 대회다.[3] 다만 구자라트 정부와 크리켓 협회에서 재건축이라고 발표하였다.